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활동/반기독교 활동에 대한 논의들

기독박멸 헌장의 작성에 대한 안티들의 논의

시골마을 주민 2016. 8. 24. 21:34

국민교육헌장을 패러디한 기독박멸헌장(개독박멸헌장)의 작성에 대한 안티들의 논의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난빙의 기독박멸헌장은 아래의 겨울고양이의 기독박멸헌장을 기초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티기독들의 기독교에 대한 관점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독박멸헌장 v 1.1

글쓴이 : 겨울고양이  (221.♡.134.231) 날짜 : 2008-07-03 (목) 15:35 조회 : 2473 추천 : 0 비추천 : 0


  

우리는 기독박멸의 숭고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성경에 얼룩진 조상의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광신청소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선교척결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 나아갈 바를 밝혀 행동의 강령으로 삼는다.
 
깨끗한 정신과 튼튼한 논리로, 과학과 철학을 배우고 익히며, 보고들은 저마다의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흔들리지 않는 힘과 인본의 정신을 기른다. 애국과 홍익인간을 앞세우며 진실과 논리를 숭상하고, 지혜와 존중에 뿌리박은 상부 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비난아닌 비판으로 완벽승리를 지향한다.
 
우리의 사상과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스스로 기독박멸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민중의 정신을 드높인다.
 
반기독교 정신에 투철한 애국 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평화 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게 물려줄 영광된 탈기독(脫基督)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상식과 제정신 갖춘 멀쩡한 한민(韓民)으로서, 민족의 염원을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자.
 
 
 
다들 조언하신대로 고쳐봣습니다.
 
'개독'이라는 부분을 '기독'이라고 고치는 것이 난빙님 말씀대로 타락한 기독교뿐만 아니라 자정능력없는 기타 모든 기독교분자의 박멸을 지향하는 반기련의 의지에 맞다고 판단될 뿐더러, 헌장자체의 질과 진지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어 모두 교체하였습니다. '똥경'도 이런 이유에 따라 '성경'으로 바꿧습니다.
물론 이건 본문이 이렇다는것 뿐이고, 나중에 유머와 위트를 위해 사용하실때는 임의에 따라 괴독, 개독, 똥경 등등 마음껏 바꿔부르셔도 됩니다. ㅎ 성경도 性經이라고 해서 낯뜨거운 장면과 야훼의 변태가학적 행위가 많이 연출되는 만큼 그대로 써도 될거 같네요 ㅋㅋ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부분에 관하여 영월소나무님의 의견을 수렴할려고 햇지만, 각자의 소질계발보다는 경험공유를 통한 단결이 좀더 반기련에 알맞다고 생각되어 제 나름대로 고쳐봣습니다. 더 좋은 의견으로 이의가 제기되거나, 기타분들이 영월소나무님의 의견이 더 좋다고 보시면 교체하겟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힘과 인본의 정신을기른다' 라는 부분에 있어서 영월소나무님의 의견이 제 생각보다 탁월하다고 생각되어 이부분은 전격 받아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혹은 '인민' 이라는 의견들이 나왔지만, 서로 어느것이 더 옳은 표현인지 시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제가 조심스럽게 나름 고쳐봣습니다.
여러분 의견을 보앗을때 '국민'은 일재의 잔재이고, '시민'은 국가의 백성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며, '인민'은 공산당의 이미지가 강렬하다고 반대하는 분들이 있어서 각 문장의 문맥에 따라 '민중'과 '한민'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수렴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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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파도 (125.♡.220.88) 2008-07-03 (목) 17:53
시민계급이 존재하지 않았던 우리나라에서는
시민>=국민  cf  행정단위로서의 시민은 국민을 지역에 따라 세분화한 것임.
                          이때는 국민이라는 개념.

김일성 괴뢰정부를 경험한 우리나라에서는
백성>=인민 .    cf 북한 백성, 북한 인민 vs  남한 백성, 남한 인민(?)
[민중]은 이념이 들어간 단어이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적당하지 않음.

한민(?); 직업이 없는 백성.
만약 [한민족]이라는 개념으로 사용한다면 더 이상한 의미가 되어버림.
조금 더 많은 논의를 하셔서 만드시길...



겨울고양이 (221.♡.134.231) 2008-07-03 (목) 18:08
한민 이면 대한사람의 준말로 사용한겁니다.

애국가에도 나오죠 '대한사람',,

어짜피 반기련의 기독박멸 목적이 조국애에서 비롯된 부분이 많음으로 상관 없다고 생각햇지만

듣고보니 해석 여하에 따라 이상하게 들릴수도 잇겟네요



하얀파도 (125.♡.220.88) 2008-07-03 (목) 18:21
그렇다면 [한민] 사용을 반대합니다.

겨울고양이님,

원래 [헌장]만드는 일이 힘드는 것은 알지만 적어도 반기련의 헌장이라면
보편성과 정당성 모두에서 지지를 얻어야 하기때문에...

어쨌던 딴지를 걸어서 죄송합니다.



겨울고양이 (221.♡.134.231) 2008-07-03 (목) 19:02
넹 ㅎ

추천하실만한 단어는 없나요?



하얀파도 (125.♡.220.88) 2008-07-03 (목) 19:04
생각은 해보겠지만,,,,, 제가 한참 모자라.... 죄송합니다.

역시 영월소나무님이나 난빙님이
이런 일에는 적극 나서 주셔야 하는데


난빙(暖氷) (71.♡.170.18) 2008-07-04 (금) 04:41
관건은, “국민”이라는 단어가 정말로 일제의 잔재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주 많이 쓰는 단어인데, 정말 일제의 잔재라면 사용 금지 운동을 벌여야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국민”이라는 단어가 제일 무난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은 일본어에서 유래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일제의 잔재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會社)”나 “야구(野球)” 같은 단어들도 일본어에서 유래한 단어이지만 (참고로, 중국어에서는 “會社”나 “野球”라는 단어 대신 “公司”와 “棒球”라는 단어를 씀), 그런 것들을 다 새로운 단어로 고치자고 하는 것은 현명한 처사는 아닐 것입니다.

“국민”이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어떤 경로로 쓰이기 시작했는지 여러분들께서 다방면으로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조사 결과는, page가 금방감방 넘어가는 자게판 보다는 page가 좀 천천히 넘어가는 <주제별 토론>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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