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활동/반기련의 활동

분당에서 있었던 오프모임

시골마을 주민 2019. 12. 8. 23:34

아래는 반기련의 역전도 행사였던 오프의 후기입니다.

오프는 반기독교적인 게시물을 붙인 판넬을 사람들이 많이 통행하는 거리에 전시를 하여 행인들에게 관람을 하게 하고, 관심을 표명하는 행인에게는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역전도 행사입니다. 

내용은 기독교 교리나 가르침이 모순되며 성경의 내용에 문제점이 많다는 주장

한국 교회사에서 친일이나 군부독재에 협력한 행위에 대한 비판

한국 교회의 제도적 모순점과 부정적인 행태와 타종교에 대한 배타적 행동

기독교 지도층의 일탈행동 등의  게시물을 전시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오프가 끝나고 나면 오프에 참석한 안티들과 단순히 친목에만 나오는 안티들이 어울려 회식을 하며 반기독교 활동의 의지를 확인하고 안티들간의 인간적인 유대 형성과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위한 행사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분당에서 있었던 오프활동과 이에 대한 안티들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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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오프 후기...
글쓴이 :    권*오  (59.♡.55.91) 날짜 : 2010-06-27 (일) 03:23 조회 : 2268 추천 : 4 비추천 : 0


한 할아버지...
박카쓰 한 박스 사들고와...
내 70평생 이렇게 좋은 일 하는 젊은이들...
고맙쏘.
그리고서 동생분에게 전화해서 이 곳에 있었다는것이
당신의 꿈을 이룬양...

참으로 고맙습니다.
어르신...

~~~~~~~~~~~~~~~~~~~~~~~~~~~~~~~~~~~~~~~

집사인지 전도사인지 목사인지 모르겠지만
울 동지들에게 접근했다가 좃된 인간...
말 꼴리다가 바이블도 부정하고
지가 믿는 애비 이름도 몰라
좃된인간...
분에 못 이겨 경찰서에 신고했지?
야이 멍청한넘아
우리 집회신고 하고 하걸들랑!
애썼다.
니애비 이름이 뭐야 했더니?
"하나님"
그건 우리 토속신앙의 이름이고
니 애비 본명이 뭐냐니깐?
"지져쓰"

울 동지들 웃었다.

한마디 회장님 말씀왈...
"에효. 안티 잡기위한 10만 양성설은 오데 갔노?"

~~~~~~~~~~~~~~~~~~~~~~~~~~~~~~~~~~~~~~~

반기련 아주 나뻐...

왜 시민들끼리 싸우게 해...
제가 가기전에 이미 저희 판넬전을 두고
시민들의 다툼이 있었다네요...

~~~~~~~~~~~~~~~~~~~~~~~~~~~~~~~~~~~~~~~~~

공식 집회(오후 7:00)후 접으려 하니
시민들이 " 나 아직 덜 봤어...."
반기련 " 집회시간 마감입니다. 죄송합니다"
한 시민 " 냅둬... 조금 더 보자고...."

옆에서 경찰에 신고했던 넘 뻘쯤... ㅋㅋㅋ

~~~~~~~~~~~~~~~~~~~~~~~~~~~~~~~~~~~~~~~
뒷풀이는 짧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교안미더님, 미소짓는아이님, 태극기님, 바압님, 호법신장님, 삐딱이 선생님,
한마디회장님, 권광오, 박달재형님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위로 주신 몇몇 분당 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위는 군산에서 열렸던 반기련의 오프행사


 

반기독이등병 (218.♡.62.59) 2010-06-27 (일) 08:54

수고하셨습니다.

분당이면 아프칸에 환자들을 파견한 똥물교회가 있는 동네로군요.

오늘 똥물교회 일요예배에서 박은조형아가 반기련 판넬전을 언급하겠네요.

뭐라고 하는 지 가서 듣고 싶네요.ㅋㅋㅋ


호법신장 (125.♡.42.34) 2010-06-27 (일) 09:05

에피소드 1: 개독의 신고로 경찰 3회 출동


호법신장 (125.♡.42.34) 2010-06-27 (일) 09:07
에피소드 2: 개독의 제보로 분당 캐이블 방속국 기자 출동. 정신나간 개독 설명듣고는
                 취재도 않고 철수해버림.


     
     
박달재 (183.♡.76.67) 2010-06-27 (일) 10:37
그 기자들한테 제발 좀 취재한 내용 좀 방송에서 막 퍼트려 주십시요.
하니까 그 기자들 난감해 하면서 어쩔 줄 몰라 하다 슬그머니 가버리더군요.
속으로 우리 한마디 회장님의 멋진 인터뷰를 기대했었는데...


호법신장 (125.♡.42.34) 2010-06-27 (일) 09:13
에피소드 3:  분당의 민주시민들과  vs 다수의 개독들과의 언쟁.  


박달재 (183.♡.76.67) 2010-06-27 (일) 10:39
암튼 야탑역은 오프의 금맥을 찿은 것 같어서 기분 좋았읍니다.


성경은구라다 (124.♡.249.114) 2010-06-27 (일) 11:11

저는 가고 싶었지만 시험기간이라 못 갔구요...
경찰 왔다니 홍대와는 많이 다르네요. 야탑동이면 예전에 외갓집이 있던 곳인데
개독들이 그렇게 많나요?


교안미더 (222.♡.184.34) 2010-06-27 (일) 11:45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읽어 보더군요.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 덜 봤소. 더 보게 나둬요."


포세이돈 (125.♡.7.96) 2010-06-27 (일) 13:14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기련 (180.♡.140.28) 2010-06-27 (일) 16:13

와~ 대박이였네요.. ㅎㅎ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갔는데 아쉽습니다. ^^;


전차부대장 (210.♡.217.32) 2010-06-27 (일) 16:49

수고하셨습니다.


월악산철병거주인 (114.♡.60.194) 2010-06-27 (일) 17:11

고생들 하셨습니다..

출석을 제대로 못해 죄스럽네요 ㅎ


이성과사유 (121.♡.249.177) 2010-06-27 (일) 19:58
수고 하셨습니다. 가까운데서 했는데 못가봤군요.


케일라 (72.♡.115.14) 2010-06-28 (월) 03:40

오프후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한국인들도 점점 기독교의 위선과 모순에 눈을 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뱃사공이 (118.♡.57.126) 2010-06-28 (월) 05:31

광오형 너무수고해주셔 고맙셈...
가고싶어도 마음뿐인 현실이 미안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항상 흐뭇한 소식...
저도 광오형처럼 활발한 활동 할수있을때가 오기를 바라면서...
넘 기분이좋아요... 개독의 텃새가 꽤 심한 분당에서 이룩한 승리지요..
곧 충주 혹은 청주  충북권에도 이런 바람이 ....


님의침묵 (121.♡.84.193) 2010-06-28 (월) 13:08
수고 많았읍니다


허리베기 (221.♡.144.75) 2010-06-28 (월) 23:50
수고만이하셨습니다....~~~~~


가평부대 (116.♡.98.82) 2010-06-29 (화) 11:48

수고들 하셨습니다...


한얼 (211.♡.41.93) 2010-06-29 (화) 21:51

우리나라 개독들...최소한 몇마리는 죽어나갔던 하루였네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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