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얘기임


2008년 의경이었던 내 친구


당시 상경이었음. 현역으로 치면 상말


신입이 들어왔는데 광신도수준의 개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가 걔를 부름


친구 : 야 xx야, 너 예수 믿냐?


신병 : 예, 믿습니다. 제 안에 존재하십니다.


친구 : 아 진짜?


신병 : 예 그렇습니다


친구 : 예수 개새끼 씹새끼


신병 : 아.... (표정 굳음)


친구 : 씨발놈아 표정 안펴?


신병 : 시정하겠습니다!


친구 : 예수 개 씨발 거지새끼. 부처님 최고. 예수 병신새끼


신병 : 하지 마십쇼.. (울먹거리면서)


친구 : 예수 씨발놈 생긴것도 노숙자 개새끼


신병 : 흑흑.. 하지 마십쇼..


친구 : 에휴 병신새끼 각잡고 있어라 씨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