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의 목표와 노선

안티기독교의 선언문, 인터뷰 기사, 주장 등(2)

시골마을 주민 2010. 1. 11. 11:10

 

안티기독교의 선언문, 인터뷰 기사, 주장 등에 대한 앞의 자료의 연속입니다.

기독교 비평에 실린 반기독교 선언, "나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라는 서적에서 기독교의 반대 이유와 종추련이나 종비련의 창립 선언문, 안티기독교 사이트나 개인이 작성한 기미 독립선언문이나 국민교육헌장을 패러디한 안티기독교 선언문 등의 자료를 게재하였습니다.

 

이들 자료를 통해 안티기독교 활동가들이 기독교를 안티하는 동기와 명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5. 기독교 비평의 반기독교 선언




글쓴이: 夜客      조회수 : 1054     05.03.10 21:38



반기독교 선언


사람들은 대부분 믿음을 가지고 살고 있으며 자신이 가진 믿음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사실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온통 믿어야 할 것들 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꿈 속에서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모르듯이, 우리가 사는 현실 자체도 하나의 꿈일 수 있다. 내 눈 앞에 보이는 컴퓨터의 존재를 절대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이 글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엄격하게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감각으로 느꼈다고 해서 그것이 곧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은 단지 이 글이 당신 앞에 있다고 믿을 뿐이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대부분이 실은 모두 믿음에 불과한 것이다. 데카르트에게도 확실한 것은 자신의 존재성일 뿐, 그것으로부터 연역해낼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사람들이 보통 "아는 것" 또는 "확실한 것"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의 대부분이 사실상 "믿음"이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누구나 의심 없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들을 가리켜 "보편적 믿음"이라고 해두자. 보편적 믿음의 예는 너무나 많다. 우리는 나무나 컴퓨터, 연필, 물, 종이 등이 존재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 해가 떴듯이 내일도 해가 뜰 것이라고 믿는다. 정상적인 한국 사람이라면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을 직접 본 적이 없지만 그들이 실존했던 인물이라고 믿을 것이다. 보편적 믿음은 현상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윤리관에 대해서도 작용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누구든지 자기방어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살인을 옳지 못한 행위라고 믿는다.


이러한 보편적 믿음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실이나 진실로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다른 주장(믿음)들을 뒷받침해 주기도 한다. 현상에 관한 한, 자연과학은 보편적 믿음을 확장시키고 그 확장된 보편적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믿음들을 개척해 나아가는 활동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반해, 도덕 관념은 시대에 따라 변질된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볼 때 명백한 사실이므로, 도덕 관념에 대한 보편적 믿음이 점차 감소되어 왔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그럴 것이라고 본다. 종국에는 "이기적 욕망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나쁜 행위이다"라는 포괄적 윤리관만 남을 것 같다는 예상도 해 본다.


오늘날 도덕관념에 대한 논쟁들을 살펴 보면, 비보편적 믿음은 폭증하는데 반해, 보편적 믿음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가령 의학,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해 여러 가지 윤리적이면서 의학적인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죽음에 대한 정의라든가 장기이식, 인간복제 등,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이것 또는 저것이 옳다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혼란의 원인 중의 하나는 도덕적 가치관들 중에서 보편과 비보편을 나누는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안락사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환자의 고통과 신체에 대한 권리를 중시해서 그의 죽음을 돕거나 방치하는 것이 옳을지 아니면 그가 아무리 죽음을 원한다고 해도 생명은 존엄하므로 그의 죽음을 최대한 막는 것이 옳을 지에 대해서는, 둘 중 어느 하나도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는 보편적 믿음이 아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여러 가지 도덕적 가치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그것이 옳다고 믿는 것 또는 옳지 않다고 믿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그 사람의 자유요 정당한 권리라는 점이다. 이것을 ꡐ양심의 자유ꡑ라고 해두자. 나는ꡐ양심의 자유ꡑ의 존재 여부가 그 사회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발달했는가를 가늠하는 척도이며 ꡐ양심의 자유ꡑ야말로 민주주의와 평화 공존의 원리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ꡐ양심의 자유ꡑ가 모두의 보편적 믿음이 되었으면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기독교의 믿음에 대해 살펴보자.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비교해볼 때 가장 특색 있는 것은 바로 믿음에 대한 태도이다. 기독교는 그 교파를 막론하고 특정한 것들에 대해서 강한 믿음을 요구한다. 바이블을 읽어보면, 그 속에 등장하는 야훼는 물론이고 예수와 그의 사도들이 가장 강조한 것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믿음은 보편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것에 약간이라도 어긋날 소지가 있는 다른 믿음을 사악하다고 여기고 이를 철저하게 배척해야 한다는 이상한 관념을 심어준다. 예를 들어, 기독교는 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진실이라고 믿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그것을 부정하거나 불신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악한 행위로 규정짓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태도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약화되기는 했지만, 한국기독교 만큼은 아직도 이러한 관념이 지배하고 있다.


자신과 다른 믿음이 사악하다고 여기는 관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마르크스나 레닌의 서적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소위 ꡒ빨갱이ꡓ로 몰려서 처벌 당하는 일이 많았다. 어떤 사람이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다는 이유만으로 체포되고 매도의 대상이 되곤 한다.(물론 국가의 안정과 공공의 안전을 위한다는 것이 표면적 명분이다.) 북한의 경우는 더욱 심해서 사상범에 대해서는 극형으로 다스려야 함이 마땅하다는 관념이 지배하고 있다. 이런 식의 관념은 진보주의자들이 보수주의자들을 대하는 태도나 그 반대의 경우에서도 얼마든지 살펴 볼 수 있다.


내 의견으로는, 나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배척해야 한다는 관념이야말로 불행을 야기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한다. A를 믿고 주장하는 것이 아무리 터무니 없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해도 A가 보편적 믿음에 정면으로 어긋나지 않는다면 처벌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본다. 대화와 토론으로 인한 해결보다 처벌이나 공권력의 남용은 단기간 동안의 효과가 나타날 수는 있어도 결국 극단적 대립과 반목을 야기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만성화된다.


내가 기독교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독교가 양심의 자유에 위배되는 관념을 심어주는 대표적인 종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기존의 종교와는 차원이 다른 배타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터무니 없는 것들을 보편적 믿음으로 비약시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주입식 전도를 당연시하고 사후의 심판을 강조하여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하며 교주에 대한 맹목적, 반복적 미화와 찬양을 요구하기도 한다. 기독교식의 교육 방법은 인간의 개성과 창의력을 말살하는 반복적 주입식 세뇌 교육에 불과하며 그것은 기독교의 교리에 위배되거나 불신하는 지성을 깎아 내리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게 만든다. 나는 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이런 일들이 자행되느니,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기독교가 가르치는 것들은 자신의 양심은 옳고 타인의 양심은 그르다는 관념을 심어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고 사소한 일로 서로 미워하게 만든다.


내가 근본주의적인 기독교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천주교를 비롯해서 진보적이라는 기독교까지 비판하고 반대하는 이유는, 양심의 자유를 불허해야 한다는 관념이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의 공통점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진보 기독교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배타성을 버리고 종교 다원주의로 나아갈 것을 주장한다. 물론 나는 종교 다원주의를 찬성한다. 그러나 종교 다원주의가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 이 주장은 매우 진실성이 결여된 주장이기 때문이다. 예수가 타종교에 대한 관용을 허락했다는 예를 나는 들어본 적이 없다. 오히려 예수는 종교 다원주의와 양립할 수 없는 것들을 가르쳤다. 어떤 면에서는 진보 기독교인이 보수 근본주의 기독교인보다 더 독단적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타종교에 대한 배타 행위를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ꡒ예수의 진정한 가르침ꡓ 운운하는 것은, 상대방이 동의하지도 않은 것을 독단적으로 가정한 언급이기 때문이다. 그런 말을 할 수 있으려면, 먼저 예수의 가르침이 적어도 타종교 관용을 인정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입증하는 데에 실패했다.


진보 기독교는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의 양심을 부정하고 예수를 미화함으로써 이를 다시 기독교의 교리를 뒷받침하는 데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인간의 죄(불완전성)를 강조하면서 신을 찬양하고 미화하는 것은, 원죄설과 대속 사상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요긴하게 쓰인다는 말이다. 야훼와 예수의 잘못과 오류를 감추면서도 모든 문제를 인간의 사악한 본성 탓으로 돌림으로써 원죄설을 정당화하고 구원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것이 진보 기독교인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행위일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인간성에 대한 불신을 강조함으로써 신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기독교의 이러한 교리를 혐오한다. 역사적으로 기독교인들은 같은 잘못을 계속 되풀이하면서도, 그것이 기독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죄성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역설해왔다. 나는 도저히 그러한 주장을 믿을 수가 없을 뿐 아니라 그것이 매우 졸렬하기 짝이 없는 변명이라고 생각한다. 불교의 역사는 이 주장을 반박하는 가장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만일 기독교인들이 저지른 잘못들이 기독교 자체와 무관한 일이라면 유럽인들이 다른 민족에 비해 더 사악하다는 이상한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인간 본성에 대한 불신을 강조하는 관념은 양심의 자유를 불허하는 관념과 함께 기독교가 가진 가장 큰 해악적 요소이며 인본주의의 적이라고 본다. 물론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어떤 교리는 훌륭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예수의 말 중에 훌륭하다고 평가되는 몇몇의 교훈들은 예수를 믿고 안 믿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한 교훈들이 예수를 믿기 때문에 지켜지는 것도 아니고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그 교훈의 훌륭함이 퇴색되는 것도 아니다. 어떤 사람이 훌륭하다고 해서 그의 모든 말이 옳은 것은 아니며 어떤 사람이 형편없다고 해서 그가 하는 모든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기독교인들은 바로 이점을 잊고 있는 것 같다. 기독교가 사라지면, 악마가 이 세상을 지배하거나 인류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믿음은 터무니 없는 미신에 불과하다. 나는 기독교가 있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유익은 기독교가 없어진다고 해도 다른 종교나 그 밖의 것들을 통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반면, 기독교가 주는 유별난 해악들은 기독교가 없어지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나는 기독교인들이 기독교를 버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작성 : 분석가님, 구경군님, 적그리스도님, 몰러님, 엑스님, 오딧세이님 외 다수의 회원 여러분 그리고 모든 반기독교인)


http://cafe.daum.net/chiwoo

 

\\\\\\\\\\\\\\\\\\\\\\\\\\\\\\\\\\\\\\\\

 
6. 나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
 
 아래는 안티기독교 서적인 "나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에 나온 기독교 반대 이유
 

 

나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



▶한국 개신교의 가증스러운 이중성


"남이 하면 불륜, 지가 하면 로맨스.

남이 들으면 악마의 속삭임, 지가 들으면 성령의 계시.

무당이 병고쳐주면 미신, 목사가 안수치료해주면 성령의 은사.

학교에 단군상 세우면 종교의 자유침해, 미션스쿨에서의 강제전도는 학교재단의 재량.


일화 축구단은 종교적인 스포츠단이라서 추방, 할렐루야 축구팀의 인천입성과 월드컵을 통해 복음전파를 하자. 단군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허구의 이야기, 노아의 방주는 진짜로 있었던 실화.


자신들이 하면 정당한것이고 다른이가 하면 잘못된것인가? 한국 개신교의 문제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타성과 부패를 지적한다. 그러나 필자는 개신교의 문제점의 맨 첫 번째로 그 이중성을 지적하려고 한다. 남을 핍박하기 위해 만들어낸 개신교의 주장은, 뒤집어 놓으면 얼마든지 그들에게 불리한 주장이 된다. 그러한 예를 살펴보도록 하자.


단군상과 미션스쿨 / 적 그리스도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종교의 자유'는 기독교의 교리에 위배되는 법이다. 그런데, 개신교인들은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단군상을 철거시키려고 한다.단군상을 철거하라는 그들의 논거는 기독교 내부에서는 '우상숭배 금지'이지만, 기독교 외부적으로는 '종교의 자유'이다. 그리고 '종교의 자유'라는 명분으로 미션스쿨에서의 강제전도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학교재단의 재량'이라고 주장한다.이 얼마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가증스러운 사고방식인가? 필자가 기독교인을 가증스러워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러한 위선적, 이중적 태도이다.


위의 책 1-2쪽

 


누가 "일부" 를 말하는가? / 고독한 짜라투스트라 (7-10쪽)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의 참담한 만행과 배타행위에 대해 "저건 일부 신자들의 잘못된 행동일 뿐이야", "성경에는 저런 행동하라고 언급된 적이 없어", "저건 이단일 뿐이야", "목사도 인간이라서 어쩔 수 없는 거야" 라는 반응을 수없이 보여왔다.

기독교인중 안티를 가장 짜증나게 하는 부류가 일부의 기독교인 운운하는 인간들이다. 닭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고 여기와서 이딴 헛소리하는 기독교인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았던가! 단군상 무단파괴로 인한 재산피해및 비기독교인들의 정신적피해, 불상 훼손으로 인한 재산피해및 불교인들의 정신적피해, 화이트엔젤스라는 종교적 성향 짙은 응원단체 결성, 성남일화축구단을 종교적 이유로 퇴출과 이로 인한 축구팬들의 정신적피해,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 주입으로 인한 비기독교인들과의 충돌과 정신적피해 (기독교가 유일신을 믿는다는걸 문제삼는게 아니다. 이를 빌미로 비기독교인들에게 불신지옥 운운하며 공갈협밥을 쳐대기에 기분나쁘다는것이다. 이딴 소리할려면 먼저 지옥의 존재에 대한 증명이나 해보라.) , 지나친 전도행각으로 인한 시간적 손실 이로인한 사생활 침해와 정신적, 재산적피해(대학캠퍼스내부에서의 전도행위, 길거리에서의 전도행위,집집마다 방문 전도행위 등등 싫다고하는 사람 붙들지 말라), 창조설화라는 신화를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아이들의 지적사고에 심각한 피해(기독교 가정의 청소년들은 1만년전에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사실과, 6000여년 전에 하나님이 최초의 인간인 아담을 창조했다는 신화를 똑같이 믿어야한다.)....등등


위에 나열한 것은 즉각적으로 생각나는 것중에서 최대한 피해범위가 광범위한 것만 추려낸 것이다. 이정도만되도 비기독교인이 기독교를 싫어하기에는 충분한양 아닌가!  일부의 소행?


단군상 무단 파괴사건에 대하여 한기총등의 기독교단체가 보여준 행동이 무엇이었던가? 일부의 소행이니까 자기네들하고 관련시키지 말라고 했던가? 오히려 공공장소에 종교물을 들여놓아선 않된다며 갖은 억측과 궤변으로 옹호하며 구속자를 석방하라고 주장하지 않았던가?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2001년 10월 14일, 강원도 원주시의 경찰서에는 경목실과 경승실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는데, 불상을 철거하라고 무려 3500명의 시위대들이 원주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런 우스꽝스러운 시위에 조그마한 원주시에서 무려 3500명이나되는 사람이 모인 것이 일부의 소행으로 보이는가? 


기독교인들은 일부라는 말을 참 요긴하게 사용한다. 무슨 일 터져도 그저 일부라고 잡아때면서 오리발 내밀면 그만 아니던가? 목사비리를 얘기할때도 그렇고 목사범죄, 교회의 행패등을 얘기할때도 그렇다. 이단이라는 말도 결국 바꿔서 얘기하면 일부 기독교교파 아닌가? 도대체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일부가 아닐수 있는건 무엇이 있는가? 무엇이든 자기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도마뱀꼬리 자르듯 무조건 발뺌하니...일반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게시판 바로 위에다가 박아놓았는데도 증거내놓으라고 잡아떼니 도대체 무슨 얘기가 가능하겠냔 말이다. 논리가 얼마나 부족하면 기독교인들의 대답은 한결같은가? 어찌나 똑같은 말만 계속 하는지 대화유형이 모두 파악이 되어 있다. 목사한테 세뇌교육 받은 걸 정말 티낼려고 작정한 것 같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보이겠다.


우리나라에서 불법취업한 외국 노동자들을 생각해보자. 매스컴을 통해서 많이 접해봤겠지만 그들이 당하는 수모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궂은 일을 다하고도 인간대접을 못받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 팔이 절단되는 등의 불구가 되는 상황에서도 보상조차 안해주는 현실을 보았다. 그런 일을 당해본 외국 노동자들은 그 수모를 잊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운채 귀국을 한다. 귀국한 이들 중에는 한국에서 당한 일을 책으로 쓰기도 했다. 이름하여 "어글리 코리안"(확실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렇다)라는 책인데 한국에서의 외국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생생히 담았다. 그 책에는 한국사람들이 인종차별을 자행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백인한테는 친절하고 유색인종은 무시하거나 경멸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안티 코리아 바람이 휘몰아 닥친다고 한다. 한국에 대한 그들의 반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어서 심지어는 자기네 나라에 한국 사람을 발견하면 습격을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럴 때, 한국인으로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사죄는 물론이고 불법취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인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그들을 보호해줌은 물론 피해 보상도 이루어져야 한다. 그들이 뭐라고 비난하든지 우리는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그들에게 "일부 한국 사람의 잘못을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라고 하거나, "한국 사람들을 잘 모르시는군요" , "한국인을 모르면서 욕하지 마세요", "선량한 한국인과 그들을 구분해주세요", "욕하는 것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일입니다" 라고 대꾸 하는 것은 마치 섶을 지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우리는 그 사람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아무리 변명하고 싶다고 해도 입을 다물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 그들이 아무리 한국을 욕해도 가만히 듣고 있어야 한다. 그들이 용서해줄때까지....


기독교인들의 변명의 수준을 넘어서 적반하장을 방불케 한다. 배타성에 분노한 안티기독교인들이 모인곳에 와서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에 기가 막힌다. 이런 모습들이 비기독교인들의 반감을 줄이지는 못할 망정 가중시키는데 더욱 일조를 할 것이다. 그리고 목사들의 범죄행각은 그렇다고 치자. 기독교의 배타성까지 일반화의 오류를 들먹이는 것은 참으로 어불성설이다. 또한 한가지 덧붙여 말할 것은 사회학적인 비판에서 일반화의 오류라는게 성립할수 있을까? 예를 들어서 보면 공무원은 무능하고 안일하다라는 비판을 할때에 위와 같은 형식 논리상으로보면 단 한명의 공무원이라도 무능하고 안일하지 않으면 이같은 비판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본인은 친절하다라는 주장도 이와 같이 오류라고 할수 있으며 일본인은 교활하다라는 것 또한 이와 같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되는 것이다. 결국 형식논리에 입각해서는 어떠한 주장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게 되는것이며 어떠한 논쟁도 오류가 되어 성립할수 없게 된다.


우리가 비판할때에 A는 B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A는 B이다이며 [모든]이라는 가정을 깔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이라는 가정은 자연과학의 영역에서만 성립할수 있을뿐(그나마도 예외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비판하고 토론하는 사회과학의 영역에서는 이와 같은 예외들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은 무의미하고 공허하다 . 우리가 말하는 것은 일반론적인 것이며 이에는 반드시 그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예외가 존재함이 그 주장이 틀렸음을 증명하지는 못한다 어떠한 (사회과학적인) 명제에도 반드시 예외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언급하지 않은 예외에 대한 부분은 독자가 가지고 있는 스키마로서 해결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자기몸 사리기에만 힘쓰는 개신교 / 적 그리스도

 

▶억지스러운 전도방식


지금도 사람이 북적거리는 시장판과 지하철에서 확성기를 틀어놓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은 늘지않자 남의 교회신도들 빼앗아오기 까지 하려한다. 이번 장에서는 오로지 머리수 채우기에만 급급한 개신교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32쪽>

 
 
 
 
 
 
7. 종비련 창립 선언문
 
아래는 종교비판 자유 실현 시민연대(약칭 종비련)의 창립 선언문입니다.
종비련은 시민단체를 표방하고 온건한 비판을 하고 있으나 그 창립 멤버들이 반기련 출신으로 한국 개신교회 비판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대한민국헌법 제20조 1항]
 
종교의 자유란 국민 개개인이 '종교 선택의 자유'를 갖고 있으며, 국가가 종교 선택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의미를 포함하는 문구이다. 그러나 그 자유속엔 '종교 비판의 자유' 또한 지나간 여러 판례에서 보듯 인정하고는 있다 .

포괄적인 '자유'란 단어 자체내에 국가와 국민이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보장받고 영위할 수 있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 자유를 악용하는 다수 무책임한 종교단체들은  책임과 의무는 없이 종교사업을 위해 권리만 누릴려고 하는게 한국종교의 현실이다.

명실공히 세계사에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이룩하였고 그 성공이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성공과는 달리 국가사회 모든 현상과 행태들이 비판을 받으면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주의 본질을 무색하게 만드는 비판 불허의 사각지대로서 오직 종교만이 성역으로 남아있다.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분명 우리사회의 어두운 그림자임에 틀림없다.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은 내부의 적이라 말한 토크빌의 말을 빌리자면, 내부에서 자생하는 반민주적 형태의 어떠한 조직이나 집단도 주권을 가진 국민의 비판을 무시하고 피해간다면 민주제도를 무너뜨리는 커다란 요인 되는 것은 물론,  이는 국가사회의 돌이킬 수 없는 오점으로 남게 마련이다.

또한 문제의 중심에 대한 건전한 비판없이 그 나라와 사회에 '정의'를 구현한다는 발상은 어불성설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방관하고 묵인하는 가운데, 진실이 냉소받고 거짓이 판을 친다면,이는 나라 전체가 종교의 폐단으로 말미암아 절망적인 병폐구조가 이미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특히 근대 제국주의의 첨병으로 이 땅에 전래된 외래 종교는 마치 수입된 황소개구리가 한국 자연 생태계 파괴의 엄청난 원인이 되어 물의를 일으켰듯, 그 유일신 교리가 확산되면서 한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스스로 천시하고 경멸하는 지경까지 이르러,종교적 미맹에 허우적거리고 있음은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중요한 사실은 기독교의 종주권이라할 수 있는 서구유럽은 중세 계몽운동 이후 꾸준히 그 세력을 잃었고 현재 기독교란 종교는 하나의 문화로서 성당과 교회가 레스토랑,카페로 팔려 나가고 있으며, 종교사업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쇠락했으나 희한하게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이 기독교가 기승을 부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누가 보아도 한국 기독교의 기만이 극을 달하고 있음을 간접 증명하는 것이다.

종교적 배타성에 따르는 타종교인 배척,경멸,적대감은 도를 넘어 혼인까지도 종교적 관점으로 간섭하는 것이 예사가 되었고, 기업의 입사조건에서,사내 종교적 차별 혹은 종교적 불신은 이미 자연스런 현상이 되었으며,불투명한 수입구조와 세금횡령,타종교 상징물 방화 및 훼손,종교 지도자들의 각종 범죄는 하루가 멀다하듯 매일 사회면 범죄란에 한건이상 장식하는 것은 물론,종교적 교리가 국가의 법과 규범보다 우선한다는 어이없는 가치관을 심어주어 오히려 회개하면 용서받는다는 사고방식을 조장하여 범죄유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산적한 종교의 비리와 폐단을 알면서도 종교에 대한 비판엔 두려워 하거나 금기시 해왔던 것이 현실이었으며 결국 그러한 방관과 외면이 종교의 부패구조를 더욱 심화시켰음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더군다나 기득권의 옹호와 막강한 자금력으로 무장한 채 언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비판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무력화시키며, 은폐와 미화로 오로지 종교사업의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혹세무민이 극을 달하고 있는것이다.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대한민국헌법 제11조]

종교가 전통문화 내지 민족문화를 그들의 잣대로 재단하고 파괴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가
그런 종교적 악행을 두고, 당연히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할 책임이 있으며,  그러한  반사회적 특정종교에 행정적 혹은 사법적 형식으로 준엄하게 제동을 걸었던 적이 있던가
그렇지 않고 이 지경까지 몰고왔다면 국가의 직무유기이자 태만일 것이다.

이제 종교는 어떠한 비판안에서 자유롭거나 성역이 되어서도 안 되고,성역으로 남아서도 안 될 것이다.
종교도 엄연히 사회현상의 한 부분으로서,이탈과 일탈행위를 주도하고 조장한다면 비판받아 마땅한 것이다.
진정으로 열린사회란 개인이건 단체이건 잘못하면 비판받고, 잘하면 칭송받으며,서로 열린 마음과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토론이란 형식을 거쳐 관용이 미덕인 사회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슬프게도 현재 대한민국의 종교는 대부분 부패의 역겨운 냄새들이 진동을 한다.스스로 정화하거나 개혁을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강력하게 비판하면 메카시즘으로 매도하기 일색이며,때로는 폭력과 테러까지 동원한다.

지금 우리는 중세 유럽의 그 암울한 종교권력이란 무소불위의 시대로 역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른다.
법과 질서를 초월한 종교가 존재한다면 우린 그 사회를 그냥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반드시 종교를 변화시키고,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노력없이 우린 결코 자식과 후손 그리고 조상들에게 떳떳할 수 없다. 그런 부끄러운 미신이 판치는 기복종교의 후진적 정신산물을 물려줄 순 더더욱 없다. 단언코 종교로 인하여 자멸의 길로 가는 상태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종교를 바로 세우려는 의지,  빗나간 종교의 행태를 가차없이 비판하여 종교의 순기능을 유도하려는 그 의지가 필요할 때다.

지금 우리는 종교의 경고망동과 거짓노름에 놀아날 무지랭이가 아니다.종교사업으로 선량한 소시민을 착취하고 농락하는 짓꺼릴 용납해서는 정의롭고 정직한 국가사회를 건설할 수 없을 뿐더러, 종교계로 흘러들어가는 막대한 자금을 사회환원하기 불가능하다는 것을 한국종교행태를 분석하면 분명하다는 사실이다.

소위 말하는 배운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 사회에서 정의를 비웃고,민족 정체성을 파괴하는 등 모든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방관만 해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겠는가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다.
우리 세대에서 한심한 종교행태를 바로 잡지 않으면 단호하게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한다.

종교비판 자유실현 시민연대(종비련)는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모든 종교,직업, 나이를 떠나 정직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될 것이다.



4339년 1월 22일
 
 
 
8. 종추련 발기 선언문
 
 아래는 종추련(종교법인법 제정 추진 시민연대)의 창립 선언문입니다.
종추련은 종비련을 창립한 '이드'가 종비련에서 분립하여 창립한 단체입니다. '이드'는 클안기(클럽 안티기독교)에서 핵심적인
활동을 하였고, 반기련의 창립 멤버로 반기독교적인 칼럼을 수백편 쓰고, '예수평전'이라는 저서를 출간한 우리나라 최고의 안티기독입니다.
종비련이나 종추련은 기독교를 안티하기 위한 전략 전술의 변경의 일환으로 출현시킨 안티기독교 성향의 종교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법인법 제정추진 시민연대 창립 선언문
글쓴이 : rnlaw 날짜 : 07.04.20 조회 : 181
종교법인법 제정추진 시민연대 창립 선언문

건강한 종교, 깨끗한 종교계를 만듭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주택 총 조사에 의하면, 2005년 11월1일 현재 종교를 갖고 있는 국민은 전체 국민의 53.1%인 2497만 명이라고 합니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종교인인 나라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대다수 언론인, 정치인들에게 종교 문제가 첫째의 기피 대상이라는 점이며, 다른 하나는 일반 시민들도 종교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무척 관대하다는 점입니다.

지금 우리는 시대의 격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으며, 과학계 등 일부 부문의 변화는 너무나 급속해 우리를 곤혹스럽게도 합니다. 반면에 변화의 속도가 너무 느려 우리를 답답하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종교계입니다.

물론 인간의 영혼을 위무하고 인간 정신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인 종교의 중요성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종교와 종교계는 다릅니다. 종교계도 엄연한 우리 사회의 한 부분으로서 모순과 비리, 일탈 행위가 있으면 비판 받아 마땅하고, 변화의 물결을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 종교계는 적어도 네 가지 이상의 헌법 조문과 실정법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제2장 제11조 1항)은 "법 앞에서 모든 국민이 평등함"을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장 같은 조 제2항은 "사회적 특수계급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장 제 38조를 보면,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소득이 많은데도 소득세를 내지 않는 특수한 계급이 있습니다. 연 소득 10억 원이 넘고 대형차를 타며 사치스런 생활을 즐기고 있음에도 상기 헌법 조항을 무시하고 있는,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는 특별한 계층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사회가 과연 건강한 사회일까요?

대부분의 종교단체들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는 헌법의 규정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 100세 비구니라도 갓 계를 받은 소년 비구를 존경해야하며 절을 올려야 한다는 비구니 팔경법이 웬 말입니까? 같은 신학대 동기생인데도 대부분의 여성 졸업생들은 왜 목사로 임용되지 않고 있을까요? 수녀는 왜 미사를 집행하지 못합니까?

헌법 제20조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고 되어 있으나, 일부 종립 학교는 학생들의 종교 선택의 자유를 박탈하고 있으며, 많은 종교인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한편, 1995년 3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이 제정되었고. 이 법률 제3조 제1항은 명의신탁을 분명히 금지하고 있지만, 한국의 종교계는 유지재단이라는 것을 만들어 부동산실명제를 위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헌법을 무시하고 실정법을 위반함이 분명한데도 한국 종교계는 왜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을까요?

제헌헌법부터 제3공화국을 거쳐 오늘의 제7공화국까지 우리 헌정사에서 유일하게 국정감사제도가 소멸되었던 기간이 있습니다. 국정감사권이 부패의 원인이 되며 관계기관의 사무진행을 저해한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국회의 감사기능을 삭제했던 제4공화국, 유신 시절이 바로 그 시기입니다.

권위주의 독재 시절,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 분야는 권력의 집중과 그 집중된 권력이 서로 연합하는 겹겹의 집중구조 아래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당의 권력이 한 명의 총재 혹은 권력자에게 집중되는 비민주적이고 인물중심의 전근대적 시기와는 분명히 다르고 달라야 합니다.

재벌그룹으로 경제력이 집중되는 것도 이제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영권과 편집권이 엄격하게 분리, 독립되지 않았던 언론도 이제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절대 권력의 성역은 소멸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권력은 부패한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파시스트 정권 등 견제되지 않는 정치권력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마다 회자되는 이 명언은 19세기 영국의 역사학자 액턴이 교황의 절대권을 빗대서 한 말이었습니다. 액턴이 아직 생존하고 있다면, 오늘 한국 종교계의 현실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우리 사회에서 유일하게 남은 성역, 여전히 절대 권력을 누리고 있는 종교계에도 이제는 견제장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종교계의 잘못된 현실을 바꾸려고 모였습니다. 종교계의 문제점을 알고도 방관하다면 나 자신 그리고 우리의 자식과 후손, 조상들에게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종교법인법’이 제정되면, 세습, 횡령, 배임, 추행 등 종교계의 부정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건강한 종교, 깨끗한 종교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종교법인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치길 바랍니다.

2007년 4월 25일
종교법인법 제정추진 시민연대 준비위원 일동
 
 
 
 
==============================================================================================

 

9. 안티기독교 헌장 및 선언문, 주장 등 


 

1) 네띠앙의 안티기독 선언서
 
네띠앙 게시판에서 김종직(후에 검은 십자가라는 안티기독 사이트를 운영, 현재는 폐쇄)의 안티기독 선언문. 삼일운동의 기미 독립선언문을 패러디하였습니다.
 
 
Netian > 게시판 > 자유토론광장 [운영자에게]
번호 87181 조회수 65 날짜 2001년05월15일 20:36
이름 김종직 ID jesusdog
URL    
제목   안티 기독 선언서
원문     답변     추천 5 줄수 28
안티 기독 선언서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단군의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세계 만국에 알리어 기독타파의 큰 도의를 분명히 하는 바이며, 이로써 자손 만대에 깨우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려 가지게 하는 바이다.

모순된 성서의 권위를 의지하여 이를 선언함이며, 3천만 민중의 충성을 합하여 이를 두루 펴서 밝힘이며, 영원히 한결같은 민족의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를 주장함이며, 인류가 가진 타락의 발로에 뿌리박은 기독 타파의 큰 기회와 시운에 맞추어 함께 나아가기 위하여 이 문제를 내세워 일으킴이니, 이는 하늘의 지시이며 시대의 큰 추세이며, 전 인류 공동 생존권의 정당한 발동기에, 천하의 어떤 힘이라도 이를 막고 억누르지 못할 것이다.

낡은 시대의 유물인 원죄론, 유일신사상에 희생되어, 역사가 있는 지 몇천 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사상의 압제에 뼈아픈 괴로움을 당한 지 이미 2000년이 지났으니, 그 동안 우리의 생존권을 빼앗겨 잃은 것이 그 얼마이며, 정신상 발전에 장애를 받은 것이 그 얼마이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에 손상을 입은 것이 그 얼마이며, 새롭고 날카로운 기운과 독창력으로 세계 문화에 이바지하고 보탤 기회를 잃은 것이 그 얼마나 될 것이냐?

슬프다! 오래 전부터의 억울을 떨쳐 펴려면, 눈앞의 고통을 헤쳐 벗어나려면, 장래의 위협을 없애려면, 눌러 오그라들고 사그라져 잦아진 민족의 장대한 마음과 국가의 체모와 도리를 떨치고 뻗치려면, 각자의 인격을 정당하게 발전시키려면, 가엾은 아들 딸들에게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아니하려면, 자자손손에게 영구하고 완전한 경사와 행복을 끌어 대어 주려면, 가장 크고 급한 일이 기독의 타파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니, 2천만의 사람마다 마음의 칼날을 품어 굳게 결심하고, 인류 공통의 옳은 성품과 이 시대를 지배하는 양심이 정의라는 군사와 인도라는 무기로써 도와 주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나아가 취하매 어느 강자를 꺽지 못하며, 물러가서 일을 꾀함에 무슨 뜻인들 펴지 못하랴?

기독교출현 이후 때때로 굳게 맺은 갖가지 약속을 배반하였다 하여 신의 없음을 단죄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목사는 강단에서, 전도사는 실제에서, 우리 들이 대대로 닦아 물려 온 업적을 식민지의 것으로 보고 문화 민족인 우리를 야만족같이 대우하며 다만 정복자의 쾌감을 탐할 뿐이요, 우리의 오랜 사회 기초와 뛰어난 민족의 성품을 무시한다 해서 기독교의 의리 없음을 꾸짖으려는 것도 아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오직 자기 건설이 있을 뿐이요, 그것은 결코 남을 파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엄숙한 양심의 명령으로써 자기의 새 운명을 개척함일 뿐이요, 결코 묵은 원한과 일시적 감정으로써 남을 시새워 쫓고 물리치려는 것이 아니로다. 낡은 사상과 묵은 세력에 얽매여 있는 한국개신교들의 공명에 희생된, 불합리하고 부자연에 빠진 이 어그러진 상태를 바로잡아 고쳐서, 자연스럽고 합리로운, 올바르고 떳떳한, 큰 근본이 되는 길로 돌아오게 하고자 함이로다.

당초에 민족적 요구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었던 한 사상의 지배이었으므로, 그 결과가 필경 위압으로 유지하려는 일시적 방편과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 꾸민 통계 숫자에 의하여 서로 이해가 다른 사상들 사이에 영원히 함께 화합할 수 없는 원한의 구덩이를 더욱 깊게 만드는 오늘의 심정을 보라! 날래고 밝은 과단성으로 묵은 잘못을 고치고, 참된 이해와 동정에 기초를 둔 우호적인 새로운 판국을 타개하는 것이 피차간에 화를 쫓고 복을 불러들이는 빠른 길인 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아닌가? 또, 원한과 분노에 쌓인 3천만 민족을 위력으로 구속하는 것은 다만 동양의 영구한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닐 뿐 이니라, 이로 인하여서 동양의 안전과 위태함을 좌우하는 굴대〔軸〕인 4억만 지나 민족이 기독교에 대하여 가지는 두려워함과 시새움을 갈수록 두텁게하여, 그 결과로 인류의 온 판국이 함께 넘어져 망하는 비참한 운명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니, 오늘날 우리 안티의 독립은 한국 사람으로 하여금 정당한 생존과 번영을 이루게하는 동시에 기독교로 하여금 그릇된 길에서 벗어나 동양을 붙들어 지탱하는 자의 중대한 책임을 온전히 이루게 하는 것이며, 인류로 하여금 꿈에도 잊지
못할 괴로운 기독 침략의 공포심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며, 또 세계 평화로써 그 중요한 일부를 삼는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에 필요한 단계가 되는 것이다. 이 어찌 사소한 감정상의 문제이리요?

아!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졌도다. 위력의 시대가 가고 도의의 시대가 왔도다. 과거 한 세기 내 갈고 닦아 키우고 기른 인도적 정신이 이제 막 새 문명의 밝아 오는 빛을 인류 역사에 쏘아 비추기 시작하였도다. 새봄이 온 세계에 돌아와 만물의 소생을 재촉하는 구나. 혹심한 추위가 사람의 숨을 막아 꼼짝 못 하게 한 것이 저 지난 한때의 형세라 하면, 화창한 봄바람과 따뜻한 햇볕의 원기와 혈맥을 떨쳐 펴는 것은 이 한때의 형세이니, 천지에 돌아온 운수에 접하고 세계의 새로 부뀐 조류를 탄 우리는 암 주저할 것도 없으며, 아무 꺼리낄 것도 없도다. 우리의 본디부터 지녀 온 권리를 지켜 온전히 하여 생명의 왕성한 번영을 실컷 누릴 것이며, 우리의 풍부한 독창력을 발휘하여 봄기운 가득한 천지에 순수하고 빛나는 민족 문화를 맺게 할 것이로다.

우리는 이에 떨쳐 일어나도다.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우리와 함께 나아가는 도다. 남녀노소 없이 어둡고 답답한 옛 보금자리로부터 활발히 일어나 삼라만상과 함께 기쁘고 유쾌한 부활을 이루어 내게 되도다. 먼 조상의 신령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새 형세가 우리를 밖에서 보호하고 있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차게 곧장 나아갈 뿐이로다.


공약 3장

一. 오늘 우리의 이번 거사는 정의, 인도와 생존과 영광을 갈망하는 민족 전체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인 감정으로 정도에서 벗어난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一.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우리의 정당한 의사를 시원하게 발표하라.

一. 모든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며,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게 정당하게 하라
==========================================================================================
 
 
2) 다음 아고라의 안티기독 선언
 
아래의 안티기독 선언은 어떤 주장을 집약한 선언문이 아니라 몇몇 개인 안티들이 2007년 8월에 한마디씩 안티기독에 대해 주장한 것을 표집한 자료다.
안티들이 가진 다양한 견해들을 참고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다 음 아 고 라 안 티 기 독 선 언 

여기서 안티란 안티 기독교도를 의미합니다

1. 안티들은 기독교도에게도 절대로 사탄이라거나 악마라고 하시지 않으십니다.
2. 안티들은 이웃을 사랑하십니다. 철없는 인질들 마저 사랑하기도 하십니다.
3. 안티들은 조상님을 사랑하십니다
4. 안티들은 조국을 사랑하십니다.
5. 안티들 중 대부분은 군대도 다녀오셨으며, 앞으로 가실 분들이시옵니다.
6. 안티들은 문화도 사랑하십니다.
7. 안티들은 전통또한 매우 귀하게 생각 하십니다
8. 안티들은 또한 이유없이 이웃으로 부터 돈을 걷지 않습니다.
9. 안티들은 열심히 세금을 내시옵니다.
10. 안티들은 이웃에게 꼬약거리며 사상을 강요치 않으며
11. 안티들은 헌법에 정한 행복추구권과 종교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시고 사랑하십니다.

12. 안티들은 무엇보다 정과 진실을 사랑하시고
다만 안티들은 오만과 교만과 편견과 배척과 무시와 거짓과 속임수와 더러움과 가식을 싫어하실 뿐이시옵니다.

13 안티들은 모든 종교를 용인하여 주십니다.
다만 거만한 종교만은 벌주십니다.

14.안티들은 자기 종교에 빠져 이웃을 돌아볼줄 모르는 개신이 너무 축은하게 보여 전도중입니다. 갈래반님

15. 안티들은 악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개신교들을 댓글로써 구원하려 하십니다. Unrequited Love 님

16. 안티들은 인본을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Amadeus님

17. 안티들은 안티가 바로 자유이며 도자체이며 진리임을 믿습니다. 원효의 새벽님

18.안티들은 역사를 바로 잡고자 노력합니다 . 행성님

19. 그래서 저는 안티를 믿고 따릅니다.. 08-19 메아리님

20. 안티들은 우리들의 사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단. 남이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면 강요하지 못하도록 인도합니다. 08-19 주만바라볼찌라

21. 안티는 진실을 왜곡하고 이를 진실이라 왜치는 종교를 배척할 뿐입니다. 08-26 shuffle 님

22. 안티는 길거리에서 고성방가하며 남의 눈쌀을 찌프리게 전도하지 않습니다 08-26 테스트님

23. 안티는 논리적이고 현실적입니다 08-26 풍경소리님

24.안티는 종교다원주의 사상의 다원주의를 존중합니다. 08-26 나무예수보살님

25. 안티는 인간의 자유로운 이성을 억압하는 모든것에 저항합니다. 제도이든 종교이든 철학이든 사상이든 그래서 안티는 늘 자유을 꿈꿉니다 08-27 deicide 님

26. 안티는 인본주의를 근간으로 합니다. 08-27 신비인님

27. 안티는 모든 독선과 권위와 배타를 거부합니다. 왜 인본주의자이니까.
08-27 신비인님

28. 안티는 또다른 하나님의 이름이다..... 08-30 없다니깐님

공감하는 의분의 글귀가 있으면 계속 개정합니다.

안티들은 기독교도도 용인하고 사랑하고 싶지만,
그들보다 조국과 민족과 우리의 미래를 더더욱 사랑하는 연유로 기독교도들에게 착해지라고 솔직해지고 겸손해 지라고 충고합니다. 
 

 
 
3) 안티기독 카페 엑스타시의 강령
 
 
아래는 '검은 십자가'가 운영했던 안티카페 엑스터시의 강령입니다. 검은 십자가는 네띠앙의 안티 선언문을 작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카폐 엑스터시 강령


[전문]


카폐 엑스터시는 인본주의,과학정신,이성으로 무장하고 안티기독교를 행하는 한국 네티즌들의 열린 모임이다.


기독교박멸투쟁을 전개하는 카폐 엑스터시는 대형세습재벌교회를 파괴하고 우매한 신도들을 해방시키어 인권이 상식으로 통하는 정의시민사회 건설을 구현한다.


거짓을 미워하고 진리를 옹호하는 카폐 엑스터시는 개악랄 외래 잡종교 기독교로부터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와 전 인류의 과학적 유산을 수호한다.


[강령]


1.대기독교투쟁전선을 형성하여 기독교의 부당한 정치,경제,문화적 지배 야욕을 분쇄한다.


1.기독교의 악랄한 실체를 고발하고 교회탈출캠폐인을 벌여 강간목사들의 반 인류적 악행을 막는다.


1.기독교리의 허구성을 널리 알려 기독교로의 인구유입 가능성을 사전 차단, 기독교의 음흉한 이성말살정책을 저지한다.


1.타 안티기독교 동호회와 굳게 연대연합한다.


1.모든 안티기독교인들의 활동을 포괄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
 
 
4) 반기련 교육현장
 
 
아래는 반기련에 게재된 '반기련 교육헌장'으로 국민교육헌장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 헌장을 작성한 '동포'는 현직 산부인과 의사이다.
 
 
제목 :   반기련교육헌장
  글쓴이 : 동포     날짜 : 05-04-22 15:28     조회 : 162     추천 : 0    

개독박멸교육헌장



우리는 개독박멸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 정신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개독박멸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양심으로,민족정신과  주체성을 세우고 공고히하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의기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반기련 발전과 개독타파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 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인본주의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반기련이 발전하며, 반기련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개독박멸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반기독 정신을 드높인다.


개독박멸 정신에 투철한 애국 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인본주의 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민족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반기련회원으로서, 각자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개독을 박멸하여 새 역사를 창조하자.



개독들아 ...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제발 네 몸과 같이 하라. 니네 야훼의 말이다. [레위기 19장 18절]


 
 
 
 
5) 국민교육 헌장을 패러디한 안티 헌장
 
 
아래는 국민교육 헌장을 패러디한 안티헌장으로 "예수지옥불신천국"이라는 안티가 작성한 헌장이다.
 
제목 :   국민교육헌장 패러디 안티헌장
  글쓴이 : 예수지옥불신천국     날짜 : 04-06-04 21:02     조회 : 82     추천 : 0    
우리는 개독박멸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개독박멸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안티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말빨의 힘과 박멸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 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안티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반기련이 발전하며, 개독박멸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개독박멸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개독박멸정신을 드높인다.
반개독 정신에 투철한 애국 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개독박멸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개독박멸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안티로서, 안티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자.

비겁한자여 갈테면 가라
 
 
 
6) 국민교육 헌장을 패러디한 안티 헌장
 
제목 :   기독교 타도 헌장
  글쓴이 : 안티의병 (125.♡.1.74)     날짜 : 06-04-04 16:19     조회 : 234    
 

기독교 타도 헌장


(40세 이상 되신 분은 국민교육헌장이란 것을 기억하시죠?

여기에 맞추어 우리의 지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우리는 기독교 박멸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곳에 모여 있다. 기독교 없이도 잘 사셨던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반기독교 정신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기독교 없는 세계 구현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반기독교 운동(기독교 추방 운동)을 밝혀 평생의 과제로 삼는다.

기독교 추방 운동에 대한 단단한 결심과 확고한 신념으로 허구적 교리를 배우고 익히며 경험한 저마다의 비리를 고발하고 기독교가 만연하는 우리의 처지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아 비판의 힘과 타도의 정신을 기른다. 이성과 논리를 앞세우며 과학과 합리성을 숭상하고, 미신과 죄악에 뿌리박은 기독교의 전통을 바로 보아 적극적이고 강력한 축출 운동을 전개한다.

우리 안티들의 노력과 연구를 바탕으로 기독교가 멸망하며 기독교의 멸망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축출과 타도에 필요한 노력과 연구를 다하며 스스로 기독교 추방에 참여하고 협력하는 국민정신을 드높인다.

반기독교 정신에 투철한 합리적 사고가 우리의 삶의 길이며 인류 사회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 줄 기독교없는 통일 조국의 앞 날을 내다보며 합리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지닌 지혜로운 안티로서 우리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안티 활동과 추방 운동으로

기독교를 이 땅에서 몰아내자!

\\\\\\\\\\\\\\\\\\\\\\\\\\\\\\\\\\\\

 

7) 안티기독교 사이트 '안티예수(http://antiyesu.net/bbs/board.php?bo_table=103&wr_id=514)의 안티기독교 사이트의 취지

 

제목 :   [질문1] 안티기독교 사이트의 취지는 무엇인가?
  글쓴이 : ---     날짜 : 05-06-14 06:13     조회 : 6799    
  트랙백 주소 : http://antiyesu.net/bbs/tb.php/103/514
질문1. 왜 안티기독교 사이트를 운영하시나요?


▶답변


안티들에 대한 대답/엑스
좋은 글, 좋은 자료들이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고, 게시판에 올라와 시간이 흐르면서 사장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만들었습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답/엑스
님이 기독교를 믿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농담입니다. (웃음)

반기독교의 취지/성진
이곳은 기독교의 폐단을 고발하고 폐단 자체가 기독교의 경전인 바이블을 토대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곳이다.

물론 바이블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인간의 잘못으로 기독교가 욕을 먹는 사례도 있지만, 가장 큰 폐단은 다른 종교와 사상을 이단으로 매도하고 자신들만이 진리라고 하는 배타성에 있다. 바로 이 배타성으로인해 단군상을 파괴하고 성남시의 문제등이 일어나고 있으며, 남에게 이토록 피해를 주는 문제는 더불어 사는 우리 세상에 피해를 주기때문에 우리 안티들은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기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무엇인가가 있기 마련이고 이것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것이다. 이것을 자신들의 사상과 다르다고 악한것으로 매도 한다던가 집단 실력행사로 파괴하려고 한다면 지탄받아 마땅하다.

기독교의 배타성이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 바로 바이블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바이블에서 잘못된 점이나 비합리적이고 모순된점을 찾아 지적하는것이고 만일 기독교가 이러한 비판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안티들이 싸워야 할 이유가 없는것이다.

일화축구단이 기독교에게 피해준 일이 없는데 어째서 나가야 하는것인가? 멀쩡히 서있는 장승이 왜 야간에 뽑혀나가야 하는가? 민족의 가슴속에 자리잡아있는 시조 단군의 동상이 왜 목이 잘려야 하는 것인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그것들은 없어져야할 소산들일지 모르지만 그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테러행위일 뿐이다.

다른사람들을 존중해주지 못한다면 그들도 존중받지 못한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째서 악마취급을 받아야 하고 기독교단체에서 이단시한다는 이유로 가만히 있는 축구팀이 왜 추방당해야 하는가? 이것에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만일 비 기독교인들이 연합하여 기독교인들을 추방하려 한다면 기독교인들은 억울해 하지 않을까?

제발 이곳의 목적과 취지를 알고 기독교인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라. 우리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파괴하려는게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독선과 아집에 의해서 세상을 바라보지말고 자신의 신앙이 소중하듯이 다른사람들의 신앙이나 사상도 존중해달라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인격이 없이는 어렵게 신학대전을 번역하여 머리에 쥐나게 공부한들 무슨소용이 있는가? 각자의 믿는바는 자유이고 소중한것이다.

반기독교 활동이란 무엇인가/오디세이
안녕하세요. 반기독교 연합 관리진입니다. 기독교인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먼저 기독교 안티를 표방하는 많은 네티즌분들 중에서도 그 성향이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안티기독교인들은 이러이러하다’, ‘안티들은 모두 이렇다’라는 전제조건을 세우시면. 혹시 여러분께서 계속 방문하셔서 토론하는데에 있어 상당한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희는 "기독교 사상" 자체를 상당히 폄하하는 입장입니다. 기독교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기독교의 교리와 그에 따른 사회 현상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저희는 기독교가 없는 세상이 더 나은 세상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에게 반감이나 적대감을 가지고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미워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다만 저희는 기독교에 반대하는 견해를 표명할 뿐입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를 버리라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기독교인이 스스로 기독교를 버리는 것이 저희의 희망 사항이기는 합니다만 선택과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저희가 기독교를 반대하는 견해를 갖게 된 이유는, 그 동안 역사 속에 나타난 기독교라는 전체 종교집단의 성향과 행적, 그리고 현대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기독교 집단의 갖가지 행태, 그런 행태들 배후에 놓인 기독교 사상의 문제점 등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 데에 있습니다. 착한 기독교인 개인의 문제를 떠나서, 기독교 집단 전체의 어떤 성향을 보자는 것이지요.

또한 안티활동이라는 것은 다른 원인을 가졌을 지도 모르는 개인의 문제점을 기독교의 탓으로 돌리기 보다는, 기독교 집단 전체의 어떤 성향과 행동, 양태들, 그리고 그런 모습을 가지게 하는 근저에 놓인 기독교적 사상들의 문제점과 기독교인의 공통적인 특성을 지적하는 것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러한 최종의 목적이 현실적인 기독교 집단의 반성을 촉구하는 것인지, 혹은 기독교 집단의 최종적인 붕괴나 괴멸인지 그것은 사실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목적의식은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마다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물리적 폭력이나 권력, 부당한 권위, 동정심이나 분노에 호소하는 어떠한 수단도 지지하지 않으며, 설사 그 수단이 기독교를 없애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해도 그러한 수단을 택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단지 기독교에 대한 반대 견해를 표명하고자 할 뿐이며 저희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수단은 이성에 의한 설득입니다. 반기독교의 목적은 개인마다 다소 다르고, 그 지향하는 바가 틀리겠지만, 저희 안티활동의 1차적인 목적은 "홍보"입니다. 종교에 대한 비판은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어 있기에 다루기 어렵고, 논의하기 난해한 카테고리라는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기독교"라는 종교가 그 동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호도해왔던, 그리고 기독교가 이만큼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어 왔던, 기독교의 여러 기본적인 명제나, 교리들의 허구성, 혹은 불완전성을 보다 낱낱이 파헤침으로써, 이를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기독교라는 종교에 관해 한번 쯤 재고해 보게 되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동안 기독교는 여타 다른 종교와 다르게 너무나 그들만의 완벽함을 주장하며, 그들만의 정의, 그들만의 정당성을 주장하여 왔고, 이러한 그들만의 외침이 "종교"라는 이유로 감히 이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그들만의 외침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기독교의 주장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표방하다 보니, 사실 극단적인 주장도 있을 수 있고,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한계 속에 부딪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것도 그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생겨나기 시작한 움직임이고, 앞으로도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개진을 통해, 안티나, 기독교인들이나, 토론자나 토론주시자들이나 모두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이 사이트가 충분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아. 상기의 입장은 이 사이트의 관리진의 생각일 뿐입니다. 다른 안티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어쨌건, 많은 분들이 자주 방문하셔서,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단지 권고일 뿐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지요. PS. 관리진으로서 부탁드리는 것은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회원가입을 하셔서, 짧은 글을 남기실 때 덧글을 이용하셨으면 합니다. (^^) 개인정보 유출과는 전혀 상관없으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