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비판

아고라 종방 등에서 가열찬 안티 대응활동을 하였던 강병송님의 마지막 글들

시골마을 주민 2014. 3. 11. 07:50

무딘스키라는 필명으로 아고라 종방 등에서 안티기독교에 대응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던 무딘스키 강병송님은 지금은 고인이다.

그분이 지병이 악화되어 종방활동을 접기 직전인 11월 초 며칠간 무딘스키님은 많은 글들을 올렸다.

2007년 11월에 소천하셨다고 하니 아래의 글들은 그가 소천하기 직전 질병으로 무너져 가는 몸을 가누며 마지막 힘을 다해 우리에게 남겨 놓은 이야기이다.

강병송님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남기고 싶었던 말들은 창조론에 대한 옹호와 기독교의 절대진리에 대한 확신, 안티들에 대한 안타까움 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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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린 글에 링크를 걸어놓은 것들도 있었는 데 이것은 강병송님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들일 것이다.

무딘스키님은 안티들과 논쟁을 하면서 기독교의 교리를 바르게 인식시키려고 노력하였다.

진화론과 논쟁을 하였지만 무딘스키님의 견해는 창조순서는 창조과학회에서 주장하는 24시간 하루와는 다른 창조과정의 하루를 기간으로 인식함으로 창조과학회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그의 창조의 시간에 대한 인식은 현대과학과도 조화될 수 있는 것이었다.

 

안티들과 논쟁하면서 그는 안티들의 악플과 무지막지한 공격에 감정적으로 휘말리지 않고 기독교를 옹호하며 안티들의 공격에 정면대응하기도 하고 그들을 비판하기도 하면서 신앙을 옹호하였다.

이제 강병송님을 더 이상 대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가 안티들을 상대로 진리를 옹호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리려 노력했고, 그들의 주장을 반박하거나 비판하기도 하고, 설득하려고 노력했던 충심은 길이 기억될 것이다.

아래는 지병이 악화되어 활동을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강병송님이 마지막으로 올렸던 글들이다.

그분이 올린 모든 글들을 이곳에 싣지는 못하고 몇편만 올렸지만 이를 통해서 우리는 강병송님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중 일부나마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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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종교다워야 [2]

무딘스키 (sergiusp****)

주소복사 조회 65 07.11.06 17:13 신고신고

 

예수는 종교 하나 더 만들고자 종교주장하다 죽지 아니하였습니다.

종교를 주장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모든 것을 버리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종교...

그거 사람 잡는 것입니다.

온갖 선한 척은 다하면서도 나쁜 짓에 종교가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종교인들이 예수를 죽일 때 예수는 말없이 죽어 주었습니다.

 

제자가 예수에게 왜 세상에 예수를 드러내지 않느냐고 물을 때도

예수는너희가 나를 사랑하면...이라는 업법으로 동문서답 비숫하게 말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고 사랑이 없으면 예수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활이 있고 난 후에도 예수는 종교에 대해서 말하지 아니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네가 성령안에서 누리는 그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라고 합니다.

 

그것의 결정체가 유카리스트입니다.

 

그런데 제국주의자들이 예수그리스도의 기쁜소식도 종교로 이용해 먹더니...

자기 종교 옹호하려는 사람들도 기쁜 소식을 종교로 이용해 먹습니다.

 

자기종교를 선전하려면 그냥 선전해야지 기뿐 소식을 욕티즌 수준으로 욕하면서

자기 종교는 적극나 서서 설명도 못하는 찌질이들의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향후 보세요. "~교"추구하는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은 더 힘들어지고 험악해 질 겁니다.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종교인다워야 하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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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도 두가지종류가 있습니다. [12]

무딘스키 (sergiusp****)

주소복사 조회 123 07.11.06 17:27 신고신고

 

 

1. 특정 종교인들이 자기 종교 감추고 욕티즌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자화상을 모릅니다. 추한 자기의 모습을 모릅니다. 그리고는 앞뒤 가리지 않고 쓰레기 같은 자료들 여기서 저기서 가져다가 깔아 놓습니다.

 

2. 진정으로 고민하는 안티입니다. 이들은 사유의과정속에 있는 안티로서 산다는 것에 대해 고민 하는 사람들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1.에해당 되는 사람들입니다. 자기와 똑같은 자식을 보았을 때 그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그리스도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질문이 없는 자는 신앙이 없는 겁니다

 

 

 
선수필승
여기서 1번으로 활동하는 놈들은 개신교밖에 없는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니?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0
sadko
무식한 스키..이 무뇌충 아직도 있군..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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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반
풉(2)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0
무딘스키님은 진화론만 주장하면 국적불명하고 단군빠로보이지? ㅋㅋㅋㅋㅋ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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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왜그러니
[삭제된 댓글의 답글] 제말이 그겁니다. 단군이야기는 지가 먼저 꺼내놓고는 아무테나 단군빠라고 우기니 ㅉㅉㅉ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민심
1번 ㄱ ㅐ독 소낭구..파랑새..노아..등등 ..뭐야?..ㄱ ㅐ독 얘기네...ㅋ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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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amond
여태까지.. 글 중에서 오늘이 가장 명언이네 그려 퓹 -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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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자
ㅋㅋ질문에 제대로 답 한적있던가 ???????????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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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봄날
ㅋㅋㅋㅋ 시끄러워... 당신 스스로가 대화를 거부한 인간이니... 남에게 뭘바라니?? 왜 그러니??? 왜 그렇게 못됐니???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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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왜그러니
순간 절 부르시는 줄 알았구만유 ㅋㅋㅋㅋ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왜그러니
댁 눈에는 그저 단군빠들만 보인다메 ㅉㅉㅉ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0
최소100배
무교도 종교요? 07.1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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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창조 빈대를 위한 대항마가 될 수 없는 이유 [9]

무딘스키 (sergiusp****)

주소복사 조회 65 07.11.05 07:37 신고신고

 

창조는 시작과 기원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진화론은 시작을 말하지 않는다. 또한 무생물의 시작에 대하여는 언급도 하지 않는다.

생물의 시작도 세포를 미세하게 잘게 만들어서 이야기 할 뿐 시작고 기원에 대하여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진화론은 이미 시작이 있는 '실재'의 변화과정을 추론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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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은 재미있습니다. [7]

무딘스키 (sergiusp****)

주소복사 조회 78 07.11.04 02:28 신고신고

 

옹기종기 모여서 짬뽕

말허는 내용 서로 다른데도 아는듯 모르는듯...

그저 개신교 그저 진화론 그저 욕티즌

단군빠 원산지표시 모르는 대승불교 부모 부정하는 진화론자...

짬뽕이 되어 얼큰한 맛을 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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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창조에 관한 관점 [6]

무딘스키 (sergiusp****)

 

어거스틴 : 적어도 태양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날은 24시간이 아니다.

정교회 : '날'이라는 개념은 '기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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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강병송님의 글들을 모아놓은 주방보조 구석방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요리왕님의 강병송님에 관한 글입니다.

 

  • 요리왕
  • 2008.07.12 21:11
  •  

    강병송님은 장로교 신학교를 다니다 그만 두시고 법대 대학원까지 공부한 경력과
    방언통역을 하셨다는 체험적 신앙과
    정교회를 통해 기독교의 원류 를 보려는 시각에 있어 좀 남다른 분이었습니다.

    처음에 그분이 하이텔 반문동에 나타나셨을 때
    적지 않게 긴장했었습니다.
    바쿠스니 불가사리니 홍길또옹이니 메기(음냐리)니 하는 안티들의 발군의 활약에다
    정은수니 뵈뵈니 이수인이니 하는 변형 기독교인들의 다양한 활약도 만만찮은데
    정교회란 새로운 팻말을 들고 오신 분이... 열정과 확신 그리고 지혜가 돋보였는데... 적일지 아군일지 즉각 알아챌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우리의 친한 벗임을 구구절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왜 서로 다른 주장이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복음에 대한 열심...안티들에 대한 사명감...에 있어서는 저보다 글솜씨만큼이나 훨씬 윗길의 분이었습니다.

    뉴스앤조이에서도 많은 글을 남기셨을 것입니다. 오마이 뉴 스에도 몇개의 글이 올라있구요.

    생각하면 할수록...아까운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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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내용 http://blog.daum.net/antistudy/853

                  http://blog.daum.net/jncwk/13275565

                  강병송님의 소천 소식 http://blog.daum.net/jncwk/1325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