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새천년 초기 자료들

2000년 한국기독교 십대뉴스 - 안티기독교 사이트 확산이 포함됨.

시골마을 주민 2011. 5. 18. 00:59

필자가 갈무리했던 자료 속에 "2000년 한국 기독교 십대 뉴스"가 있어서 옮겨 왔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자료가 사라지고 문장만 남아 유감스럽게출처를 알 수가 없습니다.

흥미있는 것은 "안티기독교 사이트 확산"이라는 것이 여섯번째로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이 보급되던 초기인 2000년에 이미 안티기독교는 관심을 끄는 이슈가 되었지만 대책이 없이 지낸 것이 오늘 날 안티기독교가 더욱 확산되게 된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의 기사에 당시 안티기독교 현황을 알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소중한 자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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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직 목사 소천

 

  뜨거운 감자...단군상 파문

 

  통일분위기 선도한 한국교회

 

  한국 대형교회의 內訌

 

  예장 통합 부정선거 파문

 

  안티 기독교 사이트 확산

 

  기독교인 비리 연루 봇물

 

  기독 윤리 기초한 NGO운동 두각

 

  동성애 공론화 충격

 

  CBS 사태 장기화

 

 

 

 

인터넷 인구가 2천만명에 육박하면서, 여론 형성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이트가 크게 늘고 있다.
92년 10월 이장림 씨의 재림설이 난무하던 때부터 PC통신 천리안과 하이텔의 열린마당을 중심으로 제기된 반 기독교의 여론은 인터넷이 활성화된 90년대말부터 점차 조직화해, 지난해 12월 Anti-Christianity라는 사이트가 개설됐으며, 올 6월에 개설된 인터넷 커뮤니티 다음에 있는 안티 기독교 사이트를 비롯 대략 8개의 동호회가 형성돼 있다.
이들은 '교회를 반으로 줄이자'는 구호를 통해,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는 교회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은 물론, '기독교는 허구이다'라는 식의 비방도 서슴치 않고 있다.
다음에 있는 대표적 기독교 사이트인 클럽 안티 기독교에는 12월말 현재 1,249명이 가입돼 있으며 단군상 건립 문제를 토대로, 기독교가 반민족적이며 반사회적이라며 규탄하고 성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관련 사이트로 "다음 카페 클럽 안티기독교, 기독교 비평"과 "세이클럽 안티기독교 모임", 엡진 '인간을 위한 기독교 비판', '안티기독교'가 소개되어 있는 데 복사가 되지 않아 명칭만 옮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