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대응책

최초의 안티대응 사이트 안사모(2)

시골마을 주민 2019. 4. 23. 21:22

PC통신이 시작되며 태동되기 시작한 온라인 상에서 안티기독교 활동은 1999년 - 2000년에 인터넷에 안티기독교 사이트가 개설되며 더욱 활성화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개별적으로 안티기독교에 대해 대응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거의 모두 개인적인 대응활동에 그쳤으며 교계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2001년 안티기독교에 대응하자는 안사모('안티기독교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모임)라는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안사모는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몇몇 젊은 크리스천들이 안티을을 예수님 사랑으로 인도하자는 취지에서 개설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믿음만 있었을 뿐 안티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안사모는 안티들의 공격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운영진들은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1년도 안되어 사이트를 폐쇄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안티에 대응하는 사이트를 개설하여 운영하였고, 이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으려 했던 시도는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그후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안사모와 같은 사이트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안티에 대한 조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안사모 사이트의 일부 게시물 목록과 게시글들입니다.

 

 

 

안사모는?

 

안사모는 '안티기독교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모임'의 약자입니다. 

 

안사모는 '안티기독교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모임'의 약자입니다.

안사모는,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사람을 세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 가치있게 하는, 그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나누기를 거부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안사모의 소중한 지체들입니다.

판단하기 이전에, 기도하기를 희망하며, 말하기 이전에, 그 말에 진정으로 사랑이 담겨있는지 확인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실패할지도 모릅니다만, 우리가 아는 그 분은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분의 그 사랑의 길을, 이제 안사모가 가고자 합니다.

 

 

공지사항?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채팅방에서 사이버 기도회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매주 주일() 11시에 세이클럽 종교방에서 윈엠프 방송이 있습니다.. 방이름은 '안사모 방송'입니다..

2001519, 안사모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좀 더 낳은 토론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안사모란?

안사모는 초 교파적인 단체로, 안티기독인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위해 모인, 몇몇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담당하시는 목사님이 없지만, 비공개적으로, 여러 목사님들에게 신학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안사모가 가지는 신학적인 입장이,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동일하기에, 안사모의 대답과 한국 기독교의 대답이 동일하리라 확신합니다.

안사모는, 미흡하나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께서 보이신 길을 가고자 하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이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그 분이 보이신 것처럼, 낮아지는 것입니다

 

 

안사모 사역?

안사모는 매주 주일() 마다, 세이클럽에서 윈엠프 음악 방송을 합니다. 그를 통해, 주를 믿지 않는 자들, 특히 안티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기를 희망합니다.

안사모는, 안티사랑기도모임(http://loveanti.hanmom.com)과 연합해, 매주 목요일10시에 채팅방에서 사이버 기도회를 가집니다. 믿는 자들의 영적인 성장에 많은 도전이 되고자 합니다.

안사모는 안사모 홈페이지(http://Antisarang.org)를 운영하며, 믿지 않는 자들, 특히 안티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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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각 카테고리별로 게재되었던 게시물 중 일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첫걸음 내딛기 시리즈-1

Date : 2001-11-19 [23:39]

 

작성자:New( )

.. *** 1.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까? ***

당신은 태어날때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난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위해 어떤 시험에 합격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될수있는 권리를 가진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리스도인으로 되게 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 에베소서 2:8-9)


#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

! 인간의 가장 큰 문제인 죄가 해결되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요한일서 1:9)

!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 로마서 5:1)


!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모든것을 우리에게 성취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의 주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Savior)일 뿐 아니라, 주님(Lord)도 되십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고린도전서 6:19-20)

#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합니다.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 골로새서 2:10) #


!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거하시며(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고린도전서 6:19-20),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인을 기쁘게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에베소서 1:5)


#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느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 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 요한일서 3:1-2)

! 구원받기 전에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아니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 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 요한복음 8:42-44)


! 구원은 아들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입양되었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 로마서 8:14-16)

(다음은 시리즈 두번째 '당신은 잃어버린 죄인이였습니다' 편이 나갑니다. 다음주 월요일 뵙겠습니다...)

 

기독교 이해

      

이단에 대해(마지막회)캠퍼스가 위험하다-캠퍼스내에 이단 동아리 판친다...

Date : 2001-05-26 [14:24]

 

작성자:박수열( )

각종 이단 동아리가 대학가에서 버젓이 활개치고 있는 현장 보고

 

대학 캠퍼스를 향한 이단, 사이비 단체들의 침투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사회 봉사 단체라는 가면을 쓰고 캠퍼스 안에 또 다른 방법으로 둥지를 트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기독동아리들로부터의 '이단 시비'의 화살을 벗어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일반 학우들의 설득력마저 얻는 중이다.

기독 동아리들이 특정 동아리를 '이단' 동아리로 분류할 경우, "사회 봉사를 하는 동아리인데 어떻게 이단, 사이비일 수 있느냐"며 오히려 역공을 당하는 것이 대학가의 현실이다.

본지는 지난 94년에 '대학이 죽어간다'는 제목으로 캠퍼스에 뿌리내리는 이단 사이비 동아리들에 대해 취재한 바 있다. 당시 대학가에서 활발하게 침투전략을 펴던 단체는 통1교와 CBA, 영saeng교 등이었고, 이중 C비A는 본지 보도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한바탕 논쟁을 치렀다. 법정소송 직전까지 치달았던 이 사태는 결국 C비A가 자체 사정으로 소를 취하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어진 바 있다.

본지의 대학가 보도 그 후 7. 이단 동아리들은 여전히 캠퍼스에서 활개치고 있으며 그 숫자와 접근 방법에 있어서 더욱 지능적이 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일부 대학에서는 기독 동아리들이 특정 동아리들에 대해 '이단'으로 분류한 전단지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동아리연합회에서 제명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지금도 대학가는 이단 동아리들로 몸살 중이라는 대표적 사례다.


현재 대학가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이단, 사이비 동아리들은 대표적으로 안^홍 증in회, 이man희 계열, J엠S(, 기독교복음선교회), 구1파, C비A 등이 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자신들의 이단성을 감추기 위해 사회 봉사 단체, 인형극 공연을 하는 단체 등으로 위장하여 캠퍼스로 침투하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이럴 경우 캠퍼스 동아리들의 이단 대처는 심각한 문제에 봉착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최근 전남대에서 일어난 CCC 등 동아리 제명 사태다. 기독 동아리가 이단 동아리들을 전단지에 명기한 결과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경우다.

대학가에서는 이단들에 대해 캠퍼스 나름대로의 현명한 대처를 해야 한다는 것이 학내 기독동아리들의 시급하고도 공통된 과제로 남고 있다.


대학가에 뿌리내리는 이단 단체들


안sang홍 증인회 Ha나님의 교회

1985년도에 죽은 안상홍을 하나님이라고 믿는 안** 증인회(이하 *증회)가 지성의 전당, 대학가를 향해 본격적인 침투를 감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02년에 있을 월드컵 자원봉사를 표방하며 캠퍼스로 침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

지난 46. 중앙대 정문 근처에 '대학생 자원봉사 연합'이란 단체에서 '2002년 월드컵 자원봉사단원 모집'이라는 포스터를 붙였다. 언뜻 보면 순수한 자원봉사 단체인 듯하지만 이 단체는 안*홍 *인회와 유관한 기관이다.

이 단체는 이미 중앙대 인근의 한 건물을 빌려 신입부원을 모집했고 여기에 중앙대 학생을 비롯한 몇몇 사람이 자원봉사자로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기자가 이 단체에 전화를 해서 "안*홍 증*회의 산하기구 아닌가?"라고 묻자 그 전화 통화자는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 듯 대답을 했다. 이는 이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긴 채 활동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단체의 마크가 안*홍 *인회 산하 선교기구인 대학생 종교개혁 선교회의 그것과 동일한 점은 이 단체가 어떤 곳임을 묵시적으로 말해준다.

앞으로도 이 단체는 전국 300개 대학에 대학지부(Campus Volunteer, 약칭 CV)를 설립하여 각 대학단위 별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학가를 향한 안Sanf홍 증인회의 또 다른 명칭은 '대학생종교개혁선교회'(일명 CMR-Campus Mission Religious Reformation). 현재 경북 안동대, 강원 강릉대, 인천 인하대, 광주 조선대, 부산 동명대, 대구 계명대, 대구 영진전문대, 서울 중앙대를 자체 종교개혁선교회로 등록하고 활동중이다.

안상홍 증인회 연구가 진용식 목사는 "대학은 포교를 위한 효과적인 거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기성교회에 대한 비판의식이 강한 젊은이들이 의외로 쉽게 안상홍 증인회라는 이단단체로 빠지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신1000지교회(2만희측) - 행정조직 장악으로 캠퍼스 내 침투

광주 전남지역 대학가는 이단 문제로 심한 몸살을 앓는 중이다. CCC의 이관우 간사(서울 북동지구 대표간사)"서울지역 캠퍼스는 이단문제가 그렇게 심각한 양상을 보이진 않으나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가는 신학기가 되면 신하늘땅교회 등 이단단체와 해마다 '전쟁'을 치른다"고 말할 정도다.

특히 전남대는 최근 새하늘땅교회의 활동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전남대기독인연합의 한 관계자는 "새누리 교회는 기존의 이단단체들이 개인적인 접근을 보인 것과 달리 행정 조직을 장악하는 방법으로 캠퍼스를 파고든다"고 지적했다.

총학생회에 출마를 하는가 하면 지금까지 '운동권의 오른팔'격으로 불리던 동아리연합회에 출마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한다. 이들은 기존의 총학생회가 사회참여에 집중하며 해 주지 못했던 '학내 동아리의 복지'문제를 실제적으로 해결하며 학내에서 인정받는 세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 전남대 동아리연합회을 맡았던 현재의 17대는 물론 16대도 임원 중에 이만희측 단체 출신들이 있다는 의견이 학내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전남대에서 40년 동안 캠퍼스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CCC 등이 어렵지 않게 제명된 배후에는 새누리교회와 관계된 임원들이 포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된다.

ㅈㅁㅅ(현 기독교*음선교회) - 전국 대학 내에서 이름 바꿔가며 활동중

J*S 운동의 한 관계자는 "JMS는 대학가를 그 포교의 근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나라 모든 캠퍼스에 JMS가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혔다. *MSSBS보도(19993) 이후 서울대의 오손도손이 제명된 것을 제외하면 학내에서 큰 제재를 받지 않고 활동중이다. 고려대 또한 TV 방송 보도 후 J*S 제명 운동을 시작해봤지만 '고대 내에 실제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내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한 채 제명 건이 보류된 바 있다.

교주 정*석 씨는 국내에 물의를 일으키며 해외로 잠적했지만 *MS 관련 동아리들은 아직도 대학 내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대학가에서 정식 동아리로 등록된 단체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 비 동아리로 자신들의 모임을 유지하는 추세다. 진주 경상대 같은 곳은 정식동아리가 없지만 비공식적으로 60~100여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고려대학 기독교 연합의 박준영 간사는 "과거에 <하늘과 땅> 또는 <복음자리>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던 이 단체가 현재는 BNB라고 이름을 바꿔서 활동중"이라고 밝혔다. 박간사는 이로 인해 올해 약 20여 명의 신입생이 가입하는 등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원파(기쁜소식 선교회)

박옥수 씨는 "10년 안에 대학마다 'GOODNEWS MISSION(기쁜소식선교회)' 서클이 생기고 전국 대학에 복음의 역사가 힘차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구one파의 세 계파 중 대학가 침투는 주로 박*수 씨에 의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측은 최근에는 주로 무디성경과학 영화 상영 및 성경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이외의 다양한 모습으로 접근을 모색하기도 한다. 채팅방, 인터넷교육, 복음성극 동아리 등의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의 사이트에는 한 신도가 "고려대에서는 GNN 복음 성극 동아리를 등록하려고 한다""형제 자매님들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는 글도 올라와 있다.

한편,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10000민중앙교회는 MCM(Manmin Campus Mission)이란 이름으로 경희대 수원캠퍼스 등지에서 활동중이며, 합동측 장로교를 비롯 한국교회 여러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김*동 씨의 성*교회는 CBA라는 이름은 물론, ERC(전남대) 등 이름을 바꿔서 활동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CC 등 기독 동아리 제명 당하기도

전남대에서 CCC(한국대학생 선교회) 5개 기독교 동아리가 '이단 동아리'를 경계하는 유인물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학내 동아리연합회에서 무더기로 제명 조치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전남대 동아리연합회로부터 이 같은 조치를 당한 기독동아리는 5. CCCESF(기독대학인회), IVF(한국기독학생회), SFC(학생신앙운동), YWAM(예수전도단)이다. 제명이 되면 동아리 방을 빼게 되고, 공개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는 등 캠퍼스의 복음화의 거점을 잃는 심각한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CCC를 비롯한 5개 기독동아리가 가입한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지난 32930'캠퍼스 영적 대각성 집회'를 가지면서 제작 배포한 행사 안내지에 전남대 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된 '신앙과 예술'(J*S 단체) 5개 동아리를 이단 사이비로 명기한 것 때문이다. 그것이 해당 동아리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학내에서 유인물을 통해 이단 단체를 경계한 일로 대학가 선교단체들이 징계조치를 당한 것은 국내 선교단체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시급한 대처가 필요한 상태다.


현재 동아리연합측은 이미 사회적으로도 그 부도덕성이 여실히 드러난 정명석 단체와 관련된 동아리에 대해서조차 이렇다할 문제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이렇듯 사이비 이단 문제의 본질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아리연합측의 자세를 감안할 때 이번 사태는 캠퍼스 내에서 활개치고 있는 사이비 이단 동아리들에게는 획기적인 호재가 될 상황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일은 한 대학의 내부 문제만이 아닌 것이다. 이 문제는 차후 대학 내의 기독 동아리와 이단 사이비 동아리의 관계성에 선례로 남게 되는 사건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한편, 동아리연합측 핵심 인물 중 일부가 20000희 씨를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새누리 교회에 다닌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대목은 이번 사태의 성격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초가 되고 있다.

2001년 대학가. 이단들은 새로운 얼굴로 위장하며 신입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사회 봉사 단체로 위장하는 것은 물론, 2002년 월드컵 자원 봉사 단체로 포장하기도 한다. 때로 기독 성극 동아리 등 너무도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이들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때다.

(월간 <교회와신앙> 2001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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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증*회 대학가 활동명칭: 대학생종교개혁선교회(cmr), 대학생자원봉사연합,

신*지교회: 민들레사랑회(전남대), 기독학생회(조선이공대), 해바라기(광주대), 호남대(기독학생회), 서강정보대(주바라기), 십자가회(ACC)

J*S(정*석, 기독교*음선교회): 신앙과 예술(전남대 등 이름을 자주바꿈), BNB(중앙대), CGM(조선대), 고들 빛(건국대), BOB(경북대), 아기자기(대구대), 신앙과 예술, 프라비던스 (부산대학교), 보라매(서원대학교), 예수사랑(충북대)

구one파(박*수): IYF(울산대, 울산 기능대, 포항공대, 부산동아대 전남대 강원도립대,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GNN(고려대, Good News Net), C.A.A(부산대 Culture Activity Asociation), 믿음의 사람들(충남대, 일명 LBF - Live By Faith)

기타: 10000민 중앙교회(MCM), 김*동 씨의 *락교회(권세 있는 말씀, ERC), 지*교회(오버키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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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를.. 사랑하기.. - 2

Date : 2001-08-26 [01:04]

 

작성자:조정훈( )( )

어떤 분이 "사랑한 다음이 문제"라는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이 글은 그 댓글로 인해 쓰여지게 된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 많은 것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저의 좁은 식견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제가 이 글을 통해 신학적인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는 것임을 기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메세지를 통해 님 속에서 어떠한 지혜가 생긴다면 저는 기쁠 것 입니다.

이 글은, 기독교인을 위해 쓰여졌기에,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비판을 위해 글을 읽으신다면, 마음을 잠시 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티크리스천(이하 '안티')들을 사랑하고 나서,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단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도입니다(5:44).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에는 이 기도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기도를 게을리하는 일부 크리스천들이 정말 안타깝고 어떤 면에서는 부끄럽습니다. 또한 기도를 단지 전달의 도구로 여겨, 많은 말을 중얼거리며 기도하는 사람을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6:7). 겉으로 드러내며 기도하는 사람도 달갑게 생각하지 않습니다(6:5).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으로 시작해야 함을 저는 기억합니다.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이미 주셨음을 믿고 확신하며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입니다(6:8). 저는 기도의 형식을 나누기를 즐기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인 틀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회개입니다. 우리의 죄됨을 밝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가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 입니다. 두번째는 감사입니다. 예수님의 피흘림에 대한 감사도 되지만, 하나님께서 이루신 이 모든 것에 대한 찬양과 감사가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세번째는 듣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역사들을 듣는 것 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획하신 것을 듣는 것 입니다. 네번째는 간구 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을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움직이시는 분 임을 기억해야 할 것 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간구하고, 자신에게 있는 사적인 기도제목을 두고 간구하는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이라고 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너무 의식하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때는 "기도드렸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도 시비를 가렸지만,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과 이어주는 어린양으로 죽으셨다는 것을 기억함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 역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강조함은, 결국 사랑의 방법 역시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함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방법으로 섣불리 사랑을 전하려 했다가는 실패하기 쉽다고 저번 글에서도 적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랑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제가 경험하고 실천한 것을 쓸까 합니다. 물론, 그것은 제가 특별히 의도했다기 보다는, 제 마음이 그렇게 하였다는 것 입니다. 제가 착하게 보인다면, 착하게 보이기 위해 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이 착해서 착하게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저는 제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유일 뿐입니다. ^^) .. 그 방법은 각각의 사람마다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회상하자면, 제가 기도를 하지 않고, 안티들을 대하였을 때는, 그들의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그 당시의 생각)"를 깨우쳐보려고 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말싸움에서 이기려고 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하나도 변하지 않는 안티들을 보며, 무관심하기도 했습니다. 제 스스로 지쳤기 때문이겠지요. 제가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방법을 생각하면서 제가 안티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법은 달라졌습니다. 안티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제가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입 속으로 되내이며 기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뒤로, 많이 변했습니다. 안티들에게 특별히 주님을 전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의 논리를 무너뜨리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티들도 조금은 변한 것 같고, 저도 변한 것 같습니다. 안티들이 정말 가까운 사람 같이 여겨지고, 안티들의 아픔이 제 가족의 아픔으로 여겨졌습니다. 저는 기억력이 나빠서인지 많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티들 모두가 같은 형제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 저는 이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각자의 방법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안티기독교를 사랑한다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방법을 들으시기를 희망합니다.

..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믿음은 우열의 대상이 아닙니다. 다른 것은 다른 것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듣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크리스천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이 적어서 그렇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다면,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성령님이라고도 하지만, 결국 같은 하나님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는 성경을 올바로 보게 되고, 하나님을 진실로 알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 분께서 하나님과 우리를 이어주는 희생양이 되셔야만 가능한 것 입니다. ..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 하여도 낙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분은 그 분의 방법으로 님에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꼭 음성이 아니어도 됩니다. 주님을 믿고, 성령님을 통해 성경을 읽으며 하루를 살아가신다면,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서서히 말씀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 글을 통해 마음이 가벼워지기를 희망하며, 하나님을 더 알기를 희망합니다. 마음이 평안하시기를.. 샬롬~!!

- Hit : 85 -

 

 

 

1. [맞아요^^] 기도없이... 논리로 싸워 이긴다한들 안티분들은 변화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827-

2. [아린] 기도는 물론이요 두번째는 행실입니다 선한 행실이 없다면 안티와 크리스챤의 싸움은 영원합니다 -0827-

3. [조정훈] 눈 가리고 아웅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싸움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욕설을 주고 받아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는 사이라면, 대화가 되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 -0827-

4. [아린] 저에대해 잘 모르시는가 본데여... 전 아무리 봐도 안티사랑의 우주영이나 가야님은 싸움하는거 같거든요? -0827-

5. [아린] 조정훈님 말씀처럼 안티와 크리스챤과의 신뢰가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안티사랑이 이름 그대로 안티사랑이 되길 원합니다 더이상 전쟁하지 말구 -0827-

6. [조정훈] .. 저는 아린님에 대해, 모른답니다.. ^^ 님의 바램되로 되기를 희망합니다.. ^^ -0827-

7. [아스카] 저도 기도드리고 나서 안티기독교분들을 대해야 될 것 같아요. 이때까지 그러질 못했거든요.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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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를.. 사랑하기..

Date : 2001-08-02 [02:46]

 

작성자:조정훈( )( )

안녕하세요.. 조정훈 입니다..

부족한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주저되는 일인지, 저를 아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제가 시작하려 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안티사랑기도모임과 안사모 운영에 참여하며, 여러 안티분들의 나눔을 통해 제가 경험하고 알게된 것을 토대로, 기독교인과 안티 사이에 쌓이 오해와 불신의 벽을 허물고자 합니다.. 제 믿음으로 인해 이 글이 편협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럼, 떨리는 손으로, 이 글을 시작해 봅니다..

이 글은, 안티를 이해하고자 하는 크리스천들을 위해 쓰는 것 입니다.. 이 글의 내용은, 부분적으로 과장되어 있을 수 있으나,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주관적인 수 밖에 없는, 사실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안티를 이해하고자 하는 님에게 필요한 말을 하고자 합니다.. 편의상 존칭은 생략합니다..

..

평범한 개인과 개인 사이에도, 오해의 벽을 허무는 것은 쉽지 않다.. 하물며, 서로가 가진 신념이 다른, 안티와 기독교인 사이에 쌓이 오해의 벽은, 몇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쉽게 허물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 하지만,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그 능력을 믿는다면, 결코 어렵지 않은 일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제 1 계명은,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주님은 율법을 새롭게 하시면서 새로운 언약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것은 "서로 사랑하라"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 한없는 사랑에, 가끔 "주 안에서"라는 한계를 긋고, 비기독교인들에 대한 사랑을 철회하곤 한다.. 그럼, "네 이웃을 사랑하라, 혹은 네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주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결국, "주 안에서"""라는 것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다.. 너와 나, 그리고 비기독교인 모두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라는 소리다.. 왜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사랑을, 같은 믿음을 지닌 자들에게만 국한하려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음으로 미룬다..)

안티들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방식으로 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에게 ""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면, ""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려 할 것 이다.. 크리스천인 우리에게 구원이야 말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그러나, 받는 입장에서는 ""이나 "구원"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이 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부모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이성을 사랑하려 할때, 그 방법에서 부터 실패를 하곤 한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으로 사랑하려 하는 것이다.. 안티들을 사랑하고 싶다면, 님이 가진 방식으로 그를 사랑하려 하지 말아라.. 그것만으로도 그대는 반은 성공한 것이다..

안티들이, 바라는 것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교회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고, 교회가 하는 문제들을 바로 고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 교회가 그런 것들을 다 고치고, 진정으로 교회가 사라진다고 해서, 안티들이 사라질까? 그럴리가 없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계시기 때문에, 그분을 믿는 자들이 이 땅위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교회가 없을지언정, 안티들은 있을 수 밖에 없다.. .. 이 말을, 안티들을 무시하라고 받아들이지 않기를 원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안티들 역시, 세상의 모든 것이 그러하듯,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있게 하신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사탄의 자식들이라는 사고 방식을 허물지 않는 한, 그대가 그들을 사랑할 수는 없다..

참 사랑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대가, 아무리 안티들을 이해하려 해도, 그들을 100% 알 수는 없다.. 그대는 그대 속에 있는 죄도 제대로 알지 못하지 않은가? .. 솔직해지자.. 우리는 안티들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안티들의 생각과 말과 사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것을 그대로 수용하라는 말이 아니라, 안티들이 그렇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안티들이 변해야할 부분을 그대의 관점으로 고치려 하지 마라는 말이다.. 그대는, 세상에서 그대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 역시, 그대의 관점과 사고로 난도질해, 그대가 원하는 부분만 수용한다.. 하지만, 그대가 기억할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을 주께서 창조하셨고, 주께서 계획하셨음 이다.. 그대에게 보여지는, 그 모든 세상을 주께서 준비하셨다는 믿음이 있다면, 그대는 세상을 향해 벌거 벗고 있어도 두려울 것이 없다.. 지금 당장 그렇게 되는 것은, 나나 그대에게는 아주 위험한 것이지만, 우리가 결국 성장하게 되면, 그렇게 될 것임을 알자.. 세상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 속에서 안티들을 바라본다면, 안티들을 가슴뿐만 아니라 온 몸으로 품을 수 있지 않을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그대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안티들의 글들을 읽고, 그대가 행해야할 행동은 무엇일까? .. 내 대답은 그대가 가장 많이 들어온 일반적인 대답일 것이다.. .. "그 때에, 주가 그대에게 명령하실 것이다.." .. 나는 다만, 그대가 조심해야 할 것을 말하고 싶다.. 그대가 안티들을 대할 때, 그대 스스로 그대의 생각에 의지하여, 안티들에게 뭔가 말하려 할 때가 있다.. 그때는 침묵하라.. 주께서 그대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그대가 안티들 앞에서, 먼지 만큼이라도 높아지지 마라.. 그대는, 주님의 소중한 종이지, 주님보다 높고 거룩한 종이 아니다.. 주님은, 그대보다 더 허리를 숙이며, 안티들을 대할 것이다.. 그대가 겪을 모든 경우에 대한 해답을 주님께서 이미 보여주셨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자면, 안티들과 이야기를 하기 전에, 그대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라.. 주님께서는 굳이 그대가 아니더라도 이 사역을 다른 사람을 통해 이룰 것이다.. 그대가 만약 주 앞에서 정결치 않다면, 주께서는 특별한 이유없이 그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결국, 그대는 주님에게 버림받고, 혼자서 뭔가를 이루려 하다가, 회개해야 할 것이다..

..

글이 쓸데없이 길어질 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앞으로 이런 식의 글을 더 쓸 것 입니다.. 저의 부족한 글을 통해, 안티와 기독교인 사이에 솔직한 이야기가 오가기를 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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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으음] 저는 크리스챤입니다. 조정훈님의 생각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안티를 사랑하고 난 다음의 문제가 되겠군여. -_-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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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을 사랑하기2

Date : 2001-08-06 [23:45]

 

작성자:나시민( )

한때 생각이 미숙하였을 땐 이세상에 종교(기독교)보다 더 가치있는게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생각이 자라고 성장한 지금은 이 세상에 종교(기독교)보다 더 값어치 없는 것이 없다는 걸 안다.

나시민은 기독교인들을 너무나 잘 안다.

그들의 마음 - 신을 향한 마음 까지 이 나시민의 마음에 그대로 전달이 될 정도로 그들을 이해 한다. 그러나 진짜로 나시민이 진실되게 말할 수 있는건 순수하게 신을 향한 마음인 사람과 종교에 미치는 사람은 그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나시민은 안티가 되고나서 신에게 더 가까이 간 것을 느낀다면 여기있는 개신교인들이 방방뜨겠지..?

신의뜻이 무언지 더 잘 느껴진다면 여기있는 개신교인들 입에 거품물겠지..?


종교?

그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다.

지나가던 개가 똥한 무데기 싸 놓은것만 못한게 종교다.

성경무오? 삼위일체? .. 정말이지 화장지에 코푼것과 같은 것들이다.

신은 그런것들을 초월한다.

유신론 무신론 그런것마져 ..

개신교인들이여.

신을 싸구려로 만들지 마라.

신을 한정된 존재로 끌어내리지 마라.

그 울타리와 틀 속에 가두지 마라.

당신들의 느낌, 당신들의 삶, ..그건 신의 영역에 있어서는 먼지보다도 티끌보다도 한개의 보이지 않는 점보다도 못한 그런것일 뿐이다. 그대들이 어찌 신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가.

특히 성경으로 한 줄 문장으로 신을 규정짖지 마라.

신은 그 틀속에 규정지어저 있을 그런 존재가 아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당신들이 믿는 종교..

그건 지나가던 개가 똥한무데기 싸놓은것만 못한 그런것이다.

부디 눈을 크게 뜨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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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크신하나] 뉴에이지 사상인가? 뭔말이여 대체 -0807-

2. [가야] 성경을 무시하면서 하나님을 이해한다면 자가당착입니다. 틀 속에 규정지어져 있지 않은 존재로서의 신. 그렇지요. 사람들의 상식의 틀로는 도무지 이해하거나 믿을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이지요. 마음의 눈을 뜨십시오. 제발..... -0810-

3. [] 자신은 과연 어떤지 생각해보구 말했으면 합니다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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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생각

      

개독 스럽다

Date : 2002-02-02 [12:13]

 

작성자:dimmu borgir

예전에 김 영삼씨의 행동과 말 때문에 영삼 스럽다는 말이 유행 했었는데

여기 거짓말을 일삼으며 동문서답에 말도 안되는 어거지로 철저한 야웨의 노예로 전락한 가야님과 그외 개독교인들(진정 예수님을 닮아 가려는 클챤들 빼고)의 언행을 "개독 스럽다 "라는 말로 인용하면 아주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