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새천년 초기 자료들

초기 안티기독교 사이트 '십자가 불꺼'의 한 장면(2 )

시골마을 주민 2013. 2. 24. 23:13

"인간을 위한 기독교 비판 - '십자가 불꺼'(http://turnoffthecross.wo.to/)"는 새천년 초기에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지금은 폐쇄된 안티사이트다.

'십자가 불꺼'는 다른 일반적인 안티기독 사이트들과는 달리 비교적 합리적인고 이성적인 기독교 비판을 하려고 노력하였던 모습을 보여준 안티사이트다.

 

모돌이라는 운영자와 칼럼 등을 쓴 필진들은 비속어나 폭력적인 언어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나름대로의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설득력이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게시글 밑에는 댓글을 통한 토론이 이루어졌는 데 토론 초기에는 기독교인들의 참여도 활발했으나 차츰 안티들끼리의 토론장으로 변해간 느낌이 있다.

 

이때 게시자료를 올린 안티들은 지금도 마당발 안티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쯧쯧쯧', 반기련의 동포로 추정되는 '전문의', '몰로', 천문학적 조회수를 올린 서프알바 등 현재에도 맹활약하는 베테랑 안티들이다. 그러나 운영진이었던 모돌과 오디세이 등은 다른 닉으로 개명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최근에 안티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아래는 '십자가 불꺼' 홈피에 올라온 자료들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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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Y  column

번호 제목 이름   등록날짜 조회 

  19   컴플렉스 [15] KTY    2001/02/02  418 

  18   사랑과 지성은 함께입니다. [8] KTY    2001/01/25  305 

  17   기독교 비판 [87] KTY    2001/01/17  1308 

  16   첫사랑 [3] KTY    2001/01/10  345 

  15   너는 너 자신에게 등불이 되어야 한다. [4] KTY    2001/01/09  174 

  14   포켓몬 카드 게임 [6] KTY    2001/01/04  318 

  13   존재의 기반 [8] KTY    2001/01/01  118 

  12   갈등의 근원 [20] KTY    2000/12/26  159 

  11   성욕에 관한 물음 [20] KTY    2000/12/21  591 

  10   언어에 관하여 [23] KTY    2000/12/16  225 

   삶과 죽음은 함께입니다. [9] KTY    2000/12/07  258 

   믿음에 관하여 [19] KTY    2000/11/26  659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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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의 접근

 

작성일: 2001/07/17

수정일: 2001/07/23

작성자: KTY

 

우리는 살아가며, 여러가지 추상적인 개념들을 접하게 됩니다. '신', '사랑' 등등의 우리가 만져볼 수도... 자세히 관찰할 수도... 없는 이러한 추상적인 개념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우리의 두뇌는 본능적으로 그에 대한 정의를 입력시키려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잠시 살펴봅시다. 모든 언어는 문법이라는 조건체계 하에 개별적인 단어에 대한 정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동차', '아름답다' 등의 단어는 각각의 사물이나, 느낌에 대한 정의이며, 모든 단어는 'A는 B이다'라는 정의 체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여 우리가 애완동물에 이름을 지어 부르는 것은 언어의 가장 기초적인 구성원리를 적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분량 관계로 중간 생략

 

 

우리는 '신'을 추구해 왔던 많은 사람들이 이루어낸 역사와 우리 자신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역사 속에 인간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듭해 왔습니다. 이러한 역사 속의 시행착오를 살펴본다면 '신'이 아닌 것을 구별해내는 안목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안목은 당신이 그들과 똑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못하도록 막아줄 것입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삶은 아마도 100년이 채 안되는 한정된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한 시간 속에서 종교적인 당신이 본질적인 진리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새로운 시행착오는 있을지언정 반복적인 시행착오와 시간낭비는 되풀이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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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메    일 내        용 작성일
 [face]
자유안티 페스트가 유럽을 휩쓸었을 때에도 재앙운운했었죠(제 걘적 생각으로는 페스트가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에이즈가 정복되면 새로운 병이 나올테고 개독들은 또 재앙이라고 개소리하겠지요. 병이 생기고 고치고하는 순환고리를 보면 마치 야훼자식이 악이고 인간이 선으로 느껴집 2001/07/29
無名氏 그리고 일류의 재앙이라는 AIDS는 재앙이 맞나요. 그들에게는 회개의 시간도 주지 않는게 사랑의 하나님 맜습니까. (너무 논리정현하게 글들을 남기시기에 글 남기기가 좀 부담스럽네요. 미천한 글이나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 2001/07/28
無名氏 좀 유치하지만  파리, 모기, 바퀴벌레 이 것들은 어디에다 쓰겠다고 창조하셨는지. 기독교인들 있으시다면 한번 답해주세요. 넘 궁금해요. 2001/07/28
無名氏 그만은 창조물들 중에는 하나님이 사랑하신 인간을 해하는 수천 수만가지의 생물들이 있습니다. 그 것들이 이 세상에 기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합니다. 그렇나 인간에게는 상당한(심적, 육체적) 악영향을 미칩니다. 2001/07/28
無名氏 그들은 그래서 창조론이 맏다고 말합니다. A가 아니니까 B이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B는 더 믿기 어려우니까요. 2001/07/28
無名氏 많은 기독교인들은 아래의 논리를 무시하고 경멸합니다. 자기의 조상이 한낫 하찮은 미생물이라는 말때문에요. 2001/07/28
자본주의 섬기는 것이 타당할 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자생적으로 생겼건 외계에서 왔건 생명체의 모습은 단세포적인 것이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개독신이 6일만에 만든 것이 아니고.... 2001/07/21
자본주의 그 과학자의 말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모든 생명체의 근원인 그 미미한 시초의 생명체, 즉 박테리아 같은 것이 지구에서 자생적으로 생겼느냐 아니면 외계의 운석같은 것에 의해서 지구로 운반되었느냐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지구에서 자생적으로 생겼다면 태양이나 땅을 신으로 2001/07/21
자본주의 을 푸는 첫걸음이 될것입니다.`-------제발 개독숭배소에서 세금걷어서 우리도 그런 멋진 말을 하는 과학자 좀 만들어 봅시다. 2001/07/20
자본주의 받들어야한다라고 외치는 미친놈들이 판치는 나라에서는 영원히 KTY님의 글에 대한 답은 얻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 과학자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화성이나 그 외의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흔적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는가에 대한 의문 2001/07/20
자본주의 탑재되지요. 선진국에서는 생명체의 기원이나 우주의 생성을 알기위해서 이렇듯이 구체적인 탐사활동을 벌입니다. 인간의 머리만 굴려서는 생명의 기원이나 우주의 기원같은 것은 절대 알 수가 없어요. 개독처럼, 인간은 개독신이 만들었고 우리는 개독신을 받들므로 너희는 우리를 2001/07/20
자본주의 인간이 우주로 자꾸 진출하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새로운 광물을 얻는 것, 우주의 구조를 알아보는 것, 다른 생명체가 있는 지 알아보는 것, 사람이 살만한 다른 별은 없는 지 등등... 우주선 하나가 발사될 때마다 이 수많은 목적을 응축시켜 담고 있는 탐사장치가 2001/07/20
오디세이 요즘들어...신은 죽었다라고...말한 니체의 말이...조금 가슴에 와 닿네요....그러면서도...신은...아직 살아있다라고...생각되기도....쩝....넘..어려운 문제입니다...(-.-) 2001/07/18
몰러 지기님 같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지만 노력은 해야겠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01/07/17
몰러 더우기 `최초`와 맞지 않는 `최근`은 `흘려`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 사이트에서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2001/07/17
몰러 본질적인 진리에 접근하는 방식은 쉽지 않죠. 인간의 속성중에는 최초의 법칙과 최근의 법칙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최초`는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고 `최근`은 가장 기억에 잘 남습니다. `최근`이 `최초`가 준 영향을 깨뜨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2001/07/17
▲ 분배의 문제
▼ 왜 기독교는 무너질 수 밖에 없는가?

 

 

2. 자유게시판 목록

 

아래는 자유게시판의 목록이다.

게기 자료를 수집하지 못해서 목록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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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선택보기
 #      기독교인들은 고재봉씨 이야기로 장난치지 마시오.  조선협객    2001/07/22    558 
 #      [필독] 북한 선교 뒤에 숨겨진 개신교의 미친 행각을 중지시켜야 합니다!!!  오디세이    2001/06/22    545 
 #      얼치기 진보(?)개독언론 뉴스앤조이는 자폭하랏 :)  modol    2001/08/07    244 
 3695       만민중앙교회하고 아가동산은 어떤곳인가요? [5]  안티 아가동산    2001/08/14    24 
 3694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의 정체는? [4]  새롬    2001/08/14    52 
 3693       제 글에 대한 반론이 뉴스앤조이에 올라왔네요. [2]  modol    2001/08/14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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