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활동/반기련의 활동

반기련 한마디 회장의 방송 인터뷰(2005년 8월)

시골마을 주민 2013. 2. 24. 22:11

 

반기련 회장 이찬경(필명:한마디)의 정치웹진 PPAN과 인터뷰내용 <2005년 8월 21일 반기련 자유게시판에 게시된 녹화자료에서 옮김>

 

------------------------------------------------------------------------------------------ 

아래는 반기련의 한마디 회장이 2005년 6월 20일에 정치웹진 PPAN과 인터뷰한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인터뷰한 여자 아나운서의 말이 방송 상태가 나빠 옮기지 못하고 한마디 회장의 회견 내용만 옮겼는데

받아 적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거나 내용의 탈락이 있을 수 있는 것을 양해 바랍니다..

정확한 내용을 알려준다면 정정을 하겠습니다.


반기련이 비록 주류 언론은 아니지만 공중파를 타고 방영되는 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반기련은 우리나라 최대의 안티기독 운동의 본산이 되었으며 매스컴의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반기련의 위상이 높아지는 효과와 더불어 반기련 구성원들이 실명화되고 일반에게 알려지는 데 대한 대책이 요구되기도 한다.

 

<문> 반기련에서 하는 일

반기독교 운동이 시작된 것 기독교인들이 토론방에 들어와 전도활동을 하자 짜증난 이용자들이 기독교인들과 설전을 벌리다가 시작

PC통신에서 시작. 온라인에서 시작하여 오프라인으로 확장하였다. 온라인을 통하여 기독교의 모순, 타종교에 대한 공격, 예를 들면

불상의 훼손, 사찰의 방화 등을 한 사진, 일반 주민들과 교회 건립에 대한 충돌 등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활동상황을 알리고 있으며 서적 출판사업을 하려고 한다.

“우리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온라인상에 올라온 회원들의 좋은 글을 모아 출판. 기존의 안티기독교와 관련된 서적이 있다. 미국에 계신 회원- 안티활동을 한지 20년 가까이 되는 데 그분이 기존에 써놓은 책을 출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안티활동을 하는 이유는 기독교가 교리상의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배타성에 의해 다른 종교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불교를 공격하고 다른 중소 종교를 공격하는 것이다. 기독교만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종교라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생겨난 것인데 사람을 배제한 신본주의기 때문이다. 불상을 파괴하고 사찰에 불을 지르는 것은 일부 기독교인의 문제인데 이를 기독교 전체로 싸잡아 왜 불교를 공격하는가를 말하는 기독교인에게 역으로 물어 본다. 신문지상에 불교인이 십자가를 부수었다는 것을 들은 일이 있는가? 교회당을

공격한 일이 있는가 이런 일이 없다. 종교를 선택해서 다른 종교를갖게 된 것인데 유독 기독교에서만 타종교에 대한 공격이 일어난다는 것은 교리가 잘못된 것이다.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는 민족사의 왜곡이다. 예를 들면 단군신화 부정의 문제다. 기독교에서는 공과를 만들어 단군신화가 거짓이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화내에는 역사성과 교훈도 설화적인 요소도 포함되고 있는 데 그렇게 말한다면 바이블도 마찬가지다.

유태인들의 그 당시 사회현상, 일부 역사적 문제, 신화적인 요소도 담고 있는 데 자기의 것은 역사적이고 진실이고 남의 신화는 거짓이다 허황된 얘기다. 민족문화도 우상이라는 이름으로 파괴하고 있다. 기독교가 미국에서 건너 오다 보니까 무조건적인 승리주의가 문제가 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미신적 요소다. 처음에 기독교가 우리나라의 미신을 몰아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렸는 데 실제적으로는 토속미신을 몰아내고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는 다른 미신을 불러들였다. 교회서 행해지고 있는 안수기도 등도 미신적인 행위다.

그런 어떤 부정적인 행위를 하지 않고 자신만 조용히 믿고 있는 기독교인도 있다. 교회나 기독교 내에서 사회적인 부정적인 문제가 불거졌을 때 이들도 방관자라는 말이다. 본인이 직접 다니면서 타종교를 공격하거나 단군상을 부수지는 않았지만 이런 행위가 일어났을 때 공동체라는 형제자매라고 하는 이들도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것이다.

이름도 모르는 많은 문제를 가진 종교들이 있지만 그 종교들은 사람들의 인식 자체를 잘 모른다. 기독교는 기성종교이고 상당한 신도를 확보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권력화되어 있는 데 기독교라는 집단에서 문제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마 반기련의 극단성을 아나운서가 묻는 것으로 보인다>

저희가 자유게시판 위주의 사이트는 아니다. 반기련에는 게시판 등 50여개가 된다. 그중 문제가 되는 것은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게시판에서는 사실 욕설도 나오고 문제가 있는 부분도 일부 보이기는 하는 데, 이는 어느 사이트든 인터넷이라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부 사이트, 신문사의 게시판 등에도 욕설이 나오기도 한다. 관리자들도 이를 모두 검토할 수 없다. 살펴보고 욕설이 나오거나 하면 삭제를 하지만 즉시즉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인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토론을 하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데, 장기적으로 우리 사이트에서 과격하게 쓰는 분들을 알아보면 기독교에게 피해를 당한 분들이 많다. 이를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가족이 해체되거나, 교회를 다니다가 그만 두었는 데 교회에서 계속 나오라고 강요하거나 여신도들이 와서 신랑이 너 때문에 교회에 안나온다고 폭행한 사례도 있다.

 


기독교의 배타성이 가장 문제다. 배타성을 기독교가 버려야 하는 데 저희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기독교가 배타성을 버린다면 지금 기독교와는 다른 종교일 것이다. 기독교를 개선한다는 것은 기독교가 할 일이다. 반기련은 종교단체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인데 개선시킨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 일이 아니다.

기독교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교리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데 근본적인 기독교의 개혁의 주최는 기독교다. 기독교가 변하지 않는다면 일반인들이 배타적인 데 물드는 것을 막아야 한다. 기독교가 변하기를 바라면서, 일반인들에게는 종교가 다 좋은 것을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사탄의 무리라고 얘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독교 관련 방송에서 취재를 한 적은 있는 데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편집을 하기 때문에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있고 생방송에는 응할 의향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우리가 지적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목사들이나 기독교인들이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부정할 수 없는 문제들이다. 이미 공론화되었거나 언론에 오르내린 문제기 때문에 부정하지 못하고 반기련측에서 침소봉대하고 있다.

최종적인 목표는 일부 과격한 회원들 사이에는 기독교 박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는 사람에 대한 안티, 기독교인 개인에 대한 안티가 아니고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한 안티다. 궁극적인 목표는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기독교가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기독교가 좋겠거니 하고 생각하는 환상을 깨고 기독교의 확산을 막는 것이 목표다. 반기련을 전국적으로 조직화하는 것이 목표이고 출판사업과 보급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고, 목사들이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것을 법적 투쟁을 앞으로의 방향으로 잡고 있다.

요즈음 일반인들에게 안티라는 것이 부정적으로 비추어지고 있는 데 이런 이유는 개인에 대한 안티 예를 들면 연예인 등에 대한 안티를 하다가 보니까 인식이 나빠졌는 데 우리는 어느 특정인을 공격하자는 안티가 아니다. 안티문화가 시작된 것은 안티의 대상이 되는 상대방이 이미 많은 잘못을 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안티를 나쁘다고 하기보다는 안티가 생긴 근본원인을 생각하여 보아야 한다.

 


<마지막에 화면에 자막으로 뜨는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욕설에 그치는 비판으로는 무엇도 바꿀 수 없다.

때문에 정확한 자료와 냉철한 비판으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 안티가 존재해야 할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 

그러나 안티들의 홈피나 포털의 게시판이나  카페 등에는 욕설 등 폭력적 언어 표현과 허위자료 유포 등이 안티기독들의 일반적 활동 모습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