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대응책

기독교인으로 회심한 안티기독

시골마을 주민 2012. 3. 4. 01:46

안티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하다보면 원래 기독교인이었는 데

기독교 교리에 대한 회의를 갖거나 교회에서 불유쾌한 경험을 하거나 , 기독교인의 행태를 보고 실망을 하여 안티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를 보면 사도 바울과 같이 열열 안티가 회심하여 크게 쓰임을 받는 기독교인이 된 경우도 많습니다.

 

사이버 상에서 안티기독교 활동이 시작된지도 2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많은 안티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에는 지금도 계속 활발하게 안티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고, 활동을 쉬거나 중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회심하고 기독교인이 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티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자료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혹 발견을 하여도 내용이 간략하고 피상적이고 안티시절의 활동상을 알기가 어려워서 자료로 쓰기에는 빈약하였습니다.

 

그런데 '비꽃'이라는 분이 안티에서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고백한 것은 변화된 내용이 구체적이고

활발한 안티활동을 하였던 것을 추적할 수 있어 안티에서 기독교인으로 변화된 것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비꽃'이라는 분은 탈레반에게 피랍된 샘물교회 선교 봉사단원들을 석방시키는 협상을 하지 말라는 청원을 하기도 하고, 예수를 믿지 않는다는 고백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그가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천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안티들도 회심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는 안티활동을 하다가 회심하여 기독교인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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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개,독교인이 되었답니다. [14]

비꽃 (zera****)

주소복사 조회 301 08.09.21 14:1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7&articleId=337493

 

       

못믿으실 분들이 많으시겠죠....혹 누가 또 제 아이디를 가지고

       장난 친다고 믿으실 분들도 계실테구요.

       하지만 정말입니다. 뭐 앞으로 제가 남길 글들을 보면 이해하시게 되겠죠.

 

사실, 제가 다시 교회 안으로 걸어들어간 이유는...

처음엔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아직도 풀리지 않는 상당히 많은 의문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구요...

그중에 하나는 왜 많은 <안티>들이 회심하여 기독교인이 되었는가...하는 문제였습니다.

 

실제로 종교개혁 이후, 특히 상당히 유명한 1900년대 초(1904년)의 웨일스 부흥 전후에

상당수의 불가지론자...현재로 치면 <안티>분들이 회심하여

기독교인이 되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웨일스 부흥은 연결되어 이어져서 아프리카 가자지구라거나...중국등을 거쳐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된 우리나라의 교회부흥으로 이어지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안티분들의 눈으로 보자면 <타락하여 아무 쓰잘데기도 없는 교회>요,

아니, 아예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 나을 교회겠지요..?

믿는 이들의 눈으로 보자면  주님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가 사라진

현재의 교회가 처한 상황을 인식하고 바꾸어보고자 하는 노력이

비록 몇몇 소수의 힘없고 작은 교회들 사이에서나마 선교회를 조직하고

서로 협력함으로써 현재의 교회를 개혁하고 부흥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요.

 

오늘은 두가지만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첫째는....개.독교..라는 호칭입니다...이게 상당히 의미를 가진 호칭이거든요...

뭐 기본적으로는 개신교라는 말과 기독교...라는 말을 합쳐서 타락한 교회를 비웃는

호칭으로 만들어진 것이긴 합니다만...그 안에 담긴 속뜻은 만만치 않더군요.

 

개신교...는 그 한자뜻을 풀이하면 <믿음을 고친>이라는 뜻입니다.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요, 그것은 인간이 변개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니

이것은 그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의 의미가 오랜 세월 변질되어 왔으며

그것을 깨닫고 올바른 믿음의 자리로 우리의 자리를 옮겼다는 의미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중세 시절의 주된 교회였던 당시의 가톨릭의 잘못된 가르침을 벗어나

올바른 자리로 돌아가려 애쓴 종교개혁의 선진들의 후예라는 의미입니다.

 

또 기독교는, 크리스트 교라는 말의 음차로서, 기독론...즉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인

메시아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뜻을 나타낸 말입니다.

 

헌데, 종교개혁 이후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교회는 다시 한번 잘못된 길로 들어섰습니다.

<개.독교>라는 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존재를 본래의 의미와는 다른 존재로

자신들의 마음대로 바꾸어서 <우상화 한 예수>를 믿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죠.

말 그대로 <개.독교>가 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누누히 자신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그것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다 행하여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산상수훈은 현재의 대부분의 기독교회가 가르치는 것처럼 <예수만이 가능했던>

도덕적인 모범인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다고 입으로 인정한 자라면 누구나 다 해야할 <최소한의 일들>일 뿐입니다.

신자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해야하며, 또한 그보다 큰 것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그보다 더 큰것도 하리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죠.

 

헌데 실제로 직접 부닥쳐보니 그것은 결코 예수가 말 한 것처럼

<쉽고 가벼운 짐>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으로서는 절대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던거죠.

스스로의 열심을 가지고 그 일들을 행하고자 했던 이들은 결국 그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이기에>그 일들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치부하고, 예수만을 떠받들기에 바빴습니다.

예수를 우상화하고, 또 그 우상화하는 양만큼 그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기에 바빴습니다.

 

자신이 진 무거운 짐을, 자신이 지고가야 할 십자가조차도 예수께 떠넘기고

스스로는 손가락 하나 그 짐에 대려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바리새인 처럼.

그리고 그렇게 입으로는 천국을 원한다 외치면서, 스스로 천국에 들어가려 하지 않고

그러한 그들을 보면서 다른 이들에게...믿지 않는 이들에게 걸림이 되어 그들을 넘어지게 하면서

앞으로 믿게 될 그들, 우리가 흔히 안티라고 부르는 이들조차 천국에 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입으로는 예수를 믿는다 말하며, 실상은 매일같이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죽이면서

말로는 마치 예수님 때의 바리새인처럼 우리가 그때 태어났으면, 그자리에 있었으면

우리는 예수님을 그렇게 죽이지 않았을 거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깨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산상수훈을 우리가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것은, 예수처럼 살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그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가 말하고 보내신 성령을 거스르려 하기 때문입니다.

 

리즈 하월즈, 무디, 웨슬레, 조지 뮬러, 주기철, 김익두....

수많은 신앙 속의 위대한 인물들의 전기를 읽으면서도 정작 스스로는

그들과 같이 성령께 자신을 온전히 내드리는 삶을 살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이 추구하고, 예수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에게 무언가를 뜯어내려는

자신의 목적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변할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대체 언제까지 당신이 못박혀야 할,

당신과 나의 못난 자아를 못박아야 할 십자가에 예수님을 대신 못박고

당신이 지고 가야 할 짐을 예수님을 대신 맡기고 살아갈 것입니까.

 

당신이 지금 쓴 잔이라 여기는 그 잔은 사실 이미 오래전에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바꾸어 두신 단 잔임을 깨닫지 못하고 마시지 않으려 버틸 것입니까.

 

안티여러분, 저는 여러분께 교회를 욕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을 비판해도, 예수님을 욕하여도 저는 여러분께 할 말이 없습니다.

그 분들께서 욕을 당하심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저 때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러분들께 한가지만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언젠가 교회가 깨끗해지고...여러분께서 생각하셨던 바로 그,

아름다운 교회가 여러분의 눈에 띈다면,

그 교회를 향해 일요일 아침에 조용히 나아가 주실 수 있겠습니까?

 

헌금도, 성경책도 필요없습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발걸음과, 그 발걸음을 인도할

여러분의 심령입니다.

 

그리 해주실 수 있다면, 저는 천국에서 제 자리를 버려서라도

여러분의 자리를 만들고자 기도하겠습니다.

 

다음 번엔 좀 더 나은 행실을 들고서, 여러분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원래 비꽃 개신교도 였잖아~~~뭔 잠꼬대,,, 08.09.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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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여기 안티분들 갑자기 왜 관대하신 겁니까? 그토록 기독교를 혐오하고 증오하시던 분들이..왜 기독교인이 된 당신들의 동지를 비판하지 않으십니까? 08.09.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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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비꽃
그분들은 기독교를 비판하기 이전에 스스로 기독교인이라 하는 이들의 행실에 골머리를 싸쥐신 분들이라 그렇답니다. 그러니 여기서 백번의 논쟁을 하기보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저와 당신에게 명해주신 일을 행함이 옳답니다....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행함이 있었다면 그것은 등경위에 둔 등불과 같아 숨기우지 못하고 드러나는 빛이 될 것입니다...자, 어서 가서 행합시다. 시간은 항상 모자릅니다. 08.09.21 신고하기
댓글 주파수가 뭐야
타인을 생각하는 태도의 차이요. ㅋㅋ 08.09.21 신고하기
댓글 짜라투스투라
글쓴이의 과거 행적을 보시오. 아마도 개인적인 연애사 등으로 인해 잠시 개독을 까는 입장에서 뜻하지 않게 일이 잘 풀려 다시 개독으로 복귀하는 탕자로 보이오만...다른글을 보면 왠지 그런 느낌이요. 08.09.21 신고하기
짜라투스투라
풉 !! 돌아간 탕자가 되었군요. 댁이 그동안 안티였다는 것은 약간 의문이요. 신자였다가 개인적인 일로 잠시 개독 까는 입장이었다는 정도로 정리해야 옳지 않을까 싶소.... 08.09.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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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80
개먹사와 한개총놈들을 때려잡으시면 인정해 드림! 08.09.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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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탕
천사와 같은 광신은 되지 마시고.. 진실한 믿음으로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08.09.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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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59
비꽃님이 신앙인이 되었다면 환영 합니다....님과 같은 분이 신앙을 가졌다면 참다운 신앙 이니까요 ^^ 08.09.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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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주파수가 뭐야
아시는 분이세요? 08.09.21 신고하기
댓글 거제도59
한번 검색해서 비꽃님을 보세요.....신앙이 뭔지 아시는 분 입니다 ~~~!!! 08.09.21 신고하기
댓글 주파수가 뭐야
네.. 그다지 반겨야 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제도님의 반응을 봐서는 크게 걱정안해도 될 듯 싶네요.. 암튼 환영해요~(잘은 모르지만..) 08.09.21 신고하기
천사
예수 믿게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08.09.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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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MS80
당신은 두려워 해야 할것 같소만. <고인기>님같은분이 또 나타나셨소 ^^ 08.09.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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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총대를 맸습니다. [36]

비꽃 (zera****)

주소복사 조회 1785 07.07.26 22:43
지금 네티즌 청원에 탈레반과의 협상을 중지하라는 청원을 올리고 온 길입니다.
청원주소는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9713&cateNo=241&boardNo=29713
입니다.(아랫분 조언 감사합니다~!)

보자보자 하니 하도 열받아서 총대를 맸습니다. 티비 보도는 모조리 조작되어 국민의 여론은 무시하고 모든 국민이 피랍자들의 조기 석방을 바라고 있다 하질 않나, 대형 포털 사이트의 아프간 관련 보도나 토론은 모조리 피랍자 옹호 일색이고, 심지어는 음악방송 위주의 라디오 방송에서조차 피랍자를 옹호하는 내용 아니면 기독교 복음성가를 틀어놓는데...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하는 국가가 된 겁니까?
기독교 파워 대단한 것은 알지만,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울면서 구해달라 할 것을 왜 간겁니까?
국가의 정부의 경고도 무시하면서 갔다면 당당히 먼저
협상을 중단하라, 우리는 순교하겠다고 떳떳이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자신의 잘못은 스스로 책임지라는 말 밖엔 달리 할 말이 없네요.
총대를 매고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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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29713

 

청원 rss 목록

서명 실패
여론조작좀 그만합시다 탈레반과 협상을 그만두라!
  • 발의: 2007년 07월 26일
  • 마감: 2007년 08월 26일
  • 서명목표 5000명
  • 현재 서명인원 259명
왜 우리가 피랍자들을 걱정해야 합니까? 탈레반이 과격단체인 것, 아프간이 여행위험지역인 것을 모두 알고서, 당당히 유서쓰고 여행위험지 경고문구 앞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사진까지 찍고 간 이들을 왜 우리 국민의 혈세와 노고를 들여가며 구해내야 하는 겁니까? 자신들의 잘못은 자신들이 책임져야겠죠. 국가와 방송도 여론조작따위로 국민들을 기만하려 하지 마시고, 이제 제대로 된 보도를 올려 주십시오. 탈레반이 악하다면 그들의 요구따위 수용하지말고, 당장 철수하십시오.
이 청원에 서명합니다|2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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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만 사라져도

비꽃 (zera****)

주소복사 조회 38 07.04.18 01:12
적어도 일본보다는 더 낫게 산다니까.

교회 갖다바칠 돈으로 세금을 내봐.

탈세는 해도 교회 십일조랑 감사헌금 챙기는 게 장로야.
감사헌금 제목은
<탈세 성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고.

그 돈이 나라로 들어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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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36]

비꽃 (zera****)

주소복사 조회 196 07.04.15 21:26
예수...현대의 학자들이 암흑시대라 부르던
서양의 중세, 절정의 폭군이요,
불가침의 권력자였던 그를 나는 믿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하여 말하였고
또 많은 이들이 그가 다시 올 것이라 하였으나
그는 오지 않았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그의 말은
나를 믿으라는 말에 덮여 사라지고
그를 믿는 이들에 의해 믿지 않는 이들이 무참히 도륙되었으며

그의 환심을 사라고 유혹하는 그의 제자들에게 아첨하여
바쳐진 헌금은 그의 제자들만 살찌웠습니다.

경전 속에서도, 타인의 이야기로만 전하여질 뿐
그가 자필로 기록한 글줄 한마디 남아있지 않으며
역사의 기록 속에서도 전무한 그를
나는 무엇을 보고, 들어서 믿어야 합니까.

바로 당신들, 그의 제자요 형제라 자칭하는
당신네 기독교인을 통해 보고 들어야 하건마는
당신들의 전도를 통하여 그에 대하여 듣고 또 보아도

듣는 것은 허황되고 꿈같은 이적 이야기요,
보는 것은 당신네들의 그릇된 행실 뿐이니,
나는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그 예수라는 사람이
그토록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인간을 위해 죽음을 택한
신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가 과연 신의 아들이었습니까?
그가 정말로 오기는 왔었습니까?
당신들이 과연 그의 제자입니까?

아무래도 나는 당신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예수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들의 행실이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