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사회문제/기독교와 사회문제

BRIC(생물학 연구 정보센터) 회원의 대통령직 인수위에 창조과학 운동 금지 요구 청원 제안

시골마을 주민 2014. 1. 20. 14:18

진화론이 과학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에 대하여 기독교계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여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창조과학회를 중심으로 중고교 과학교과서에 실려 있는 진화론을 지지한다는 증거들(예를 들면 시조새, 말화석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여 왔습니다.

창조과학회 측의 주장은 진화론이 과학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된 이론이나 법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화론에는 많은 모순가 오류가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서 취급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창조론과 병행하여 가르칠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주류 과학계에서는 기독교계의 이러한 요구를 묵살합니다.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학설이라는 태도를 표명합니다.

우주와 지구의 창조와 역사,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세계관의 대립이 맞부딪친 것이 진화론 논쟁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성서무오설에 기초한 창조과학회의 이론을 완전히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진화를 통해 우주와 지구가 창조되고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진화론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필자의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이론적 기초가 아주 부족하기 때문에 진화론과 창조론 모두를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은 아주 부족합니다.

그러나 누구든 자신이 옳다고 믿을 수 있고, 지지하는 것은 지식의 양에 제한을 받지는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내 자신의 견해가 있겠지만 이 역시 불완전한 것임을 자인합니다.

이곳에서는 저의 견해를 밝히거나 어느 이론을 지지한다거나 배격하는 것을 표명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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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과학의 이론으로 소개한 과학교과서의 내용을 개정하자는 활동을 하고 있는 교진추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교진추에서 교과서에 소개된 진화의 증거로 제시한 시조새 등에 대해 오류를 지적하고 이를 시정하여 달라는 요구를 하여 수용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류 생물학계가 반발을 하였습니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조작을 밝히는 데 기여를 하면서 널리 알려진 생물학 연구 정보센터(BRIC)에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사이비 과학인 창조과학 운동을 금지하는 청원을 하자는 제안이 올라옵니다.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Board=sori&id=148026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옳다면 이것을 뒷받침할 증거를 많이 찾아내어 진화를 과학으로 확정하도록 하면 될 것입니다. 천동설이 일반적인 과학적인 학설로 공인되어 오다가 지동설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입증되자 기독교계도 지동설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진화론에 대한 확실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여 공인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 신앙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창조과학운동을 금지하자는 청원을 내자는 제안은 무리한 시도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이 제안을 수용하였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안을 하였다는 것 역시 과학자로서 지나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아래는 논란과 관련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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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창조과학운동 금지를 요구합시다.
회원작성글 스꿩크
  (2013-02-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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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행복제안센터에서 국민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창조과학운동은 학계의 정의를 부정하는 사이비 과학 운동입니다.

사이비 과학이 세미나, 교양도서, 유투브 동영상등에 의해서 일반인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주류 학계에서 결코 인정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관심이 있는 학술인들께서는 사이비 과학 운동을 금지하도록 국민행복제안센터에 글을 게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행복제안센터는 2월8일까지 국민제안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수위원회 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korea2013.kr/propose/notice.php

 

네이쳐 보도 - 한국이 창조론자들의 요구에 굴복하다.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Board=sori&id=148026 클릭 확인바람.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의 청원서가 통과된 것에 대하여 보도하는 네이쳐 기사>1)

 

2012년 6월 5일 전세계 과학계의 연구 동향과 학문적 발견, 과학계의 큰 이슈에 대해서 발표하는 네이쳐에서는 한국 과학 교육계의 소식을 기사화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한국의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특별위원회인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이하 교진추)가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시한 청원서가 통과되어 교과서 출판사들에게 넘어갔고 교과서 출판사들은 청원서의 내용에 따라 시조새를 삭제하는 것으로 발표하게 되면서 이에 대하여 네이쳐에서 한국 주류 과학계가 사이비 과학인 창조과학계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판단하였던 것입니다.

 

교진추 청원서의 허구성

 

교진추 청원서에서는 1984년 독일에서 열렸던 국제시조새학술회의에서 시조새가 파충류나 반 파충류 또는 반 조류가 아니라, 완전히 비행할 수 있었던 멸종된 조류라고 공식 선언하였기 때문에 시조새가 조류의 기원이 파충류에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가 아니라 주장하였으나,2) 실제 국제시조새학술회의 자료에서는 시조새는 현생조류의 조상종이 아니나 현생조류가 수각류로부터 유래하였다는 것이 분명한 고대조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창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회의 내용이 왜곡될 가능성이 있어 이를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3) 또한 교진추 청원서에서는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이 시조새화석이 위조되었음을 주장하였다 하여 시조새 화석에 대한 진위 논란이 벌어진 것처럼 소개하였으나 프레드 호일은 천문학자로 전문지식이 부족하였으며 시조새 화석을 직접 확인한 적이 없으며 시조새 화석 사진을 보고 사진이 합성되었다는 주장을 사진학회에 보고했던 것이었을 뿐이었습니다.4)

 

 

주류 생물학계들의 입장 발표

 


 

<생물학연구정보센터 브릭의 교진추 대응팀 공식 성명>5)

 

네이쳐에서 기사가 작성된 이후 국내 생물학 관련 학회인 한국통합생물학회(한국동물학회, 한국식물학회, 한국미생물학회, 한국육수학회,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고생물학회), 한국유전학회, 한국생태학회,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를 포함하는 한국생물과학협회에서는 생물학 교육에서 진화학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시조새는 진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고생물들의 진화계통중 조류기원설을 설명하는데 핵심적인 내용이므로 교과서에서 다뤄지는 것이 합당하다는 반대청원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6) 교과서 출판사들은 이에 대하여 "학계에 논란이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교과서에 수록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시조새를 삭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7)

 

교과서 개정 방식의 문제점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고등학교 과학교과서에서 시조새 관련 내용을 삭제한 것과 관련하여 생명과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생명과학 연구자들의 86%가 시조새 내용 삭제에 대하여 문제점을 제기하였습니다. 문제를 지적한 이유는 "절차상 전문가의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가 가장 많았으며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에 앞장서야 할 단체로 정부기관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꼽았습니다.8)

 

 

이하 내용 생략.아래를 클릭하여 내용 확인 바람.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Board=sori&id=148026

 

 

출처

 

1) South Korea surrenders to creationist demands(05 June 2012)

 

http://www.nature.com/news/south-korea-surrenders-to-creationist-demands-1.10773

 

2) 2011학년도 고등학교용 과학 교과서 개정 청원서

 

http://www.textrevision.or.kr/xe/menu03_01_01

 

3) Review of the International Archaeopteryx Conference (Eichstatt, September 1984)

 

http://www.tandfonline.com/doi/abs/10.1080/02724634.1985.10011856

 

4) Shipman, Pat, Taking Wing: Archaeopteryx and the Evolution of Bird Flight, pp 141-145, Simon and Schuster, 1998.

 

5) 교진추(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의 청원서에 대한 공식 반론문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id=128405&Page=5&Board=sori&FindIt=&FindText=&divpage=

 

6) “창조론으로 교과서 수정하면 세계적 웃음거리”

 

http://news.donga.com/3/all/20120706/47573207/1

 

7) "'시조새' 빼라" 교과서에서 삭제, 이유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83109021982772&outlink=1

 

8) 생물학계 "과학교과서 시조새 삭제는 문제 있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653642

 

9) 과학한림원, 시조새 과학교과서 수록 유지 의견 제시 (서울=뉴스1 안은나 인턴기자|입력2012.09.05 14:56:41)

 

http://news1.kr/photos/232127

 

10) '시조새' 한림원 가이드라인대로 교과서 수록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017011018

 

11) 교진추 심포지엄 논문 모집

 

http://www.textrevision.or.kr/xe/

 

12) 교진추 이번엔 ‘지구과학 이론’ 청원 추진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115009013

 

13) T4J ministry [2012년 4월]특강설교_창조론과 진화론 바로알기 (4주)

 

http://www.t4jesus.com/contents/entry/document_srl/833/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C1%F8%C8%AD%B7%D0

 

14) 2011학년도 고등학교용 과학 교과서 개정 청원서

 

http://www.textrevision.or.kr/xe/menu03_01_01

 

15) 생명체의 종류와 종, 그리고 다양성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5420

 

16) 창조과학 1강 왜 창조과학인가? - 김명현 교수

 

http://www.youtube.com/watch?v=yBRCEvtrFcI

 

17) 유전체 진화 경로 규명으로 생명 진화연구 신기원 마련

 

http://www.kdi.re.kr/infor/ep_view.jsp?num=103745

 

18) 중등학교 생물교과서에서 진화에 대한 심층 연구 (아주대학교 2005년 홍양원)

 

http://naver.nanet.go.kr/SearchDetailView.do?cn=KDMT1200572481&sysid=nhn

 

19)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진화론적 진술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대안 (한동대학교 2008년 구본길)

 

http://naver.nanet.go.kr/SearchDetailView.do?cn=KDMT1200838970&sysid=nhn

 

20) 창조와 진화 모델에 기초한 수업모형의 적용과 평가 (전남대학교 2005년 전선하)

 

http://naver.nanet.go.kr/SearchDetailView.do?cn=KDMT1200517958&sysid=nhn

 

21) 중학교 과학 과목의 진화론 교육의 방향 (고려대학교 2004년 정수미)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1663fa36fcb4f7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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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꿩크  (2013-02-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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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억압하자는 것이 아니라 주류 학계와 다른 개념을 일반인들에게 퍼트리는 일체의 행동 자체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 봤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천과자  (2013-02-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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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난처하며 난해할 수 밖에 없지만, 글 작성자의 말에 동의합니다. 네이쳐에 실려 국가적 망신감이라는 소리가 나돌때에도, 학계에 해害가될 사항들을 자랑하고(예로 새로운 청원 계획을 당당히 밝힘.), 자신들을 소개하는 책자에는 엄연히 자신들이 직접 공개한 진화학 퇴출 명목은 종교와 교회를 위한 일이라는 명시를 하였음에도, 나중에 학계의 결론에 종교적 교리에 입각했다는, 있는 그대로의(청원서의 보이는 그대로의 문제점을 지적해 줬음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반성하는 자세 없이 오히려 자신들이 종교에 소속되있다는 사실로 인해, 학술적 서술의 청원서를 작성했으나 핍박당했다는 피해의식을 구성하며 또다른 문제를 만든다는 것은 그들의 전문성 결여를 말해줄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비전문성을 악용해왔음으로, 이번 인수위에 보탬이 되는 제안을 서술한다한들 이마저 악용될 것(종교를 억압한다는 착각 유발 및 유달리 법을 어긴 사례는 만들어 놓지 않은 집단을 규제함에 명분 조차 부족할지 몰라도)이 뻔하더라도, 국민의 소리, 전문가의 소리가 한데 모아지는 계기가 되면서, 정교분리, 교육을 받을 권리, 교진추가 교과서를 청원 했던 것 처럼 학술인들도 적어도 대응 청원에서 "선제 대응의 권리가 동등히 있다는 점"을 말하며! "다수의 의견"으로 구축된다면, 교진추에 대한 규제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시  (2013-02-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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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신이 창조했다는 믿음은 교회당에서 설교하면 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잘 정립된 과학적 사실(혹은 이론)을 종교의 주장을 빌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진화뿐만 아니라 지동설까지도 종교의 경전의 문구를 들며 잘못되었다는 주장이 공공연히 나도는 상황(이것은 교진추의 공식입장은 아님)이라면 그들이 활동 못하도록 강제할 수는 없더라도 교진추의 주장이 과학과는 동똘어져 있음을 대중에 환기시킬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교진추의 1차 시조새청원과 2차 말의 진화계통 청원, 그리고 3차 화학진화에 관한 교진추의 청원에 이어 4차 청원이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교진추의 4차 청원은 후추나방의 진화설명에 관한것입니다.
지난 3차에 걸친 청원이 불발된것을 염려해서인지 이번 청원은 일반(혹은 전문가 집단)에 논문을 공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논문제출과 선정까지 단 3일만에 진행되는 초고속 논문 심사를 통해서 교진추가 어떤 결론을 얻어낼지 무척 궁금합니다.
아마도 이번 청원은 교진추의 작품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작성한 "논문"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일겁니다.

1,2,차 교진추의 청원은 관련 학계의 철퇴를 맞았고 3차 청원은 아직 "학술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2013년 검토일정이 잡힐것이라고 서울시교육청이 교진추에 회신을 했습니다.

교진추의 3차 청원에 대한 서울시 교육청의 답변은 "교과서의 내용은 특정 국가, 민족, 이념, 인종, 성, 나이, 역사, 문화, 종교, 신분, 계층, 인물, 상품, 단체 등에 대해 편파적인 관점이나 차별적 요소를 담지 않는다" 라며 청원내용을 사실상 "퇴짜"맞힌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진행될 교진추의 청원은 아마도 지금까지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것입니다.

물론, 교진추의 이런 종교를 기반으로 하는 청원이 계속되고 또 청원이 계속 기각되다보면 교진추의 주장이 "가치 없음"을 확실하게 드러내게 되겠지만 그것은 아마도 과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한정되겠지요.
일반인들에게는 이런 청원이 있었다는것 만으로도 진화론이 뭔가 커다란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될 빌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과학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ㅎㅎ  (2013-02-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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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인가요?
창조론은 단순히 믿음에 의한 것일까요?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둘다 가설에 의한 믿음이 아닐까요.?

진화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도 어찌보면 과학적 사실이라기 보다는
역사적으로 신을 부정하기위한 이론으로 제시한 것이며
오랜 시간이라는 인간이 볼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조건을 걸어 진화론을 타당하게 만들고 있죠.
창조론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그 문구 하나를 가지고 증거를 제시하기 보다
무조건 적인 믿음을 강조하게 되는 이론이죠.

하나는 오랜 시간이라는 허구를, 하나는 신이라는 존재를 끌어와서
두가지 모두 다 믿음을 통해 그 이론을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를 동등하게 바라보면 어떨까요?
기독교에 대한 반감, 어릴때 부터 진화적 관점으로 과학을 대해 온 것을 벗어나
같은 시선으로 두가지를 놓고 본다면
어떤 것을 주장하게 되든 그것은 믿음의 선택에 대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자의 시야에 갇혀 비판만 하지 말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중간 토론 내용 분량관계로 생략

 

코잇  (2013-02-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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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님, 전 ㅋ님 같은 분들을 많이 봅니다. 진화론은 허구다, 믿음이다 하면서 ㅋ님 같은 분들은 정작 진화론에 대해 뭐하나 제대로 아시는 게 없습니다. 세포가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진화는 지향하는 목적이 업습니다. 그게 겨우 아는 척 하면서 진화론보고 믿음이라 하는 님의 보잘것없는 진화론 지식입니다. 간단하게 - 님 진화론 모르죠?

 

중간내용 분량관계로 생략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2013-02-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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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아미노산을 생성했던 밀러의 실험은 틀렸습니다.

1994년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 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코잇 (2013-02-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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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님 안녕하세요? 또 이거나 복붙하고 다니시네요? 제가 님이 복붙하는 곳마다 다니면서 말씀드렸습니다. 생명기원설은 진화론과 무관하다고요. 세상에서 남의 주장 반박할 때 허수아비 때리기만큼 쉬운 일이 없지요.

코잇 (2013-0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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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십계명 중에 " 거짓증언 하지 말라 " 있습니다. 좀 지키세요.

원시대기에 산소가 있었음을 부정할 순 없지만, 그 양은 매우 적어서 약한 환원성 대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이하 토론내용 분량관계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