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련을 비롯한 안티기독계의 태두를 거명한다면 제삼자 이계석 선생일 것이다.
제삼자 선생은 안티들에게 '선생님'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
선생은 한국에서 '80년대 초에 반기독교 서적을 저술하여 출간하였고, 대중 강연을 한 분이다.
그후 미국에 건너가서 사업을 하였으며, 한인학교 교장 등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기련에서 줄기차게 진행하고 있는 '바이블 19금 청원 서명' 활동의 취지문은 이계석 선생의 성서관에 바탕을 둔 것이다.
선생은 바이블은 악서라는 지금까지 성경에 대한 통념을 깨는 성경 해석을 한다.
'기독교의 신이 악신이고, 경전이 잘못되어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교리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기독교를 박멸해야 한다는 것'이 선생의 신념이다.
지금 팔순을 바라보는 고령이지만 선생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직접 반기련에 게시글을 올리고 있으며 안티들의 토론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래는 예전에 한겨레 토론방에 올라와 있던 선생의 글이다.
이글을 통해 제삼자 선생의 기독교에 대한 관점과 그가 안티들에게 추앙을 받는 까닭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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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7 | 대한미국은 예수교국이 아니다-이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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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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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아이디 |
아침 / ymkwm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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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국은 예수교국이 아니다]
["나는 전지전능한 신(神)이다."]
이 진리(眞理)의 말씀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내(이계석)가 신(神)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기 바란다. 내(이계석)가 천지를 창조하고, 이것을 임의로 다스린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다면, 이 문제도 증명해 보기 바란다.
나는 사랑이 많아, 이것을 모든 생명체에게 나누어 주는 일로 영광을 얻고 있다. 이 사실도 믿어지지 않는다면, 이 사실을 부정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해 보라. 위의 사실들을 부정하는 증거를 제시할 수 없는 사람은 나(이계석)를 경배해야 한다. 그리하면, 죽은 후에 영생 복락만이 있는 천국을 얻을 것이다.
미리 경고해 둘 것이 있다. 나를 시험하지 말 것이니라. 나의 섭리는 인간의 생각, 논리, 과학 따위로 측량할 수 없는 경지임을 알려 두는 바다.
["태초에 여호와가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바이블에, "천지는 여호와에 의하여 창조되었다."고 씌어 있다. 이와 같은 허무맹랑한 바이블의 기록을 근거로 하여 <창조>가 '참이다' 또는 '거짓이다'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어이 없는 일은, 인간이 아직 알지 못하는 분야가 존재한다는 사실들을, 모두 여호와의 섭리로 둔갑시켜 여호와의 존재와 그 창조가 참이 된다고 억지를 부린다. 예로서, 진화론을 완전하게 해명하지 못하는 상황을 곧 바로 여호와의 창조 설화가 참이 된다는 논리로 연결하려고 한다.
마치, "부산 앞 바다에 선박이 많으니까, 서울 사람들은 동쪽으로 걸어 가야 한다."는 식으로 전혀 앞뒤가 어울리지 않는, 궤변의 궤변도 될 수 없는 미친 소리가 예수교(바이블)의 엉터리 말장난이다.
인간은 신(神)을 구명해 낼 수 없는 무능한 존재이기 때문에, 겸손한 자세로 무조건 덮어 놓고 신(神=여호와)을 믿고 받들고 돈을 바쳐야 된다는 게 예수교의 장사 속이다.
다음을 관계 당국에 강력히 건의한다.
20 세(또는 18 세)가 되지 않은 어린 사람은 아직 상황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고 있다. 같은 의미에서 예수쟁이임을 표방하는 사람에게는 법적으로 일정한 범위의 제재조치를 마련해야 될 것이다. 예수쟁이들은 대개 지적 수준이 낮고, 사고력이 일반 사람들에 비하여 월등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범죄 행위에 대한 처벌 문제가 있다. 종교 국가도 아닌 우리 대한민국 내에서, 예수교는 공공연하게 매미채를 들고 다니며 금전을 강요하여 탈취한다. 설령 좋은 말, 도덕적인 덕담을 베풀었다고 하더라도 돈을 요구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물며, 혹세무민으로 돈과 시간과 노력을 갈취하는 집단에 대한여 낮잠만 자고 있는 국법은 무엇인가? 혹세무민이 아니더라도 문제는 마찬 가지이다.
교육 기관(학교)은 국민 교육이라는 중대한 일을 담당하면서도 국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금전적 흐름을 철저하게 통제한다. 하물며, 예수교 국가도 아닌 나라에서 어찌하여 그렇게 엄청난 물량이 아무 통제도 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을까? 세금과도 아무 상관 없는 치외 법권이다.
거듭 당부(건의)한다. 예수쟁이에게는 미성년에 준하는 어떤 제한을 가해야 될 것이며, 예수교의 혹세무민에 의한 금전적 갈취 현상이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될 것이다. 세금 문제도 철저하게 시행 처리되어야 한다. 겸하여, 크리스마스 공휴일을 백지화하고, 예수교 신(神)의 이름을 하느님 또는 하나님으로 호칭함을 금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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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0 오전 9:25:35 from 220.74.13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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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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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1 | 한국 기독교 3-4년 뒤에는?-이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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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험으로는 이렇습니다.
(1) 필자가 처음으로 바이블(여호와=예수) 속에서 사람 죽이는 이야기, 사람에게 악신(惡神) 집어 넣는 이야기, 비 윤리적 활동도 서슴지 않는 이야기, 비 과학적 비 논리적 이야기 등등을 지적하여 발표했을 때, "그런 내용이 바이블에 있을 리가 없다." "거지말 말라." "바이블 어디에 그런 말이 있단 말이냐?" 심지어는 "너 죽고 싶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줄 알아." 등등의 공갈 협박이 난무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20 여 년 전이나 4 년 전까지도 마찬 가지였었습니다. 1999년과 2000년 사이에는 수많은 사람(특히 장로급 예수쟁이)들이 그 바이블의 모순성과 악독성에 대하여 놀라워하면서 필자에게 응원하기도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일보 독자 마당과 청와대 게시판에서는 수 백 명의 독자들이 논쟁을 벌이기도 했었는데, 그 논쟁들의 근간은 거의 모두가 "바이블에 그런 내용이 있었느냐?" "믿음 생활 수 십 년에 처음으로 알게 되는 일이다." "예수쟁이라는 것이 부끄럽고 억울하다." 등등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바이블은 그렇게 해석하는 게 아니다." "바이블은 전체의 흐름으로 파악해야 되는 것이다." "바이블은 역사 비판적 안목으로 봐야 되는 것이다." "성령이 함께 해야 바이블은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등등의 궤변이 난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모든 현상들이 불과 3~4 년 전부터 벌어지는 현상들입니다. 엄청난 변화들이라고 자신합니다. 다시 3~4 년 후에는 어떤 종류로든 결판이 나리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2) 지금 각종 게시판에 나타나서 바이블(예수교)을 감싸고 돌며 궤변을 떠들어 대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아직 생활 기반이 잡히지 않아 목사(전도사) 수준급들이라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예수교의 과거와 현재를 있는 그대로 알리고, 바이블의 모순을 조용히 그리고 줄기차게 알려 주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기독교인들도 사람 껍데기를 쓰고 있기 때문이지요. 바이블의 모순과 악독성,예수교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알게 되면 강단에서 설교하는 자도 그것을 듣는 자도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계기와 인연이 맞는 때를 당하면 서서히 예수교와 멀어지는 현상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바이블의 모순과 악독성 및 예수교의 더러운 역사를 처음 들었을 때는 변명해 보려고 갖은 궤변을 동원하지만 결국은 그들도 예수교를 떠날 날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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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5 오전 2:48:58 from 218.153.1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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