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에 대해서는 안듣고 안보면 된다는 견해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일고의 가치가 없기 때문에 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대신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보며 경건생활을 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생각입니다.
옳은 말입니다.
내 개인의 신앙생활을 위해서라면 잡된 것, 속된 것과 멀리 떨어지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안티기독교가 믿음이 강한 신자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직 믿음이 성숙하지 못한 젊은이들이나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에게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티기독교의 실상을 파악하고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젊은 형제는 대학생 조카가 교회를 나가지 않는 데 이유가 인터넷에서 접한 목사들의 불륜이나 기독교에 대한 왜곡 편향된 자료를 접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아래에 왕은식님이 군대에서 경험한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왜곡된 교회의 이미지를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의 신자수가 정체내지는 감소를 기록하기 시작한 시점이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하는 것을 우연이라고만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파수꾼일 수는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구요.
그러나, 깨어있는 소수의 파수꾼은 필요한 것입니다.
안티기독교에 대한 실체와 주장을 파악하고,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교회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소수의 파수꾼은 필요합니다.
온라인상에서 안티기독교의 집요한 활동은 부분적으로나마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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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련의 활약이 결실을 맺고있다 | 2008.07.07 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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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lub.cyworld.com/5150245611/10100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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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사를 면담하는데 그가 적은 문서에 종교란에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어느 종교에 갈 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기독교에는 가지 않겠다. 그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혹시 교회에서 상처받은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뜻밖이었습니다. 그가 교회는 가지 않겠다고 한 이유는 인터넷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교회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듣다 보니 이미지가 완전히 망가졌다는 것입니다. 10여년 전 다음에서 반기련(반기독교연합)이 활약을 시작할 때, 나름 댓들을 달아보기도 하고, 해명과 변명을 달아보기도 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슬픔과 좌절을 경험하며 포기해버렸습니다. 나 위해 돌아가신 주님이 저렇게 욕을 먹고 비방을 당하는 것이 가슴아팠습니다. 교회에서 좋은 일 했다는 기사에도 온갖 악플을 달고, 대순진리회의 아류인 대순성도회에서 벌인 사건에 교회 욕이 붙는 것을 보면서, 다음 아고라를 떠났고, 네이버에서도 댓글을 보지 않게 되었죠. 그러던 것이 이렇게 되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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