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안티기독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 20년이 되어 간다. 처음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며 네띠앙 게시판을 접하게 되었는 데 이곳에 올라온 우리나라 기독교에 대하여 비판과 비난을 한 게시물들을 접하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처음에는 간곡한 마음으로 이들을 설득하려고 댓글도 달고 게시무도 올렸는 데 돌아오는 것은 악플과 비방이었다. 이미 네띠앙의 게시판은 안티기독들이 장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반기련의 전신인 안티기독교 사이트( )가 라이코스에 개설되었고 이곳에 수많은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당시 이 안티기독교 사이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었다. 내 주장을 펼 수 있었다. 비록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안티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야유를 당하지만 맷집이 좋고 담력이 강하면 견딜 수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