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지금 반기련의 전신인 라이코스에 개설되었던 안티기독교 사이트의 부관리자로, 기독신문에서 언급하였던 새천년 초기 가장 활동적인 안티기독사이트의 관리자였던 '검은십자가'인 김ㅈㅈ이 올린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 - 성혈과 성배에서 가져온 자료' 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안티들조차 허위자료니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자료입니다.
'성혈과 성배'라는 소설같은 자료에 나온다는 예수의 결혼설과 십자가에 죽지 않고 프랑스에 망명하였다는 설과 영국 재판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물론, 영국에서 이 문제로 재판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다른 자료에서는 동아일보에 보도되었다고 신문기사까지 조작한 것도 있습니다.
아래의 거짓 자료를 올린 '검은 십자가'라는 안티기독 사이트 관리자는 안티기독 강령에서
"거짓을 미워하고 진리를 옹호하는 카폐 엑스터시는 개악랄 외래 잡종교 기독교로부터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와 전 인류의 과학적 유산을 수호한다."라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거짓 자료를 올리는 것을 보면 안티기독의 이중성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날 대부분의 안티들은 이들 자료의 허위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반복하여 이를 사용하는 것은 기독교를 흠집내려는 의도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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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66634 /66642 |
날 짜 |
2000년9월9일(토요일) 23:37:36 |
I D |
no990kkk |
이 름 |
김ㅈㅈ |
제 목 |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펌] |
원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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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추천/삭제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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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에 영국에서 어떤 재판이 있었습니다. BBC방송국과 예수교단의 종교 재판이었습니다. 재판까지 가게된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BBC방송국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영하게 되었는데, 1972년 BBC방송은 '연대기(Chronicle)'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하여 3부에 걸쳐 방영하였습니다. 1972년, 제1부-예루살렘의 사라진 보물 1974년, 제2부-신부, 화가, 그리고 악마 1979년, 제3부-성당기사단의 그림자
이 방송 프로그램의 반응은 놀랄 만큼 커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습니다. 방영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려 죽지 않았다. 예수는 총독 '본디 오 빌라도'와의 모종의 금전결탁으로 풀려나 프랑스로 망명을 갔으며, 그곳에서 마리아와 많은 자식을 두었고, 메로빙 이라는 왕가를 이루며 살다가 84세를 일기로 죽었으며, 현재는 많은 예수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송을 시청하던 많은 예수교인과 그 관련단체들은 BBC방송국을 상대로 소송을 걸기에 이르렀고, 방송국은 그간의 모든 관련자료와 증거를 재판부에 제시했으며, 프랑스 현지에 살고있던 '예수의 후손' 들까지 출석하여 '우리의 조상은 예수님이며, 그 부인은 마리아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여기에 나와있습니다.'라며 자신들의 족보까지 증거로 제출해 보였습니다. 그 당시 이 사건의 재판장이었던 판사는 자신은 물론 몇 대째 예수를 믿던 집안이었답니다. 판사는 식음을 전폐하며 집에 누워 판결을 일주일 이상 미루었답니다. 왜냐? 아마도 많은 목사, 신부, 수녀 등 신앙의 동지들로부터 예수는 사람이 아니며,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증거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기 때문이었겠지요. 그러나 미룬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었습니다. 상부로부터 빨리 판결하라는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목사, 신부, 수녀를 비롯해 예수를 믿는 많은 사람들이 전국각지에서 몰려왔답니다. 재판장이 좁아 밖에까지 스피커를 설치했답니다. 판사는 하는 수없이 마음을 추스리고 최종판결을 하였습니다. 그 첫마디는 이렇습니다.
'많은 목사님들! 많은 신부님들! 많은 수녀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가능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부활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방송국 측의 자료와 증인 등 너무 증거가 확실하여 저로서도 이렇게 밖에 말씀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가 84살까지 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실로 엄청난 판결이었습니다. 이러한 판결이 나오자 방청석과 밖에 있던 신부와 수녀들이 자살을 기도하고, 자해를 하고, 입던 옷을 찢는 등 살벌한 일들이 벌어졌답니다. 이런 상황을 목격하고 전세계적인 확산을 우려한 재판부에서는 이 사건에 관계된 문서를 포함한 일체의 내용도 공개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비밀이란 오래가지 못하는 법. 재판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판결을 시발점으로 해서 영국에서는 예수교가 문을 닫기 시작했으며, 이런 사실이 유럽의 여러 나라로 퍼져 예수교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문을 닫는 교회가 급격히 늘고있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국가가 어느 나라인지 아십니까? 바로 한국입니다. 저는 외신을 통해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를 관광하다보면 오래되고 크고 멋진 성당과 예배당을 볼 수 있답니다. 예배시간이라 하여 안에 들어가 보면 앞에 몇 줄 사람이 앉아있는데, 그 사람들마저도 거의 관광객으로서 그 교회의 역사에 대해 듣고있더라는 소식과 영국에서는 성도가 줄어 그 큰 성당의 유지하기 힘들어 미술전공자들에게 월세를 놓고 있다는 소식 등.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이제는 역으로 영국, 독일 등지에서 목사님들이 한국의 기독교의 신도확장 마케팅을 배우러 온다고 합니다. 세상은 이렇게 요지경입니다. 눈을 조금 돌려 바깥 세계를 보십시오.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더 중요하면서 재미있는 2탄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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