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비판

20세미만 성경금서 운동에 대한 안티기독계의 큰스승 '제삼자'의 견해

시골마을 주민 2021. 5. 3. 20:19

아래는 반기련에서 전개하고 있는' 바이블 19금(20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성경을 금서로 하자)  서명활동에 대하여 안티기독계의 큰 스승인 '제삼자'님께서 서명운동의 진짜 목표를 밝힌 자료다.

바이블 19금의 취지문은 제삼자의 성경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제삼자의 아래와 같은 평가는 매우 의미가 깊다고 판단할 수 있다.

 

우선 제삼자게서는 '바이블 금서 1000만인 서명운동'이 정말로 서명을 받아 금서로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전국민에게 자극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제삼자는 반기련 자유토론방에서 기독교인이면서 안티들과 활발한 토론을 벌렸던(때로는 안티기독들의 집중 공격을 받으며) '억봉연대'님의 "성경금서운동을 바라보며"에 대한 답글로 아래의 자료를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제목 :   성경 금서 운동을 바라보며
  글쓴이 : 억봉연대 (220.♡.167.12)     날짜 : 07-07-08 02:49     조회 : 82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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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금서 지정 운동의 쟁점을 크게 두 가지로 잡아놓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1. 성경에 나타난 비상식적인 교리

2. 성경에 나타난 잔혹한 역사 기록이나 음란하게 여겨질 수 있는 상황 표현

 

1. 성경에 나타난 기독교 교리 때문에?

 

성경이 담고 있는 교리는 기독교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기독교가 공인되는 이상 성경에 담긴 교리도 함께 공인되는 것이 타당합니다. 만약 기독교 자체가 금지된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기독교의 주된 교리인 '신본주의'는 종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교리로서 기독교에서만 유별난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사상과 종교의 자유가 있으며 기독교는 공인 받은 종교입니다. 어린이라 해서 종교를 가지지 말란 법도 없으므로 어린이가 당해 종교 교리를 자의적으로 따르고자 하는 것을 금서 지정을 통해 원천적으로 금하게 되면 오히려 기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것입니다.

 

우상을 파괴하라, 흠이 있는 자는 예배를 드리지 말아라 하는 등의 교리는 이런 '신본주의'와 직결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기독교에서 그 당시의 교리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어느 단체에나 있는 소수의 과격론자들의 문화재 파괴 사례를 가져 오시면 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소수의 이슬람 급진세력들로 인해 터키인들 전체를 미워하지는 않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 성경에 나타난 잔혹한 전쟁기록이나 성관계를 언급하는 여러 표현들 때문에?

 

일간신문의 예를 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온갖 사기와 폭력, 강간, 전쟁보도가 난무하는 일간신문을 청소년 유해 문서로 분류해야 하는지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더구나 역사에 나타난 전쟁기록은 잔혹할 수밖에 없지요. 예를 들어 어린이들은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각종 전쟁기록을 읽으면 안되는 것입니까?

성경은 오히려 음란하지 말라고 합니다. 롯이 두 딸과 동침한 사건의 비참한 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을 읽고 있자니 동화책마저도 비슷한 논리로 엮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효녀심청 - 집나가도 부모에게 돈만 주면 된다.

선녀와나무꾼- 좋아하는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옷을 훔쳐도 된다.

머리아홉달린 도둑-신체절단이 삽화와 함께 묘사되었다

헨젤과 그레텔 - 식인 풍습과 노파 살해라는 잔혹한 이야기

재크와 콩나무 - 다른 종족(거인)의 재산은 마음대로 빼앗아도 된다

피터팬 - 시각, 절단 장애인(후크)을 악역으로 묘사

누군가가 위와 같은 이유로 금서지정운동을 펼치면 도대체 공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 금서지정운동, 제가 볼 때는 설득력이 참 약한 것 같습니다.

 

 

p.s. 서버 복구를 축하드립니다. ^^


기독교는 신의 정체성이 아닌 인간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커다란꿀밤나무  (125.♡.35.237) 07-07-08 03:03
짜증납니다...
그냥 교회가셔서 열심히 기도하시고 헌금하시고 천당가십시오

 

커다란꿀밤나무  (125.♡.35.237) 07-07-08 03:05

그래서 먹사님들은 성폭행을 그렇게 잘하십니까?
똥경이 훌륭한, 애들이 읽어도 아무이상없는 책이어서요?
유럽에서도 금지되었던 것이 19세기 되어서야 해금된 책인걸 아시나요?
여신도 신심테스트할때 속옷 벗으라고 하시는 속옷 Jeon 먹사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것부터 말씀좀 하시죠
ㅡㅡ;

 

산목  (211.♡.229.101) 07-07-08 03:10
님이 쓰신글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하시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덕분에 "바이블 19금 지정 촉구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서명합니다.
감사합니다.

 

레이니썬  (58.♡.158.19) 07-07-08 03:48
아.. 바로 욕 올라오네.. 줵일..

1.
사찰 무너지라고 기도하던 그 개쉑들은 일부 극소수의 급진세력이겠지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죽은 자연 재해를 두고 야훼 안 믿어서 벌 받은 것 이라 설교하는 개먹과 아멘을 외치는
덜떨어진 개독들은 일부 극소수의 급진세력이겠지요.?
다른 종교를 두고 '사탄의 사주를 받은...' 따위로 설교해대는 개먹들은 일부 급진세력이겠지요.?
여기저기 게시판 마다 난무하는 타종교에 대해 '우상을 섬기는 사탄의 집단'이라고 찌질거리는 넘들도 일부
극소수의 급진세력이겠지요.?
왜 당신들은 그 일부 급진세력을 자정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전체라 불리울 집단이 있다면, 그들에게
어떤 식의 조치라도 하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해 본 적은 없나요?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당신이 일부라고 하는 놈들 다 모으면 대부분이 될
듯한데요.  그리고, 당신들이 그 교리를 중요하게 여기건 아니건 간에, 그 내용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지 않수.
아이가 그것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 것이라 생각하슈?
타 종교에 대한 비하와 적대감의 절정에 서 있으면서 우상숭배에 관한 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읊어대는 개소리는 야훼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우..

2.
당신은 당신 자식이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를 좇아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그 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에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이 밤에도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
이런 구절을 읽고 무슨 뜻이냐 물으면 무엇이라 대답할 건가요.?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
이런 구절을 당신의 아이가 무슨 뜻이냐 물으면 무엇이라 대답할 건가요? 답글로 수간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라고 개소리 하실껀가요.? 아이가 저런 구절에 노출이 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요? 야훼 할례하다가 자빠지는 소리 읊어대지 말고 스스로 성경을 읽어보고 아이에게 읽힐 수 있는 책인지 고민해 보구려..

 

무기력  (58.♡.105.142) 07-07-08 09:18
사람들이 일간신문에 나와 있는 내용을 비판할 건 비판하거든.
너희들도 똥경에 나와 있는 내용 비판할 거면 구태어 금서 지정할 필요가 없지.

 

퍼랭이  (121.♡.184.4) 07-07-08 09:21
2120    원하시는 대답이 어떤건지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3)  동포

 억봉연대님 동포님글 좀 읽어보셔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어떠한 과정으로 기독교를 인정하였으며 시작 부터 괴독교가  변한것 없이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세비우스라는 학자가 하는 짓이 현재 개먹이나 개독 신학자덜이 하는 짓하고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퍼랭이  (121.♡.184.4) 07-07-08 09:23
카톨릭 신학자가 양심선언을 하고 유대교로 개종을 했습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기독교는 뿌리를 찾아가다 보면 없다 입니다.

구약은 신약이 필요없고 신약은 구약이 없으면 안되고 ... ^^

 

 나는 조선의 선비…  (61.♡.127.210) 07-07-08 11:35
저분의 정체는 셋 중 하나겠군요.

1. 바이블을 아직 읽어보지 않은 안티
2. 극렬 개독분자
3. 우리말에 아직 서투른 귀화하신 분

 

megod  (220.♡.196.183) 07-07-08 12:02
잡상인 금지 !!!

 

억봉연대  (220.♡.167.54) 07-07-08 21:30
댓글 주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믿음의 저쪽 끝 편에 서 있는 또다른 광신자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바로 밑의 제삼자님의 답글을 한번씩 보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