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비판

조두순 석방을 즈음해서 조두순 관련 조회수가 폭증하다

시골마을 주민 2021. 2. 23. 22:04

조두순 사건은 2008년에 발생하여 범인이 12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이었는 데 시사기획 쌈에 보도됨으로 여론화된 사건입니다. 

사건이 교회 화장실에서 발생한 것을 빌미로 안티들은 범인이 교회 관련자라고 추론한데서 시작하여 

목사로 발전하여 갑니다. 

블루문이라는 명진스님을 추종하는 불자(거의 95% 확실)가 사건 내용에 잔인성을 더하여 조작을 하여 게시물을 올린 것이 순식간에 유포되고 이것이 살이 덧입혀져서 확산되었습니다. 

아프칸과 다른 점은 아프칸의 경우 디시 종갤, 다음 아고라, 네이버 등 주로 포털을 통해 확산되었다면 조두순 사건은 포털 외에도 동호회 카페 맘카페 등을 통해 확산되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아프칸 사건과 조두순 사건 모두 포털의 경우 게시물 삭제 등 단속이 이루어졌지만 확산을 차단하지는 못했습니다. 

조두순 사건의 경우 매일경제가 오보를 냄으로 조작기사에 공신력을 부여한 것입니다. 

교회 언론회측의 강력한 항의로 기사가 삭제되고 오보임을 인정하였으나 안티들은 기독교인의 압력으로 기사가 삭제되었다고 주장하였지요.

전에도 혜진 예슬양을 살해한 정성현이 주일학교 교사라는 모 주류 신문의 오보와

17명 연쇄 살인범 유영철이 순복음 교회 성가대원이었다는 오보로 인해 교회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 형제가 이때도 유영철이 불자임을 고백하는 유영철이 쓴 편지를 입수해 공개함으로 안티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할 수 있었습니다.

안티들은 사이코 패스가 기독교인인 것은 교리 본질에 문제가 있다고 물고늘어졌지요.

물론 오보 언론이 나중에 정정기사를 내고 사과를 했지만 이것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고

기독교의 압력 때문이라는 안티들의 주장에 묻혀버렸습니다.

 

안티들의 이러한 거짓 허위 조작에 의한 선동활동은 단기적인 이익은 보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들의 주장에 대한 공신력을 실추시켜 결과적으로 안티기독교 활동이 위축되게 하였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미생물 배양실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미생물의 번식이 무한하지 못한 것은 먹이와 공간의 부족 외에

미생물 자신이 생활하며 분비한 독성물질 때문입니다.

안티들은 자신들이 분비한 거짓이라는 독성 배설물로 인해 안티의 확산을 스스로 저지시키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어느 정치 이념집단이든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시키면 단기적인 이익은 얻겠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자신들의 활동영역을 위축시키게 됩니다.

 

일본 적군파가 한때 맹위를 떨쳤지만 폭력성과 기만 등으로 자멸한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나 방심해서 안되는 것은 조두순 목사설이 계속 검색이 되고 있고

지금도 조두순 목사 게시물이 검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사건 당시 작성된 것이 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에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것이지만

사건 발생 이후에 작성된 것도 있습니다.

이는 조두순 목사설을 계속 믿고 있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유포시키는 자들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의 안티기독교 대응 전략연구 자료실 블로그에 조두순 목사설에 대한 반박 게시물이 있는 데

조두순 석방을 전후해 조회수가 폭증했습니다.

검색어를 보면 조두순 목사가 가장 많고 조두순 관련 검색어들이 이어집니다.

조두순 목사 반박 게시물 하나는 최근 2천건이 넘는 조회수가 기록되었습니다.

조두순 목사설은 그간 동면하고 있었을 뿐 사라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기독교에 누명을 씌운다면 즉시 이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반론을 펴고 거짓을 밝혀야 합니다.

아니면 안티들의 주장이 오랜 세월 후에는 사실로 굳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