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말을 통해 안티한다.

클럽 안티기독교에서 퍼온 글입니다.

"내가 안티하는 곳은?" 이라는 제목의 글인데 이 글을 올린 '酒님사랑 ' 이라는 안티는 다음 뉴스의 꼬리말을 이용하여 안티를 한다고 했습니다.

이 게시물이 작성된 것은 8년전으로 지금과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멀티닉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은 지금은 많지 않습니다.

미디어 다음이나 다음 아고라에서 기독교와 관련된 뉴스나 게시물에서는 유독 안티기독성 악플이 많은 데 이는 아래와 같은 안티들의 인식이 바탕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무제한 멀티 닉이 가능하지는 않지만  필명으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고 있고, 다수의 안티성 글이 올라오니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작용하여 미디어 다음이나 다음 아고라 게시물에 악성 안티성 댓글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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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티하는곳은| ▶자유토론장

 

  조회 47 |추천 0 | 2003.11.04. 02:15

하나는 여기나 비평이고 또 하나는 다음뉴스꼬리말입니다. 뉴스에 무슨 목사사기친거라도 나온다든가 미국과 개스라엘이 뻘짓을 했다는 얘기가 나오면 꼬리말로 공격하고 자기가 유대인인지 아는 한국개독한테도 욕을 하거든요. 그런데 문득 느낀점이 있는데 제가 여기에 글 쓸때는 덜 그런데 다음뉴스꼬리말을 쓸때는 훨씬 공격적으로 써요. 여기서는 운영자님이 욕을 하면 안된다고 했지만 운영자님들이 욕하지말라고 하기전에도 제가쓴글들은 빈정대기는해도 욕한거는 없거든요, 그런데 다음뉴스 꼬리말을 쓸때는 성적인 욕도쓰면서 아주 공격적으로 글을 쓰는데,제 심리는 저도 이해가 안가네여,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익명성이 보장된 곳에서는 사람들이 말을 막하는 경향이 있지만 익명성이야 여기나 다음뉴스나 보장이 되거든요. 다음뉴스야 아무 이름이나 쓰면 되니까 익명성이 보장되지만 여기도 멀티 만들면 되는거고(제가 여기서 쓰는 아이디도 멀티에요^^) 강퇴되봐야 또 들어오면 되는거고 아이피추적하면 다른 pc방가면 되는거고 익명성이 보장되는거야 다를것이 없어보이는데 제가 행동하는건 달라 지거든요.(억지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요.) 제가 안티라서 안티카페에서는 깽판을 치지 안아서 그런것도 아닌거 같아요,저는 기독교카페에서도 깽판친적은 없거든요. 왜 나는 카페에서는 비교적 얌전하게 행동하고 뉴스꼬리말에서는 안 그럴까? 별 대단한건 아닌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저는 여기와서 무의식적으로 가정하기를 여기있는 모 든사람이 남자라고 가정을 했어요. 물론 그렇게 의식적으로 생각한건 아니지만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생각한 거 같아요. 왜냐면 여기서 자주보는 아이디를 쓰는 어떤 사람이 남자라면 안 놀라 는데 여자라고 놀란적이 있거든요. 예를들어 오디님이 여자라는걸 알고 나중에 놀랐어요,그런데 놀란것을 느끼고 제가 무의식중에 여기있는 모든사람이 남자랄 거라고 가정했다 는 사실을 느끼고 더욱 놀랐어요. 이 세상의 절반은 여자인데 왜 나는 무의식중에 이 카페사람들이 전부 남자라고 가정했을까?

댓글 4

 

백범 03.11.04. 19:17

저도 그래요 한겨레 토론 종교권력에 가면 과격해 지고 글을 가끔 올리는데 이곳에서 주늑이 들어서 그런가(이곳은 초절정고수 분들이 넘 많아서리) 글 올리기가 겁나네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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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안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