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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자라는 닉을 쓰는 이0석 선생은 반기련은 물론 우리나라 안티기독의 큰 스승이다. 그분은 성경을 독특한 관점에서 해석을 하는 데 제삼자 선생에 의하면 '성경은 거의 전부가 거짓이고 무가치하고 인성을 파괴하는 악서'다. 이러한 관점에서 선생은 30여년전에 세권의 저서를 내었고, 최근 '일반인이 알아야 할 악서 바이블'이라는 책을 간행했다.
아래의 글은 제삼자 선생에 대한 어느 안티의 비평이다. 제삼자 선생의 사상에 대한 비판에는 이르지 못했고, 안티들에 대한 행태에 대한 비판이다.
댓글들에서 안티들끼리의 의견이 상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목 : [논평] 반기련 제삼자 선생의 글을 읽고 |
| 글쓴이 : 장수하늘소 날짜 : 07-07-12 20:15 조회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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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기련 자유 게시판에 올라온 제삼자 선생의 글을 보고 나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자기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미안하단다, 초심으로 돌아 가겠단다. 그런데 나는 이 글을 읽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제삼자 선생은 자타가 공인하는 안티계의 원로이다.
그런 양반이 자기 입맛에 맞는 소리 하는 인간들만 끼고 앉아서 글줄 꽤나 쓴다는 젊은이들 다 내치고, 이제와 미안하단다.
과연 저 사람은 눈꼽만치라도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감정을 가지는 것인지 궁금하다. 반기련이 이미 제삼자선생이나 권광오 동포등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들에 의해
안티를 가장한 친목 단체가 되어 버린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야말로 한강에 모여 고사를 올리던 초심은 잃어 버리고, 이제는 게시판에 모여 들어 오는 기독들에게 욕 바가지나 퍼붓고, 오프랍시고 모여 술이나 퍼 먹는 한풀이 단체가 되어 버렸다.
젊은 안티들이 뭔가 새로운 것을 제안하면 니들이 뭘 아냐고 깔아 뭉게고,
자신들이 귀찮은 것은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고질적 병폐를 지적하면 이간질 하는 자 분란 조장자로 몰아 내친다. 이들에게는 더 이상 반기독 안티라는 사명감은 없고
자신들의 즐거운 놀이터로써의 반기련만 남아 있다.
이럴거면 아에 시민 단체라는 간판을 내리고, 반기독 동호회라 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제삼자 선생의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도 밖에서 떠드는 목소리가 커지자,
어떻게 해서든 조용하게 만들어 보려는 안간힘으로 밖에 안 보인다. 그러나 이런 임시 방편의 연막탄이 얼마나 가겠는가?
연막이 걷히면 반기련의 문제는 또 드러 날 것이고, 그것을 지적하는 회원들은 다시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러면 또 그들을 분란 조장자로 몰아 내 치게 될 것이고,
오직 충성만을 맹서하는 자들끼리 모여 앉아. 그래도 우리는 살아 남았다고 자위하게 될 것이다.
우리 속담에 언 발에 오줌 싸기라는 말이 있다.
언 발에 오줌을 누면 그 온도에 일시적으론 발이 따뜻해지지만 결국 눈 오줌이 얼어 도리어 발은 동상을 입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지금 제삼자 선생의 미안하다는 사과 글은 언 발에 오줌 싸기에 불과하며,
도리어 이것은 반기련을 안티 시민 단체가 아닌 한풀이 동호회로 몰고 가 반기독 운동을 역행 시키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제삼자 선생의 글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 보라,
충성만이 살길인듯 충성을 맹서하며, 꼬리를 한드는 저런 자들만이 바로 지금 반기련이 기꺼워 하는 인물들이다. 저런 독선적인 사람들이 반기련을 쥐고 흔들며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고, 거기에 충성하며 꼬리나 흔드는 사람들로 반기련이 계속 채워진다면, 더 이상 반기련은 안티 시민 단체도 안티도 아닌 자기 만족의 동호회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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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겨? | 07-07-13 07:27 | |
| 제대로 지적했습니다. 어른이 할 짓이 아니죠... 바이블 비판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이 안티의 다가 아니라는 것이죠. 성서비평에는 문자적인 비평도 있지만 고등비평도 있습니다. 신학에 일가견이 있는 이곳 주인장 신비인님은 왜 문자적인 비평에 매달리지 않는 걸까요? 몇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고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신비인님? | ||
07-07-13 11:08 | ||
| 화화화~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다음 아고라 종교방에서 성경구절 열심히 인용하면서 기독교인들 몰아붙이는 것은 저~얼대로 문자적인 비평이 아니지요? 아고라에서 신비인님 닉으로 검색하니 헤아릴 수 없이 나오던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그 수고스러움을 어떻게 하셨을까요? | ||
07-07-13 11:20 | ||
| 아참.. 아부가 무엇인지 알려줘서 고마워요. 님글을 보고 알았네요. | ||
| 즐겨? | 07-07-13 07:34 | |
| 제딴에는 열심히 안티한답시고 반기련을 들락거리면서 온갖 아부를 다 떠는 일부 안티들에게 충고합니다. 절대로 글빨 올리지 말 것, 아는 척 하지 말 것, 반기련을 발전 시킨답시고 의견을 내거나 앞장 서지 말 것, 오직 아부만 열심히 할 것. 한 마디로 "찌그러져 있어" | ||
| 즐기자? | 07-07-13 11:38 | |
| 맞아요. 때로는 열심히 성경구절 인용해야 합니다. 멍청한 개독들을 상대할 때 성경을 문자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단지 때로는 말예요. 그런데 반기련의 제삼자님은 그것이 전부라고 한다 이말예여. 또, 반기련의 그 분은 즐기잡니다. 남을 까면서 즐기재요. 남의 눈에 눈물 내려고 하면 내 눈에서는 피눈물이 나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남을 비판한다는 일이 괴롭다는 말입니다. 안 할 수만 있다면 안 하는 것이 정상이죠. 그런데 오래동안 안티를 즐겨야 하니 그 사이에 개독이 망하지도 말아야 한답니다. 남을 괴롭히면서(그것이 설사 정의구현을 위해서라고 하더라도) 즐거워하면, 사드후작류가 아닐까요? 욕쟁이, 모사꾼을 두둔합니다. 인간성이 좋대나, 남자답대나 어쩐대나, 예,그럴 수도 있겠지요. 뒷구명에서 소설을 써서 남을 모략하는 넘, 술먹고 욕하는 넘, 가입 탈퇴를 밥먹듯 하는 넘들이 인품이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신을 죽어라 모시면 그게 인간성이 뛰어나고 사나이 다운 건 모양입니다, 그려,, 그래요, 아부가 뭔지 알려줬으니 반기련 가서 열심히 아부하세요. 하여간 눈치는 빨라요... | ||
07-07-13 12:57 | ||
| 풉... 신학에 일가견이 있는 이곳 주인장 신비인님은 왜 문자적인 비평에 매달리지 않는 걸까요? 몇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고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신비인님? 이건 절대로 아부가 아니지요. 그럼은여.어련하실려구여. 문자비판은 매달리지 않는다면서 때로는 열심히 인용해야한다. 시시때때로 달라요~ 허참... | ||
07-07-13 13:12 | ||
| 맞아요. 나 신비인님에게 아부했다니까요. 내가 하는 아부를 배워서 반기련 가서 열씸히 써먹으라잖아요. 사실은 나도 반기련 자유게시판에서 배웠죠. 아부하는 법을 말예요. 하여간 두전성이의 수법을 한 번 썼 봤으니 그대도 한 번 써먹어 보세요. 진짜 성서비평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으면 말씀하셔. 내가 아주 적절한 예를 들어줄테니. 하등비평이 아닌 고등비평말여. | ||
07-07-13 13:25 | ||
| 난 무식해서 상층비평은 모르구요 저급비평만 알아서요.죄송합니다~ ^^ 고등비평은 여러분이 많이 해주세요.. ㄳ | ||
| 군다리 | 07-07-13 11:50 | |
| 보고 들은 반기련의 안티개독활동 술자리에 모여 앉아 근래에 미운털 박힌인간을 씹어돌리면서 크 자신들이 오래전에 기독교인에게 당한 상처를 마치 대단한 안티경력인 것처럼 말한다. 참으로 한심한 피해의식이다. 저런 정신으로 반기독교운동을 앞장서겠다니...... | ||
07-07-13 13:02 | ||
| 어쩌나... 나는 그분들 한번도 뵌적 없고 기독교인들에게 당한 상처도 없으며 술자리는 더더군다나 가져본적 없으니 나는 피해의식 안가져도 되지요?^^ | ||
| 눈팅모드 | 07-07-13 13:03 | |
| 그냥 간단하게 "권광오 팬클럽" 해라 어줍잖은 "시민운동"이란 탈은 버리고...ㅋㄷㅋㄷㅋㄷ | ||
07-07-13 13:15 | ||
| 응..*^_^* | ||
| 과객 | 07-07-13 14:10 | |
| 어린이들은 모방을 통해 학습을 하여 나간다. 초보 안티 역시 그렇다 누군가의 가르침과 행동의 모범을 따라가야 한다. 반기련은 안티기독을 대표하는 단체다. 여기에 이론적인 근거를 제공하며 갈 방향을 제시하는 큰 어른으로 제삼자 선생님이 계시며 무술 사범처럼 안티기독으로서의 행동을 보여주는 데 권광오형이 있다. 이 두분은 안티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안티를 제대로 하려면 제삼자 선생님의 가르침과 권광오의 실천력을 본받아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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