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활동/반기련의 활동

반기련의 버스광고 이후의 활동에 대한 논의

시골마을 주민 2010. 3. 11. 16:23

반기련에서 시내 버스에 반기독교 광고를 하였다가 교계의 압력으로 철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버스광고를 중단시킨 것은 바둑으로 말하면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8대의 버스에 광고를 했고

비용도 300만원 정도 들었다고 했는 데

수천대의 서울 시내버스에 고작 몇대에 광고를 한다고 해서 표가 나지 않습니다.

또, 회비를 모금하여 활동하는 반기련의 재정상태를 볼 때 300만원이면 한달 수입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그대로 두어도 재정문제 때문에 몇달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안티기독계의 내부 사정을 잘 모르고 눈에 보이는 광고만 철회시키면 안티의 활동을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참으로 오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기련에서 의욕을 갖고 진행하는 미성년자 성경 금서 서명활동도 3년이 다되도록 지지부진합니다.

아직 회원의 과반수 정도만 서명했을 뿐입니다.

버스광고 철회 압력으로 오히려 안티들의 결속만 강화시켰을 뿐입니다.

한달에 100여명도 서명을 안했는 데 버스광고 철회 전후 며칠간에 1000명이 넘는 서명이 있은 것은 이에 대한 증거입니다.

 

또 버스광고보다 더 홍보효과가 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이에 대한 실행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교계에서 행사를 하거나 할 때 홍보를 해야 하는 데

이번 버스광고 철회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교계 행사의 홍보에 많은 저항이 있을 것입니다.

 

버스광고 철회 후 안티들이 더 기발하고 효과가 높은 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는 모습입니다.

==============================================

 

 

제목 :   버스광고후, 더욱더 기발하고 효과높은 2차광고 소개.
  글쓴이 : 한얼 (211.♡.43.242)     날짜 : 10-02-09 02:00     조회 : 494     추천 : 0    
  트랙백 주소 : http://www.antichrist.or.kr/bbs/tb.php/free_board3/152220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국민적인 관심사였던 버스광고가 일단락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무릎을 꿇을 우리 반기련이 아니겠지요.
하여 제가 이런 제안을 해봅니다.
 
만일 이대로만 된다면 이번의 버스광고의 참신한내용? 은 <저리가라~~> 정도가 될것입니다.
 
그것은 찌라시(전단지) 살포입니다.
 
어떤 사람이 장사를 하기위해서 매장을 오픈하게되면 몇주전부터  자기업소를 홍보하는
찌라시를 제작한후 일간지 같은데다 삽입을 시키는 광고를 합니다.
 
그런예와 비슷하게 우리 반기련에서도 전단지를 제작하여서 여기저기
살포를 하는것입니다.(신문, 버스승강장앞 배포대, 터미널, 대학가주변 무표배포대,....등등)
 
이경우, 꽤 강도높고 자극적인 내용도 얼마든지 실을수있는 장점도 있을뿐더러,
무차별살포가 가능할걸로 보여집니다.
 
특별히 법에 저촉받을일도 아닐것 같습니다.
(요즘 전단지광고는 너무 흔한세상이라....)
 
비용도 아주 많이 들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인쇄소에 맡기는 비용과 전단지를 뿌릴 아르바이트생의 인건비....이정도면 족할것입니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개독박멸에 관한 전단지를 뿌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기가 쉽지않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 학생들 일당 준다는데 모집공고내면 지원자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만일 그리된다면 개독단체들....남들이 볼까봐, 그거 수거하러다니느라
정신 못차릴텐데.....생각만해도 신나는 일이 되겠지요.
 
제 의견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떨까....합니다.
 
 

* 목사는 산업현장으로, 교회는 복지시설로 *




jumong  (97.♡.146.180) 10-02-09 02:47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구병  (119.♡.40.101) 10-02-09 03:27
강추

전차부대장  (119.♡.163.46) 10-02-09 04:17
굳 아이디어.
헌법 제20조 ①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여기서 종교의 자유는 예수 믿을 자유보다 안 믿을 자유를 우위에 두고 있습니다.

야소멸절  (121.♡.128.116) 10-02-09 04:26
찌라시는 기본적으로 불법광고물으로 얽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친일개독의 습성을 고려해서

최대한 제도권 내에서 그리고 가능한 한 법적 보장내에서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점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싸우는 것이죠. 답이 보일 때까지.

에~

뱃사공이  (118.♡.57.126) 10-02-09 07:34
강추 !!!

칡넝쿨  (211.♡.231.199) 10-02-09 08:34
찌라시 배포 알배생 고용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하다 하다 정 안되면 마지막 방법으로,
먼저 서울시내지역부터 신문보급소장들을 접촉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신문보급소에서는 보급소장이 한 달에 얼마씩 수고비를 받고,
매일 새벽 신문 배달 전에 신문지 갈피에 찌라시를 끼워넣는 작업을
배달원들에게 시킨 다음 각 가정과 직장에 신문을 배달하게 됩니다.
신문보급소장들 신문사 본사에서 보수는 받지만 만족할 수준이 아니고
이 찌라시사업에서 얻는 부수입이 짭짤하여 환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접촉을 해보아서 보급소장이 개독이면 거부할 것이고,
비개독이면 호응을 할 것으로 봅니다.

서울시내 전지역을 일제히 진행할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각 구청단위에
1개소를 선정하여 1개월씩 순환 홍보하구요.
효과가 좋으면 광역시, 도청소재지 등에도 1개월씩 교대로 순환 시행할
수도 있구요...

   한얼  (211.♡.43.242) 10-02-09 08:51
고려해볼만한 의견입니다.
그런데 한가지....최근 몇년전부터 종이신문의 급격한 판매저하로
대부분의 보급소들이 배달소년을 고용하지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배부하는 부수가 워낙 적어진 관계로 요즘은 대부분 보급소장 자신과
자기아들하고 둘이서또는 셋이서만 돌리게 된 상황이 전국적으로
보편화된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찌라시삽입 의뢰가 들어와도 자기들 돌리는 시간도 부족해서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사전에 알아보아야 할것입니다.


오히려 대형할인점에서 상품광고전단지 같은게 활성화되어있는 요즘추세입니다.


한얼  (211.♡.43.242) 10-02-09 08:58
신문광고나 지하철광고는 할수만 있다면 효과는 최고일텐데
여러가지 정황상 그건 거의 불가능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게시글의 회원님이 말씀하신 현수막문제는 저도 생각은 했었지만
그거 얼마나 가겠습니까?
내걸자마자, 개독들...아이구~ 저런 저런...하면서 얼른 걷어내겠지요.

또 걸면 또 걷어내고...그러다보면 거는쪽과 걷는쪽이 서로 부딪칠수도 있을것이니
썩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그거 하나 만드는 비용을 생각하면(오래만 걸려있으면 좋긴한데...)
금방 없어질것이 뻔하니 말입니다.

그에반해 전단지는 살포하기도 쉽고 또한 종이 한장,한장 개독들이 일일이 쫒아다니며
수거하는것도 장난이 아닐테니 상당한 효과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Poltergeist  (210.♡.20.142) 10-02-09 09:10
가장 마지막줄의 "한장,한장 개독들이 일일이 쫒아다니며 수거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되는 만큼 써먹기에 아주 좋을듯 싶습니다.

특히나 개독들 자신들도 전단지뿌리면서 예천불지 외치는건 기본으로 깔아주는데,
그런 작자들이 같은것으로 공격하는 우리에게 나무라지도 못할건 뻔한만큼 효과가 지대하가 크리라 생각됩니다.

고로 이번건에는 대찬성입니다.

한얼  (211.♡.43.242) 10-02-09 09:02
만일 찌라시살포가 법에 저촉된다...라고 어디선가 압력이 들어온다면
맞받아치기는 아주쉽지요.

<그럼, 당신들이 시도때도없이 뿌려대는 교회광고찌라시는 뭔가....
<더군다나 당신들은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붙잡아서 손에 쥐어주고 또, 거기다 사탕까지 주지않는가....

라고 대응하면 과연 무어라고 반박할까요?

   Poltergeist  (210.♡.20.142) 10-02-09 09:11
후덜덜...
덧글을 한 10여분동안 읽으며 생각하고 썻는데,
한얼님이 쓰신 생각이랑 제 생각이랑 일치하시는군요...

      한얼  (211.♡.43.242) 10-02-09 09:31
전단지내용에는 <개독박멸>...또는, <유대잡신 야훼> 라는 저급한 용어보다는
누가 보아도 논리적이고 수준높은 글로 채워진다면 좋을듯 하며,

안티기독교라는것이 존재하는것을 아는 국민들이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국민들숫자에 비해 방문자 수가 적은이유는....
<거기는 무슨 음침한 소굴집단일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꺼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듯 수준높은 내용으로 채워진 전단지를 보게된다면 일반인들도
우리 반기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며,

찌라시 맨 하단우측에다가 [반기독교 시민운동연합] 이라고 써놓는다면
우리 반기련홍보도 극대화 되어서 짧은시일에 회원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Poltergeist  (210.♡.20.142) 10-02-09 09:42
버스광고의 경우에는 명언 한구절밖에 채워넣지 못했으며, 단체의 이름도 넣지 못했지만.
전단지의 경우에는 '우리가 왜 이러는가, 이게 왜 마땅한가'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살짝 않좋은 점은 않보고 그냥 버리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환경오염 등등...<<음?!이건 뒷전이잖아!]

반크가 세계여러국가들에게 진상을 알리듯! 우리도 더욱 당당하게 내세우는것이지요.

라토크  (211.♡.174.181) 10-02-09 09:46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비용대비 효과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킬러  (121.♡.252.209) 10-02-09 10:03
이번에는 좀 말이 아리까리 했던거같아요 정중한말로 기독교를 찔러야될것같아요 확실히 사람들이 봣을때

기독교비판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장대  (58.♡.22.36) 10-02-09 15:44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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