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비판

일부 안티기독들의 자폐적 성향(기독네티즌 카페에서)

시골마을 주민 2013. 1. 18. 07:26

안티기독들 조차 잘못된 자료니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성혈과 성배 - 영국 재판설'입니다.

반기련에서도, 고수 안티인 신비인도 이런 자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안티기독들은 꾸준히 "예수가 십자가에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하여 아내인 막달라 마리아와 사이에 후손을 두고 장수하였다. 이것이 BBC에 보도되고, 영국에서 재판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라는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올리는 안티들이 모두가 무지하여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기사를 사실로 믿고 싶은 것입니다.

이미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확증편향의 오류"라고 하는 것이지요.

본 블로그에도 이 허위 자료에 대한 반론이 게시되어 있지만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것이라 다시 자료를 올립니다.

 

아래에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이 올린 글이 있습니다.

이런 류의 안티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아래에는 아직도 성혈과 성배나 영국 재판설이 사실이라고 믿고 퍼뜨리는 안티들의 활동 자료의 극히 일부입니다.

 

맨 아래에는 이런 허위 자료를 안티하는 데 쓰지 말라는 신비인의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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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안티기독들의 자폐적 성향| ♡―··········· 자유게시판
고인기(Chaosmos) | 조회 47 |추천 0 | 2011.01.28. 00:01

 

간만에 내 전공을 살려보자. 나는 중등특수교육과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명시된 여러 장애 영역 중 가장 미지의 장애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자폐 범주성 장애>이다. 자폐증, 아스퍼거장애, 렛장애, 아동기 붕괴성 장애, PDD-NOS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폐범주성장애의 일반적 특징으로는

 

1. 의사소통 능력 결함

2. 사회적 능력 결함

3. 상동행동(동일한 행동/인지/언어 패턴을 계속적으로 반복)

 

이렇게 세가지로 크게 볼 수 있다. 이 세가지 항목중에서도 사회적 능력 결함이 가장 돋보이는 특성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자폐 범주성 장애아를 비하하려는 것도 아니고,

 

안티기독들을 단순히 물어뜯으려는 것도 아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의도는

 

"ㅇㅇㅇㅇㅇㅇㅇ하는 당신들의 특성은 정상적인 의사소통 패턴이 아닌 자폐 범주성 성향이므로

 

스스로 고치기 바란다" 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의 보호자 혹은 지인이나 안티기독들은 상처입지 않기를 바란다.

 

자폐도 치료와 특수교육을 통해서 호전될 수 있다.

 

안티기독들도 스스로 반성하고 성숙한 토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폐 범주성 아동의 언어특성은 현저하게 발달이 지체된 경우가 대다수이다.

 

형태론, 구문론적인 오류도 자폐 범주성 장애와 안티기독의 공통적인 특성이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특성(오타 확률, 줄임말 사용 등)을 고려해서 이는 비판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

 

주목해야할 것은 언어의 사회적 기능과 화용론적인 이해 부분이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들은 사회성 결함으로 인해 언어의 사회적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화자-청자간의 이해가 부족하고 자주 주제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상황이나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막 내뱉는 경우도 있다.

 

안티들의 아고라 토론 특성을 보면 이와 유사하다.

 

한 기독네티즌이 아무리 교회개혁이나 '정당한' 안티대응을 해도 항상 안티들은 "기독교는 미신이다"라는 주제부터 시작한다.

 

즉 기독네티즌이 쓴 글의 의도와는 전혀 딴판의 이야기를 흘러보낸다.

 

화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주제만을 내뱉으며 자신이 화자만 되려고 한다.

 

<한 전도사가 아이를 구하다가 익사했다>라는 기사가 있어도 어떤 안티는 목사강간사건을 빌미로 기독교를 또 욕한다.

 

이 역시 글을 화용론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의 사회성 결함으로 인해 생기는 다른 현상으로는 '과잉행동(Hyperactivity)'이나 '공격행동'이 있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는 사회성 결함으로 인해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해서 종종 자폐 범주성 장애아들은 공격행동을 보인다.

 

그러면 다시 안티들의 행태를 돌아보자.

 

아고라에서 활동을 할 때 그들은 내가 교회의 잘못된 점을 비판할때는 착하다 착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다가도 내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내용이나 안티의 잘못된 언행에 수정을 요구할때는 극도로 화를 내며 무시를 한다.

 

이럴때에 욕과 반말은 기본이다. 그리고 다시 자신들의 주장을 맥락없이 펴든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들이 자주 보이는 문제행동과 아주 유사하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들은 사회성 결함으로 인해 상동적인 사고와 행동을 보인다.

 

자신이 생각하는 사고 패턴을 극도로 고수하려고 하며 이것이 방해받으면 과잉행동, 공격행동, 자해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안티들이 10년넘게 똑같은 자료를 복사해서 스크랩하고 퍼트리고 다니는 경우를 보자

 

이것 역시 상동행동에 해당한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를 가르쳐보면 알게 되는 사실인데 이 아이들은 똑같은 말을 계속해서 하는 경향이 있다.

 

이 아이들이 이러는 이유은 그 말에 의미를 담으려는 것보다는 단순히 청자의 관심을 얻기 위함이다.

 

안티들 사이에서 아무리 오래되고 식상하고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정보이더라도(예를 들어 '예수 영국 망명설')

 

그 자료는 안티들 사이에서만큼은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것은 바로 그 상동행동을 강화(reinforce)하게 된다.

 

많은 행동주의 이론가들에 따르면 상동행동의 가장 좋은 행동수정 기법은 무관심법이라고 한다.

 

오래되고 식상하고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도배성 정보는 하나하나 대응하기 보다는 무시하는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무시하는 것이 다소 비효율적인 경우도 있다.

 

내가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무시해도 효과가 없고 같이 토론을 해도 특유의 자폐적 특성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 글을 보고 안티들 스스로가 행동수정을 하고 자기강화를 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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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 Daum 카페

예수의 프랑스 망명설[펌] 기독교 알아보기 (자신 / 2010-12-26 21:33)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는 사실이 영국의 BBC방송국 기자들에 의해 밝혀지고 영국 법정에서 재판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영국...

cafe.daum.net/gycenter/Edmh/402  기공 명상

 

 

  • 백범의 변화무쌍 : 예수는 희대의 사기꾼

    baekbeom.egloos.com/3420071 - 저장된 페이지
    2009. 2. 26. –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는 사실이 영국.... 저는 예수 망명설도 그다지 회의적인 것이 당장 예수라는 인물 자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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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가 부정하는 잘못 된 안티 자료들
    글쓴이 : 신비인 날짜 : 2010-06-17 (목) 00:36 조회 : 690

    게시판에서 반기독 활동을 하다 보면
    같은 안티들이 부정확한 자료를 마치 사실인냥 말을 하며
    잘못 된 자료로 기독교를 공박하는 경우를 왕왕 보게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행동이 상당히 위험하다 생각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예수가 불교의 수행자였고 인도 티벳등에서 수행 했다는 이야기와,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해 80살이 넘게 살다 죽었으며
    그 후손들이 프랑스에서 유명한 가문을 만들며 살았고
    기독교가 번성하며 예수 후손임을 감췄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두 주장은 모두 근거가 명확하지도 않고
    문헌학적 고고학적 역사학적 근거도 희박한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여
    마치 기독교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자기네 경전에 나와 있으니 맞다고 우기며
    역사적 근거도 없는 내용을 사실이라 우기는 것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그럼 이 두가지가 어째서 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주장인가를 살펴 보자.
    먼저 예수가 불교의 제자였고 인도를 거쳐 티벳에서 공부를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티벳에 이사란 이름의 예수 기록이 남아 있다는 주장에 대해
    한마디로 불교사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주장이라고 보여진다.


    티벳에 불교가 전해진 것은 송첸감포왕(581-649) 재위 시기로 7세기경에 해당하며,.
    그 불교가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것은 티송데첸왕(742-797) 때로 8세기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예수가 타임머신을 타고 6,700년을 건너 뛰어 가서 배워온 것이 아니라면
    이 주장은 전혀 개연성이 없을 뿐 아니라 자기 발등을 찍는 주장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문헌학적 고고학적 근거를 요구하면 티벳 불교가 자료 열람은 하게 해 주었는데,
    복사나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게 해 보여 줄 수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티벳 불교는 엄격한 사자 전승 전통을 가지고 있는 종교로써
    공개 되는 자료와 그렇지 못한 자료가 철저히 구별 되는 것으로 안다.

    그러므로 만약 이게 공개 자료라면 당연히 열람이 가능하므로 본 다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이 것을 보았다는 사람은 주장을 펼치는 일부 학자에 불과하다.
    그리고 만약 공개 자료가 아니라면 외국에서 일부러 찾아 왔다고 해서
    그것을 보여 주는 배려를 이 사람에게만 했다는 것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

    또 하나의 근거는 신약에 나오는 예수의 가르침중 일부가
    여러 불교 경전들과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경전 내용이 같다 해도
    예수가 인도에서 수행을 했다는 문헌학적 근거가 없다면 일방적 주장일 뿐이란 것이다.

    또 BC 1세기경에 형성 된 밀린다 왕문경이 그리스 왕과 불교 승려의 대화 형식이라는 점이나,
    지금의 불상을 이룬 간다라 미술이 그리스 영향임등으로 미루어 볼 때
    예수 활동 당시나 경전이 재편집이 되던 AD 4세기경에는 이미
    불교나 브라흐만교등의 종교들이 일부 유럽에 전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두 경전의 내용중 일부가 일치한다는 것은 예수가 불교 제자였다기 보다는
    예수 당시 또는 경전 편집 학자들이 불교라는 종교를 알고 있어서
    그 내용중 일부를 경전에 집어 넣었을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아니라면 당연히 예수가 인도로 갔었다는 근거가 제시 되어야 한다.

    이런 주장들은 예수의 12세부터 29세까지의 기록이 없다는데에서 착안이 된 것이다.
    하지만 근거가 없다면 그 내용은 알 수 없다로 남겨 두는 것이 학문적 입장이라고 안다.
    더구나 예수가 활동을 한 것이 30세 이후이므로 이전의 예수는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았기에
    그에 대한 기록이 없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역시 주목해 볼 문제이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하는 다소 유치한 행동중 하나가
    다른 종교를 폄하하면 자신들 종교가 우월해질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것이며,
    실재로 게시판에서도 이런 생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게시판등에서 이런 식으로 활동하며 안티를 자처하는 자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들을 안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의 바램처럼 다른 종교 폄하가 자신들의 종교를 높여 주지도 못하거니와
    이런 사람들은 자기 종교 기 살리려는 것이 목적이지 순수한 마음으로 기독교를 반대하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예수가 프랑스로 망명을 해 80세가 넘도록 살았다는 주장을 살펴 보자.
    이 주장을 요약해 보면 예수는 당시 십자가에 달려 처형 된 것이 아니고
    뇌물을 먹은 빌라도의 비호 하에 쑈를 하고 해외로 달아 나
    프랑스에 가서 아내인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해 자녀를 낳고 살다가
    80세가 넘어 죽었고 그 무덤도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에 대한 기록이 한 프랑스 사원에 남아 있었으며
    그 곳의 신부가 이것을 팔아 큰 부를 얻게 되었는데
    그 내용을 취재하던 기자에 의해 그 사실이 밝혀졌고
    취재 과정에서 예수의 진짜 무덤도 발견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화제가 된 것은 영국 BBS에서 이 내용을 다큐멘터리로 방영을 했고
    그 다큐를 제작한 두 기자가 공저로 "성혈과 성배"라는 책을 출간하면서였다.
    그리고 이 내용은 잘 알려진 덴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 역시 주장만 난무할 뿐 근거는 눈꼽만치도 없다.

    이 주장에 의하면 이 내용을 놓고 영국 법정에서 재판이 있었는데,
    판사가 근거 자료들로 보아 예수 망명이 맞다라고 판결 할 수 밖에 없다고 했고
    이 판결에 분노한 신부가 그 자리에서 옷을 찟고
    수녀들이 통곡을 했다라는 내용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안다.

    만약 위의 주장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가정을 할 경우
    당연히 그 신부가 팔았다는 기록의 일부 아니 사본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주장에 의하면 바티칸이 막대한 돈을 들여 기록들을 모두 수거해 갔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럼 바티칸이 그랬다라는 증언이라도 제시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백번 천번 양보해 모두 뺏겨 보여 줄 수 없다란 말을 받아 들인다 해도
    이들 주장대로면 최소한 영국 법정에서 있었던 재판 기록은 남아 있을 것이 아닌가?
    헨리 7세 이후 바티칸과 담 쌓은 영국 법정의 기록까지 어떻게 했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좋다 법정 기록까지도 어떻게 공개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치자
    그럼 이런 센세이션한 재판이 있었다면 영국 언론은 물론이고,
    유럽 언론 나아가 세계 언론이 이 사건을 주목 했을 것인데
    왜 이 사건에 대한 기사가 단 한줄도 없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혹자는 그럼 사실도 아닌 것을 영국 공영 방송이 내보냈느냐고 물을지 모른다.
    그러나 방송에서 나오는 다큐멘터리라고 해서 모두 사실만을 바탕으로 하는건 아니며
    귀신이니 유령이니 뱀파이어니 같은 것들을 추적하는 내용의
    사람들이 호기심을 보일만한 흥미 위주의 다큐멘터리들도 다수 제작 되고 있다.

    더구나 위의 다큐를 방영 했던 BBS는 노아 방주의 실존을 취재하는 다큐를 내 보내며
    마치 아라랏 산에 지금도 방주의 잔해가 있을 것이라는 결론의 다큐도 내 보낸 적이 있었는데
    위의 예수 망명설을 유명 방송사의 다큐란 점을 들어 사실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노아 방주 역시 패러디 신화가 아닌 사실이라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예수 무덤 이야기는 더욱 황당무개 하다.
    예수 무덤이라고 주장 되는 근거는 묘비에 있는 예수라는 이름과
    그 가족중 마리아 요셉과 같은 이름이 있다는 것인데
    이 이름들은 모두 흔하디 흔한 이름이었으며
    그것이 우연히 겹쳤다고 해서 예수 무덤이란 근거는 되지 못한다.

    당시 흔하던 이름들이 모두 있는 가족 무덤이라고 해서 그것이 진짜 예수 무덤이라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사람의 부친 함자가 000이고 조부님 함자가 XXX인데,
    한 가족 묘지에 그 이름이 모두 있다면
    그 사람은 살아 있어도 거기 묻혀 있는 것이 되는가?

    만약 그 무덤이 진짜로 예수의 무덤이 맞다고 주장을 할 것이라면
    그 묘비를 방사성 동위 원소 측정해 연대를 밝혀 낸다던지
    아니면 그 무덤이 예수의 진짜 무덤이 맞다라는 기록을 제시 한다던지
    우리가 기독교를 반박할 때 사용하는 근거 제시를 얼마든지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이렇게 근거도 부족한 자료로 기독교를 공박한다면 맹신으로 우기는 기독교인들과 뭐가 다르며
    상대가 자료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요구 했을 때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안티 기독교인들도 결국 엉터리 자료로 우기기나 한다는 매도를 싸잡아 당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안티가 반드시 검증 된 객관적 근거에 의거 광신을 비판해야 함은
    그것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올바른 비판이 될 수 있으며
    그러한 비판을 통해서만 인간을 잘못 된 길로 미혹하여
    특정 종교 내지는 그 종교로 생활하는 자들을 무너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스타가 되어 보려는 일부 언론인의 흥미 위주의 소설이나.
    특정 종교의 자기 미화에 부화뇌동하여 근거 없는 자료로 공박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비판까지 싸잡아 매도가 될 수도 있는
    위험한 거짓 자료들을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 된다.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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