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비판

반기련의 성격에 대한 안티들의 토론

시골마을 주민 2010. 1. 14. 14:17

안티기독교가 종교화되었다는 것은 상식에 속합니다.

안티기독들은 이 말을 강하게 부정합니다만 자신들만이 옳다는 확신과, 반대되는 주장을 용납못하는 등의 자세가 확신에 찬 편협한 종교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안티기독들의 언어가 막말과 욕설과 비속어의 사용이 다반사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특히 기독교인이나 기독교에 대한 언어 표현을 보면 욕설의 경연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지적이 있지만 강성 안티기독들은 절대로 이러한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기독교라는 종교나 기독교인에 대한 욕설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박멸의 대상이기 때문에 온정을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 경력이 일천한 안티가 언어 표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많은 안티들이 난상토론을 벌리고 있습니다.

이 토론을 통해 안티기독들의 속성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목 :   반기련에 바라는 점....
  글쓴이 : hollowyear (220.♡.101.81)     날짜 : 09-03-30 14:11     조회 : 328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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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년정도 반기련을 눈팅만 해오며 여러 고수님들의 말씀에 공감해온 갓 30살 먹은 청년입니다.
 
저는 교회를 약 14년 다니면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동시에 뭔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음을 알고도 나만 이상한 사람 될까봐  조용조용 살아오다가 약 2~3년 전 우연히 반기련을 만났고, 그 후 교회를 자연스럽고 단호하게 끊게 되었네요.
 
지금은 토요일 친구들과 맥주 한잔, 일요일의 늦잠 등 잃어버린 시간들을 보상받으며 행복하게 생활합니다.
 
저한테 토요일, 일요일(교회 다니면서도 술 담배는 했었습니다) 을 되찾아 주신 여러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교회 다니면서 느꼈던 행복은 다름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몇몇 교회 사람들을 만나고 있고, 그 중 한명은 절친이지요.
 
그 친구한테 제가 교회에 안나간다고 선언했을때 그 친구는 딱 한마디 하드라구요. "알았어"
 
여러 고수님들에게 배운 지식을을 써먹어야지 하는 어린아이 같은 생각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원래 불알친구였던 그친구 때문에 교회를 다니게 되었지만, 그 친구는 저에게 교회를 가자고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그 친구랑 노는게 너무 좋아서 중학교 2학년때 제 발로 직접 교회를 처음 갔었는데, 세월이 흘러 교회 안다닌다고 했는데도 잡지 않더군요.  그 친구는 저를 교회 친구로 보지 않고 친구로 보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기독교를 떠나면서 유일하게 마음에 걸린게 그 친구였는데, 맘이 놓이더라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바라는 점을 적어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반기련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상의 활동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타당한 근거를 들면서 기독교을 없애자~~~
 
요기까지는 좋은데요.....
 
문제는 기독교를 믿고있거나(예전에 "참하나님"이 계속 왔다갔다 하시던데..) 파우스트21님처럼 성향이 반기련과 다르신 분들이 오셔서 반기련의 취지를 알고, 그 근거를 진지하게 듣고,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할만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독교분들이 오시면, 꺼져라!!xxx 뭐 이런식의 글들이 간혹 보이는 것 같아요.
 
여기는 우리들이 기독교 까면서 자위하는 공간이 아니라 기독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데...
 
얘네들 뭐하는 애들인가..하고 왔다가 글 하나 남기고 댓글로 욕 한바가지 먹으면 제삼자님을 비롯한 여러 고수님들
 
글 읽지도 않고, 침밷고 가버립니다. 반기련은 기독교의 개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종교가 사회를 멍들게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알림과 그를 통한 기독교 폐쇄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글들이 정독되어야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 차리고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배움은.....지식이 있는 사람---->무지한 사람   이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여러 지식인이 전혀 무지한 사람을 가르치려 하는데 주변의 동등한 지식인 또는 저같은 몇달 몇년 먼저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이
 
완전 무지한 사람을 깔보고 욕하면 무지한 사람은 그 학교, 학원에 다니지 않겠지요.
 
결론은......기독교 다니는 것이 죄도 아니고(모르는게 죄라는 분도 있지만..)...다 어머니 배아파서 난 사람이니....
 
서로 싸우지 말고, 좀더 많이 알고 있는 여러분들이 참으시고, 인내하시면 지금보다 조금은 더 빠르게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에 몇자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눈팅하겠습니다. 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


거대그로밋  (211.♡.171.125) 09-03-30 15:47
요지는 무엇일까요? 개독을 이해해라?
눈팅하시는 것은 상관없으나 개독타파라는 목표에 흠이 가도록
글을 쓰시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반기련은 개독개혁을 주장하는 단체가 아니라는 점 인지하시고
글을 써주십시오.

몇몇 개독에서 안티로 가는 중도에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용인이 될 뿐, 반기련은 '개독타파'를 주장하는 단체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자운성  (211.♡.208.130) 09-03-30 15:47
일리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

인간이성  (222.♡.28.16) 09-03-30 15:51
동의 합니다

주행기록  (61.♡.97.159) 09-03-30 17:11
hollowyear 님 말씀이 옳습니다.
님 처럼 한때 개독에 물들었어도 건강하고 정산적인 모습으로 되돌아 온분들께야
뭐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이곳에서 강하게 공격하는 반기련회원 분들의 속내는 이렇게 이해가 되네요.
뭐냐면, 아직도 사막잡신 야훼와 유대종족 예수를 숭배하는 개독임을 숨기고 반기련에 들어와
몇몇 낚시글로 한수 떠보는거 아닌가 한마디로 첩자짓을 하지 않나 하는 의심을 하는거 갔습니다.
머 전 알수 없지만 몇가지 증거도 있는거 같고요, 해서 아마도 그렇게 모질게(?) 대하는 거 아닌가 합니다.
좀더 두고 봐야 알것 같습니다.

Doyen  (211.♡.241.72) 09-03-30 17:22
거 참 쓸데없는 말씀 장황하게 하시네요. ^^
꺼져라, 뭐요?
반기련 어느 누가 개독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내치던가요?
반기련 어디서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던가요?

반기련은 사람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등서기관이라는 닉을 쓰던 개독이 계속 말도 안되는 글 올리는 것도 봐주고 응원해 주는 곳입니다.
누가 봐도 '우리 아버지가 나와 내동생에게 거짓말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라고 말씀하셨는데, 내동생은 거짓말을 한다. 이걸로 봐서 우리 아버지 말씀에는 모순이 있다.' 는 말도 안되는 글을 보면서도 그가 개독에 회의를 하고 있다는 한마디를 믿고서 계속 응원해 준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뱉어내는 건 개독시절에 몸에 밴 습성입니까? ㅋㅋ

   주행기록  (61.♡.97.159) 09-03-30 17:29
일등서기관 아직도 개독영업질 하는가요?
난 진짜 개독영업소 하다가 폐업하고 안티로 돌아선줄 알았네.
난 아마추어 인가봐~

근데, 도연님 위에 분은 좋은 뜻으로 글쓴거 가튼데 요즘 어찌 이리도 거친 반응을 보이시는지요?

      Doyen  (211.♡.241.72) 09-03-30 17:42
^^ 제가 거칠었나요?
없는 말을 지어내어 반기련 자유게시판을 들르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자기 주변에 일어난 일을 예로 든다던가 왠지 문장의 패턴 등이 그동안 많이 접해 본 느낌을 갖게 만들기도 하네요.
뭔가 냄새가 난다고나 할까요? ^^
그냥 저만의 감일 뿐이지만요. ^^

hollowyear  (220.♡.101.81) 09-03-30 17:43
일단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는 글 안에 기독교는 없어져야 된다....
폐쇄되야 한다....명시해놓았는데....개혁 얘기 하지 말라는 분...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Doyen님 제가 잘 모르고 적어서 죄송합니다. 더 많이 배울께요.

   주행기록  (61.♡.97.159) 09-03-30 17:50
음~~~~~음~~~~
hollowyear 님 만약에 내 글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뱉어내는 건 개독시절에 몸에 밴 습성입니까? ㅋㅋ" 이런 답글이 붙는다면 전 일단은  도연님 한테 기분 나빠서 한판 붙을겁니다.
근데 죄송하다고 먼저사과 까지 하시는 님. 도가 텄는지 아님 원래 착하신건지...
그런 넓은 배포가 부럽습니다.

   대원군만쉐  (122.♡.136.135) 09-03-30 17:50

hollowyear 님. 안녕하십니까. 처음인사드리네요.
님의 우려는 모두가 맞는말씀이십니다. 밑에 언쟁을보시고 놀라하시는
말씀이신것같습니다만, 님께선 언쟁의 발단이 무엇이었나 하는요지를
찾아보신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그런무례한이 아니기에 님의글을
보면서도 씁쓸한마음입니다. 저도 남을질타할땐 그사람의 글들을 모두
읽어보고 이사람이 무슨생각을 가지고 그러는지 심사숙고한후 행동합니다.
저의 언쟁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Doyen  (211.♡.241.72) 09-03-30 18:12
이렇게 순순히 저의 지적을 받아주시니 고맙습니다.
항상 어떤 사안, 어떤 사람, 어떤 조직을 판단함에 있어서 한 단면만을 보는 우를 범하지 마시라는 의미였습니다.
모든 것은 서로 영향을 주는 관계에 있는 법이지요.
상대방이 내게 보이는 반응은 내가 상대방에게 행한 결과인 것이지요. ^^
주행기록님 말씀처럼 님이 기분이 나빠서 저랑 한판 붙으시려 했다면 먼저 님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대한 사과부터 하셔야 했겠죠.
님의 그러한 오류에 대한 반응이 곧 저의 댓글로 나타난 것일테니까요. ^^

반기련은 개독박멸, 개독타파를 목적으로 한 단체라는 점도 잊지 말아주십시오.
이것은 사실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 될 듯하네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hollowyear  (220.♡.101.81) 09-03-30 18:01
대원군 님 말씀처럼 글 다 안읽고 말한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
회사 다니면서 시간날때 들어와 댓글 많은거, 제삼자님 글 등....골라서 보아와서
숲을 못보고 나무를 본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궂이 변명하자면 노파심이란게 있으니깐 좋으신 분들 그렇게 이해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확실히 기독교는 없어져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 맞구요.--개혁 아닙니다.
시간 맞을때 등산이나 이런거 있으면 한번 찾아뵙고 말씀나누면 괜찮은 놈이다(?)...라고 생각하게
될까요?ㅋ

   대원군만쉐  (122.♡.136.135) 09-03-30 18:07
네~ 님께서도 그렇고 저도먹고살기위해24시간중 절반이상을서서
근무하는직종을 가진바 열심히사는가운데 개독의 패악을질타하려
여기에 있잖습니까. 님께서도 어려운가운데 반기독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용기내어글을 올리신점알고있습니다. 언젠가 님과대면하여
많은 이야기를나눌때를 고대합니다.

통이  (61.♡.123.148) 09-03-30 18:05
진정한  안티란  중동귀신예수놈  머리속의  입력을  훌러덩  사라지는거요

거대그로밋  (211.♡.171.125) 09-03-30 18:16
누구를 지지하려면 반대의견을 들을 각오는 했을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본인의 의도가 아닌 댓글이 달렸을 때, 그에 대한 반박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왜 반박을 하지 못했을까요? 그건 의도가 들어났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아니라면, 댓글을 달고 반대의견을 낸 사람과 논쟁을 했어야지요.
이건 뭡니까?

타인뒤에 숨은 꼴입니다. 일등서기관님과 파우스트21님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나와서 글을 쓰는 형국? 이는 정말 어이없는 일입니다.

왜 본인이 해명을 못합니까?
hollowyear님은 두분을 도운 것이 아니라 먹칠한 셈이 되었습니다.
알겠습니까?

거대그로밋  (211.♡.171.125) 09-03-30 18:18
엄마 치마폭 뒤에 숨어서 엄마가 앞장서 해결해 주길 기대하는
두사람을 만든 hollowyear님 반성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글을 쓰기전에 다른 사람이 어떻게 받아 들이게 될 지 생각하시면서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Doyen  (211.♡.241.72) 09-03-30 18:22
역시 날카로우세요, 거대그로밋님은...

거대그로밋  (211.♡.171.125) 09-03-30 18:20
만약 의도가 그렇지 않았다면, 닉을 거론하지 않고
여러 의견이 있는 반기련이면 좋겠다는 식으로 닉을 밝히지
않는 것이 올바른 글이었을 겁니다. 아쉽네요..

권광오  (61.♡.203.218) 09-03-30 18:31
몇몇 동지들이 많이 까칠해졌네요...
안티 초보시절 저 역시... 아니 지금도...

암튼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대그로밋  (211.♡.171.125) 09-03-30 19:18
그러게요.. 까칠하게 글쓰기 싫었는데..

ㅡ..ㅡ

교안미더  (222.♡.184.25) 09-03-30 20:40
회원들의 성향이 너무나 다양하다고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아니 너무 거칠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hollowyear 님의 지적처럼 이곳이 기독교를 까면서 자위하는 공간이 아니라
기독교의 모순과 패악을 만천하에 밝히고 기독교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이어야 하는데
정체성을 분명하게 또는 일관되게 하는 분들에게까지도 처음부터 거칠게 대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물론 일관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정체성을 흐리면서 경계선을 넘나드는 안티기독인 아닌 사람이 더러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이로 선입견을 가지고 마구 대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대원군만쉐  (114.♡.68.2) 09-03-30 23:52

으~음...
"기독교를 까면서자위하는공간이아니라"
→ 그럼님께선 무엇때문에 반기련에 오시나요?여기서 개독안까면 어디서?
"기독교의 모순과 패악을 만천하에 밝히고 기독교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이어야 하는데"
 →이말의 뜻은 우리는 개독들과 회색쥐들의 위장가입에 대해손을 놓자는 겁니까?
"정체성을분명하게 또는 일관되게 하는 분들에게까지도 처음부터 거칠게 대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대체누가요? 내가 아무나붙잡고 그럽니까? 너무 안일하게 결론짓는군요.

   대원군만쉐  (114.♡.68.2) 09-03-31 00:00
"물론 일관된입장을 보이지않고 정체성을흐리면서 경계선을 넘나드는안티기독인아닌사람이 더러 있었던것은사실이나, 이로선입견을 가지고 마구대하는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앞에hollowyear님께말씀드렸다시피 님께선이일에 대해서정확히
    상황을 아시고 이런말씀을 하시는지요. 교안미더님께서는 저를 잘아는듯이 말하시지만 저와
    대화해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이미 결론난일에 이러쿵 저러쿵하는게 옳을까요?저도 님의글과
    댓글을 봐오지만 정확한색깔은 오히려님께서 안비추시던데요.

   대원군만쉐  (114.♡.68.2) 09-03-31 03:54
자~ 님께선 무작정화를내시겠습니까~아니면" 내뜻은그게 아니고~"이렇게 자신을
변호하시겠습니까? 님께선 파우스트란 사람의글들을 모두읽어보셨나요? 아니면
당장의언쟁만을 보셨나요? 먼저 저사람의글을 읽어보시고 판단해보시죠. 그후 그래도
아니라면 제게 말씀하시지요. 개독정화를 읇다가 안먹히니, 지처지얘기하며 기득권을
반대하는노선 씨부리다가 이젠 이도저도 안되니 무조건 안티로 받아달라? 님께선 어떤
해석을 내놓으실지 궁금합니다.

      교안미더  (222.♡.184.25) 09-04-02 18:54
저도 파우스트21의 성향이 불분명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님도 이로 인하여 파우스트와 언쟁을 벌이신 것이겠지만 조금 지나치지 않나 싶었고,
반기련 게시판이 욕설로 도배되는 건 개독인에게 공격의 빌미가 되기도 하겠기에
글을 올렸던 것인데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리지요.
위장가입인지 여부가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지는 말자 하는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그레이브  (124.♡.240.110) 09-03-31 00:51
저는 그저 반기련의 한 회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만 이런 말씀을 하시니 어느 한 회원의 사견을 풀어 보겠습니다.

먼저 전 여기 반기련이 뭐 하는 곳인지 들어오는 대문에서 부터 충분히 알 수 있음에도 여기와서 예수 사기질이나 치는 부류들이 컬럼난의 좋은 글들, 가 게시판의 좋은 글들을 읽고 정신 차리고 예수 사기질을 그만 두리라 기대 하지 않습니다.
그 들 중에는 심지어 뭐 하는 곳인지 뻔한 반기련에 기어 들어와서는 고작 한다는 짓이 가당치도 않은 예수 사기나 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곳에 무슨 글이 있고 이 반기련이라는 곳의 주장을 듣고 싶었다면 되도않는 가소로운 예수 구라를 늘어놓는 대신 많은 좋은 글들을 조용히 읽어 봤겠죠.

그리고 안티 개毒 사이트라고 해도 모두를 수용 할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즐겨찾기 해 놓은 안티 개毒 사이트만 해도 십여개에 이르고 그 하나 하나가 독특한 성향으로 구분 되지 않는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성향 차이를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는 편을 가리자는게 아니라 그 단체가 추구하는 바에 따라 자연스럽게 갈라지는 겁니다.
어느 안티 모임은 우리 반기련 처럼 개毒이라는 맹신 자체의 박멸을 기치로 걸고, 또 어느 안티 사이트는 단순히 현재 교회의 모습만을 개선하고자 하는 모임도 있듯이 말입니다.
전자에 끼어야 할 사람이 후자의 단체에 가서 이런 소리 저런 소리 해 가며 에너지 낭비 할 필요도 없고 그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요즘 반기련에 자꾸 모습을 비추는 파우스트 뭐시기인지 하는 사람은 자기 주장에 맞게 후자 쪽으로 가면 되는 것이지 여기 반기련에서 힘 낭비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단순히 '우리는 네가 싫으니 저리 가'가 아니라 '엉뚱한 데서 번지수 틀린 소리로 피차 힘 뻬지 말고 알맞는 곳을 찾아 가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