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손오공)은 안티기독교 인물 중 최고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반기련 창립 멤버이기도 하며, 반기련에 수백편의 칼럼을 쓰는 등 안티기독교계의 이론가로 활동하여 왔다.
그가 2005년 10월 반기련의 내분으로 반기련을 떠나 종비련을 창립한다.
이드는 강성일변도의 안티활동을 지양하겠다고 했다.
기독교의 박멸이 아닌 소멸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했으며 더 이상 안티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가 종비련으로 옮겨 간 후 반기련과 같이 강경 일변도가 아닌 대중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온건한 시민운동 방법을 선택하였다.
종교인 과세(주로 목사를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운동은 필자도 동의하는 운동이었다.
그렇지만 그가 아주 안티활동을 접은 것은 아니었다.
그가 벌린 종교인 과세나, 종교 법인 관련법 제정 등은 비록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고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지만 과녘은 기독교를 향했고, 상당부분 기독교에 타격을 주자는 복선이 깔려 있음을 간과할 수는 없었다.
그는 '예수평전'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그가 추구해 온 안티기독교 활동의 다른 모습이었다.
그런 그가 다시 반기련과 손을 잡았다.
그가 반기련을 떠나며 삭제시켰던 칼럼이 다시 복구된 것이다.
이는 반기련 핵심 멤버들과 화해를 한 것을 의미하고 함께 동역을 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의 활동이 앞으로 어떤 양상을 띄게 될지 주목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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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손오공(이드)님 칼럼 복구 안내
글쓴이 : 관리자 (121.♡.161.77) 날짜 : 09-03-22 01:25 조회 : 37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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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이드님 약력]
* 현 종교법인법 제정추진 시민연대 사무처장 (http://www.rnlaw.co.kr)
* 저서 '예수평전' (펴낸곳: 종교와 비평, 2007)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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