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반기련의 전신인 라이코스에 개설되었던 '안티기독교' 사이트에 어느 네티즌이 올린 쓴 소리입니다. 성숙한 토론문화, 네티켓을 지켜야 하는 당위성을 거론하였습니다.
안티기독교 활동 초기부터 기독교인에 대하여 비속어 사용과 욕설 등으로 토론문화가 사라진 데 대한 쓴 소리인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같은 말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안티기독교의 욕설 문화는 그 출발부터 함께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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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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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선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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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0/08/31 오전 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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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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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떤지 또 여러분의 생각이 맞다면 네티즌으로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실망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에 착오가 있다면 여러분의 주장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그 주장을 관철시키는 태도와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것입니다. 문제는 첫화면부터 볼수있는데
"안녕하세요 반기독교 사이트인 안티 기독교에요!! 마음의 눈으로 보세요 ......99.12.16
홈주인씀 "을 보면 이곳에 올라온 많은 욕설과 비난을 마음으로 읽어달라는 말이 저로서는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물론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태도와 가치관은 누구라도 어느정도 알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이곳을 찾아오는 기독교인들도 사칭과 욕설, 비난을 합니다만 진정한 비판을 하기위해서는 그 비판이 토론되어져야 하며 성숙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입니다. 그 토론에는 여러생각을 가진 네티즌들이 모두 포함되어져야하구요. 관리자란 이름으로 욕설답변을 올렸던데 (사칭한 기독교인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다른 기독교안티스트들마져도 그런일에 아무 거리낌없는 행동을 하고 있음에 아무런 조치가 없음을 심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어느정도 하시는 관리자님이라면 인터넷의 모든정보는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에 찬성하실겁니다. 또한 이곳에는 실명이 아니기에 더더욱 인터넷예절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것이지요. 물론 가입자중에는 나이가 지긋한 분도 계실테니 말이죠.
"세상을 변화 시키는건 안티 정신이다 비판을 받아들이면 더욱 성숙할수 있겠죠!!!" 물론입니다. 하지만 모든 정보는 공유되어져야 가치가 있으며 비판은 건설적이어야한다는 말 그리고 토론으로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에 동감하실줄 믿습니다.
이곳에서 마져 기독교인들이 난리라구요. 하지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는법입니다. 사람이라면 기독교인이건 아니건 욕설과 확대된비방과 무조건적인대응에는 반사적으로 받아치는 사람이 있는법 아니겠습니까? 좀 성숙한 토론과 거설적인 비판으로 나아가기 위해 관리자님이하 이곳의 모든분들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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