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기독교인과 안티기독을 구분하라면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서로 반대되는 가치관과 믿음을 갖고 살고 있는 기독교인과 안티기독의 삶의 모습은 어떻게 다를까?
겉모습이 구분되지 않듯이 삶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안티들은 기독교인들의 가정이 광신과 갈등으로 파괴되고, 헌금을 갈취당하여 경제적 파산자가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기독교인 가정들 역시 부부와 자녀들이 부대끼며 살고 있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여 나가고 있다.
물론, 기독교인의 가정 중에도 갈등이 있고, 이혼이 있고, 가정의 해체가 있지만
이런 비율이 무종교나 다른 종교인의 경우보다 특별히 높다거나 현저하게 낮다는 통계는 없다. 외형적인 사회적 성취로 기준을 삼는다면 기독교의 경우가 사회적 성취수준이 높다는 통계는 있으니 기독교인의 가정이 갈등과 해체 상태라는 안티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안티기독의 삶은 어떨까?
안티기독들의 삶에 대한 조사연구가 없는 실정이니 이들의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지만 이들의 삶 역시 보통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가족들과 기쁨과 행복과 갈등을 함께 하며 살 것이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할 것이고, 자식들의 교육과 장래를 걱정할 것이고, 물가가 오르는 것을 염려하고, 항상 모자라는 수입을 쪼개 쓰느라 고심할 것이다.
다른 나라와의 스포츠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이기면 좋와할 것이고
일본의 독도 망언에는 같이 분개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기독교인이나 안티기독이나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신앙생활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이곳에서 필자는 한 안티기독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평상시 그의 삶의 모습과 안티기독으로서 기독교에 대한 견해와 다른 안티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가 안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여러 안티를 사이버 공간에서 만났다.
기억에 남는 안티들이 많지만 그중의 한분이 ‘통이’라는 안티기독이다.
‘통이’라는 분 역시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을 빼고는 보통의 삶을 살고 있는 분이다.
북한에서 월남한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부모님의 기대를 받았고, 사춘기에 잠시 방황하기도 했지만 남들이 선망하는 어느 명문대에 진학하여 공부를 했고 ROTC 장교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고, 독실한 불교 신자로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어 두 딸을 둔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다.
애완견을 한 마리 들여서 온 가족이 사랑했고, 그 애완견의 이름에서 안티활동을 하는 닉을 정하였다.
부모님에게도 효성스러웠고, 형제자매들과의 우애도 깊었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간경화에 걸린 동생을 살리기 위해 간을 기증한 것이다.
이는 보통의 형제애가 아니고서는 실천할 수 없는 결단이다.
안타깝게도 형의 간을 기증받은 동생이 오래 생존하지는 못했지만 형제애의 극치를 실천한 것이다.
필자가 피상적으로 살펴본 ‘통이’라는 분의 삶의 모습은 가족을 사랑하는 상식적인 소시민의 삶의 모습에 더하여 모범적인 삶의 모습이다.
이런 삶의 모습은 기독교인에게나 불교인에게나 무종교인 모두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기독교 안티활동으로 들어 가 보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기독교 안티 활동에서 ‘통이’의 모습은 용감한 투사의 모습을 보인다.
기독교 박멸에 대한 아주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천명을 넘어 이순에 가까와진 나이지만 그의 강한 의지는 전혀 녹슬지 않고 날카롭게 날이 서있다.
그가 구사하는 언어는 명문대를 나온 것이 무색하게 원색적이고 직설적이다.
때로는 욕설의 사용도 불사한다.
안티기독에 대한 신념과 의지가 너무 강하기에 기독교를 향하여 분출되는 분노가 때로는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다른 안티기독에게 향하기도 한다.
기독교인을 향한 분노가 같은 안티들끼리 부닥칠 때 이들은 평소 기독교인에게 향했던 분노의 감정을 같은 동지에게 분출시키기도 한다.
이런 모습의 한 장면을 살펴보고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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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님의 기독교인에 대한 극한 감정은 기독교인인 대통령을 열반시키고 싶다는 생각에까지 이르게 된다. 물론, 이것은 그의 내면의 의식을 표현한 것이지 어떤 행동의 의지를 나타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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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에서 그의 기독교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통이가 본 기독교는 “민족 정기를 모르는 매국노”입니다.
그의 기독교에 대한 증오의 감정은 이명박 반대운동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반이명박 정서는 위의 자료에서 본 것처럼 대통령을 열반시키고 싶다는 내면의 의식을 표현하게 됩니다.
통이| 자유토론방
통이 조회 47 |추천 0 | 2010.02.11. 22:49
전 반기련에서 활동 많이했고 기독교를 엄청나게 혐오합니다
개신교 개독놈들 민족정기가 뭔지 모르는 양키매국노들입니다
단군상 파괴하는 개독놈들은 쥐새끼를 대권잡게 하자고 노골적으로 쥐새끼를 지지했습니다
전 눈팅만 했던 별볼일 없는놈이지만
이번에 반기련에서 개독반대하는 그나마 아주 온건한 문구로 버스광고 했다가
4일만에 개독놈들의 발광으로 광고중단 이게 말이됩니까
쥐새끼 타도에 저 늙다리(ROTC13기 71학번)이지만 참여할겁니다
동지들 힘내세요
타도 이명박쥐새끼 사기전과 14번 발가락 밀수년 김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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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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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해서는 강한 안티의식과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통이’지만 그는 독실한 불자입니다.
작성일 : 10-10-06 22:15
통이의 추억 17편
글쓴이 : 통이 조회 : 216 추천 : 1
난 불교신자라서
사대천왕을 비롯한 지장보살 반야심경 꽤나 해박하다고 자부했는데
통이를 내보내야 신빨이 안먹힌다?
무당을 한바탕 욕하려했다
(용하다는데 개를 데리고 오면 신빨 안 먹혀?}
(이하 생략)
안티바이블에서
http://124.217.198.35/bbs/board.php?bo_table=free_bbs&wr_id=1025&pag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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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교회에 대해서는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기르는 개를 끌고 산책을 할 때 교회 정문 앞에 오줌을 누도록 개에게 사주(?)를 하고 즐거워 하기도 합니다.
작성일 : 10-09-07 19:01
통이가 생후 9개월이 지나자 한쪽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기 시작하는것이었다
몇번 반복하다보니까 녀석이 나중엔 내가 "쉬" 소리를 안해도 교회정문앞에
꼭 한쪽 다리를 들고 소변을 찔끔찔끔 내 갈기는것이었다
통이를 데리고 약수터 갈때는 어두운 저녁에 주로 갔는데
일요일 대낮에 데리고 가다가 개독들이 예배 끝나고 나올 무렵
한참 사람들 붐비는데 녀석이 정문에다 영역표시를 한거였다
"여보슈 얘가 숫놈이라서 영역표시 한건데 왜 난리들이요? 그래봐야 찔끔 두세번 싸서 조금만 묻었구만 "
내가 거세게 대꾸하자 개독들이 어이상실이었는지 뒤에서 궁시렁대기만 할뿐이었다
이후 통이는 데리고 나갈때마다 어김없이 교회정문에다가 착실히 영역표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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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는 온건한 안티들을 일제시대의 타협파와 같은 부류로 비판하며 강경한 안티기독 투쟁을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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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뒤늦게 안건 권광오님의 반기련 사랑 그걸 절 몰른거죠
반기련의 독선 개독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토방에 글 올리는 찌질이들
왜놈들 식민지시절 왜놈들 멸종시켜야 진정한 독립 이라고 무장 투쟁하던 독립투사들 왜놈들의 지배는 인정하고 자치나 얻자고 하던 국내 지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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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의 강경한 안티기독교 의지는 자신과 의견이 대립되는 같은 안티에게 분노로 분출되게 됩니다.
그의 이러한 성향은 같은 안티들 중 많은 사람들과 대립관계에 이르게 됩니다.
아래는 명문대를 나왔고 이순의 나이에 가까운 분이 같은 안티들에게 쓴 정감 넘치는 표현입니다.
통이 (203.♡.185.98) 2009-11-16 (월) 00:51
야 이 개새끼들아 비토방이라고 잡스런 닉 쓰지말고 니네놈들 볼거에서 쓰는 닉
이 개새꺄 시비나 걸지말고 찌그러져 있어수준높은체 하는 사이비짐승놈아 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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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검색 ( 218.♡.75.160 ) 조 회 99 [스크랩] [프린트]
내 비록 나이 먹었지만 너런놈 한놈정도는 작살낼 능력있다
아래는 안티기독계의 선배와 후배 사이에 주고받는 대화 내용입니다.
선후배 사이에 벽을 허물은 정감어린 대화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내용은 후배인 ‘한잔’이 선배를 풍자한 그림입니다.
개를 훈련시켜 교회 정문에 영역표시를 하게 했다는 것을 풍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잔조회 557|추천 0|2009.06.06. 07:18
반기련에 자주는 못가보지만,가끔가서 보면 통이라는 사람독무대 더군.
언제더라...수년전, 미국에서 안티활동 하던 사람이 운영하던 안티예수던가...하던 사이트에서 첨 봤는데,
니가 키우는 통이라는 똥개 데꾸 교회 담벼락에 오줌 싸게 한다는걸 안티짓이라고 생각 하는 너...
그냥 꼴통이라고 생각 하세요. 반기련 욕 처먹이는 일등공신. 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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