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S교회 선교봉사단원들이 2007년 7월 19일 아프칸 탈레반에게 피팝된 사태는 국내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본고에서는 비록 미풍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고 조용히 끝났지만 아프칸 사태가 이명박 대통령 후보에게까지 불똥이 튈뻔 하였던 것을 자료 조사를 하다가 발견하였습니다.
서석구 변호사는 대통령 후보 경선시기에 발생한 피랍사태를 음모로 간주합니다.
그러면서 뉴라이트로 공격을 받은 적이 있는 박은조 목사를 반미목사로 간주하며 같은 반미집단인 탈레반과 음모한 박목사를 구속하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지금 아래의 뉴스들은 모두 삭제되어 남아있지 않고 아고라 토론방 게시물과 개인 블로그에 남아있던 것을 수집한 것입니다.
서석구 변호사는 박근혜 전대통령의 열열한 지지자로 박전대통령의 무죄와 탄핵무효, 즉시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런데 10년도 더 전인 2007년 대선후보 경쟁에서도 서변호사가 박전대통령을 지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전대통령을 향한 그의 한결같은 충심을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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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구, 이명박-샘물교회 음모론 유인물 살포
가안
주소복사 조회 161 07.09.02 2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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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탈레반 사태 음모론 제기해 물의
2일 박근혜 선대위의 대구.경북(TK)지역 해단식이 열린 경북 달성군 군민실내체육관 앞에서 '탈레반 사태 음모론'을 주장하는 유인물이 뿌려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해단식에 귀빈으로 참석한 서석구(64.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겸 국민희망연대 상임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A4 2장 분량의 성명서를 참석자들에게 배포했다.
서 변호사는 성명에서 "국민희망연대, 미래포럼,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샘물교회 선교단이 탈레반에 인질이 된 사태와 관련하여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를 구속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며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는 아프카니스탄이 위험지역이기 때문에 가지 말라는 정부의 경고를 무시하고 위험구역에 보내어 인질위기를 자초한 범죄자가 아닌가"라고 박은조 목사의 구속을 주장했다.
그는 이어 "샘물교회 선교단 탈레반 인질사태는 의문투성이다. 하필이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도중에 아프카니스탄으로 선교단을 파견했을까? 하필이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끝나자 인질이 모두 석방되었을까?"라며 "한나라당 경선도중에 샘물교회 선교단이 아프카니스탄에 가서 인질이 되었다가 경선이 끝나자 인질이 석방된 것이 너무나 수상하지 않는가?"라고 본격적으로 음모론을 제기했다.
그는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는 이라크 파병반대투쟁을 벌린 반미목사이고 탈레반도 반미집단이다. 반미집단끼리 서로 잘 봐주고 통한다는데 수많은 선교단 가운데 하필이면 반미목사의 샘물교회 선교단이 탈레반에 인질로 잡혔을까?"라며 "인질로 잡았더라도 즉각 석방해주었을 것인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끝난 이후에 석방이 되었을까?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인물"이라며 거듭 음모론을 제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인질 석방에 거액 자금이 사용된 것을 기정사실화하며 "노무현정권이 인질석방의 대가로 주기로 한 거액의 돈은 샘물교회가 부담해야 한다"며 "샘물교회의 박은조 목사를 왜 구속하지 않는지 노무현 정권의 검찰이 너무나 수상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경북 달성=김동현 기자 (choms@viewsnnews.com)
세상을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아래의 스크랩 자료는 미래포럼 대표 서석구 변호사와 회원들이 이명박 후보와 김윤옥여사의 교회의 장로 권사 직분을 박탈하라고 주장하는 유인물을 수요예배흘 마치고 나오는 사랑의 교회 교인들에게 배포하다가 교회관계자들과 충돌을 빚었다는 기사입니다.
서석구 변호사측은 김윤옥 여사가 사찰에서 법명을 받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주장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서변호사는 교회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자하는 데 최근 청와대 앞에서 전광훈 목사가 주장하는 교회가 정치에 참여애햐 한다고 주장하고 문재인 대통령 퇴진운동을 주도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주장입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sws500800/3002401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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