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의 사기 범죄에도 비난은 기독교가 뒤집어 써야

2013년 1월 12일 뉴시스의 강승우 기자는 ""<사건 속으로> 한 가정 풍비박산 낸 파렴치한 무속인"이라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신랑에 귀신이 붙어 외도할 것이다. '저승사자가 친정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다' '큰돈 안주면 두 아이도 죽을 것이다'…'이 모든 것은 너 때문이다'와 같은 내용으로 피해자를 상대로 1년6개월간 상습적으로 사기 행각을 일삼으며 무속인 행세를 한 50대 여성이 피해자의 고소로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라는 기사였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비난은 엉뚱하게도 파렴치한 행위를 한 무속인 못지 않게 기독교와 목사들이 받았습니다. 승려나 신부 등 타종교인에 대한 비난도 있었지만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30112124404497

 

아래는 각 검색어로 비교하여 본 검색수와 비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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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461건의 기사에 대한 댓글들 중 무당과 무속인으로 각각 78건과 84건의 댓글이 검색되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범행을 저지른 무속인의 사기행각에 대한 비난성 댓글들입니다.

기독교를 비하하는 호칭인 '개독'과 '교회' '목사'로 검색된 비난성 댓글들은 각각 53, 45, 33건입니다.

타종교인 '중, '절', '신부' 등으로 검색한 것은 각각 2건, 3건, 2건으로 위의 경우와 양적으로 비교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검색어들 중에는 다른 검색어로 검색된 댓글과 중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 몰지각한 무속인이 어리숙한 사람을 협박하여 거액을 사취한 사건인데 기독교와 목사도 도매금으로 같이 매도를 당한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기독교와 목사에 대한 인식이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반기독교 정서가 온라인 상에 얼마나 넓게 퍼져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반기독교 정서를 가진 안티들이 기회를 노리다가 이슈가 있을 때 단합하여 기독교를 비방하고 있음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댓글들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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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당'과 '무속인'으로 검색한 경우

베스트 댓글 파란님 다른댓글보기

속은 사람은 무당에게 안속았어도 누군가에게는 속을 사람인듯..... 13.01.12|

베스트 댓글 유다의 사제님 다른댓글보기

 인간에게 '원죄'가 있다며 멀쩡한 사람을 태어나자마자 죄인 취급하는 사막 종교나, 무당이나 어차피 그 역할과 가치는 똑같은 것. 다만 여기서는 야훼가 장군님이 되는 게 다를 뿐. 예수라는 사람이 중동 흑인인데... 13.01.12|

베스트 댓글 팬저님 다른댓글보기

개독들은 저런 무당보면 어리석은 미신이라고 비웃겠지 천국 지옥 협박 당하면서 목사한테 꼬박꼬박 십일조 가져다 바치는 지들 처지랑 똑같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지 13.01.12|

 

 

베스트 댓글 박병인님 다른댓글보기

 무당을 왜 믿냐? 지가 그렇게 잘하면 지가 정치하고 사업하고 출세하지. 지가 못하니까 무당이자나. 그걸 무조건 믿는 사람은 븅신이지 13.01.12|삭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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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파란날개님 다른댓글보기

 저건 개독이나 진배없는 귀신 팔아먹는 무당이고 ㅎ ⊙⊙ 저래 놓으면 그 업이 어디로 가냐 ㅎ 진짜 무속인들까지 욕을 먹는 거지 13.01.12|베스트 댓글 dawoo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무당과 목사, 뭐가 다른가? 세상의 모든 종교란, 보이지 않는 소위 <영적 세계>라는 것을 이용하여 인간을 무한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 공갈 협박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인간도 길가의 돌맹이, 풀 한포기나 곤충...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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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해오름님 다른댓글보기

 종교인나 무속인들은 원래 정신적으로 나약한 사람들을 볼모로 교묘하게 사기쳐서 돈을 빼앗아가는 무리이다. 그들은 절대로 근방 뽀롱날 것은 말하지 않고 죽은 조상이나 미래를 들먹거린다. 여기에 놀아나면 패가... 13.01.12|

베스트 댓글 정의와 워싱턴 포스트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이런 파렴치한 무속인들의 사기 행각은 창원 뿐만 아니고 곳곳에서 일어나고???... 심각한 사회의 문제다!!!.......... 13.01.13|삭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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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대의멸친님 다른댓글보기

 무속인도 무속인이지만 그 말 믿는 사람이 더 한심하다 13.01.12|삭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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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김삼님 다른댓글보기

사이비 목사 떙중 그리고 사기꾼 무속인 모두 능지처참이 좋은 형벌이요 13.01.12|삭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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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yozm님 다른댓글보기

애초에 또라이니까 2억까지 빚지죠 ㅋㅋㅋ 솔직히 100만원 이상 무속인에게 쓴다 해도 정상은 아닌 거 같은데 ㅉㅉ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무녀도 찍냐?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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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으로 검색

 

베스트 댓글 woongkeeh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개독이나 저거나 뭐가틀려? 뭐든지 종교는 믿다보면 저렇게 되는거다. 13.01.12|

베스트 댓글 판다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개독이나 무속이나.. 쪽수만 많다 뿐이지.... 13.01.12| 20 2

베스트 댓글 번지점프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개독도 하나님 안 믿이면 지옥간다고~~ ㅋㅋ 이것도 협박에 사기 아닌가? 지옥ㅋ 13.01.13|

베스트 댓글 삐뚤어질테다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개독은 목사의 개일뿐 13.01.13|

 

베스트 댓글 boss1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위협으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쓰레기만도 못한 놈들이 [대한민국 개독 목사놈들]이다 [쓰레기 조선일보]와 더불어 대한민국 제 1의 사회악은 [개독 목사놈들]이다 난세일 수록 종교가 타락한다고 하지않던가? 부디... 13.01.13|

베스트 댓글 미소지음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개독이라했냐 무슨일만있으면 개독개독하는데 니가싫으면 교회안가면되지^^할짖어지간히도 없네~~ 13.01.12|

베스트 댓글 shekwl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유형과 색상만 틀리지 개독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다. 대형교회. 수련원. 기도원. 그외 일요부터 주말까지 각종 예배. 헌금종류만 60종류. 도대체 우리인간이 뭔 죄를 지었길래 눈만 뜨면 용서고 사랑이고 울고...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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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로 검색

 

베스트 댓글 hji1234님 다른댓글보기

알바신가? 당신네 종교 헌금액수가 훨씬더 많고 재정관리도 없이 당신네 성직자 호주머니로 바로 들어 가던데...교회는 재정집사가 관리하고 제직회의 결의로 집행하고 제직회의에서 매달 보고하고...너네 종교는... 13.01.12

 

베스트 댓글 shekwl님 다른댓글보기

유형과 색상만 틀리지 개독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다. 대형교회. 수련원. 기도원. 그외 일요부터 주말까지 각종 예배. 헌금종류만 60종류. 도대체 우리인간이 뭔 죄를 지었길래 눈만 뜨면 용서고 사랑이고 울고... 13.01.12|

 

베스트 댓글 hji1234님 다른댓글보기

빠루님! 모든교회가 그런 것은 아니죠. 80%이상의 교회가 미자립 개척교회임. 일부 개척교회는 부도나고 문닫고 신용불량자됨. 작은 교회들이 이름이 바뀌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그런 경우임. 대다수 많은 교회 목사들이... 13.01.12|

 베스트 댓글 behopaman님 다른댓글보기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협박해서 교회에 천만원 내는건? 그러구 교인 대갈수로 권리금받고 넘기고.... 13.01.12|

베스트 댓글 행운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어릴때 교회가니까 이러더라.. 교회다니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잘 살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배신하여... 부모는 차에치여죽고 자녀는 물에빠져죽고 마누라는 집이 불타 불에타죽고... 본인은 목매달아죽고.... ㅋ... 13.01.12|

베스트 댓글 HitchHiker님 다른댓글보기

교회에 빠져서 지극정성으로 십일조갖다 바치는 골수 신도들도 있는데 머 13.01.12|

베스트 댓글 백만불님 다른댓글보기

무속인은 개인 미신?이고 개신교는 단체조직적인 미신?아닌가? 상대를 속이고 돈뜻고 하는것은 동일하지만 대형교회짓고 잔체행동하는것은 개신교가더오염된것아닌가? 13.01.12|

베스트 댓글 무무무무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왜 교회 뺜쓰목사 강간목사 간통목사 사기꾼 목사들은 안 잡아 넣노?? 웃기는 새깨들이네.. 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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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로 검색

 

베스트 댓글 김삼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사이비 목사 떙중 그리고 사기꾼 무속인 모두 능지처참이 좋은 형벌이요 13.01.12|삭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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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알퐁스님 다른댓글보기

돈이 관계가 없다니.ㅋㅋㅋ 교회 들어오는 돈의 쓰임새 결정권을 목사가 가지고 있고, 교회가 그 헌금으로 건축을 하든 땅을 사든 그 등기부 대장에 목사 이름 혹은 교회 이름이 올라가 결국 목사 재산이 되는데.ㅋㅋㅋ 13.01.12|삭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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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삐뚤어질테다님 다른댓글보기

 개독은 목사의 개일뿐 13.01.13|삭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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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hji1234님 다른댓글보기

교회가 미자립 개척교회임. 일부 개척교회는 부도나고 문닫고 신용불량자됨. 작은 교회들이 이름이 바뀌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그런 경우임. 대다수 많은 교회 목사들이 월급만 받을 뿐 권한이 거의 없음.자의와 상관없이 13.01.12|

베스트 댓글 오리네님 다른댓글보기

목사들도 비스무리 사기 칩니다 13.01.12|

베스트 댓글 팬저님 다른댓글보기

개독들은 저런 무당보면 어리석은 미신이라고 비웃겠지 천국 지옥 협박 당하면서 목사한테 꼬박꼬박 십일조 가져다 바치는 지들 처지랑 똑같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지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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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중, 절' 등으로 검색

 

 

베스트 댓글 카잔님 다른댓글보기

점쟁이나, 중이나, 목사나, 귀신팔아서 먹고 사는 건 마찬가지. 과도하게 혐오할 필요도 없지만, 존경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13.01.12|

베스트 댓글 말짱님 다른댓글보기

'종교탄압'이다...한국에선 분명히...'절'이나 '교회'에 '천당 극락' 간다고 '헌금' 많이 하고, 고소하면 '사기죄'로 중이나 목사 처벌 받겠쿠나...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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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블루마운틴님 다른댓글보기

 되는것은 절에가서 정성 들리다 신내림이 오거나 내림굿으로 된다 헌데 대부분이 사기나치고 자기운명도 모르면서 남을 현혹하는데 절에 주지승의 영험한 기(?)를 받기위해 절간에 자주드나드는 무당도 태반이라 한다... 13.01.12|

베스트 댓글 양승은 서방님 다른댓글보기

 무속인 보고 괜히 그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종교잖아? 절이나 교회나 성당에 전재산 기부하는 건 아무소리 안하고 웬 지럴이람? 우리집에도 절에 나오라고 절에 나와서 돈내라고 가끔 아줌마들이 찾아온다. 13.01.12|

베스트 댓글 말짱님 다른댓글보기

 '종교탄압'이다...한국에선 분명히...'절'이나 '교회'에 '천당 극락' 간다고 '헌금' 많이 하고, 고소하면 '사기죄'로 중이나 목사 처벌 받겠쿠나...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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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창공아리아님 다른댓글보기

정말... 스님, 무당, 목사, 신부 등 종교인과 주변인들은 너무나 비생산적인 집단임... 일하기 싫어서 혼을 팔아 다나시는 쉐리들... 요즘 신흥종교와 듣도보도 못했던 새로운 종교도 뭐가 그렇게 많은지... 그 중에서도... 13.01.12|

 

베스트 댓글 초언집님 다른댓글보기

무당 ㅓ못사 신부 다 돈벌이하는 사람들이다 무다은 귀신을 못사 신부는 하나님을 팔아 먹는것들이다 하나님은 불쌍한 이웃을 사랑하다이다 십일조 강요하는것은 신부 목사 사이비다 하나님은 돈이 필요치 않아 더러운... 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