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안티뉴스에서 옮겨온 자료입니다.
신비인이라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안티활동을 주장하는 분이 올린 극단적인 안티 광신도의 활동을 비판한 글입니다.
신비인님이 예를 든 '사워'라는 강성 안티는 사천왕이라는 닉으로 반기련에서 맹활약을 하는 안티로 고희를 훨씬 넘기신 고령이고 농학박사 학위를 가지신 분입니다.
최근 반기련이 개점휴업상태일 정도로 활동이 저조한 데 이는 강성안티들이 반기련을 주도하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안티들이 떠나가고 극단의 언어 표현과 욕설이 난무하여 이들이 지향하는 시민단체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한 데 기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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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안티 광신도의 사례!
글쓴이 : 신비인 날짜 : 2015-01-03 (토) 01:23 조회 : 730
극단적인 광신 증후군을 보여 주는 안티의 사례를 하나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하는 금번 "에어 아시아" 추락 사고로희생 당한 승객 중한국인 탑승객이 선교사와, 그 아내,
그리고 아이라는 기사를 퍼다 놓은 게시물에강성 안티를 자처 하는 어떤 사람이 단 댓글입니다.
"사워 2014-12-29 (월) 07:16
전지전능하다는 여호와 개자식이 미쳤나 보다.
전지전능한 놈이 아니고 여호와란 개자식은 천치천누한 놈인 모양이다.
이걸 믿으라고 하는 개자식이 여호와한테 갔으니 잘된 것인 모양이다. 잘 뒈진 모양이다."
지금 이게 인본주의를 근간으로 한다는 소위 안티란 사람이 할 소리로 보이십니까?
어떤 경우라도 고인에 대해 이런 식으로 잘 됐다는 소리를 해서도 안되거니와,저 말대로면 같이 희생 된 아이도 기독이니 죽어 마땅 하다는 소리가 되는데,거의 구약의 야웨를 보고 있는듯한 착각마져 들 지경입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반기독교 사이트에서 이따위 개 쓰레기 댓글을 달아도경고를 하기는 커녕 내버려 두는 것이 그곳이 이미 반기독교 사이트는 커녕광신 기독들과 똑같이 집단 최면이 걸린 광신도들이나 다름 없다는 소리인데그나마 의식 있는 사람들은 대체 거기에 왜 붙어 있으신건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이미 유명 하다는 몇개의 안티 사이트들이 극단적인 자들에게 장악 되어 안티로써의 본분도 잊고 지들끼리 기독교 욕이나 하는 저질 사이트가 된건 오래 전 이야기이지만
솔직히 텔렛 시절부터 18년간 기독교 안티를 해 왔던 나름 고참에 해당 하는 안티로써이런 쓰레기 댓글 보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제가 저런 양아치만도 못한 댓글질이나 하는 인간들과 같은 부류가 되는 것도 창피 하거니와
이젠 반기독교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한 일이다란 소리 조차 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면 기독교 보다 먼저 무너져야 하는 것은 반기독교를 자처 하며 저따위 짓을 해서
안티들 욕이나 먹이면서도 부끄러운지 모르며 이적 행위질을 하는 것들이라 생각 합니다.
그러며 야비하게 지들의 잘못을 지적 하면 뒷구멍에서 농간질이나 하며제가 기독교 편을 드는 짝퉁 안티란
헛소리질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ㅋ나 니들이 안티가 뭔지도 모르던 텔렛 시절부터 실명 걸고 안티 했던 놈이였었고,
그 사이트 만들 때 니들이 직접 발기인으로 와 달라고 모셔 갔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ㅋ 그래도 제가 있을 때엔 감히 저런 소리 함부러 지껄일만큼 막되 먹은 것들은 없었는데,
정말 쟁쟁 하시던 선,후배 안티들 다 떠나고 술주정뱅이들이 사이트를 장악 하고 나더니점점 막 가는 것도 모자라 아에 안티들 얼굴에 똥칠을 하려 드는군요.
차라리 그럴거면 반기독이란 타이틀 떼고 기독교 욕 하는 미친 것들 집단이라 이름을 바꾸던지! ㅋ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 바탕은 변함 없고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 버들 가지는 백번 꺽여도 가지를 새로 낸다
http://www.antinews.or.kr/bbs/board.php?bo_table=300&wr_id=16648
상담원 2015-01-08 (목) 17:20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반기독교 사이트에서 이따위 개 쓰레기 댓글을 달아도 경고를 하기는 커녕 내버려 두는 것이 그곳이 이미 반기독교 사이트는 커녕 광신 기독들과 똑같이 집단 최면이 걸린 광신도들이나 다름 없다는 소리인데 그나마 의식 있는 사람들은 대체 거기에 왜 붙어 있으신건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그래도 그곳에 하루에 몇 백개의 글이 실리는 것은 그 물이 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쨌거나 그래도 좀 수준이 있는 비판을 한다 하는 사람들의 기독교 비판은 안티운동의
초기와는 달리 반대를 위한 반대에서 얻는 자기만족이 목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안티 운동이 일어나던 초기에는 기독교인과의 대화나 토론이 무척 활발했었습니다.
초기에는 그래도, 단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라도 인간을 환상의 노예로 만드는 기독교로부터
이끌어 내고자 하는 의지와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쩌다 기독교인이 들어와서 한 마디 하면, 그 내용을 두고 자상하게 대화를
시도하기는 커녕 욕질해서 쫒아내기 바쁩니다.
예전에는 대화를 시도하고 또 하다가 마지막에 손 들면서 하던 말을 이제는 첫 인사로 합니다.
기독교인은 그저, 무뇌충이거나 좀비거나....일 뿐입니다.
이제와서는 안티사이트를 방문하는 기독교인은 찾아보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기독교인과의 대화가 가능한가?
기독교인이 대화나 토론을 통해 그의 신앙을 버리는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이런 일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전혀 불가능하다고 믿는다면,
반기독교 운동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기독교인도 나와 같은 인간이고, 환상에 의지하고자하는 유아적인 소망을 버릴 용기만 있으면
맹목적인 신앙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가 없다면, 남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얻는 자기만족이 있을 뿐, "반기독교 운동"이라는 것이 그 어떤 의미나 구체적인 목적을 가질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기독교인이 자신의 신앙을 합리적으로 검토해 보거나, 자기 신앙의
동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있지 않은 비판이라면,
기독교인에게 공감과 영향력을 발휘하는 비판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반대에 앞서, 보다 깊은 관심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릇 "운동"의 생명력은 "영향력"에 있습니다. 영향력은 "공감"을 바탕으로 합니다.
어떤 운동이든지 공감을 형성하여 함께 하도록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운동은 "죽은 운동"입니다.
반대하는 입장에 동참하지 않은 사람은 물론, 반대의 대상인 상대방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대화와 설득을 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이 없다면 "살아있는 운동"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들끼리의 모여서 기독교 씹는 저질스런 말 잔치나 즐기고 있으면서 그것을 반기독교 운동이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착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서 자기만족이나 얻는 것은 결코 그 무슨 "운동"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반기독교 사이트에서 이따위 개 쓰레기 글과 댓글>을 모두 삭제하면 제대로 된 글은 이곳보다 적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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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2015-01-08 (목) 18:34
휴머니스트를 자처하던 안티들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자유게시판 12~20 페이지의 글들을 이것저것 다시 보았습니다.
아래의 글들은 함께 돌이켜보고 싶은 내용이어서 링크를 했습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http://www.antinews.or.kr/bbs/board.php?bo_table=300&wr_id=6407&page=16
[댓글펌] 반기련의 시초가 우엇인가요?
http://www.antinews.or.kr/bbs/board.php?bo_table=300&wr_id=7215&page=15
개념 정리 - "시민운동"과 "기독교 박멸"
http://www.antinews.or.kr/bbs/board.php?bo_table=300&wr_id=6826&page=15
신비인이 반기련과의 연결 고리를 끊게 하는 방법!!!
http://www.antinews.or.kr/bbs/board.php?bo_table=300&wr_id=4093&page=20
이곳이 반반기련을 한다는 음해 매도질에 대하여
http://www.antinews.or.kr/bbs/board.php?bo_table=300&wr_id=3476&page=21
* 마지막의 두 글 - 신비인님의 글은 문제의 핵심을 드러낼 뿐 아니라
신비인님의 열정이 듬뿍 묻어나는 글입니다.
합리적인 휴머니스트를 자처하던 안티들...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는지?
모두 다시 여기에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면...싶습니다
[출처] 안티 뉴스 - http://antinews.or.kr/bbs/board.php?bo_table=300&wr_id=16648#c_1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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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펌] 반기련의 시초가 우엇인가요?
글쓴이 : Signature 날짜 : 2007-11-14 (수) 13:09 조회 : 1,484
행인 07-11-14 12:36
한잔님.
문제는 반기독교(안티)시민운동연합이라는 이름을 가진 단체에서 공식적 슬로건으로 "개독박멸"을 외친다는 것입니다.
반기련의 시초가 우엇인가요?
제가 알기로 인터넷을 가반으로 하던 여러 안티사이트와 안티들이 시민운동으로 안티운동을 한단계 업 시키자는 차원에서 그런이름 "시민운동연합"이라는 이름하에 결집한 것이지요.
그런데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기존과 같은 동호회,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감정적 욕설을 해대는 장소로 발전없이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에 수많은 안티들이 떠나갔지요.
그러나 연대가 붕괴했음에도 그 타이틀 "안티시민운동연합"이라는 명칭은 그대로 동호회로 머물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소유하고 그이름하에 감정적 배설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기존 안티는 물론이요 새로 안티성향을 발현하며 안티운동에 동참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혼란과 실망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티시민운동연합이라 불리는, 대외적으로 안티를 대표한다고 착각되는 집단에서 "개독박멸"을 슬로건으로 시민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로 시민운동으로 안티운동을 발전시키자 노력하는 안티들에게는 같은 부류로 폄하되는 장애가되고 새로 동참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안티집단에 대한 실망과 동참의지를 꺽는 벽이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야 "개독박멸"이든 "야소박멸"이든 나름대로 다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구호겠으나 시민운동조직을 표방하는 단체에서 사용된다면 그 뜻이 명확해야하고 사회통념에서 벗어나서는 결토 인정받을수 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도연님 말씀대로 시민운동을 하려면 "개독박멸"을 포기해햐하고
단지 감정적 동질감을 확인하는 동호회에 머물려면 "시민운동연합"이라는 단체명을 포기하는 것이 안티운동의 발전을 위해 요구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개독박멸"에 대한 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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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수) 13:15
행인님 댓글에 답글 달았거든요..^^
Signature 2007-11-14 (수) 13:25
네, 보았습니다. ^^
대화에 끼어들기보다는 내용일부분만 (위 빨간 색 글자들)
인용하고자 펌 했사오니 양해해주시면 대화에는 지장이 없지않을까 사료됩니다만..
행인 2007-11-14 (수) 13:44
시그니처님..
저야 반기련에서 얼마동안 눈팅하며 아는정도죠.(물론 과거 초창기글을 찾아 읽어는 봤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다른 분들이 설명해주시겠죠.
초창기 멈버중 여러분이 여기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느낌이지만요.
Signature 2007-11-14 (수) 14:01
반기련에 대해서는 저도 최근에 와서야 그 곳의 지난 글들을 몇 찾아 본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겨우 대충 그렇게 된 것이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요.. 저의 막연한 느낌을 정리해 주시는 내용을
적으셨기에 감사히 따로 꺼내보았습니다.
한잔 2007-11-14 (수) 14:03
음...지가 성남 일화 팬입니다. 근디..내가 좋아하는 이 성남일화를 어떤 밉상인 븅닭이 응원하는데, 이 눔이 싫다고 해서,내가 좋아하는 성남 일화까지 까지는 말자..뭐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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