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들은 기독교를 안티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인용하거나 제시합니다.
이들이 기독교를 안티하는 주장의 하나가 기독교가 범죄의 온상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믿으면 사람이 선해지는 것이 아니고 악해지며 기독교의 교리 자체가 악을 부축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의 범죄행위는 기독교인 개인의 문제가 아닌 기독교 교리와 가르침이 초래한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필자는 2005년 대검찰청 자료를 근거로 유형별 범죄 발생과 종교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자료를 본 블로그에 올린 일이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인구 대비 범죄 발생율에 있어서 가토릭이 가장 범죄 발생율이 낮았고 개신교회 불교 무종교 순이었습니다.
개신교의 범죄 발생율이 대부분의 범죄 유형에서 인구대비 평균 발생율보다 낮았습니다.
따라서 기독교를 믿으면 사람이 악해지고 범죄 발생이 증가한다는 안티들의 주장은 허위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아래의 자료는 국내 종교별 신자의 수와 범죄자에 대한 종교별 통계입니다.
이 자료보다 10년 전이 2005년 필자가 작성한 종교별 범죄 통계 자료와 비슷한 통계가 나왔습니다.
가토릭이 가장 신자수 대비 범죄 발생율이 낮았고 천도교 등 소수 종교를 제외하고 무종교인이나 불교보다 범죄발생율이 낮았습니다.
따라서 안티기독들이 주장하는 기독교인들의 범죄 발생율이 더 높고 이는 기독교의 교리와 구조적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가 과연 범죄집단인가? - 종교인별 범죄율 통계 (tistory.com) 본 블로그에 게재된 필자의 자료
아래는 fm 코리아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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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내 종교별 신자 수를 알아보자.
종교인구 1위 기독교(45%), 2위 불교(35%), 3위 천주교(18%) < 교계 < 소식 < 기사본문 - 코람데오닷컴 (kscoramdeo.com)
2015년 기준
기독교: 9,675,761
불교: 7,619,332
천주교: 3,890,311
원불교: 84,141
유교: 75,703
천도교: 65,964
대종교: 3,101
대순진리회: 41,176
그 외: 98,185
총: 21,553,674
당시 총 인구: 49,052,389
비종교 인구 산출: 49,052,389 - 21,553,674 = 27,498,715
당시 범죄자 통계는 다음과 같다.
2015년 기준
기독교: 156,431
불교: 168,747
천주교: 45,415
원불교: 919
천도교: 1,008
그 외: 41,345
총: 413,865
무종교: 839,839
종교 미상: 695,262
이를 이용한 종교별 범죄율은 다음과 같다.
2015년 기준
기독교: 1.62%
불교: 2.21%
천주교: 1.16%
원불교: 1.09%
천도교: 1.53%
그 외: 19% (유교, 대종교, etc + 그외)
무종교: 3.05% (종교 미상 미포함)
개신교 범죄율이 높은 게 개신교 교리 때문이라고? 개신교 범죄율이 타 종교에 비해 딱히 더 높은 것도 아니다. 또 그 논리대로면 불교는 무슨 이유로 그런 건가? 그리고 무종교인들은 뭔 교리 때문에 범죄율이 더 높은 거지? 혐오는 역시 주작이 없으면 성립이 안 되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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