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련이나 클안기 한토마나 아고라 등에서 활동하는 안티들은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각자의 소신에 따라 반기독교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의견이 맞으면 의기투합하기도 하고 개별적인 연락을 통하여 서로의 신상을 알게 되고 이들끼리 일종의 느슨한 공동를 형성하게 됩니다.
오프는 온라인에서 뜻이 맞은 안티들이 오프라인에서 서로 대면하는 활동입니다.
오프에는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 단순한 친목활동과
반기독교 내용이 편집된 판넬을 행인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전시하고 관심을 갖는 행인들에게 설명을 하는 일정의 역전도 행사로써 오프가 있습니다.
물론 행사가 끝나면 뒷풀이는 빠지지 않습니다.
아래는 반기련이 출범하던 다음해인 2004년 대구에서 오프활동을 하고 활동에 참여한 안티들의 간증(?)과 서로를 격려하는 댓글들입니다.
이 역전도 기능을 갖는 오프행사는 중단된지 여러해이고 친목위주의 오프만이 드물게 시행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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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구오프일화..^^
글쓴이 : 인드라 (211.♡.20.196) 날짜 : 04-10-19 00:52 조회 : 41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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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련의 안티전사들이 대구백화점앞에서 당당히 시위허가를 받고 노점을 차렸습니다.
개독교의 허구와 뻘짓을 판넬로 만들어 전시한바..
많은 사람들의관심과 호응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아빠는 아이의 손을 잡고 "너 이제 교회가지마"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였고...
교회다니는 어여쁜 아가씨가 남친의 팔장을 끼고 "나 이제 교회가 시러저"라고 응석을 부리기도 했으며 까만 피부의 외국인들이 "나는 무슬림이다. 왜 남의 종교를 비난하느냐?"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무렵 개독교의 선교단이 곧 도착한다는 소식과 함께 한무리의 여학상들이 우리를 향해 포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여학상1 : 저건 사람이 한일이지 하나님이 하신일이 아니예욧
여학상2 : 왜 일부로 전체 교회가 욕먹어야 하죠?
여학상3 : 교회에서 잘하는 일도 많은데 왜 나쁜것만 비판하죠?
물론 안티전사들에게 박살났을 짐한 주제들이었답니다.
한마디님의 조용하고도 논리적인 답변, 동포님의 우렁찬 먹사다운? 강변
결국 물들인 안경을 쓴 턱을 치켜든 신학대생이 나서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그친구도 결국은 개독교의 참상을 인정하고 ..
신학상 : (턱을 치켜 들며) 그럼 당신은 진리를 아느냐?
우리집에 냉장고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냉장고가 있다고 주장한넘이 증명해야함은 당연한 이치
이친구의 놀라운 답변...한국교회는 하나님을 모르나 자기만은안다고 답하더군요..^^
이단의 수괴가 될 모든 요건을 갖춘듯했습니다.
믿음의 실천을 강조하는그의 태도는 길거리 양아치의 바로 그모습이었습니다.
결국 그친구도 성서는 진리가 아님을 인정하고 변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서는 진리를 그대로 담은 게 아니라 진리로 인도되기 위한 기호다라고...
인드라는 말을 끊고 여학상1,2,3,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도 교회에서 그렇게 교육받았습니까?
잠시 망연한듯하더니 그렇다고 대답을 하더군요
그리고 몇가지 이야기가 더 오가고 좋은 결말로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한안티분이 그여학상들이 중얼거린 소릴 들은 바
"아..답답해..야 우리도 이제부터 성경공부를 해야할것같애..."
성서도 보지않는 자가 크리스챤인가?
여실히도 그여학상들은 야훼의 잔인한 살육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바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성서를 보지않는자가 개독교를 믿는다는 진리? 는 또한번 증명이 되었던것이다.
"알면 못믿고 믿으면 모른다"
-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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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210.♡.155.236)
04-10-19 07:40
그럼 반기련 매스컴 타면 좋찮아요..
인드라 (211.♡.20.196)
04-10-19 02:39
사랑과 진리를 외치는 개독이 폭력이라니요
거럼 완존히 패배를 시인하는것인데요?
진퇴양난이지요...ㅋㅋㅋㅋ
반아편 (217.♡.49.192)
04-10-19 02:26
폭력사태 안생기는게 약간 신기합니다.
신비인 (211.♡.51.185)
04-10-19 01:12
ㅎ ㅎ ㅎ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오프 나갈때는 이런 일이 안생기는지 원 쩝
권광오 (211.♡.164.213)
04-10-19 01:03
지두요...
지 애비가 목사라는디
위선자라 저주한대나?
호로자식~~~~~~~
.
.
.
길거리 양아치에 나두 다 걸음. ㅋㅋ
서정윤 (61.♡.224.143)
04-10-19 01:00
길거리 양아치에 다 걸음. ㅋㅋ
예수병신불신천국 (220.♡.73.8)
04-10-19 01:00
허미... 그래도 뜻깊은 시간이었군요
제삼자 (68.♡.92.76)
04-10-19 00:59
이히 이히......(못나니 웃음)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인드라 (211.♡.20.196)
04-10-19 00:57
꽁지머리에 거만한 고녀석(신학상)..ㅎㅎㅎ
나가한참이나 많은 분에게 당신어쩌구 하다가 반말찌기 약간 섞은 고녀석의 태도를 보셨수?
고녀석이 자기만 하나님을안다니 한국개싱교의 미래가 보이는듯 했슈...^^
무소유 (61.♡.0.131)
04-10-19 00:56
ㅋㅋㅋ 착한일 많이 하시면 복 받습니다.
권광오 (211.♡.164.213)
04-10-19 00:55
ㅋㅋㅋ
혀를 얼메나 찼쑤?
ㅋㅋㅋ
난 그 소녀 3을 보고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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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구오프일화..한여성이 인드라의 손을 잡고...ㅡㅡ;;
글쓴이 : 인드라 (211.♡.20.196) 날짜 : 04-10-19 01:20 조회 : 48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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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옷을 입은 Lady in Black
간곡한 표정을한 그녀는 30대초반의 중산층이상의 여인네로 판단되었겠다.
"하나님의 진리를 모르는 당신들이 불쌍해요..울먹울먹"
"하나님의 진리가 모예요?"
"거듭남 어쩌구...주절주절"
"아하~~거듭남의 주체인 성령을 말씀하시는군요?
믿음이 강건하여 성령이임함에 거듭나는진리요?"
"네..당신들은 하나님이 한일이 아니라 사람이 한일로 비난하고있어요..
사람은 한계가 있는거예욧"
"아니 무슨말씀이세요? 거듭난 사람이 범죄한다니요?"
"사람이니까 그런거예욧"
"엥? 성령이 임하여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이 범죄해요?
그럼 성령은 들락날락하는가 보죠?"
"??????"
아무생각엄는 Lady in Black이 무신 죄가 있단 말인가?
개독교를 쳐없애야지....에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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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루스 (63.♡.157.159)
04-10-22 04:49
흐흐흐.. 레벨 2 아주머니가 레벨 99 대왕 악마님에게 도전을?. 하하하
세일러문 (210.♡.61.130)
04-10-20 18:27
^^...오프때 본듯한;;
제천대성 (211.♡.192.9)
04-10-19 02:38
캬캬캬캬....
야훼의 삼단변신 합체를 본받은 모양임니다...
이단변신 합체를 하다니....
정말 야훼스럽군여....
사람되기 (61.♡.109.178)
04-10-19 01:54
인드라님께 좋은 대처법 잘 배우고 갑니다.
제삼자 (68.♡.92.76)
04-10-19 01:34
아름답고 고와야 할 젊은 여자들의 정신과 육체가 시궁창(예수교) 속에서 허덕이다니...........
지금 내가 젊다면 살 맛이 없을 것 같아요.
여자들이 모두 더러워 보여요.
권광오 (211.♡.164.213)
04-10-19 01:27
난 인드라님의 대화를 들었다.
인드라님은 그 때 악마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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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구오프일화-신이난 똥퍼님..^^
글쓴이 : 인드라 (211.♡.20.196) 날짜 : 04-10-19 01:31 조회 : 44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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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처녀를 내게 바쳐라라는 문구를올리고 그옆에 성서를 펼쳐 두었는데
이거 아주 히트였습니다.
김장한님이 미리 말씀하신바 어느 젊은 친구의 일갈...
"야훼 이새끼 미친새끼아냐?"
특히나 관심이 많은 분들은 아리따운 개독녀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자기도 혹시 바쳐지지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었을까?...ㅎㅎㅎ
앞으로 오프에는 바이블을 필참할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바야흐로 동포님은 먹사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는데
뱃심두둑한 자세와 한손에 바이블을 든 모습은 영락없는 먹사의 그것이었습니다.
예수의 승천부분이 괄호로 쳐진부분을 들고 바이블왜곡사를 강의하시는 동포님은
한마리 물찬 먹사의 모습그자체였습니다.^^;;;
한강의 한강의 거듭되는 동안(실지로 바이블을 7번들었음..ㅋㅋ)
이미 그의 강의는 모양이 갖추어졌고 그의 논설을 타파할 인재는 더이상 나타나지도 못했습니다.
안티전도먹사뺨치기개먹목조르기액션갑빠울트라짱목소리비빔밥똥경참기름코방귀끼는 안티먹사의 탄생이었습니다.
심각한 구절이 담긴 바이블을 첨보는 개독녀들의 심각한 탄성...울먹이는 표정...
대구백화점은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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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 | 04-10-20 18:28 | |
뺏다니요? 지금 광오형님꺼 보강중입니다 '보강'~!! 이번주에 뵐 수 있으면 뵈지요... | ||
인드라 (211.♡.20.196) | 04-10-19 09:17 | |
민수기인가? 신명기인가? 그중의 31장...배스트똥경의 소제목 <전리품의 배분> | ||
JH (211.♡.2.161) | 04-10-19 08:36 | |
그부분이 어디인가요? 저도 효과좀 보게...^^ | ||
한잔 (216.♡.226.51) | 04-10-19 08:24 | |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뒷 얘기만 들어도 당시 상황이 50%이상 전달 되는군요.^^ | ||
제천대성 (211.♡.192.9) | 04-10-19 02:40 | |
아... 내년에는 나도 자주 참석할수 있을딘 한디... 재밌겠다.... | ||
반아편 (217.♡.49.192) | 04-10-19 02:14 | |
으으으으 재미있다. | ||
인드라 (211.♡.20.196) | 04-10-19 01:40 | |
어디 변명이나 할수있간디요? 올매나 꽉조았는지...오히려 나중에는 개독들이 불쌍하더라니까요...ㅎㅎㅎㅎ | ||
제삼자 (68.♡.92.76) | 04-10-19 01:39 | |
동포님이 펼치신 그 대목! 그것으로 예수교는 모든 것이 끝짱나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뭔가는 더 변명하는 예수쟁이들, 그건 사람이 아니지요. | ||
인드라 (211.♡.20.196) | 04-10-19 01:38 | |
마자요 형님의 아이디어였지요.. 그리고 판넬아래에 선동적인 문구와 출처...그것도 캡이었어요. ^^ | ||
권광오 (211.♡.164.213) | 04-10-19 01:37 | |
지옥가는 것보다도 더 악몽일게야... *.^ | ||
권광오 (211.♡.164.213) | 04-10-19 01:36 | |
내 아이디어잖여... ㅋㅋㅋ 안티바이블까정 가져갔는디... 세일러문님한테 뺐겼지만... 우씌~~~~~~ ㅋㅋㅋ . . . 한편으론 동포님이 오프에 없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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