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필자가 처음으로 안티기독교를 접했던 새천년 초기 자료입니다.
컴퓨터가 업무에 도입되게 되어 처음으로 워드를 배우고, 인터넷에 접하는 것을 배웠을 때입니다. 당시 인터넷에서 맹위를 떨치기 시작한 안티기독교와 조우하게 됩니다.
안티의 실상을 모르던 필자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들을 권면하기도 하고
그들의 게시글에 답변을 하기도 하고, 토론을 하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악플을 당하고 마음이 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만난 안티가 김종x입니다.
당시 20세가 갓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종x는 네띠앙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안티기독교 사이트의 부관리자로 활동하는 등 안티로 맹위를 떨치고 있었습니다.
그후 김종x는 검은십자가(엑스터시)라는 안티사이트를 운영하며 우리나의 삼대 안티의 하나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한기총에서 맹활약을 하는 김종x에 대해 필자가 쓴 글입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네띠앙에 올렸던 그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한기총에서 활동한 것을 갈무리한 것이 없어 본고에 제시하지 못하지만 네띠앙에서 활동한 것과 같은 유형이었습니다.
당시 한기총은 홈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안티들의 놀이터가 되었었습니다.
아래에는 차라리 한기총 홈피를 폐쇄해 달라고 제가 방명록에 올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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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신 김종0씨는 안티기독교의 핵심 인물이시다.
씨는 네띠앙에서 왕성한 필력으로 7월 이후에만도 네띠앙에 90편이 넘는 기독교 비방 글을 쓰셨고,
안티 기독교 사이트의 운영자 중 한 분이시며 이곳에 쓰신 주옥같은 글의 편수는 몇 편인지 알 수 없다.
어느 기독교인이 김종0씨만큼 열의를 갖고 그 많은 글을 쓴 분이 계신가? 김종x씨만큼 열의있는 크리스챤이 100명만 되어도 우리나라가 복음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김종0씨의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적대감은 욕설이 되어 그대로 표현되고 있다.
“개악랄, 병신놈들, 좇같은, 씨부렁대는 소리, 지랄, 개신교놈들, 사악한 기윤실 놈들, 빌어먹을” 등 욕설이 그의 글에서 빠지는 적이 드물다. 심지어는 ‘시파쉐이’라는 욕까지 사용하고 있다.
기독교를 욕하고 들어간다면 적어도 기독교인보다 의로운 무엇이 있어야 하는 데 이렇게 욕설이나 퍼붓는 것이 의로운 것인지 모르겠다.
아마, 단군상을 파괴하고 불상을 파괴하였으니 그보다 더한 상욕을 하여도 괜챦다고 말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일부 기독교인이 파괴하였다고 해도 전체 기독교인의 행위로 일반화시키는 억지 논리를 펼 것이 분명하다.
김종0씨는 욕만 잘하는 것이 아니다. 올리는 글마다 가시가 돋혀 있고 독이 들어 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을 예수의 아빠라고 하고 여기에 반론을 편 크리스챤을 몇 번씩이나 욕을 해대어 기를 꺾어 놓으려고 한다.
그의 글 내용은 “예수는 십자가에 죽지 않았다”.
“성경속에 기록된 예수의 결혼” 등 쓰레기 통 속에 있는 먼지도 털지 않고 꺼내다가 확증된 진리인 양 올리고 있다.
“또, 교회를 반으로 줄입시다. 신학대학을 없애자. 기독교 오염지도, 사악한 기윤실 놈들, 기독교인들 알쏭달쏭한 놈들” 등 그의 글은 성경의 내용을 왜곡하고 예수를 비하시키고 신성을 모독하는 내용이며 교회를 비방하는 내용이다.
심지어는 김정일이가 나와서 교회를 없애야 한다는 말까지 서슴치 않는다.
그가 쓴 안티 성경은 그의 글의 백미이다. "좇같은, 빌어먹을, 좇같은 교회"
등의 말이 등장한다.
김종0 그는 가장 정력적인 안티기독교 운동가이다.
어떤 날은 하루에도 5편이나 되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또, 안티기독교 홈페이지의 관리자의 한분으로도 활약하고 계신다.
네띠앙에 있는 그의 ID를 보면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이 어느 수준인가 알 수 있다. ‘jesusdog'라는 ID를 쓰고 있다.
그는 기독교와 대치되는 것은 모두 절대선으로 보고 있다. 그러니 장승과 같은 우상도 긍정적으로 보고, 사탄까지 찬양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영의 존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종0씨는 또, 기독교인들이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비방하는 데 심지어는 추석 등 전통명절을 지낼 자격도 없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전통 장례와 제례의식은 잘 알고 있는지,
성묘나 제대로 다녀 왔는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묘막을 짓고 삼년상을 치를는지 두고 보아야 할 일이다.
그가 제사, 단군상 문제 등을 들고 나오는 것은 기독교 신자들이 아닌 사람들에게 이 문제를 제기하여 기독교를 민중들로부터 분리시키려는 고도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데 이것은 천주교를 말살하려던 200년전의 집권층의 전략을 이어받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어떤 특정 종교에 대한 신앙을 가질 수도, 비판 의식을 가질 수도, 싫은 감정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5개월 동안에 100편이 넘는(삭제된 글까지 포함하면) 특정 종교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것은 정상적인 정신 상태를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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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0. 10. 9
한기총에서 설치하였던 공지사항, 방명록 등은 관리를 하지 않아 1년전 것이 그대로 게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방명록은 안티기독교 사이트가 되어 욕설이 오가는 막가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부 크리스챤들이 반론을 펴기도 하지만 안티들 앞에서 주늑이 들고 맙니다. 나는 박xx목사님 앞으로 안티기독교인들의 횡포에 대한 대책을 호소하는 e-mail을 수차례 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담당하는 실무자께서는 이 사이트를 제대로 관리하던지(실명제로) 아니면 폐쇄하여 한기총사이트가 안티사이트로 되는 일은 없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이들에 대한 교계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한기총 고문 변호사와 상의하여 이들에게 법적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인 의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근무시간 중 바쁘게 이글을 씁니다.
elpidos@pastor.hosanna.net
Name : 000(gxxx0xx@hanmail.net)
Number : 2165 / Inquiry : 3
한기총 방명록을 폐쇄하십시오.
안티기독교인들은 다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서신이 박xx목사님께 꼭 전달되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110-738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1/여전도회관 407호
TEL : 02-741-2782~5 / FAX : 741-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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