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인물들/타종교인 안티들

도쿠가와 시대의 일본식 기독교 박해를 염원하는 안티기독

시골마을 주민 2010. 2. 2. 01:09

안티기독은 공권력에 의한 기독교 박해를 염원합니다.

기독교만 박멸된다면 어떤 방법이든지 좋다는 것이지요.

어떤 안티는 김정일이 와서 기독교를 박멸하여 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하고

기독교를 물리적으로 박멸할 정권의 출현을 염원하기도 합니다.

또, 기독교 박해 기사가 보도되면 아주 좋와하면서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기를 염원합니다.

 

아래는 17세기 일본의 도쿠가와 시대에 행해졌던 천주교의 박해에 대한 소개와

천주교회의 박멸 덕분에 일본이 발전하였다는 역사해석과 더불어

이런 박해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안티들의 마응믈 읽을 수 있는 자료입니다.

 

아래의 글을 쓴 삼보리는 불교인들이 운영하는 카페 개종의 운영자인 독실한 불교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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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독교 박멸史-`후미에(踏繪)` 연구

 

번호 : 601   글쓴이 : sambori

조회 : 102   스크랩 : 1   날짜 : 2006.09.02 06:52

 

도올 선생의 글중의 일부를 토씨하나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참고: 도올이 聖에 관해 논하다가 인용한 일본역사 "후미에(踏繪)"란 무엇인가?

 

이것은 나가사키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되어 설치 되었던 것인데,
일반 백성들이 출입 을 하는 우리나라 의 남대문 과 같은 성문의 바닥에

예수의 십자가상과 성모 마리아가 아기예수 를 안고있는모습을 동판에 양각 한것을 바닥에 깔아놓는것 을 말한다.
 
모든 주민이 그것을 밟고 지나가면 내버려 두고,밟지 않고 비켜가면 그자리에서 목을 베는것을 말한다.
이렇게 "후미에"로 목숨을 잃은자가 1614년에서 1635년 까지의통계로 28만에 이른다
 이러한 잔혹한 박해는 결국 키리시탄의 시마하라(島原),아마쿠사시마(天草島)의 반란에 까지
이르지만 일본의 기독교인은 에도(江戶)의 출발과 더불어 결국 박멸.멸종에 이르고 만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하도 밟고 다녀서 얼굴을 알아볼수 없게된 "후미에"가 그 피비린내 나는
함성을 외면한체 박물관 여기 저기에 걸려 있다.
 
 생각해보라!

지나가다 예수 성모 마리아의 동판을 밟는순간,내목아지 에 칼날이 왔다갔다!
혜림사(蕙林寺) 의 단하스님(추워서 木佛을 태웠다던 스님)이 부처님의 후미에를 지나쳐야
할 운명 이었다면 아마 도끼로 콕콕 찍고 지나갔을겄이다.
 
과연 부처님 후미에로 불교도들을 색출할수 있을까?
 
기독교인 임을 자처하는 신학대학생 김용옥이 후미에를 지나쳐야 할 운명 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배교한다는 표시로 성상을 밟게 하는 후미에(踏繪)에 사용된 청동 답회-

 

 

 

나 도올은 말하노라!
아마도 성모마리아상,예수상 에 오줌눗고 똥눗고 침까지 뱉고 지나갔을거다.
 예끼!도올 이놈!

그걸 말이라고 씹어뱉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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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후미에 위에 차마 발길을 떨구지 못하고 췌췌기율(悴悴其慄) 그 잔혹한 칼날에 생명을

휘날려 버린 그 생령들의 진실은 단하스님의 좆대가리 터럭에 낀 서리 만도 못하단말이냐?
후미에를 비킨 28만의 죽음이 있었기에 찬란한 오늘 일본문명의 자태가 있는게 아니냐?
새남터 절두산에 뿌린 수천명의 혈루(血淚)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개화된 모습이 있는게아니냐?
 
예끼! 니미씨팔! 그 순교자새끼들 땜에 신도 등쳐먹는 사기꾼 목사새끼들,하룻밤 사이에

솟고솟는 교회건물들,조선의 밤하늘을 가득메운 로마 형틀 십자가의 네온싸인 만 백화점 광고보다 더 요란하게,꼴대 앞에서 무릎꿇고 오 주여 할렐루야 쇼만 볼짝시냐?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 가난한 서민들 십일조만 빨아 쳐먹다가 배가 꿰져 뒈졌다드라!
 과연 어느게 곽연무성(廓然無聖)이냐?  

단하소불이냐?  

후미에의 진실이냐?
 
聖이 있는것이 無聖이냐?  

聖이없는것이 無聖이냐?   

不識..!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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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defence.co.kr/bbs/bbs.cgi?db=history1&mode=read&num=11438&page=5&ftype=6&fval=&backdepth=1


 일본역사에는 이런 희한한 사실(史實)이 있다.

「후미에(踏繪)」라는 얘기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

임진왜란의 주인공을 아는가?

너무 황당해서 잘 이해가 안 되는 사나이, 풍신수길(豊臣秀吉), 도요토미 히데요시(1536~1598년)!

해뿌리나라 일본의 센고쿠(戰國)를 통일하고, 조선 중국 필리핀 인도를 정복하여 아시아 전대륙의

황제를 꿈꾸었던 풍운의 사나이, 이순신의 거북선 앞에 무릎을 꿇고 그 꿈이 좌절되자 홧병이 나서

꿈속으로 그 혼이 날아가버린 사나이, 도요토미 히데요시! 1587년 규슈(九州) 遠征 때의 일이다.

 

하카타(博多)에서 滯陳중에 히데요시는 키리시탄 다이묘오(切支丹大名, 기독교인 영주)

아리마(有馬)氏의 領內에서 침실을 시중들 아리따운 미녀들을 뽑아오게 하였다.

히데요시는 당대(當代) 전국최고의 지배자! 그 영광스러운 침실에 수청들러온 여인들!

이건 또 웬일인가?

그 여인들이 모두 수청은 들지 않고 하나둘 貞潔이 목숨보다 더 소중타며 혀를 깨물고 자결해버리는

것 아닌가? 이게 도대체 웬일이냐? 당시 일본의 봉건윤리관념으로는 도무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상한 사태였다.

"도대체 이들이 왜 이러는가? 도대체 이들이 누구란 말이냐?"

"키리시탄(切支丹;기독교도)이라 하옵니다."


눈이 번쩍 띄었다.

무서운 일이다.

키리시탄!

무서운 자들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생전 처음으로 키리시탄에 눈을 뜬다.

그리고 규슈 일대가 이미 외국인선교사들의 강력한 지배에 있을 뿐아니라, 나가사키(長崎)가

이미 키리시탄 교회령(敎會領)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경악하기에 이른다.

"일본(日本)은 신국(神國)이다. 키리시탄 나라로부터 사법(邪法)을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로고.

이제부터 그런 일은 용납될 수 없느니라."

기독교전도가 금지되고, 외국인선교사(伴天連, 파테렌, Padre)의 국외추방령이 내려지고,

나가사키지방의 교회령이 몰수된다.

그러면서 일본은 쇄국 일로를 걷는다.

그리고 이러한 키리시탄 탄압은 히데요시의 후계자이며 전국(戰國)을 끝내고 도쿠가와 幕府정권을

탄생시킨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1543~1616년)의 치세기간에 가차없이 강화되어간다.

그러나 기독교는 본시 탄압할수록 강해지는 법, 누를수록 전염병처럼 퍼져나간다.

세키가하라 전쟁(戰爭)이 끝났을 무렵 키리시탄 信徒는 75만명에 이르렀다.

도쿠가와 정권은 우선 테라우케쇼오몬(寺請言正文)」이라는 제도를 만들었다.

이것은 요즈음 「주민등록증」 같은 것인데, 햐쿠쇼오(百姓)·초오닌(町人)·부시(武士)의 구별이 없이

전국민이 모두 어느 한 절간에 주민등록을 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절간을 관공서化시키고 중앙정보부化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일본불교를 완전히 타락시키고

생명력을 빼앗아버렸지만 그 근본이유는 기독교도들을 색출해내기 위한 목적에 있었다.

「후미에」란 무엇인가?

이것은 나가사키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되고 설치되었던 것인데, 일반 백성들이 출입을

하는 남대문과 같은 성문 바닥에 예수의 십자가상이나 성모마리아가 아기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동판에 양각한 것을 깔아 놓은 것을 말한다.

주민이 그것을 밟고 지나가면 내버려두고, 밟지 않고 비켜가면 그 자리에서 목을 베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후미에」로 인해 목숨을 잃은 자, 1614년에서 1635년까지의 통계로 28만에 이른다.

이러한 잔혹한 박해는 결국 키리시탄의 시마하라(島原)·아마쿠사시마(天草島)의 반란에까지

이르지만 일본의 기독교인은 에도(江戶)의 출발과 더불어 결국 멸종에 이르고 만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하도 밟고 다녀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된 성모마리아 예수상의 후미에가 그 피비린내나는

함성을 외면한 채 박물관 여기저기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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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ori

때로는 우리도 일본처럼 키리스탄들을 근절했다면 나라가 이렇게 고통스럽겠나 싶습니다. 간절한 마음이네요 06.09.02 07:22

첫날처럼

삼보리님답지않은 잔인한 말씀이네요... 현실 기독교가 문제가 많다고는 하지만 말씀이 좀 지나치신 거 같습니다... 06.09.03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