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인물들/고은광순여사

<종비련 논평> '한기총은 고은광순 칼럼에 대하여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

시골마을 주민 2014. 1. 7. 15:43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은광순이 안티의 글을 베껴서 올린 칼럼이 문제가 되자 가재는 게 편이라고 고은광순이 소속된 종비련에서 오히려 한기총에 대고 '고은광순 칼럼'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한기총도 한심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고은광순이 안티의 글을 베껴서 칼럼을 썼고 교계의 거물급 인사가 실명으로 x망신을 당했는 데도 반론 한마디 제대로 펴지 못하니

 

거론된 당사자들의 무대응과 한기총의 맥없는 태도 때문에 오히려 폭로한 당사자들이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한국 교계의 위상이 실추된 오점이 기록된 역사의 한 장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한기총이나 거론된 인사들은 당당했어야 합니다.

잘못이 있따면 시인을 하고,, 잘못이 없다면 당당하게  법적 대응을 했어야 할 것입니다.

나만 결백하면 그만이라던가, 오물이 튈까 몸을 피하고 사리는 동안에 소문은 사실로 되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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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한기총은 고은광순 칼럼에 대하여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6-03-27 23:31     조회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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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06. 3 27 (월)
제     목 한기총은 고은광순 칼럼에 대하여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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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의사이자 칼럼니스트인 고은광순씨가 인터넷 뉴스 데일리서프라이즈에 기고한 글 “ㄱ판치는 목사가 왜 이리 많은가?”에 등장하는 소위 불륜 6공자에 대한 논란이 꽤 뜨겁다. 그 대상 인물들이 모두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고위직을 역임하였기 때문인지 더욱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모 언론사의 기자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 문의를 시도했으나 고인이 된 장HH 목사 外에는 모두 “사실 확인 불가”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고은광순씨는 칼럼에서 김0도(현 한기총 고문/ 대한기독교감리회) , 곽0희, 이0렬(성결교회), 석0태(대한예수교 장로회 고려총회), 조0기(현 한기총 명예회장), 장0희(당시 한기총 공동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H동J통 증경총회장) 등 6명의 목사를 불륜 six걸로 일컬어지는 주인공들로 적시했다.

상기 목사들 外 불륜, 간통 목사들에 관한 폭로 기사는 꽤 오래 전 부터 인터넷에 유포되었으나, 그동안 그리 주목받지 못했으며, 이제 상당한 시간이 흘러 그 근거 자료가 되는 기사들도 대부분 삭제가 된 상태임을 먼저 밝혀둔다.

고은광순씨의 칼럼이 이왕 시민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킨 바, 종비련에서는 이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추가하면서, 더불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공개 질의한다.

우선 한기총 고위 간부를 역임한 목사로서 불륜 소동에 휘말린 사람으로 상기 6명外 지0 목사를 추가하여 불륜 7공자로 부르면서, 그들의 불륜, 부패에 대한 자료를 다시 정리해 보기로 하겠다.


1) 김0도

- MBC 등에 폭로되었고, 사법부도 유죄판결을 내렸으나 현재 항고중임.
- 간통, 횡령, 위증

2) 곽00
- 책 "기독교 25시"에 5명의 여신도와 불륜
- 교회개혁연대가 총회장 앞에서 시위  

3) 석WT
- 경x교회(고x파, 고신에서 분리)
- 여사무원과 간통(뉴스앤조이 기사화)
- 장남세습.

4) 이복0
- 인터넷에 아주 긴 시간의 불륜간통대화 녹음이 생생하게 공개
- 부천J성결교회 재직 중  권아무개 여전도사와의 불륜
- 무마를 위해 남편에게 교회 돈에서 위자료 5억을 전달
- “3시간 자신 있어”라는 녹음이 공개되어, 제적 해임 및 목사 파직해임
- 그 후 C암샘물교회(서울 용산구 청A동 1x4)에서 또 목회활동
- C암샘물교회로 총회 원로들이 가서 축도.

5) 조ㅇㄱ
- “P리의 N비부인”(정KS 著 - 서울음대 동대학원 졸, 한국최초 파리오페라 가수)이라는 책에 의해 불륜간통사실이 공개됨.  

6) 장ㅎㅎ- 오피스텔에서 여신도와 간통 중 들키자 A어컨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사함 - 중앙일보

7) 지 ㄷ
- 침례교 총회장
- 후배 김00 목사 부인과 14년간 간통하다 도청으로 불륜사실이 공개됨
- 학력, 졸업장위조, 6억 횡령
- 아들 지00 목사에게 교회를 세습시키려다 교인들에게 해임됐으나 불복 고소, 폭력배동원


대부분의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종비련에서도 상기 사건의 진위여부를 확실히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상기 7명의 불륜, 간통 사건은 뉴스앤조이, 오마이뉴스, 중앙일보 등 제하 언론과 수기로 간행된 출판물(서적) 등으로 활자화되었음이 분명한데 만약 그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 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지 않았는가? 종비련에서는 상기 건에 대한 고소, 고발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아직까지 들은 바 없다.

이에 대하여 김0D 목사外 사건 관련자들은 종비련과 국민들에게 의문 해소 차원에서라도 해명을 해주기 바란다.

또한 아직까지 이 사건들에 대하여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기총의 입장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으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지금이라도 한기총이 앞장서서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여 정확히 공개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 대상자들의 한기총 직위는 물론 목사직위까지도 박탈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보편적으로 성직자는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위 상기 불륜 7공자들의 혐의가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목사직위가 유지될 경우, 목사라는 직업이 성직자라는 세간의 평가를 한기총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반문하고 싶다

한기총 그리고 추문의 당사자들은 이왕 공론화된 상기 사건에 대한 진실을 솔직히 고백하여 시민 대중의 호기심과 비난으로 부터 보다 자유로워 질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