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련은 기독교 박멸을 목표로 하는 안티들이 모인 온라인 집합처입니다.
1만 5천명의 회원을 자랑하고 있고 하루 1500여명이 접속하는 최대의 반기독교 사이트로 우리나라 안티기독교 활동이 중심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억봉연대라는 분이 게시물을 올립니다.
억봉연대는 경북출신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초반의 집사직분자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는 비교적 합리적인 주장을 하여 반기독교의 중심인 반기련 자게에서도 반기련 회원들과 토론을 벌리며 오랫동안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강성 안티들은 이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안티들에게 많은 악플을 맞았는 데 그중 사천왕이라는 안티는 그를 프락치로 이간분자로 몰아 목줄을 따겠다고 협박합니다.
억봉연대님과 같이 상당한 식견이 있는 기독교인도 반기련에서 위와 같은 일을 당했는 데
안티에 대한 지식이 옅은 분들은 안티들과 정면으로 부딛히는 일을 지양하였으면 합니다.
이곳에 소개된 억봉연대님에 대한 댓글은 안티들의 글 치고는 상당히 부드러운 표현들입니다.
안티들의 댓글에 상처를 받기 쉽습니다.
아래는 사천왕의 억봉연대에 대한 협박성 발언
억봉연대가 밝힌 자신에 대한 소개
억봉연대에 대한 안티들의 댓글의 순서로 자료를 전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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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천왕의 억봉연대에 대한 협박성 발언
'아기사자'라는 신대원생 안티가 "오늘 글 읽다가 생각이 난 것인데 왜 <안티바이블> 출판을 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에 댓글의 형태로 사천왕이 억봉연대에게 한 말입니다.
사천왕 07-02-14 17:06
아기사자님 고맙습니다.
억봉연대에 대하여 제가 심하게 나무란 것에 대해서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안티 선배들 중에서 억봉연대가 교묘히 욕을 쓰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고 또 일부 예컨데 노스 등 많은 신사적인 반기인들에 대해서는 글마다 친한 사람 만난 것처럼 미사여구를 다 쓰는 사람이 억봉연대입니다.
이 사람으로 인해서 반기련을 떠나게 된 사람은 노스뿐 아니라 이름을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던 것입니다. 참으로 반기련의 고수들을 수없이 꺾어버린 것이 억봉연대 입니다. 그런데, 이런 짓을 또 하려고 들어왔는데, 이번에도 그런 짓을 한다면 진심으로 그놈의 목줄을 끊어 놓겠다는 것이 제 생각인 것입니다. 그게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나에게는 아주 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반기련에도 억봉연대 정도의 목을 딸 고수는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억봉연대도 두려워할 줄 알아야 제 스스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억봉연대의 목을 딴다면 내 손으로 따는 것이 아니라, 그 억봉연대를 관리하는 자가 목을 따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짓을 하려는 자들에게 경고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억봉연대 같은 놈이 또 설처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아기사자님 반갑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이 자기 집에서나 교회에서 조용히 믿는다거나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면 이를 말릴 의향이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서로 평화로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2. 억봉연대의 자기소개와 안티들의 댓글
30대 초반의 작은 교회 집사이고 사는 곳은 경기도, 출신은 경북입니다. 여러 안티문화를 접하며 관련 서적을 좀 보게 되었습니다.
안티 문화 속에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학문적 요소가 존재하며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직한 정신으로 조금씩 나누어 보고 싶어 이 사이트에 들어옵니다.
저의 제일 밑바닥에도 여러분들이 그렇게 혐오하시는 '믿음'이 존재할 뿐이라는 저의 고백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것들에 대하여는 여러분들도 실상 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은 신념을 가지면 안되는 존재일까 생각해 봅니다. 유전자 감식을 하지 않고도 부자 관계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가족들은 과연 비정상일까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인간의 정체성과 자아는 육신에 국한 된 것이 아닐 것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저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이 것은 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면 더욱 간절해 집니다. 그런 마음에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겪었던 많은 놀라운 일들은 저를 신앙인으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반기독분들과 믿음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고고학적으로 성경의 내용이 모두 입증된다 하더라도 믿음이 생기는 것은 별개의 문제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들께 믿음을 가지라고도 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고 질책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의 믿음에 대한 여러분들의 빈정거림은 참으로 저를 가슴아프게 합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올렸던 글 중 정말로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내용은 그래도 서로 객관적인 자세로 논할 수 있는 '예수의 실존과 그리스도교의 기원'문제 입니다.
그래서 쿰란 공동체의 '의의 스승'에 대한 자료를 함께 찾아보았고, 안티바이블에서 인용해온 과학동아의 기사는 이미 1950년대에 실패한 이론이라는 것을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이곳저곳에 마치 무슨 커다란 비밀이라도 되는 양 전파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다루었던 부분은 '티모시 크리프'의 예수 신화설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B.C.에 나타난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한 신인의 모습을 찾아주실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티모시 크리프도 가져오지 못한 자료였으나 안티문화의 본부 격인 이곳 고수들은 다른 자료를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기대도 하였으나 역시 가져오지 않으셨습니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모세오경보다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홍수 신화의 근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예수 시기 이후에 드러나는 이방신들의 모습을 가지고 예수의 모체라고 하는 것은 저의 '믿음'을 떠나서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나사렛이 실존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들을 몇가지 올려드린 바 있고, 앞으로는 예수의 탄생 시기에 대한 자료와 세속 문헌에 나타나는 예수에 대한 기록들을 차례로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모세오경이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은 것을 증거하라'라는 짧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거의 책 한 권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답이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비겁한 토론자로 몰아가시는 것은 저도 대책이 없습니다.
예진아버님의 글에서 단 댓글처럼 제가 이곳에서 소수파인 이상 여러분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저의 주제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하여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제목 : 제 프로필입니다
글쓴이 : 억봉연대 (222.♡.173.190) 날짜 : 06-12-06 14:22 조회 : 435 추천 : 0
기독교는 신의 정체성이 아닌 인간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 06-12-06 14:28 | ||
| 기독교는 신의 정체성이 아닌 인간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인간 정체성이 뭐 그리 대단하단 말입니까?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하나인 것을.. 그런 지극히 보편 타당한 진리에서 시작하십시오. 인간이 자연보다 우위라는 식의 미친 생각이 현대 문명의 해악을 만든겁니다. 만물의 영장? 신을 닮은 인간? 그래서 뭐그리 대단한 정체성을 가졌답니까? 서양은 서서히 기독교적 사고를 스스로 묻어가며 대체할 사상으로 동양을 보거늘. 정작 훌륭한 정신이 살아있는 우리나라는 미친 개독이 창궐하느니. 하긴.. 선택의 자유니까.. 제발 남 전도할 생각은 하지마십시오. 요즘 애들한테는 통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정체성부터 스스로 찾으십시오. 알량한 성경책보다 훌륭한 글과 체험들이 세상엔 널렸습니다. 주체적이지 못한자 무슨 정체성을 논하리오. | ||
| 06-12-06 14:45 | ||
| [그런 마음에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겪었던 많은 놀라운 일들은 저를 신앙인으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격었던 많은 그 놀라운 일들이라 했으니 아주 깜짝 놀랄 많지않은 몇개만 적어 보세요. | ||
| 06-12-06 14:47 | ||
| 글 감사합니다. 억봉님의 이 글을 읽고 보니 님의 마음도 잘 알 것 같습니다. 여긴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토론 아닌 논쟁이 될 수도 있고 님의 의사와는 달리 받아드려지기도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아니면 자주 힘이 드시겠지만 그래도 성의껏 답을 달아주시고 노력하신다면 아무 결실은 없더라도 좋은 내용을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는 사이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이가 되었음 합니다. | ||
| 06-12-06 14:52 | ||
| 사실 반기련이 좀 강경한 입장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신앙이라는 것이 담백하게 전달될때에 그 거창한 치장들이 벗겨져서 사람들에게 위험하지 않게 다가 설수 있다면, 신앙 그자체가 부정될 이유는 없겠지요. 사실 성경의 역사적 진실여부를 증명할 수 없는 지금에 있어서 성경의 역사성 진실성 등은 철저히 주관적인 분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실여부를 논박한 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억봉연대님이 진실로 진실을 증명하기를 원하신다면 전도사도 때려치우고 전문적인 지식을 구축할 수 있는 길로 나서야 그나마 얘기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부분은 안티들에게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제가볼때는 기독교인들이 강요하는 신앙의 네러티브가 억지스럽 다던가, 자신의 신앙의 정체에 대해서 명확히 모른체 빗나간 신앙을 구축한체로 전도를 행하는 모든 행위들이 스스로를 목조르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티가 대단해 봐야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안티가 믿지 말란다고 믿지 않을 것이며 안티가 믿으란 다고 믿을 것입니까? 지금까지 살펴보니 완성에 가까운 신앙은 내세우지 않고 굳이 자신의 신앙을 타인에게 증명하려 하지 않더군요.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인정하고 인내하고 실천하는 신앙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체 반기련에서 강하게 나가는 분들이 많은 것은 하루이틀의 일도 아니니 조급한 마음 갖지 않고 느긋하게 자신있으면 있는 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스스럼 없는 대화를 유지하시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 | ||
| 06-12-06 14:53 | ||
| 억봉연대님께.. 하늘이 꾸물꾸물 합니다. 추울라면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이렇게 기온이 내려 가든지 어중간해서 영 떨떠름 합니다. 님께서 머문신곳에 늘 평안이 함께 하길 두손 모으겠읍니다. 자~ 이제 인사는 했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기독을 보는 단상만 피력 하겠읍니다. 제게있어 기독은 있으나 마나한 아무런 가치가 없읍니다. 근데 사람들은 언제부터인지 기독의 환장을 해대 감니다. 무엇이 그렇게 환장을 하게 만들고 부모형제을 외면하고 맹신을 하게 만들까.하고 저 역시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살피기을 했읍니다.(그러니 반기련도 가입했겠죠.^^) 깊지 안은 성경지식 속에는 인간의 맘보다 못한 신성에 행한 살육들... 그레서 성경을 보는걸 접어지요. 여호와을 모르고도 잘살아오던 우리네 순박한선조님의 심성을 우상이라 칭하며 해괴하기 그지없는 주일의 찌르르의 예배가 최신의 유행인양 행하는 작태가 오히려 더 가관이더라 이말 입니다. 근데 유행은 유행인듯 대한민국의 반절의 사람들이 매료하고 본래 가져던 순박한 심성의 보배을 버리고 종놈의 심성에 매료가 되가는게 마음이 아프더라 이말 입니다. 그레서 두말없이 안티의 대열에 들어섯고 수입된 야훼잡신 추방에 압장서려 하는것입니다. 님께서도 연일 오르내리는 믿는자의 추태을 보고 아쉬듯이 무엇이 매료 돼서 옹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히 여호와의 잔영들의 대한민국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아울러 매료된 여호와에서 개안이 되셨음 합니다. | ||
| 늘푸름 (211.♡.145.200) | 06-12-06 15:12 | |
| ( 수정 : 제 눈에 왜 억대연봉으로 보였을까요????? ㅋㅋㅋ....억봉연대님 죄송...) 헉....제꿈이 억대연봉입니다만....^^ 억대연봉님께서는 코란이나 불교 경전에 있는 내용은 믿으시는지요? 누군가가 님에게 코란이 절대 진리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지며, 영원한 불지옥에서 살게 될것이다...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떠시겠습니까? 불교 경전이 세상에 모든 진리를 담고 있고, 모두 깨우쳐야만 천국에 갈수 있다라고 우기면 어떻겠습니까? 그 내용이 모두 진실이며 한점 오류가 없다고 우기면 어떻겠습니까? 자기만 옳고 남은 틀렸다는 생각이 아니면....억대연봉님께서도 죽어보기 전에는 알수 없는 사항 아닙니까? 혹...죽어보기 전에는 알수없다는 말에 반박을 하실려나... 누군가가 그랬다죠...믿어서 나쁠건 없다고.....죽어서 하나님이 없으면..본전이고 있으면..천국가는거 아니냐고..... 맞는말 같습니다....믿어서 나쁠건 없죠... 그말에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과면 제대로 믿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런곳에 와서 억대연봉님 같은 글을 남기시는 분은 저는 제대로 믿는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최소한 진실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자신의 믿음대로 세상을 살아가면 될뿐, 많은 사람이 같이 믿어야 그 믿음이 더 커지고 더 진리에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믿음이 진실하고 강건하다면... 알리려 하지 않아도 알아주는거..그게 진짜 신앙인의 모습아닐까요? 하나님의 복음을 널리 전도하라.....좋은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헐벗고 굶주리고 지친 사람들을 도와 서로 나누고 아껴서 밝은 세상을 만들어라..... 좀 어설프긴 합니다만..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요즘 전도는 신자모으기에 급급한거 같습니다. 물론 극소수 세상을 위해서 좋은일 하시는 분들도 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모두들 자기가 옳다고만 떠들뿐... 님께서는 세상을 위해 뭘하셨습니까? 특히 비 기독교인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세상에 힘들어 하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신적 있습니까? 또는 그들을 위해 선행을 배푸신적이 있습니까? 일반 사람들이 행하는 것 보다 더 많이 자신을 희생하고, 더 많이 봉사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전도의 행위가 아닌 진정 연민의 정을 가지고 선행을 행하십니까? 만일 그러하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성경의 내용이 옳고 절대적 진리이며, 예수가 우리를 위해 죽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종교에 상관없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노력을 하는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이 사람되었다는 이야기보다도 더 어이없는 이야기로 혹세무민하고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니깐 이런 사이트까지 생겨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글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기독교 땜에 가정 파탄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아는게 별로 없어서....^^ 그럼..^^ | ||
| 사천왕 (122.♡.43.9) | 06-12-06 15:25 | |
| 쩝... 억봉연대님께서 언젠가 반드시 반드시 바른 눈을 가지고, 세상을 바로 보고, 바르게 생각을 하고 또 바르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때가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귀의 눈에는 물이 불로 보이기 때문에 도저히 물을 보면 뜨겁고 무서워서 물을 마실 수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억봉연대님의 눈이 아귀와 같은 눈이 아니라, 정상적인 눈, 바른 눈이 되셔서 예수의 악독스런 쇠사슬을 반드시 반드시 끊어버리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
| 06-12-06 15:34 | ||
| 1. 사람은 신념을 가지고 살아야 되지요.. 그러나 신념과 믿음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믿음에 신념이라는 징표를 줌으로써 주관적인 믿음 이상이 의미를 부여하면 안 되지요. 2. 예수또라이의 실존 어쩌구는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딱 하나만 짚고 넘어가면 똥경속의 예수또라이와 역사적 존재로서의 예수또라이를 동일시 하려는 시도는 참으로 어이없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나사렛 마을이 있었다 칩시다. 예수란 존재가 과거 특정시점에 살면서 나는 구세주입네 했다 칩시다. 그것과 똥경이 말하는 예수 또라이가 동일 인물은 아니지요. 간단하게 예를 들면... 전원일기에 나왔던 김혜자씨가 지금 역사적 인물로서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전원일기가 역사적 기록은 아니지요... 허 허 허.......... 3. 억봉연대님이 믿음 뭐 그런건 그냥 억봉연대님의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에 관한. 예수또라이의 실존이나 개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는 개독들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기서는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거나. 안 믿는 사람들에 맞는 이야기를 하셔야지요.. 최소한 쓰시는 글이 비개독이 비개독인 걸 인정하고 쓰는 글이다..라는 것이 회원분들에게 인정 받아야 합니다. 4. 안티가 근거로 제시하는 그 무엇을 뒤집는다고, 안티가 개독이 되지는 않습니다. 개독박멸은 안티의 믿음이거든요.... 허 허... 5. 이야기 중 불리하다고...딴 이야기로 도피한다거나...허 허 허... 딴 데서 떠들다가...약발이 안 먹히니 여기에 잠시 출몰한다거나... 자기 할 말만 하고......허 허 허.....반박에 막힌다고...허 허 허...딴 싸이트가서 또 혼자 떠들거나.. 뭐 그러시지만 않는다면...허 허 허...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안티는 개독이랑 틀리거든요 허 허 허. | ||
| 고스트 (210.♡.187.126) | 06-12-06 15:49 | |
| 억봉연대님 성경속 예수와 정확히 일치하는 인물을 가지고 와야 합니다.또 엉뚱한 사기꾼 끌고 와서 "이름도 비슷한 예수디" 이런식에 말은 하지 마세요^^;; | ||
| 06-12-06 16:07 | ||
| 억봉연대님께서 찾으시는 정체성이 우리것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남의 조상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니 그것이 문제인것이죠. 아주 단순한 문제 아닙니까? | ||
| 포세이돈 (211.♡.153.107) | 06-12-06 16:41 | |
| 유전자 감식을 하지 않고도 부자 관계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가족들은 과연 비정상일까요? 욕나오는것 참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맛봐야 알수있습니까? 유전자감식을 하는사람도 있죠 아주 특수한경우에...태어나서 버려졌거나 불륜의 소생이라 의심될때 등등. 실체도 없고 증거할수도 없는 바퀴벌레만도 못한 서양개잡신을 어찌 부자관계와 비교하십니까? | ||
| 사오정 (210.♡.205.235) | 06-12-06 16:47 | |
| 주관적 체험들이 객관적 사실이 될수없다 따라서 개인신앙 형태의 체험들이 개독의 무자비한 행태를 보호 해주거나 감싸 안을수 있는 이유나 까닭이 될수는 없다 어때요 요정도만 이바구혀도 무엇인가 득도한 듯한 느낌이 안드시는지 | ||
| 06-12-06 18:00 | ||
| 선생도 어찌보면 평범한 젊은이 이신데 고민이 많은신것 같습니다. 고민 이란것 이젠 그만 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청소년 시절 사춘기때는 누구나 고민에 빠지지요. 하얀 밤을 지세워 개똥철학도 하고 연민도 하고 온갖 번민에 시달리지요. 그시절에 온갖 상념을 채웠던 고민은 그시절로 충분합니다. 정신 차리세요. 나이가 몇살 이신데.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현재 주어진) 우리의 역사에 동참하는 역군이 되어 주십시요. 반기련 역사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역사 말입니다. 당신의 고민이 이런겁니까? "인간의 정체성과 자아는 육신에 국한 된 것이 아닐 것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저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정령 그러시다면 권해 드리오니, 참나를 찾으소서 당신의 정체성, 즉 당신의 참나는 무엇 입니까? 당신은 이땅에 한생명으로 왔습니다. 발생하여(어디에선가 왔다가)즐겁게 살다가(천국에서 노닐다가)죽을겁니다.(돌아 갈겁니다.) 정령 나(연봉억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찾아 보세요. 힌트를 드릴까요? 자연에서 찾아 보세요. 허구에서 찾지 말고 예를 들어서 억봉연대는 한마리 개미(일개미)입니다. 그러나 억봉연대의 정체성(참나)는 여왕개미 입니다. 예문이 이해가 되실런지 | ||
| 억봉연대 (222.♡.173.190) | 06-12-06 18:21 | |
| 참 많은 관심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나눔 기대합니다. | ||
| 클리시아 (141.♡.204.110) | 06-12-06 22:07 | |
| 정말 객관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성경 구절들 간의 모순과, 창세기의 오류입니다. 또한 여호와의 실존가능성 따위도 객관적으로 논할 수 있죠. 제게 있어서 나머지는 그저 부차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 ||
| 06-12-06 23:26 | ||
| 그러니까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사막 개종자를 무조건 믿어야 한다 이말이군요. 물론 그 존재에 의문을 가지는건 안되는거고...그렇죠? 헛소리좀 그만하시죠? | ||
| 돌팔이 (61.♡.6.218) | 06-12-07 21:34 | |
| 제발 그 얼토당토 안하는 굴레를 벗어 던지시고요... 개수를 믿을 바에는 차라리 쓰원하게 쯧3님을 믿으시지요. | ||
제목을 잘 실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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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억봉연대의 게시글과 안티들의 댓글을 소개합니다.
| 제목 : 성경 금서 운동을 바라보며 |
| 글쓴이 : 억봉연대 (220.♡.167.12) 날짜 : 07-07-08 02:49 조회 : 822 추천 : 0 |
| 트랙백 주소 : http://antichrist.or.kr/bbs/tb.php/free_board3/15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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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금서 지정 운동의 쟁점을 크게 두 가지로 잡아놓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1. 성경에 나타난 비상식적인 교리
2. 성경에 나타난 잔혹한 역사 기록이나 음란하게 여겨질 수 있는 상황 표현
1. 성경에 나타난 기독교 교리 때문에?
성경이 담고 있는 교리는 기독교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기독교가 공인되는 이상 성경에 담긴 교리도 함께 공인되는 것이 타당합니다. 만약 기독교 자체가 금지된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기독교의 주된 교리인 '신본주의'는 종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교리로서 기독교에서만 유별난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사상과 종교의 자유가 있으며 기독교는 공인 받은 종교입니다. 어린이라 해서 종교를 가지지 말란 법도 없으므로 어린이가 당해 종교 교리를 자의적으로 따르고자 하는 것을 금서 지정을 통해 원천적으로 금하게 되면 오히려 기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것입니다.
우상을 파괴하라, 흠이 있는 자는 예배를 드리지 말아라 하는 등의 교리는 이런 '신본주의'와 직결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기독교에서 그 당시의 교리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어느 단체에나 있는 소수의 과격론자들의 문화재 파괴 사례를 가져 오시면 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소수의 이슬람 급진세력들로 인해 터키인들 전체를 미워하지는 않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 성경에 나타난 잔혹한 전쟁기록이나 성관계를 언급하는 여러 표현들 때문에?
일간신문의 예를 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온갖 사기와 폭력, 강간, 전쟁보도가 난무하는 일간신문을 청소년 유해 문서로 분류해야 하는지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더구나 역사에 나타난 전쟁기록은 잔혹할 수밖에 없지요. 예를 들어 어린이들은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각종 전쟁기록을 읽으면 안되는 것입니까?
성경은 오히려 음란하지 말라고 합니다. 롯이 두 딸과 동침한 사건의 비참한 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을 읽고 있자니 동화책마저도 비슷한 논리로 엮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효녀심청 - 집나가도 부모에게 돈만 주면 된다.
선녀와나무꾼- 좋아하는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옷을 훔쳐도 된다.
머리아홉달린 도둑-신체절단이 삽화와 함께 묘사되었다
헨젤과 그레텔 - 식인 풍습과 노파 살해라는 잔혹한 이야기
재크와 콩나무 - 다른 종족(거인)의 재산은 마음대로 빼앗아도 된다
피터팬 - 시각, 절단 장애인(후크)을 악역으로 묘사
누군가가 위와 같은 이유로 금서지정운동을 펼치면 도대체 공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 금서지정운동, 제가 볼 때는 설득력이 참 약한 것 같습니다.
p.s. 서버 복구를 축하드립니다. ^^ 기독교는 신의 정체성이 아닌 인간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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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꿀밤나무 (125.♡.35.237) | 07-07-08 03:03 | |
| 짜증납니다... 그냥 교회가셔서 열심히 기도하시고 헌금하시고 천당가십시오 | ||
| 커다란꿀밤나무 (125.♡.35.237) | 07-07-08 03:05 | |
| 그래서 먹사님들은 성폭행을 그렇게 잘하십니까? 똥경이 훌륭한, 애들이 읽어도 아무이상없는 책이어서요? 유럽에서도 금지되었던 것이 19세기 되어서야 해금된 책인걸 아시나요? 여신도 신심테스트할때 pan스 벗으라고 하시는 pan스J 먹사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것부터 말씀좀 하시죠 ㅡㅡ; | ||
| 산목 (211.♡.229.101) | 07-07-08 03:10 | |
| 님이 쓰신글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하시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덕분에 "바이블 19금 지정 촉구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서명합니다. 감사합니다. | ||
| 레이니썬 (58.♡.158.19) | 07-07-08 0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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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로 욕 올라오네.. 줵일.. 중간 생략<편집자>
2. 당신은 당신 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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