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는 그 태생상 비판을 생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독교가 그 비판과 비난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안티기독교는 자신에 대한 비판은 참지 못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래의 반기련 자료에서 반기련의 페쇄성에 대한 비판의 글이 올라오자
반기련의 쟁쟁한 강성안티인 독실한 불자인 미갓이나 지국호(사천왕)과 역술인인 ravencrow와 과학고 출신의 안티인 영월 소나무 등이 반론을 올리는 것을 봅니다.
이 글을 쓴 자도 안티인 것으로 보이는 데 반기련을 주도하고 있는 안티들은 기독교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과
비판과 비난 이외의 다른 의견은 수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안티기독교는 도그마를 가진 하나의 종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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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반기련, 그 편협성에 대한 실망 |
| 글쓴이 : 소주꼬뿌 (120.♡.24.168) 날짜 : 09-08-11 18:26 조회 : 31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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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사이트로써의 한계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문두드리는, 방문하는 사람들은 크게는 한 부류이지만, 거기엔 또다른 두 부류가 있습니다.
기독교, 특히 개중에 개신교의 반사회적 모습에 대한 반발심으로 반기련이 생겨났지요.
그러나, 그들의 성향은 또다른 두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독교 자체가 싫거나, 그 자체를 부정하는 부류.
성경 자체가 엉터리일 뿐만 아니라, 예수 자체도 엉터리라는....
두번째는, 기존 개신교에 몸담은 사람들 가운데...
개신교의 비합리성, 수구성에 질려서 나온 사람들....
대한민국의 안티기독교는 크게 저 두 부류입니다.
첫번째 부류는 개신교가 싫다, 기독교가 싫다 그 단순한 모습이나, 문제는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미흡합니다.
지피지기는 백전불패라는 말이 있듯이, 적을 이기려면, 적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두번째 부류는 안티기독교 세력의 상당한 자산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안티기독교를 대표하는 반기련은, 첫번째 부류만 받아들이고, 두번째 부류는 배척하는 모양새가 아닌지. 심히 우려됩니다.
물론 반기련이니. 기독교과 조금이라도 관련되면 모조리 적으로 치부하고 때려부셔야 할 존재일런지는 모르나...
저는 좀 아쉽습니다. 과연 그런식으로 기독교가 소멸될거냐는 본질적인 물음... 절대 아니거든요.
또한 기독교를 부정하는 모습, 방향에 대해서도 조금은 합리성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독교의 비합리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기독교의 역사라든지, 유래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대표적으로 조로아스터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학문적 자료를 축적하는 것... 이것이 개신교의 본질, 기독교의 본질을 파헤치는데 상당한 자산이 된다고 봅니다.
또한, 신화와 역사, 고고학에 대한 학문적 접근.... 이러한 것은 종교의 본질에대한 이성적인 접근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이사회 전반에 걸친 뿌리박힌 기독교적인 요소들... 그 영향으로 인해, 역사가 신화로 치부되고, 신화가 허무맹랑한 판타지 소설로 폄하되는 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저뿐만 아니라, 이곳, 반기련 여러분들의 좀더 열린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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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god (58.♡.17.56) | 09-08-11 18:34 | |
| 개독박멸의 모토의 반기련에서 개구라경의 이해를 위해 학문적인 접근을 하라 ? 안했나요 ? 여러 선생님들의 칼럼과 과학적으로 밝혀지는 모순 우리 반기련에 쌓여있는 수많은 개독에 관련된자료들을 읽어보고 글올리세요 그리고 타종교의 신화와 전설로 이루어진 개독경 어느 개독역사가 신화로 치부하던가요 ? 혹시 말을 잘못한건 아닐가요 ?남의 신화로 자신개독경의 역사로 변화시켜버리는 개같은 기적을 말이지요 우리 반기련은 열렸지만 개독들에게는 오직 개독좀비속박에서 벗어나는것과 아니면 박멸뿐입니다 바로 개독교를 말이지요 인간의 박멸이 아닌 허황된망상개독교를 말입니다 ,,, | ||
| 소주꼬뿌 (120.♡.24.168) | 09-08-11 18:38 | |
| 물론 여기있는 칼럼이라든지 여러글들 충분히 보았습니다. 그러나, 대단히 단편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하는게 한계입니다. 개독교를 박멸하기 위해서면, 최소한 성경보다는 더 체계적인 자료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개독교인들 중에는, 마태복음을 마태가 지었고, 창세기를 모세가 지었다는걸로 믿는 사람들 태반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역사로 쓰여져 일점일획의 오류가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들을 부수기 위해서라도, 좀더 학문적이고, 좀더 체계적인 자료의 축적과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
| 09-08-11 18:44 | ||
| 이미 충분한 구라겨보다 뛰어난 자료들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학문적이라 구라경이 학문적입니까?그것을 밝혀 내는것이 이미다 나온것이고 신화이며 전설이며 모세경의 주축이 구약이며 바울의 편지로 작성된것이 신약이라는것 또한 여러가지가지를 쳐내고 칼빈의 입맛되로 지어진 여러세대의 창작물이라는것은 이미 알려지고 있는데 왜 자꾸 고집이십니까? 그리고 구라경의 어디가 일점일획 오류가 없다고 믿는것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개독들이 스스로의 오류를 개닫지 못하는이상 어떠한 말로도 그들을 돌릴수없습니다 우리의 수많은 자료들로 끊임없이 알리고 공격하고 때론 대화하며 나가는것이지요 구라경이 무슨 학문적이길래 그런 접근들이 필요할까요? 개독안티의 시민운동에서 어디 대안을 들어볼까요 무작정적인 제시글 말고요 ,, | ||
| 09-08-11 18:52 | ||
| 저는 지금 대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개독박멸 이외에는 답이 없다고 주장하는 무작정적인 글은 님이 하고있구요. 저야말로, 대안이없다면, 님과의 말꼬투리잡기식의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 ||
| 09-08-11 18:55 | ||
| 우리 반기련내의 여러 자료들이 그 해답이라고 말하는데도 못알아 들으시니 더이상의 대화는 할필요가 정말 없군요 대안없이 대안을 주장하니 ,,, 하루이틀에 끝날 개독박멸이 아니지요 , 반기련, 그 편협성에 대한 실망 이라 ,,,말을 돌려도 대책없이 돌리는 사람, | ||
| 09-08-11 19:07 | ||
| 그거.. 대단히 힘들죠. 한 4~5년으로 될까? 지금 수준에서 어느정도 만족하는 것은 방향성 설정등과 그에 따른 어떤 단체의 효율적 노선을 위한 부분이라고만 봐야 하고... 실제로 개인들이 어떤 영역에서 무엇을 하기엔 참 힘든게 사실입니다. 일전, 심리관련 분야와 오컬티즘, 영지주의에 관련된 칼럼을 썼었던 입장에서 (지금은 없습니다만) 말씀 드리자면.. 말씀하신 정도로하려면 그건 전문적인 연구와 연구기관, 연구팀의 설립이 필수적이죠. 헌데, 현재 그게 가능한가? 문제는 그러려면 들어가는 자본과 시간, 노력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인 차원에서 어떤 개인들이 모인 집단들이 할수 있는 역량을 다 하는 정도로 볼때는 반기련은 소임을 다 했습니다. 부족하다 느껴지신다면, 이런 규모의 사이트나 단체등을 설립, 전문적인 토론을 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허나 반기련의 경우, 그것은 아직까지는 모든 면에서 볼때 100% 완벽한 형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해 볼수 있습니다. | ||
| 09-08-11 19:11 | ||
| 구라에 대한 반박이 우선 성립될까요 ?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요 지금도 보세요 창조과학회를만들어 줏어 붙이는 개독들에게 학문적이라 말이 되는소리는 아니지라 ~ 저사람이 제시하는것은 우리 반기련을 흠내기 위한 방편일뿐 자신조차도 대안이 없이 그저 개독들의 학문적 접근과 은근한 개독교를 인정하라 그말아닙니껴? 우리 반기련이 편협하다면 개독들에게는 뭐라 할지 우리 반기련내의 자료조차도 읽지 않았다는 증거 입니다 저사람은 , | ||
| 09-08-11 19:18 | ||
| 이런일이 하루이틀인건 아니죠. -_-;; 허나 외부 시각, 혹은 여기 운영 체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의 논조중 안 빠지고 나오는게 저 위의 논리입니다. 물론, 헛점을 잡아 문제를 말하자면, 얼마든지 할수도 있겠지요. 아시겠지만 말입니다. -_-;;; 헌데.. 대안은 대안이고 실제 문제를 말해야 하는 것은 둘째입니다. 반기련은 1번과 2번의 선택에서 2번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저인 셈이지요. 대신 2번을 사칭하면서 노선을 바꿔 보겠다고 운영권에 대해 미주알 고주알 떠들어댄 불량감자들을 솎아낸 적은 있습니다. | ||
| 09-08-11 19:24 | ||
| 그것이 참으로 문제 입니다 어쨋든 우리 안티의 요람 반기련에서 자의든 타의든 나간사람은 다 반기련 안티가 되여있는것이 문제 이고 저런 하나마나한 발언을 뭐하러 하나 모르겠습니다 싦으면 싫은 되로 자신이 안티를 하겠다고 생각하면 소처럼 묵묵히 안티의 대열에 올라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자신이 노력조차 하지도 않으면서 얼마되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난리 브르스를 쳐데는 것을 보면 ' 이너메 반기련이 업이 두떱긴한모양입니다 삐쳐서 나가면 또 우리 반기련을 씹고 말이지요 전부터도 나간사람들이 제시하 ㄴ의견들이 그것이 말이 되는 소리냐 말입니다 그리고 나가서 뭐하나 한것있습니까?반기련만 주구장창 틈만보이면 씹으며 지들끼리 좋아하니 ,이런 마음을 자신들 스스로 다잡지 못하면 그들은 안티도 뭐도 아닙니다 한낯 키보드워리어 밖에는 ,,,안타깝습니다 정말 ,, 아웃싸이더 안티들이 몇안되는사람들만 제데로 조금씩움직이고 있잖아요 ,, | ||
| 09-08-11 19:22 | ||
| 그리고 적으로 인식하고 때려 부숴야 한다. 여기서 그냥 간단하게 물건이 하나 있고 부순다는 생각으로 안티를 하고 있다 여긴다면 전쟁질 그렇게 단순한 논리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는 박멸론자는 아닙니다. 적멸론자죠. 기독교가 적이기 때문에 싸우는 입장이란 겁니다. 사회악이고 뭐고 찾기 이전에, 개인에게 있어서 기독교는 적대시할 대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티를 한다는 입장이고요, 이는 물론 개인적 감정보다는 개인적 소속/성향이 먼저 대두되는 관점입니다. 이 관점에서 말씀 드리자면, 기독교가 주장하는 영역을 계속 축소 시키고 공격해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싸움은 이미 1800년전부터 계속 되어온 지리한 전쟁이지요. 기독교가 종국에 없어지는가? 언젠가 없어지긴 하겠지요. 허나 그 싸움의 스케일은 물건 하나 두들겨 부수는 간단한 관점의 싸움은 절대 아닙니다. | ||
| 09-08-11 19:27 | ||
| 박멸이 그박멸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동지들은 알지요 , 이제는 쉰물이 나올라합니다 설명도 이제는 기력이 달릴정도에요 , 개독박멸이라고 하니 그모토를 알면서도 나간사람들은 얼마나 안주로 질겅됩니까? 에이휴 ,,,,지겨버 ,,, | ||
| 09-08-11 19:30 | ||
| 미갓님이 지겨우면.. 5년동안 꾸준히 이런 상황을 겪어온 내 심정은 어떻겠수...-_-;;; 여담이지만, 아직 뒷방으로 물러나기 전에.. 운영진 타이틀 걸려 있을때는 나날히 피가 마르는 상황을 계속 겪었답니다. -_-;;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있고, 누구에게나 자기 생각은 모두 있는 겁니다. 허나 기본적으로 틀어지는 사람들을 보면.. 반기련의 취지 내지는 형태를 이해 못하고 그저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고자 애를 썼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나간 사람들도 그렇고 남은 사람들 역시.. 개성들이 너무 강하고 다들 한성질 하지요. | ||
| 09-08-11 19:36 | ||
| 첨엄 ,,,부텀 다본 1인 이랍니다 | ||
| 두문불출 (202.♡.67.228) | 09-08-11 19:25 | |
| 반기련의 취지도 이해 못 하고서 앙앙 거리는 걸 보면 ..... 이미 개독인 물건을 씻어서 안티로 만들려는 게 아니고 개독이 되지 않은 단계의 사람을 개독에 물들지 않도록 하자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선...... 누가 감히 눈감고 귀막고 지들 먹사 개멱따는 소리만 지껄이는 이미 개독에게 반기련의 바른 생각과 정신을 집어 넣어줄 능력 있는 자가 있단 말이오....... 개독 박멸이 내 당대에 끝나지 않고 앞으로 몇대의 우리 후손들 손으로 끝마무리 해야 할 건데..... | ||
| 09-08-11 19:27 | ||
| 인정하고 개혁하는게 낫냐는데.. 상식적으로 제가 원하는 수준을 말씀 드릴 터이니, 참고해 보시죠. 1. 아도나이 엘로힘의 다신교적 표현과 구약의 다신적 형태를 용납하고, 이외 다신교 및 범신론적 관점을 인정한다. 2. 기독교외의 타분야의 소위 '영적 해석'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현대의 이론과 기술적 수준을 인정하고 후퇴한다. 3. 문화 및 예술적 관점에서 기독교가 취하고 있는 금지적 부분을 철회하고 주장하지 않는다. 4. 정교 분리의 사회임을 인식하고 정치판에 껴들지 않는다. 이 네가지만 봅시다. 과연 저들이 납득할까요? 개혁을 한다손 쳐도? -_-;; 외려 개혁에 대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집어 들고 부수는 것보다는 제 입장은 살겠다고 나오는 놈들중 항복하고 버리는 놈들만 살리고 나머지는 저격해서 사살해 버리고 그 종교의 우물에 모두를 가두어 말려 죽이자는 거죠. 이는 적극적 의미의 박멸과는 거리가 멀겠죠. 허나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들만의 사회에서 도태되어지고, 힘과 자본, 권한이 없어진다면 결국 유명 무실해져서 없어질 것이라는 점이 제가 주시하는 바입니다. 달리 말해, 한국 종교 중 기독교의 비율이 한자리숫자로 떨어지는 것이야 말로, 1차적 목표지요. | ||
| 09-08-11 21:27 | ||
| 학문적 자료 축적은 어느정도 되어있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체계적인 정리가 확실히 되어있지 않은 것일 수 있죠. 아마도 그 모든 것이 어떠한 체계하에 찾기 쉽도록 정리되어있는 section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과한 배척에 대한 님의 우려또한 동감합니다. 아마 님 말씀대로 안티 싸이트의 한계일 수도 있고 "개독은 답이 없다"는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의 싸움(?)의 결과일 수도 있겠지요. 개혁파개독들과의 대화를 타협으로만 이해하지 않고 최종목표인 박멸의 과정으로 생각하며 인내와 끈기를 갖고 대처하는 것또한 우리에겐 중요한 필요함일 것입니다. (최종목표가 타협이라는 것인 딴 싸이트와는 다른 것입니다) 제게는 안티의 씨앗 하나 하나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열매가 아직 달지 않다는 이유로 씨앗 하나 하나가 다 밟히고 버려지는 건 저또한 마음이 아픕니다. 야한 표현일 수 있으나... 옷은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벗겨야하는 법인데... | ||
| 지국호 (122.♡.206.80) | 09-08-11 21:42 | |
| 글을 쓰신 분은 아마도 개혁주의신학이나 해방신학하는 사람도 반기련에 포함시켜 달라는 부탁같은데, 개혁주의 신학이나 해방신학 등을 표방하는 사람들도 모두 사회악이 된 기독교의 무리들이며, 척결해야할 대상입니다. 소위 개혁주의 신학자나 창조과학 신학자 같은 무리들을 이곳 반기련에서 포용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 ||
| 김인수 (121.♡.78.103) | 09-08-11 21:45 | |
| 소주꼬뿌님 전 옛날부터 다음에서 클안기에서 여기 넘어온 사람이데 클안기에는 님과 같이 두번째 부류도 상당히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여기 반기련을 넘어오면서 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가면 갈수록 않보이더군요.솔직히 저도 님과 비슷한 심정입니다.가면 갈수록 반기련이 극단적으로 가는 거 같아요.여기 반기련 회원들도 상당수가 다음 카페인 클안기에서 많이 넘어온 것으로 아는데 클안기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시는 분들도 찾기 힘들더군요.이유는 모르겠어요.그런데 여기가 개독 개혁이 아닌 개독 박멸 사이트인만큼 감수는 해야 겠지요. | ||
| 09-08-12 03:52 | ||
| 정리하면, 다들 분리 독립 한 겁니다. 각자 노선에 맞는 안티를 하겠다고 떨궈진 거죠. 사실 그래서, 반기련의 의미가 어느정도 바뀌긴 했습니다. 허나, 이제는 반기련이 '모든 안티 운동을 대변해야 할 필요성'의 의무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진게죠. 저는 상당히 과격 노선인 셈이라서 반기련 자체를 밀어 주자는 입장입니다만, 클안기나 종비련의 분들이야 생각이 다르겠지요. 극단적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사실 이건 극단적이라고 볼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그만큼 안티 기독교에 대한 정서가 여러 면모를 가지고 발전 중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요. 두번째 부류의 분리 독립에는 사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내포되어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 답을 따로 하진 않겠습니다. 허나 반기련의 시행착오의 결과임과 동시에.. 어찌 보면, 반기련이 낳은 또하나의 안티의 흐름이라고 설명드릴수는 있겠습니다. | ||
| 09-08-12 02:06 | ||
| 개毒 구라집이 부정 할만 해하니까 부정 하고 예수 쓰레기가를부정 할만 해서 부정 한다고 해도 개毒 박멸이 이루어 지지 못 할 거라고 생각 하신다면 여기서 힘ㅤㅃㅒㅤ지 마시고 자신의 뜻과 맞는데로 찾아 가세요. 우리는 개毒 구라집이 모순 덩어리이고 예수 쓰레기 허상 따위는 실존근거가 없으니까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나는 우리랑 생각이 틀리니까 나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괜한데서 엄한데다 총부리 겨누지 말고 그럴 시간과 노력을 어떤 다른 형태의 안티를 찾아 가셔서 투자 하시던 뜻 맞는 사람 찾아 새로 모임을 하나 만들던 여기서 낭비 하지 마시고 거기에 투자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오히려 일정한 고통의 방향성을 가진 단체에 대고 편협하다고, 내 말대로 해야 맞다고 말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 편협한 짓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반기련에 기독교의 역사라든지, 유래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없을 것같습니까? 조로아스터교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없었을 것같습니까? 직접 게시물들을 한 번 찾아 보세요. | ||
| 09-08-12 03:06 | ||
| 소주꼬뿌님 같이 반기련의 노선을 계속 비판하고 개혁을 주장하면 짤리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도 짤렸습니다. 여기서는 박멸을 주장하는 자만이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다른 주장은 살아남기 힘들죠. 그런 점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 편협성이라고 볼 수 있겠죠. | ||
| 09-08-12 03:55 | ||
| 요는.. 관철과 그것이 아닌 경우의 문제이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언급을 피하겠습니다. 허나, 전쟁터엔 포병과 공군만 필요한게 아닙니다. 보병도 필요하고 탱크도 있어야 하며.. 헬기도 있어야겠지요. 반기련이 모종의 변화를 겪을때마다 분쟁이 있었거나, 혹은 어떤 이유로 나가신 분들이야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사이가 좋지 않은 분들이 있기도 하지요. 허나.. 그것이 박멸을 주장하지 않았다는 파시즘적 관점에서 해석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이 안티를 접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같은 안티일 뿐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문제들이 있는 것 뿐이지요. 그에 대한 언급은 사실 좀 복잡합니다. '박멸이냐 아니냐'로 귀결될 아주 간단한 문제는 아닌 셈이지요. | ||
| 09-08-12 13:04 | ||
| 그러니까 그건 편협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방향을 추구하냐의 문제죠. 반기련이라고 모든 방향을 추구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반기련이 '연합'이라는 말을 단체의 이름 중 일부로 걸고는 있지만 어쨌든 하나의 독립된 단체이고 ㅤㄸㅒㅤ문에 나름의 고유한 방향성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정말이지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보면 안타깝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제발이지 반기련의 노선이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은 반기련의 노선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가지 않는다고 투덜대지 마시고 자신의 원하는 안티 단체를 찾아 반기련에 투덜대는 시간과 에너지를 안티하는데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반기련의 방향이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선회해야 한다는 것 또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 또 하나의 '편협'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노선이 틀리다고 상대를 편협이라고 규정 지어 버린다면 양쪽 모두 서로에게 편협하다는 굴레를 두집어 쒸울 수가 있는 겁니다. | ||
| 09-08-12 04:01 | ||
| 확실히 말씀 드릴수 있는 것 몇가지는.. 지금 개혁 노선을 주장하고 있는 양반들이 개혁을 주장했기 때문에 짤린건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나가다 보니, 혹은 밀려나다 보니, 어쩌다 보면 개혁쪽으로 가셨던 거겠지요. 그리고 외부에서 반기련의 편협성을 주장한다지만, 역시나 반기련도 그들의 문제점을 지적할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양자간의 대화가 중요한 거고요. 사실 이런 부분은 반기련이 어떤 집단이기 때문에 겪을수 밖에 없는 필연적 결과물일지도 모릅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과거 운영진은 그런 부분에 대해 제대로 잡아 나가지 못했던 과오는 있습니다. 저부터도 인정할 이야기고요. 그러나, 그것이 반기련의 편협함으로 귀결되는가에 대한 질문은 단호히 아니라고 할수 있겠네요. 단지, 그들이 말하는 반기련의 문제는 반기련의 시행착오였다.. 그정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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