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

안티기독교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필자가 안티기독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 20년이 되어 간다. 처음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며 네띠앙 게시판을 접하게 되었는 데 이곳에 올라온 우리나라 기독교에 대하여 비판과 비난을 한 게시물들을 접하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처음에는 간곡한 마음으로 이들을 설득하려고 댓글도 달고 게시무도 올렸는 데 돌아오는 것은 악플과 비방이었다. 이미 네띠앙의 게시판은 안티기독들이 장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반기련의 전신인 안티기독교 사이트( )가 라이코스에 개설되었고 이곳에 수많은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당시 이 안티기독교 사이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었다. 내 주장을 펼 수 있었다. 비록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안티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야유를 당하지만 맷집이 좋고 담력이 강하면 견딜 수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

나의 이야기 2019.12.17

나의 이야기

내가 안티 기독교를 처음 접한지도 10년이 되어 간다. 지난 세기 말인 '90년대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컴퓨터를 접했고 워드를 배워 문서 작성이나 하는 정도의 컴시인이었던 내가 PC통신을 거쳐 인터넷에 처음 접한 것은 새천년이 얼마 남지 않은 '90년대 말이었다. 뉴스 기사나 찾아 읽던 수준에서 게시판을 기웃거리게 되었고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의견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네띠앙의 자유 게시판을 접하게 되었다. 당시 네띠앙 게시판에는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있었다. 실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이었는 데 토론의 규칙이 지켜지는 공간이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반기독교 성향의 글들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당시 이곳 네띠앙에서 활동하던 반기독교 성향의 논객들은 대단한 실력을 가진 고수들이었다. 네..

나의 이야기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