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들 조차 잘못된 자료니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성혈과 성배 - 영국 재판설'입니다.
반기련에서도, 고수 안티인 신비인도 이런 자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안티기독들은 꾸준히 "예수가 십자가에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하여 아내인 막달라 마리아와 사이에 후손을 두고 장수하였다. 이것이 BBC에 보도되고, 영국에서 재판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라는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올리는 안티들이 모두가 무지하여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기사를 사실로 믿고 싶은 것입니다.
이미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확증편향의 오류"라고 하는 것이지요.
본 블로그에도 이 허위 자료에 대한 반론이 게시되어 있지만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것이라 다시 자료를 올립니다.
아래에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이 올린 글이 있습니다.
이런 류의 안티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아래에는 아직도 성혈과 성배나 영국 재판설이 사실이라고 믿고 퍼뜨리는 안티들의 활동 자료의 극히 일부입니다.
맨 아래에는 이런 허위 자료를 안티하는 데 쓰지 말라는 신비인의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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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내 전공을 살려보자. 나는 중등특수교육과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명시된 여러 장애 영역 중 가장 미지의 장애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자폐 범주성 장애>이다. 자폐증, 아스퍼거장애, 렛장애, 아동기 붕괴성 장애, PDD-NOS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폐범주성장애의 일반적 특징으로는
1. 의사소통 능력 결함 2. 사회적 능력 결함 3. 상동행동(동일한 행동/인지/언어 패턴을 계속적으로 반복)
이렇게 세가지로 크게 볼 수 있다. 이 세가지 항목중에서도 사회적 능력 결함이 가장 돋보이는 특성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자폐 범주성 장애아를 비하하려는 것도 아니고,
안티기독들을 단순히 물어뜯으려는 것도 아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의도는
"ㅇㅇㅇㅇㅇㅇㅇ하는 당신들의 특성은 정상적인 의사소통 패턴이 아닌 자폐 범주성 성향이므로
스스로 고치기 바란다" 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의 보호자 혹은 지인이나 안티기독들은 상처입지 않기를 바란다.
자폐도 치료와 특수교육을 통해서 호전될 수 있다.
안티기독들도 스스로 반성하고 성숙한 토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폐 범주성 아동의 언어특성은 현저하게 발달이 지체된 경우가 대다수이다.
형태론, 구문론적인 오류도 자폐 범주성 장애와 안티기독의 공통적인 특성이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특성(오타 확률, 줄임말 사용 등)을 고려해서 이는 비판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
주목해야할 것은 언어의 사회적 기능과 화용론적인 이해 부분이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들은 사회성 결함으로 인해 언어의 사회적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화자-청자간의 이해가 부족하고 자주 주제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상황이나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막 내뱉는 경우도 있다.
안티들의 아고라 토론 특성을 보면 이와 유사하다.
한 기독네티즌이 아무리 교회개혁이나 '정당한' 안티대응을 해도 항상 안티들은 "기독교는 미신이다"라는 주제부터 시작한다.
즉 기독네티즌이 쓴 글의 의도와는 전혀 딴판의 이야기를 흘러보낸다.
화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주제만을 내뱉으며 자신이 화자만 되려고 한다.
<한 전도사가 아이를 구하다가 익사했다>라는 기사가 있어도 어떤 안티는 목사강간사건을 빌미로 기독교를 또 욕한다.
이 역시 글을 화용론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의 사회성 결함으로 인해 생기는 다른 현상으로는 '과잉행동(Hyperactivity)'이나 '공격행동'이 있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는 사회성 결함으로 인해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해서 종종 자폐 범주성 장애아들은 공격행동을 보인다.
그러면 다시 안티들의 행태를 돌아보자.
아고라에서 활동을 할 때 그들은 내가 교회의 잘못된 점을 비판할때는 착하다 착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다가도 내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내용이나 안티의 잘못된 언행에 수정을 요구할때는 극도로 화를 내며 무시를 한다.
이럴때에 욕과 반말은 기본이다. 그리고 다시 자신들의 주장을 맥락없이 펴든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들이 자주 보이는 문제행동과 아주 유사하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들은 사회성 결함으로 인해 상동적인 사고와 행동을 보인다.
자신이 생각하는 사고 패턴을 극도로 고수하려고 하며 이것이 방해받으면 과잉행동, 공격행동, 자해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안티들이 10년넘게 똑같은 자료를 복사해서 스크랩하고 퍼트리고 다니는 경우를 보자
이것 역시 상동행동에 해당한다.
자폐 범주성 장애아를 가르쳐보면 알게 되는 사실인데 이 아이들은 똑같은 말을 계속해서 하는 경향이 있다.
이 아이들이 이러는 이유은 그 말에 의미를 담으려는 것보다는 단순히 청자의 관심을 얻기 위함이다.
안티들 사이에서 아무리 오래되고 식상하고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정보이더라도(예를 들어 '예수 영국 망명설')
그 자료는 안티들 사이에서만큼은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것은 바로 그 상동행동을 강화(reinforce)하게 된다.
많은 행동주의 이론가들에 따르면 상동행동의 가장 좋은 행동수정 기법은 무관심법이라고 한다.
오래되고 식상하고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도배성 정보는 하나하나 대응하기 보다는 무시하는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무시하는 것이 다소 비효율적인 경우도 있다.
내가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무시해도 효과가 없고 같이 토론을 해도 특유의 자폐적 특성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 글을 보고 안티들 스스로가 행동수정을 하고 자기강화를 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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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Daum 카페 예수의 프랑스 망명설[펌] 기독교 알아보기 (자신 / 2010-12-26 21:33)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는 사실이 영국의 BBC방송국 기자들에 의해 밝혀지고 영국 법정에서 재판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영국... cafe.daum.net/gycenter/Edmh/402 기공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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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문화 연예 토론방에서
예수는 후손이 있고.. 죽은 지도 오래됐다. [3] 시작 (qkfdjs****)
어제 검색질 하다가 신기한거 발견했어요....뒷북일수도 있지만 [2] 백두대간 (s36***)
bbc방송국과 영국 법정이 예수는 신이 아니라고 입증했다. [10] 잘살자 (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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