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라는 안티는 사이버 상에서 안티기독교의 태동기부터 활동한 안티입니다.
안티기독교 카페를 운영하고 각종 오프행사에도 참가할 정도로 실천력이 강하고 반기독 칼럼을 쓸 정도로 필력이 있는 안티기독입니다.
그는 무지막지한 악플을 달거나 권모처럼 술주정을 한다거나 과격한 행동을 하지 않는 조용한 성품입니다.
인드라는 뛰어난 문장력으로 이곳저곳에 많은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중 한겨레 커뮤니티 문화토론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본고에서는 문화토론방을 중심으로 그의 활동을 추적하여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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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게시물에서 인드라는 '개독교인 줄이기'라는 역전도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고향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인물로 다른 안티들과는 달리 고향교회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거론하는 교회에서 사용한 전도지 중에는 잘못된 주장이 섞여 있습니다.
이것이 인드라와 같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진 안티에게 이용되어 결국 한 청년이 역전도가 된 것입니다.
개독교인 줄이기
어느날 가끔 놀러가는 교회에서 전도자료라는것을 보았습니다. 조그마한 소책자인데 그기에는 바이블의 비밀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몇가지 생각나는데로 기억하자면 1. 에덴동산은 사실이다.그래서 중동에 석유가 많다. 2. 잃어버린 지구의 하루를 나사에서 찾았다. 3. 욥기의 몇가지 구절들 어떻게 고대인이 우주적 신비를 알았겠나?등등... 제가아는 한 형이 이런거 보고 독씰한 개독이 되었고 그좋아하던 담배,술끊었죠. 사실 많은 개독들이 이런 허잡스런 자료에 넘어가는거고 바이블엔 비밀이 이따...!!!하고 텍도 없는 소릴 지껄이게 됩니다. 위의 예를 들며 개독교의 정당성을 항변하던 선배...저의 반박에 당황하던 기색. 그리고 어느날 교회를 빼먹었다는 소식.사탄의 시험에 들었다는 가족들의 불평. 여러그림으로 교차가 되더군요.미듬... 별거 아닙니다.비밀 별거 아니죠. 2006.08.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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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는 인드라가 나름 그가 알고 있는 기독교의 교리에 대한 모순점을 파헤쳐서 쓴 글입니다. 그의 예수에 대한 관점이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예수의 관점과는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두가지 딜레마 1. 기독교는 그많은 골칫거리에도 구약을 버릴수가 없다. 예수의 대속...그것의 정당성이 구약에 명시되어있기 때문이다. 구약을 버리면 예수는 신이 아닌 인간이 된다. 사실 기독교에서 예수는 신인이 아니다. 예수는 바로 신이다. 2. 기독교는 예수를 절대 인간의 위치에 두지않으려 한다. 그래서 인간예수를 표방했던 수많은 적들을 죽이기까지 했던 것이다. 전지전능한 신이 왜 인간의 모습으로 아니 완전하게 인간으로 이세상에 올수없단 말인가? 아마도 이런 나의 질문에 그럴수있다고 대답할것이다. 그럼 예수는 인간이 아닌가?라고 다시 묻는다면 그렇지않다고 할것이며 분노를 표명할것이 틀림없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사이 특이한 개독들은 인간예수를 주창한다. 그러나 그들역시 신으로서의 예수를 말하기 위해 인간예수를 말한다. 바이블의 우낀 장면들에대한 해명으로서 인간예수의 이미지를 사용할뿐이라서 교계의 정죄를 피해갈수가 있었던 것이다. 진정으로 인간예수를 외치는 개독은 없다. 억지로 올려놓은 신의 반열... 예수는 끝임없이 도륙당한다. 그리고 끝없이 기독교는 신인이라고 주장되는 예수의 후예들과 싸워야 한다. 2006.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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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드라가 불교에 대한 그의 생각을 쓴 것입니다. 불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알 수 있습니다.
공에대한 나름의 생각
공하다란말은 산스크리트어를 번역하다 생긴 실수라고 합디다.
원래는 변한다라는 말이 공으로 번역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어란 참 재미있습니다.
그내용을 알고있어도 언어의 느낌..공은 공허하거나 비어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는 겁니다.
변하기 때문에 공허한것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일체는 변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어느시기 동안은 존재합니다.
바로 이것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문제의 핵심은 변하는 대상을 변하지않는 대상으로 보는대서 오는 오해들 말이죠.
공에 대해서 이야기할때는 이점이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불교적관점에서 잠시 살펴보자면 인간의 존재가 불멸한것으로 잠시나마 착각하는데서 고통이 있다고 본다면...
고통역시 변하지않는 상태로 본다는것이겠죠.
그래서 부다는 고통도 변한다라는점을 부각하기 위해 공이란 단어를 사용했을꺼란 말입니다.
그러나 과연 일체가 공할까요?
그렇지않습니다.
그것이 존재하고 인식되는 순간은 그것은 공하지않습니다.
예전에 어떤 불자님이 그럽디다.
여타한 불설을 늘어놓더니 한숨을 쉬면서 이토록 고통스런 세상에 이런말들이 다무슨 소용이 있을까?하고 한숨을 쉽디다.
저는 그순간 그사람이 참으로 보살로 보이더이다.
불교는 지혜와 자비가 짝을 이룬다 합니다.
지혜는 이해의 바탕이고 이해는 자비의 바탕이라고요.
모든것이 생멸하기에 적멸한 세상이 아니라 모든것이 생멸하기에 가슴뜨겁게 맞이 해야할 세상입니다.
저는 끝이 있기에 이순간이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참된 인간은 가슴이 뜨겁게 불타오르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깨달은 자는 위에 제가 보살이라고 말씀드린 그사람처럼 진정으로 한숨쉴수있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박제된 인간은 아니라는거지요....
이샤우파니샤드에 이런요지의 말이있습니다.
<세속적인 삶에만 헌신하는 이들은 어둠으로 들어갈 것이며, 명상에만 헌신하는 이들은 더욱 크나큰 어둠으로 들어갈 것이니라.
육체만을 숭배하는 이들은 어둠으로 들어갈 것이며, 정신만을 숭배하는 이들은 더 큰 어둠으로 들어갈 것이니라.>
아래는 인드라가 올린 게시물의 일부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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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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