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28일 반기련 중앙사무실 개소식에서 돼지머리 등으로 제상을 차리고 고사를 지낸 의식을 행하였습니다.
롱기루스라는 정예 안티께서는 이점에 대하여 회원들에게 질문을 하였는 데 반기련의 안티회원들의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전통이고 풍습일 뿐 신앙적인 의미는 없다는 내용인데.....글쎄요.
아래는 뒤에 두고두고 안티들에게 멍에가 되는 반기련 중앙 사무실 개소식에서 돼지 머리 고사의식을 행한 데 대한 안티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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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번 개소식때 돼지머리.
이 름 롱기루스
( 69.♡.142.116 )
조 회 222 [스크랩] [프린트]
뭐 눈팅이나 늘 하는 주제라 죄송스럽긴 하지만.
좀 난감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좀 쓰고
질문도 해보고자 합니다.
안티 오래하신분은 아.. 뭔 소리하려는지 알겠다. 하시겠지요.
사실 저는 개0이나 전통 무속이나.. 또는 민간 미신이나.. 별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무속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분도 계신것을 압니다. 그것이 직업이신분도 알고요.
여기까지가 개인적인 가치관이고.. 절대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찜찜하기에
질문을 드립니다.
제소견엔 돼지머리까지 사용한것은 오히려 전략적으로 약점을 보이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것으로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도통 모르겠군요.
어떤 깊은 생각들이 있으셔서 돼지머리를 올리셔야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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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을 한번도 제대로 읽어 보지 아니 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 운운 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사료되는 데 일독이라도 제대로 하고 나면
그러한 오해에서 벗어 나리라 확신한다.
작성시간 : 2005-06-02 11:25:19
권광오
:: 야~
돼지머리 처분 못해서 골치 아프다.
니가 가꾸갈래? 05-06-02 11:42
218.♡.235.251
메탈
:: 음..돼지머리가 문제가 됩니까?
행사할때 다들 하던데... 05-06-02 11:42
210.♡.223.253
권광오
:: 돼지머리에서 전략이 왜 나오니?
이 돼지머리야~ 05-06-02 11:42
218.♡.235.251
권광오
:: 예수대가리를 못 구해서
돼지머리 썼다.
쓰벌넘아~ 05-06-02 11:45
218.♡.235.251
권광오
:: 축의금, 격려금 꽂을때가 없어서
콧구멍, 귓구멍, 아가리가 있는 돼지머리 쓴건데...
뭐가 문제 되니? 05-06-02 11:56
218.♡.235.251
권광오
:: 바이블을 한번도 제대로 읽어 보지 아니 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 운운 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사료되는 데 일독이라도 제대로 하고 나면 그러한 오해에서 벗어 나리라 확신한다. ***라고 했니?*************************************
민족문화를 한번도 제대로 음미해 보지 아니 한 넘들이 돼지머리의 말씀 운운 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사료되는 데 한번이라도 제대로 생각하고 나면
그러한 오해에서 벗어 나리라 확신한다. 05-06-02 11:58
218.♡.235.251
무소유
:: [펌]개소식 과 돼지머리 (개인적으로는 핑계로 먹거리 장만 및 즐겁자고 한는짓임 절대 돼지 숭배안함.ㅎㅎ)
우리는 사업 개업식이나 무슨일을 시작할 때 돼지머리를 앞에 두고 고사를 지내는 경우를 볼수있다.
요즘 같은 현대사회에서도 미신과의 만남이 계속되고 있는 데에는 돼지머리”라는 우리 말에서 알게 모르게 연상되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의미가 복합적으로 상승작용을 하여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도 전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첫째, 우리 민속인 윷놀이에서 ‘도’는 돼지를 상징하는 동시에 ‘시작’을 의미하여 “첫도는 살림 밑천”이라고 한다.
“시작이 반”이라 하므로 돼지머리를 차려 놓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둘째, 돼지’는 ‘도야지’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잘되기를 바라는 뜻의‘되야지’와 발음이 비슷하다.
그리고 ‘돼지’라는 말 역시 잘 되어가는 상태를 이르는 ‘되지’와 발음이 유사하다.
그래서 앞으로도 일이 계속 잘되기를 염원하는 것이다.
셋째, 돼지의 한자말 ‘돈’은 우리말 ‘돈’과 같은 소리말이다.
다산성인 돼지가 새끼를 많이 낳듯 많은 돈을 벌어 부귀영화를 누리기 바라는 마음으로 돼지 주둥이에 돈을 물리는 것이다.
넷째, 돼지는 노상 꿀꿀거려서 ‘꿀꿀이’라고도 하므로 자연스레 ‘벌꿀’이 생각나고, 또 돼지는 틈만나면 꿀맛 같은 단잠을 자므로 ‘꿈’이 연상된다.
이에 따라 우리는 돼지머리를 매개물로 하여 이상의 ‘꿈’이 실현되는 ‘꿀맛’같은 삶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05-06-02 12:01
203.♡.26.106
권광오
:: 무소유님!
미오~
쟈는 걍 졸라 패 뿐져야 되는데...
그런 좋은 말은 해 주면 안되는데...
뭔가 사유 하도록 해야 하는데....
무소유님!
미오! 05-06-02 12:03
218.♡.235.251
文學批評
:: 계승의식이란
그 기원이 종교적이든 미신이든
전통적인 관습에 후손들이 그 뜻을 기린다는 의미가 있지
현대에 그 돼지머리가 어떤 뜻을 지닌다는데 의미를 두지 않고
나와 우리 후손을 이렇게 잘나게 낳아주신 조상님들의 전고를
좀 더 깊게 생각하며 전통의례를 받드는 것이지.
유대인 그들이 종족 공동체라는 의식이 어떤 강요에 의해서
개인이 타율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의지"에 의해서이거든
유랑민족으로 살아도 개인이 민족문화에 대해 얼만큼의 자부심을
느끼냐에 따라 그 민족은 존속하기도 하고 동화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든
왜 우리에게 "미신"이란 굴레를 누가 어떤 의미로 부여해 주었는지는 반기독이면
이해하시리라 본다.신화를 존재하는 것처럼 쌩쑈를 하는 기독이야 말로 미신이지만
미신인 걸 알지만 사랑스런 조상님의 오랜 전통을 나름대로 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으리라... 05-06-02 12:06
218.♡.235.251
동포
:: 무소유님/ 목사 하세요.....짝짝짝.... 05-06-02 12:09
218.♡.101.9
제리클
:: 권광오님 웃겨 죽겠시유 ㅠ.ㅠ
"예수대가리를 못 구해서
돼지머리 썼다"
미쳐 ㅠ.ㅠ
출산드라님의 어록을 참조하세요.
"돼지 선생님께서는 고사상에 머리가 올려지는 핍박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돼지선생님의 희생정신을 배우기 위함입지요..ㅎㅎㅎ 05-06-02 12:09
61.♡.3.27
권광오
:: 저 자식은 아마도
반기련은 [돼지숭상교]고 떠들넘이야...
미친넘~
어케 애들이 사유할 줄 모르냐? 05-06-02 12:12
218.♡.235.251
메탈
:: 동물보호협회서 가만있는데 뭐가 문제됩니까? 05-06-02 12:12
210.♡.223.253
토르
:: 돼지고기 맛나잖아욤 특히 돼지머리 수육 짱~ 오드득 오드득~ 그 씹히는 맛이란..캬하~ 된장 듬뿍 찍어서~ 김치랑 쌈싸서 한입에..아 생각만 해도 군침도네... 05-06-02 12:17
211.♡.207.32
대서양
:: 롱기루스님 오랜만입니다.....^^
롱기루스님께서 오해할 만한 글을 올리신듯합니다
게다가...여러 안티 동지님들께서도 너무 몰아 세우시는것은 아닌지......
롱기루스님..자주 얼굴 뵙기를 바랍니다...
넘 오랜만이라서 많은 분들이 오해했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05-06-02 12:29
68.♡.29.134
무소유
:: 돼지 머리의 용도는 고사후에 돼지머리 산집에 다시 가져가면 기계로 눌러서 아주 맛나게 해줍니다.
돼지머리 누른거 안드셔 본 분도 있을려나? 단 개0은 노터치여 ~ 똥경에 먹지 말라면 먹지말지
왜 자꾸 삼겹살에 돼지머리 눌린거 쳐먹어 되는지.. ㅋ 05-06-02 12:31
203.♡.26.106
동포
:: 자꾸 삑사리내고 다쳐야 큽니다....안티의 길은 험난하거든요 ㅋㅋㅋ
전후좌우 다 살피면서 글을 올려야 하니깐요... 05-06-02 14:06
218.♡.101.9
권광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삑사리의 원조!
누구게?
=3=3=3=3=3=3 05-06-02 14:27
218.♡.235.251
권광오
:: 미오~!의 원조 누구게?
=3=3=3=3=3=3=3 ㅋㅋㅋ 05-06-02 14:28
218.♡.235.251
동포
:: 05-06-02 14:43
218.♡.101.9
롱기루스
:: 그냥 개인적인 바램이로군요.
반기련은 기독교와 더불어 혹세무민 하는 듯한 이미지는 다 멀리 했으면 하는.
뭐 안티도 성향이 각자 틀린걸 익히 알고 있으니..
그거야 저도 이해하고 있었어요. 광오님 너무 갈구시네. -.,-
요즘 꾸민일보에서 치고 받다가 약점으로 찔리길레 이슈화 해봤습니다. 심각하게 물어본거 아니니 가볍게 넘겨주세요. 05-06-02 14:55
69.♡.142.116
동포
:: 올만예요 ~~ 롱~~님...미국생활은 좋아요? 05-06-02 15:06
218.♡.101.9
몰러
이름으로 검색
:: 예수대가리를 못 구해서 돼지머리 썼다. 쓰벌넘아~ ☜ 요기 ALL IN 05-06-02 15:23
152.♡.32.24
롱기루스
:: 뭐 일단 가족이 있으니 한국보단 좋네요. ^^ 05-06-02 15:24
69.♡.142.116
권광오
:: 롱기루스님!
돼지머리는 먹기 위해서 있는거고
인간머리는 쓰기 위해서 있는겁니다.
갈군다 생각하지 마쇼.
생각 좀 하고 사시라고 거칠게 댓글 달았습니다.
님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 05-06-02 18:22
218.♡.23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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