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주요 자료

반기련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반기련의 활동 내용에 대한 인지도 설문 조사 분석

시골마을 주민 2014. 1. 11. 01:33

 

안티기독교를 대표할 수 있는 단체로는 이견이 있지만 반기련(반기독교 시민운동 연합)을 들 수 있습니다.

그밖에 클럽안티기독교(클안기), 안티예수, 기독교 비평, 개종, 안티뉴스 등의 안티사이트가 있고,

다음이나 네이버, 디시종갤 등 포털에서 활동하는 안티들과 오유(오늘의 유머), 일베(일간베스트) 등에서 활동을 하는 안티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비록 조직이 있는 활동은 아니지만 이슈에 따라 뭉쳐서 기독교를 박멸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UCC에 동영상을 올린다거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활동하는 등 새로이 등장하여 큰 세력을 갖고 있는 사이버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2005년 반기련에서 영자의 난이 일어나 회원들의 일부가 이탈하는 분규가 일어나기 전 서버 운영자던 옹기가 반기련 회원들을 대상으로 반기련 활동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설문조사 내역입니다.

설문에 답한 반기련 회원들은홈피에 접속하는 빈도가 높은  충성도가 높은 안티들로 이들이 반기련 소속 안티, 전체 안티를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당시 반기련 회원들의 1% 남짓한 130명이 설문에 답하여 통계의 모집단이 충분히 크지 않아 신뢰도에 한계성이 있지만  회원들의 구성과 반기련의 활동내역에 대한 회원들의 인지도와 참여도, 그리고 반기련의 활동 방향에 대한 반기련 회원들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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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원들의 구성

 설문에 응답한 응답수가 130명이고 여자는 12%인 16명밖에 되지 않아 조사내역이 회원들의 대표성을 나타낸다고 보기는 어렵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20대와 30대가 65%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회원들의 연령은 대체로 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세 미만과 50세 이상은 각각 9명과 6명으로 12%에도 미치지 못하여 대부분이 활동적인 20대 -40대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력은 대학 재학 이상이 74%로 안티들의 학력은 일반인 보다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각각 4명과 5명으로 7%를 점하고 있어 높은 비율은 아니지만 어린 학생들이 반기독교 사상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학 재학 중인 경우도 20%에 가까운 24명으로 안티들이 일반적으로 젊고 고학력임을 알 수 있다.

 

직업별 분포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어느 특정 직업군에 몰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학생(중고대, 대학원)이 38명으로 30%가 되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이 앞으로 사회의 주역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크게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안티기독을 구성하는 가장 높은 비율이 학생이라는 것은 유념하여야 할 부분이다.

학생을 제외한 직업으로는 회사원과 자영업이 각각 24명과 26명으로 40%에 가까운 구성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직 종사자와 교사 공무원도 각각 12%, 6%, 4%로 전체의 1/4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예상과는 달리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무직과 가정주부가 각각 6명, 4명으로 5%, 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안티들이 일반적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만을 가진 무직자의 비율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있다.

 

요약하면 안티들은 20세-40세 사이의 젊은 층이 주류이고,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이 75%로 학력수준이 높은 편이며, 각급학교 재학생의 비율도 30%에 육박하고 있으며 직업도 무직자의 비율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공무원과 교사와 전문직 종사자 등 의 고학력을 요하는 직업군의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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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기련 활동에 대한 인지도

 -반기련 홈피 방문 빈도는 응답회원들의 2/3가 매일방문한다고 답하고 있고 주 3회 이상의 방문을 포함하면 홈피를 방문하는 빈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설문에 응답한 회원들이 적극적인 활동가라는 것을 감안할 때 1만명이 넘는(2005년 당시) 회원들의 대표값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겠지만 홈피방문 빈도가 높은 회원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숫자는 적지만 무직자와 가정주부의 방문 빈도가 높았고, 특이한 것은 중학생 4명은 매일같이 방문하고 있다고 답하고 있어 청소년들 중 아직은 비율이 높지 않지만 어려서부터 반기독교 사상에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홈피 평균 접속 시간은 30분- 1시간이 33.8%, 1-3시간이 38.5%. 3시간 이상이 18%가 되어 응답한 회원들 과반수 이상이 1시간 이상을 접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직업별로는 대학생, 교사, 무직, 주부 등이 상대적으로 접속시간이 긴 것을 알 수 있다.

 

-홈피를 방문하게 된 경로를 보면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검색을 통해서, 즐겨찾기를 통해서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설문에 응한 안티들은 익숙하게 홈피에 접속하고 있다.

 

-홈피 방문 목적을 보면 기독교를 박멸하기 위함이 32.3%, 기독교의 부정적인 면을 보고 나라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34.7%, 반기련 추진사업에 공감해서가 6.2%로 적어도 4명 중 3명이 기독교 타도라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홈피에 접속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반기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에 대한 설문에 대한 응답은 안티바이블, 자유게시판, 칼럼, 만화카툰 등 다양한 컨텐츠에 대해 분산된 응답을 보였다. 그러나, 안티바이블에 대한 비율이 21.5%로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유게시판의 15.4%를 초과하여 설문에 답한 안티들은 반기독교에 대한 확고한 신념 체계를 세우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6번 문항은 자료를 다운받을 때 표가 깨어져서 설문내용을 알 수가 없음.

 

-반기련 홈피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비율은 70% 이상으로 설문에 답한 안티들은 대부분 홈피 접속 회수나 시간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반기련 홈피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60% 이상이 좋은 편이라고 답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내용의 짜임새와 이해에 대해서는 64%가 그렇다고 답해서 보통이라는 답을 포함하면 거의 대부분이 접속하고 있는 자료의 내용을 이해한다고 답하고 있다.

 

-반기련 운영회비의 납부에 대한 설문에서 60%가 회비를 낸 적이 없다고 답하고 있어 반기련에 대한 물질적인 헌신도는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반기련에서 매달 시행하는(2005년 당시) 오프 행사에는 70%가 매우 만족, 대체로 만족이라고 답하여 행사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으로 보인다.

 

-오프행사의 실시 빈도는 약 2/3가 한달에 한번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프행사에 참가 의사는 반드시 참여하겠다가 14%, 여건이 되면 참가하겠다가 83%로 오프 행사에 적극적인 참가 의지는 약한 편으로 판단된다.

 

-반기련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서 출판이나 회보 간행에 대해서는 물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견이 29%, 재능 기여 의사가 19%로 돈을 내면서 안티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는 약한 편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반기련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반기련 활동에 대한 인지도를 개괄하여 보았다.

참가한 회원들의 비율이 낮고 모집단 수가 적어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조사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회원들이 연령과 학력 직업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점, 각종 활동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도를 여러 항목에 대해 조사한 점 등은 의미가 있는 조사라고 판단한된다.

따라서 이 조사가 여러 한계가 있지만 안티들의 한 단면을 이해하는 데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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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조사하기 바랍니다.

설문조사결과.hwp

 

설문조사.htm

설문조사.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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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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