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새천년 초기 자료들

새천년 안티기독교 활동 초기 기독교 언론인의 안티기독교에 대한 인식 수준

시골마을 주민 2014. 1. 5. 17:48

 

아래는 새천년 초기 활발한 토론이 벌어지던 네띠앙 자유토론광장에 소개된 안티기독교 사이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사를 소개한 최x혁은 비교적 온건하게 기독교 비판을 했던 논객입니다.

그는 막 활성화되기 시작했던 사이버 상의 안티기독교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한 이기자라는 분의 기사에 대해 내용이 부실하다고 비판합니다.

2000년도는 사이버 상에서 안티활동이 활성화되던 초기로 클안기와 반기련의 전신이 되는 안티기독교 사이트 "http://members.tripod.lycos.co.kr/whcloud/main.html "가 맹위를 떨치기 시작하던 때입니다.

이밖에도 여러 안티기독교 사이트들이 생겼을 때인데 이기자라는 분은 이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나 심층적인 분석에 이르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x혁의 자료는 초기 안티기독교 활동상과 기독교 언론이 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자료입니다. 

 

 

 

 

국내의 '안티 기독교' 사이트,
점점 늘어간다 ..
이거 잘된 일입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그원래의 이상과 교리대로 희생과 사랑을 가지기보다는 점점 자기 권력추구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
교리자체의 문제는 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
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

기독교는 이미 우리의 사회를 지배하는 많은 권력집단중하나가 됐지요 ...

개개인의 일본인이나 미국인이 나쁘지는 않지만 ...
미국이나 일본이 행하는 많은일들이 워낙 강력하고 또한 영향력있는지라 다시힌번 살피고 비판밭는 대상이 되어야하는것처럼, 기독교도 이젠 그사회적 책임에 자유로울수 없지요 .

ps. 아래 기자가 기독교신자임에 틀림없읍니다.
이기자가 소개한 사이트들은 별로 군요. 내용도 아직은 부실하고..그것밖에는 모르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사이트들만 소개한건지 ..
 기독교인이던 반 기독교인이던 재미있고 심각한 토론을 원하시면
http://members.tripod.lycos.co.kr/whcloud/main.html 사이트로 가보세요.

한국사이트 중에는 비교적 충실하고 재미있읍니다..
그곳의 스타, 팥쥐엄마도 한번 만나보시구요 ..
하하하
하지만 조심하세요 무척 사나우니까요 ..

병철님 (지구인 ) 사이트도 수준높지요 ..
http://ziguin.site.ro/

=====================================================

 펀글입니다
 
종교에 대한 인간들의 분분한 논란, 그 중에서도 기독교에 대한 신자, 비신자간의 대결 구도는 오히려 인터넷 상에서 그 틀을 잡아가는 것이 유리한 모양이다.

'Antichristian ' (www.antichristian.com)이라는 도메인을 확보하고 인터넷 상에서 공개적으로 반기독교적 토론을 벌이는 해외 사이트들을 제외하고라도 기독교에 대한 논란은 국내 인터넷 상에서도 점점 이슈화 되어가는 추세.

오프라인 상에서는 '말싸움' 정도로만 치부되었던 종교갈등. 그 중에서도 각 통신망을 통해 국부적으로 야기되던 기독교인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웹 사이트들을 통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종교로서의 기독교 자체를 비난하자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를 신봉하는 이들의 어긋난 행동에 대해 자유로운 비판을 원한다는 '안티 크리스찬' (my.netian.com/~puuha)이나

노골적으로 기독교 자체를 부정하는 '안티 기독교 ' (members.tripod.lycos.co.kr/nirvana10)와 같은 사이트들이 이러한 양상을 대변한다.

사이트의 구성 능력으로 본다면 자료의 불충분함과 논리적 근거의 부재로 기독교인들의 비난을 사기에 손색(?)이 없지만 최근 기독교계 목회자들의 불미스런 추문들이 난무하는 시점에서는 반기독교 사이트 역시 자신의 입지를 당당히 내세우는데 거리낌을 갖지 않는 모양.

그러나 'Antichristian_Debate ' (www.egroups.com/group/Antichristian_Debate)과 같은 반기독교 분야의 해외 포럼 사이트들에 비해본다면 국내의 반 기독교 사이트들은 걸음마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옳겠다.

'Antichristian_Debate' 과 같은 곳은 성경의 논리에 대한 학술적 접근과 이성적 반박에 기준, 회원 가입을 통해 정통의 포럼 형식을 띄어 종교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이루고자하는 반면 국내의 '안티 기독교'나 '안티 크리스찬'과 같은 종류의 사이트는 종교 자체에 대한 연구보다는 기독교 신자들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비난, 익명을 통한 공격의 희열을 추구하는 곳일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안티 기독교'라는 타이틀의 사이트가 개설되자마자 이 곳을 찾은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기독교인이 대부분.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주여 이들을 용서하소서'라는 문구로 게시판을 메워버린 기독교 신자들의 기도는 종교에 대한 토론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최대의 무기가 될런지도 모른다.

최근 들어 증설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안티 기독교 사이트들. 이들이 공식적인 종교 포럼의 장이 되려면 감정에 기인한 무차별 공격보다는 이성과 학술적 근거에 중점을 둔 진지한 논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번호 ID 이름 날짜 조회 추/삭 크기 제목
53591 stanza15 최x혁 06/03 20 0 / 0 10K   이 처참한 사학을 어찌할 것인가
53588 stanza15 최x혁 06/03 15 0 / 0 1K  [Re6]윤충한님께 .
53524 stanza15 최x혁 06/02 28 0 / 0 3K  [의혹] J.k재판에 관한의혹6가지!!
53523 stanza15 최x혁 06/02 33 2 / 0 6K   <조선일보>와 <세계일보...
53522 stanza15 최x혁 06/02 29 0 / 0 2K  펌-박검사는 수잔과 쟌의 경호원인...
53510 stanza15 최x혁 06/02 134 11 / 0 11K  임수경 씨 원문입니다. 그 날 한밤...
53507 stanza15 최x혁 06/02 46 7 / 0 2K  [Re12]길거리 전도...묻고 싶...
53477 stanza15 최x혁 06/02 30 5 / 0 2K  [Re4]윤님께(최재혁님)
53460 stanza15 최x혁 06/02 83 6 / 0 2K  개인 사이트인 '동방 마녀의 홈', ...
53459 stanza15 최x혁 06/02 52 5 / 0 2K  여협, 오늘부터 사이버 성폭력 추방을
53458 stanza15 최x혁 06/02 33 5 / 0 2K  사이버독도수호 '남벌'프로젝트, ...
53457 stanza15 최x혁 06/02 62 9 / 1 4K  국내의 '안티 기독교' 사이트, 점점
53454 stanza15 최x혁 06/02 15 6 / 0 4K  [남북회담에 바란다] "신뢰회복" 첫
53311 stanza15 최x혁 05/31 71 6 / 0 3K  지하철선교
53271 stanza15 최x혁 05/31 68 6 / 0 2K  해군 당직소령 체포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