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커뮤니티 토론방이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겨레 신문은 진보언론답게 게시판을 설치하여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되게 하였다.
본고에서는 주로 한겨레 토론방(한겨레 커뮤니티)에서 다루어졌던 토론 중 반기독교(안티기독교)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새천년 초기부터 금년 4월 토론방이 폐쇄되기까지 20여년동안 한겨레 토론방은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토론되는 장이었다.
특히 2002년 대선때에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건의 대선관련 의견이 올라오고 수만 수십만의 조회가 이루어지는 토론의 극성기를 구가하기도 하였다.
한겨레 토론마당에는 여러 주제의 토론방들이 있었는 데 그중 종교관련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곳은 한토마 종교토론방이었는 데 주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반기독교 여론이 토론방을 주도하였다.
종교토론방 외에도 다른 주제의 토론방에서도 안티기독들은 맹활약하였는 데, 주제와 관련이 없는 일방적인 반기독교 게시물들을 게시하였다.
번호: 1207 | 글쓴이: 삽시다 | 조회: 49 | 추천: 0 | 200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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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다섯 개의 글은 다음 글 아래에 있다.
◆ 매년 남가주 목사회와 교협의 회장후보들이 대의원회비 대납하고 표를 사 고질적 병폐.
◆ "회장에 출마했다는 얘기가 나오자 벌써 여기저기서 돈 달라는 전화가 걸려온다"
참으로 한심스런 목사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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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01년 2월초
정숙희<미주본사 특집부장>
중간생략
클린턴과 힐러리를 등쳐먹은★미주교포들
경악폭로
미주중앙일보 2000년 12월 22일
한인 정치헌금 '허풍 공수표'
정당후원 체크중 40%가 부도 '망신살'
클린턴 부부와 기념촬영 사진도 못받아
한인들이 미국 정치인들을 지원한다며 후원금으로 낸 체크의 상당액이 부도처리된 것으로 알려져 한인사회를 망신스럽게 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LA는 물론이고 뉴욕 등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한인사회의 신인도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간생략
한인 민주당 관계자는 "한인들이 진정한 정치인 후원의식없이 과시욕으로 행사에 참석했다가 공수표를 쓰는 일이 잦다"며 "이같은 일이 계속 발생하면 한인의 정치활동에 큰 지장을 받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장연화 기자, 뉴욕 이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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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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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2년 대선때에는 대선과 관련되는 여러개의 세부 토론방이 개설되었는 데 이곳에 진보넷 안티(서프알바)가 반기독교 게시물을 네티즌들을 유인하는 흥미를 끄는 위장된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링크를 걸어 호기심을 가지고 접속한 네티들에게 기독교 비판- 비방 게시물에 접속하게 하는 방법을 구사하여 수백만의 접속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종교토론방이 종교 전반에 걸친 정상적인 토론이 아닌 개신교회에 대한 비판과 비방이 주된 활동이 되자 관리자는 종토방을 중지시키기에 이르렀고 종토방의 기능은 문화방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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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PC 통신시대의 게시판 문화에 이어 새천년 초기 인터넷 시대의 개막과 함께 신문 방송 등 언론사, 각종 사회단체, 행정기관, 동호회, 각종 커뮤니티에서 개설한 게시판 등 토론의 장에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게시판을 통한 활발한 토론은 2000년대 중반 정점을 맞게 된다.
그러나 특정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토론방을 주도하면서 악성글을 쏟아내는 경우가 많아 관리자 측에서는 필자를 실명화하게 되고 IP를 기록하게 하거나 실명화하면서 익명성에 기댄 자유로운 토론이 제약을 받고 표현 수위가 제약을 받게 되며 토론방의 기능은 서서히 쇠퇴되어 가게 되었다.
특히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밴드 등 다양한 SNS가 등장하면서 게시판을 통한 토론기능은 급속하게 쇠퇴하게 되었다.
가장 활성화되었던 시기에는 하루 수십만이 접속하던 한겨레 토론마당(후일 한겨레 커뮤니티)에서의 활동도 쇠퇴하였다.
2015년경부터는 이러한 퇴조의 경향이 가파라지면서 게시물수와 접속자수가 격감하자 금년 3춸과 4월 그동안 가장 활성화되어 성황을 이루던 다음 아고라와 한겨레 커뮤니티의 토론방이 문을 닫고 일정 기간 자료수집 허용기간을 지난 후 완전히 폐쇄하고 자료를 파기하게 되어 이들 토론방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여년간 존속하였던 한겨레 토론마당에서 어느 한 시기 불꽃같은 활동을 벌렸던 수많은 논객들과 반기독교 활동을 하였던 안티기독들이 있다.
앞으로 안티기독들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곳 한겨레 토론마당(한겨레 커뮤니티)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였던 안티들
대한민국 최고의 안티로 이름을 날렸던 이드(손오공), 여러 토론방과 안티기독교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였던 신비인, 아고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이곳 토론마당에 4천건 가까운 게시물을 올렸던 열정적인 안티활동가 파주댁, 반기련에서 강성 안티로 이름을 날린 여류 안티
megod, 역시 파주댁 못지 않은 활동실적을 자랑하는 한잔, 인드라, 5천건이 넘는 게시물을 올리고 7만건이 넘는 추천을 받은 호박넝쿨, 엄청난 지적능력과 내공을 지닌 공동체(jayu50)
강성안티로 아고라에서도 이름을 날렸던 독실한 불자 블루문, 불교에 조예가 깊은 제비똥,
아고라에서 필명을 떨쳤던 거제도 59, 쥐뿔, 한빛 농사꾼, 609234, 부서진가락지(awk-pow)
안티기독의 선구자이며 대사부가 되는 제삼자, 인드라, 신생왕, 덕형선생, 세상맑히기 이돌 감식초, 太山 등은 이곳 한겨레 커뮤니티 토론마당을 활성화시켰던 안티기독들이다.
이들의 20년에 가까운 이곳에서 반기독교 활동은 비록 토론방의 폐쇄로 눈앞에서는 사라졌지만 이들의 행적은 또 다른 곳에 기록되어 역사 속에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필자는 앞으로 한토마에서 이루어졌떤 반기독교 토론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게시물이나 개별 안티기독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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