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3일에 안티기독들은 온라인에서만 활동을 하던 것에서 오프라인으로 진출합니다.
안티기독교의 전도행사인 오프가 시작된 것입니다.
2003년 10월 3일 한강 시민공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반기독교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반기독교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판넬을 전시하여 시민들을 관람시키는 등 반기독교 활동을 개최합니다.
아래는 이 행사에 대한 자평입니다.
행사 내용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큽니다.
이후 오프행사는 반기련 등 안티기독교 단체들을 통해 꾸준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맨 아래에 이드님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명강연에 대한 평이 나와 있습니다.
십일조 문제와 바이블의 오류가 주제였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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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고자한다.
우리들 오프라인 시도는 장래가 밝다.
앞으로의 폭발적인 시민들의 반응을 점쳐볼수 있었으며 이번 시민공원에서의 모임은 그러한 가능성을 점쳐본 실험무대였다는 것으로써 모임의 의의를 갖고자한다.
준비한 사진전과 핏켓문구의 진열을 차근차근 뜯어보시는 시민들의 표정을 보고 반응을 보면 이러이러하다.
아침 9시경 대략 준비한 현수막 6개와 사진전(전지만한 핀넬제작 14점)과 두가지 문구로 된 핏켓릴레이에 24점을 진열하고나니 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아침시간엔 주로 관람객이었다.
어느 조깅복차림의 아저씨한분의 말씀이 일단 아침을 연 보람을 느낄수있었다.
'한달동안 토요일 저녁8시부터 이곳 여의도에서 불꽃축제가 열리는데 5시쯤 이런 행사를 시작한다면 상당한 시민들 관심을 끌겠소. 좋은일 하시오. 사람들 많은 시간과 장소를 택하여 하시면 더욱 좋을 일인데..'
라고 하셨으며 집으로 들어가 아이들과 다시 나와 관람을 하신다하며 총총 사라지더라..
우린 자리를 깔아놓았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 한에서 우리가 무슨 메세지를 주는가에 시민들은 관심을 안가질수 없는 모양이었다.
깔끔하게 마무리된 판넬들은 파격적인 문구로 보는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었으며,현수막은 모임의 취지가 드러나게한 의도대로 되었다고 보는데,이는 내가 우려했던,막상 현장에 펼쳤을때 어떻게 보일까하던 염려가 기우였음을 알았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안티기독교입니다'>=이 문구가 '안티인들이 보기에 좋았더라',그 현수막 아래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심장이 고동침을 느낀다는 이야기 ,3년만의 외출에 감격하였다는 분들 ,오늘을 기달렸다는 분들,이 많은 준비가 있을줄 몰라서 도와주지 못했다고 미안하다는 분들,그래서 이제나마 팔걷고 차가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불평없이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신분들,,,,,대한민국의 안티기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는 분들,,,,안티기독인이라면 당연한 반응인것이다.
그외에 현수막내용 [ 불신자세종대왕은 지옥가셨나요?]
[단군상이 파괴된만큼 십자가도 부숴드릴까요?]
[강요하는 헌금,쌓여가는 돈더미](기억안남)기타등등(공지에 충분히 알렸슴)
[우리는 국조단군을 바로세우며,신격화는 반대한다]
무엇보다 핏켓릴레이가 이번 "모임"에 꽃이었다.
24명의 회원들이 들고 릴레이하기엔 내용을 언듯 알아볼수없는 단점이 있지만,
그보다 우리들이 모임에서 요긴하게 쓴것은 입을모아 이야기한 사실이다.
우리들 좌판을 깔고 사진들을 진열하면서 그 앞에 주욱 나열한 문구들은 이러한 내용.
첫째,[마을엔-장승을 세울수없으며-단군상은-목이 댕강댕강-잘려나갔으며-불상에-칠해진 빨간십자가-앞으로 더 - 기독교가 -파괴할것이며-기독교로부터- 우리의 문화재가- 훼손되는것을-더는 볼수없습니다.]
둘째,[하나님/하느님 - 우리민족-고유명칭- 도용/도적질해간- 기독교는-이스라엘 부족신을- 야훼라 불러야한다 ]
이 모든 메세지는 사진전과,현수막과 함께 진열이 되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어느 시민의 반응이다
" 의례히 기독교들 선전 모임인가보다,,하였더니 아니였네요..."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일 하십니다."
>=이런 핏켓문구가 바닥에 놓여 읽혀질때는 고개가 끄덕여졌던건 당연하다.다만,,
핏켓을 들고 행진을 한것엔 부적당한 것임을 알고있다.
이는,계획에 없던 거리행진(시민공원) 이였으며, 생각보다 시민들의 관심을 모임진행 내내 느낀바였기에 자신있게 회원들을 경험삼아 핏켓행진을 순간 시키게 된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하도들 말이 많았던 모임,핏켓행진을 할 계획도 접어야 했었던 것이다.
드러내놓고 오프모임을 하지 말라고 했던 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여 뭐든 행사내용을 간추리기로 했던것이다 (본래 릴레이 켐페인은 안티인이 일렬로 행사장까지 주욱 서있는것이다-거리행진이 아니었다)
태초에 우리가 흙에서 나왔던가.
어머니의 자궁으로부터 다리밑에서 나왔다고 해서 다리밑에서 첫 오프모임 테잎을 끊은것이 아니겠냐고 어느 대전에서 올라오신 여자분? = 한글모아대왕님의 강연은 다리아래 그늘에서 바람을 맞으며 추위에 떨어야했던 참가한 회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덮여주던 이야기.
오전시간이라 절반정도의 참여회원이 도착이 안된 상태에 자칫 의기소침해있을 안티인들의 사기를 돋구어주고 진작시켜주었던 돈주고도 들을수없는 명강의였다.
강의를 간략이 요약하자면,(언어로 근거를 제시하며=이는,한글모아대왕의 개인기)
'소수의, 1%의 그 무엇이 세상을 바꿀것이다'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안티를 하는것은 무모한 일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그 물음,당연한 생각들에 한마디로 축약한 '1%의 사람들,클안기 전체회원 5500명중 참여인원 55여명.(참석희망수) 갠적인 사정으로 참여못한 분들은 넘 미안해하시지 마시라는 말씀.
1%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어 나갈때 그리고 바뀌어질때에 진정한 기적을 느끼는 최후의 기쁨이 더 클것이라는 대왕님버전의 명강의 가슴에 아로새기고도 남았다.
차가운 날씨,그 바람을 맞으며(그 이야기속에 같이 자리한 일반 시민 세분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50대로 보인 운동복 차림의 아주머니는 운동을 나오셨다가 샴페인도,떡도 같이 들며 참여를 하셨다는데, 무척 취지에 공감이가서 내내 자리를 뜨지 못하셨다고 하셨다.(*신입회원이신 종교개혁필요님 후기엔 이러한 훈훈한 이야기들이 빠졌으며 아마도 누가 회원이며,누가 일반시민인지 파악못하셨을줄 안다)
일반시민들의 반응은 계속 이어진다.
오전내내 사진전을 관람하던 어느 부부는 즉석에서 책을 두권을 구입하시며 시종일관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들의 오프닝도 참여를 하셨다.
오프닝전에 대략의 준비가 마쳐질무렵에 속속 도착하신 기독교계의 기자분들을 소개하겠다.
빛과소금의 기자한분,뉴스엔조이에서 두분,cbs기독교방송에서 두분이 오셨고 미리 준비한 기자명찰을 나누어주었으며,오전내내 이분들은 준비한 사진과 핏켓을 카메라에 담으며 안티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다음 안티붙잡고 갠적인 인터뷰를 하는데 그런 시간을 뺐긴것이 되려 난 안타까울정도로 우리들만의 모임에 방해가 된듯? ^^)
그러나,그들도 처음보는 기독교를 공격하는 파격적 문구들과는 아랑곳없이 우리들 회원과 다름없는 대접을 난 하였다고 기억된다.
(커피,샴페인,떡 대접에,,,두루 살피고 관람하세요~)화기애애한 분위기.
우리들만큼 긴장한 얼굴의 기자냥반들은 다소 편안한 취재를 하였을듯.
한글모아대왕님 다음으로 1부의 하이라이트 장식은 '두터운 벽'님이 안티결의를 낭독하셨다.
내용이 길어도 길어도 너무 감동적인 안티결의문.
비장한 결의가 담긴 목소리의 두터운벽님은 공주에서 올라오신분이다.
안티님들을 만나기 위하여 오셨으며,만나기전까지 넘 설레셨다면서 각오하신 악수를 청하시던.
두터운벽님의 안티결의문은 본격적인 안티오프활동,모임을 다시한번 결의로써 다지는 시간이며 우리들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인 것이다.
"대한민국인은 기독교의 억압,세뇌로부터 나와, 진정한 자아를 획득하며 안티동지들로써 같이 이제 첫행보를 내디었으며,,앞으로 전진,또 전진 할것입니다.."
(2부로 갑니다ㅡ점심시간이후에 손오공님의 명강연,참여한 시민의 박수를 받았습니다.주제는 십일조의 폐해와 기독교 바이블의 오류)
| 안티기독 네티즌, 기독교 반대 첫 공개집회 열어 | ||||||
| 40여 명 온라인 회원 참여...반기독교운동 적극 전개할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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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란 withhim@newsnjoy.co.kr [조회수 : 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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