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들의 갈등

개독박멸에 대한 안티들의 논의

시골마을 주민 2011. 7. 31. 18:52

아래는 신비인이 윤영하는 안티뉴스에서 '개독박멸'이라는 반기련의 목표를 가지고 안티들끼리 토론을 한 것입니다.

개독박멸의 정의와 반기련이라는 시민단체를 표방하는 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어인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집니다. 반기련의 노선과 투쟁방법에 대한 비판과 반기련내의 갈등으로 많은 안티들이 반기련을 떠난 것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됩니다.

'개독박멸'의 용어에 대한 정의와 반기련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는 데 대한 적합성, 안티들끼리의 갈등과 견해차를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

 

개독박멸이 문제인가??
글쓴이 : 한잔 날짜 : 2007-11-14 (수) 10:16 조회 : 915
개독이란 상대 비하적인 단어,그리고 박멸이라는 극단적인 사전적 의미.
첨엔 저도 참 이상했습니다. 쓰기에도 좀 거북 스럽더라구요. 근데 말입니다. 개독들과 수년간 대립을 하다 보니 개독교는 개선이 아닌 박멸 되어야 할 대상이고 상식과 경우 없는 기독교인들을 개독이라고 부르는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안티라는 허울을 뒤집어 쓰고 개독교를 박멸 한답시고 개독들과 또~~옥 같은 짓을 서슴치 않는 자들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개독과 똑 같이 상식 없는 짓을 해대고,니가 하면 간통 내가 하면 가슴찡한 로망스를 그대로 대입시켜 개독들의 모순을 판 박은듯 답습 하는것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사실,박멸을 한다고 해서 교회 기물을 뽀갠자는 것도 아니고,길가던 개독들 뒷통수 후려치고 의기 양양해 하자는 것도 아니고,교회 담벼락에 오줌 Ⅱ綬?낄낄 거리자는 것도 아닌데 개독박멸이 뭐가 그리 큰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독박멸..그게 갑자기 어떤 특정 안티단체에서 생겨난 말도 아니지 않습니까?
 
회원수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어느 카페에 회원수가 3만 4만 이라는데 가보면 활동하는 회원은 100여명에 달하죠.
사이트를 운영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참여를 통해 적극 활동 하는 회원은 10%도 안됩니다.
  
저는 어느 특정 안티단체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이왕 차별을 두고 까대려면 제대로 까셔야 아직도 갈팡질팡 하는 저 같은 무지한 안티쪼가리도 제대로 된 판단이 서질 않겠습니까?
한 번 미운놈은 뒷굼치만 봐도 밉다라는 생각으로 까대기 시작하면 그전에 정당해 보였던 지적이나 추궁 마저도 퇴색해버릴 것 같은데요. 안 그렇습니까? 뭐 이판사판 진흙탕 싸움이라도 일단 까고 보자는 분들은 상관 없으시겠지만 예의주시하며 사태를 직시하려는 다른 분들이 많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현명하게 행동 하실줄 믿습니다.
 
저는 반기련을 탈퇴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좋아 했던 칼럼란에 글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기 때문이고,반성 없는 안티끼리 개싸움 벌이는 모습에 질려버렸기 때문이죠.
 
암튼,개독박멸..저는 그것을 5-6년 전 부터 사용해 왔고 지금도 변함 없는 개독박멸입니다.
 
 

 
개무시2
한잔님!
안티 개인적으로 개독박멸을 외치던 개독들 다 때려죽이자고 외치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지만 반기련이 외치는 개독박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첫째는 반기련이 시민단체를 표방하면서 외부적으로 안티의 대표성을 띄고 있다는 것이요,
둘째는 실질적인 활동은 전혀 없으면서 입으로만 개독박멸을 외친다는 것이요,
셋째는 개독박멸이 반기련의 도그마가 되어 맹신 기독교인 보다 훨씬 더한 광신 반기련 신도를 양산한다는 점입니다.

회원수 문제도 반기련을 억지로 까기 위해 제기한 것이 아니라,
반기련에서 무시로 <일 만 회원>이 어떠니 저떠니 떠벌리니까
인즉신이라는 분이 <실제로 회원수는 그게 아니다>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구요.
07-11-14 10:30
     
       
한잔
개무시2님. 안녕하세요.

상관 있습니다.

개인이라도 누군가 개독들 다 때려죽이자 라고 한다면 저는 그 눔에게 질알 합니다..^^
누군가의 아디가 예수쟁이때려 잡자 였다면 저는 그 눔에게 질알 떨겁니다.

예로 드신 첫번째 말씀은 저도 공감 하는 바입니다. 반기련은 원하든 그렇지 않든 대중에게 안티의 대표성을 띄고 있습니다. 안티로써 당연히 참견 해야 하것은 해야 하고 반기련은 반성해야 할 것은 해야겠죠. 왜? 개독과 차별성을 둬야 하니까.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대립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두번째. 안티를 끌어 모으고.오프라인을 통해 반기독교를 알린 단체는 반기련이 처음입니다. 첨엔 오프가 필요 한것인가 아닌가에 대해 안티끼리 설전이 오고 갔지만 그 시작은 반기련이였죠. 저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반기련 오프에서  어떤 현안들이 오고 가는지는 잘 모릅니다. 실질적인 활동으로 부터 동떨어져 있고 주술 처럼 개독박멸만 외치는 오프라면 추궁 받아 마땅하겠죠. 만약에 그렇다면 말입니다.

세번째. 개독박멸은 반기련의 도그마가 아니라 그 전 부터 있어 왔던 안티끼리의 도그마(?)가 아닌가요? 그리고 반기련 회원중 개독박멸 외치는 분들은 몇 안되는걸로 아는데..

마지막으로 일만회원..저도 잘 모릅니다 정말 일만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지 아닌지는.
탈퇴 하더라도 일만명의 머릿수는 남아 있는지 아닌지도.
아마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회원수 일만명을 자랑하는 반기련이 싫으시다면
실제 회원수를 밝히고 참여하는 회원수를 가려 내는는 것 보단 일만명 회원수에 대한 책임감과
상식을 근거둔 운영에 대해 딴지를 거시는게 더 나을것 같았거든요.
07-11-14 12:30
 
道然
한잔님! 저역시 개독박멸입니다. 반갑습니다.

저쪽의 "박멸"을 여기서 비판하는 것은

1. "시민운동"은 "박멸"을 내세울 수 없으며, "박멸"을 앞세우고는 "시민운동"을 할 수 없다는 것.

2. 기독교를 믿는 신자가 있는 한, 그들을 놓아두고 기독교 자체를 박멸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 인가?  따라서 기독교 박멸이 그것을 믿는 사람이 없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면, 신자들과 대립하여 욕하고 희롱하는 것으로는 그들의 신앙을 버리게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 - 때문입니다.

 박멸운동이 기독교신자들을 그곳으로부터 이끌어내는 일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은,
그들을 더 이해하고 보다 더 진지하고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07-11-14 10:37
 
개무시2
우리 솔직히 한 번 말해 봅시다.

개독박멸이 진정 무엇을 뜻하는 지,

기독교인들은 다 때려 죽여야 한다는 말을 공식적으로 차마 할 수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홧김인지는 몰라도 하는 사람이 상당수 있더군요)
개독박멸이라는 애매모호한 구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만, 사실 개독이란 <기독교인>을 지칭해서 만들어진 은어입니다.
원래<개같은 기독교인>을 줄인 말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절묘하게 개신기독교라는 뜻과도 잘 부합되는 것 같으니,
외부적으로 사용할 때는 <개신기독교>를 칭한다라고 말하기도 하죠.

<개독>과 <개독교>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만,
개독 개독 하다보니 어느 때부턴가 기독교인과 기독교 자체가 구분되지 않고 그저 뭉뚱그려 개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개독박멸>이라는 구호 안에 기독교인을 (꼭 다 때려 죽이자는 말은 아닐지라도) 다 없애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겁니다.

실질적인 의미 뿐만 아니라, 기독교에 강렬한 반감을 가진 일부 안티들의 마음 속에도 그런 감정이 숨어 있고, 반기련 게시판을 보면 상당수의 안티들이 그런 감정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개독들은 다 때려죽여야 해!

비록 일부이겠지만 반기련의 광신도들 마음 속에 실제로 이런 감정이 없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표현한 구호가 <개독박멸>이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07-11-14 10:45
     
       
한잔
개무시2님..그건 조금 어거지가 아는듯 싶네요..^^;;

"기독교인들은 다 때려 죽여야 한다는 말을 공식적으로 차마 할 수 없으니..."

이렇게 말하는 안티 보셨나요? 아니면 그렇게 한 안티를 보신 적이 있나요?물론 님 말마씀따나 "공식적으로 차마 할 수가 없으니 눈치를 보며 대외적으로 포장된 개독박멸을 외칠 뿐이다" 라고 하 실수 있겠지만...그거..좀..,.그렇네요. 그 전에 반기련에 요상한 아디로(예수쟁이 척결?) 접속한 어느 안티에 대해 조치가 내려졌었죠. 두 서너번 있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그것이 반기련의 위선이라면 이 세상에 위선자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개독박멸이 개독교인 박멸인지..개독교 박멸인지 애매 모호하지만 적어도 지금껏 제가 알고 있는 안티분들이 외치는 개독박멸은 개독교(!) 박멸이였습니다.

몇 안티들이 주장하는 개독박멸 안에 개독교인까지 포함된 증거가 포착 되시면 제게 말씀해 주세요.
그럼 가차 없이 저도 님 입장에서 상대를 제대로 까겠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의도 하지 않는 독자해석에 의한 심증이라면..자제해 주시는게 어떨까요. 나머지 다른 문제에 대한 정당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07-11-14 11:40
     
       
시민운동이라..
개무시님2나 도연님 !!

전 이개독 박멸이란 게.. 님말씀처럼 구호 라고 생각 합니다.
구호는 어떤단체던 가장최상에 상태를 추상하고 만들어 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구호를 100%로 달성하는곳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소방서 는 해는마다  불조심 자나깨나 불조심 앉으나서나 불조심
순간방심이 어쩐다 하면 구호를 외칩니다 .

그이유가 뭘까요 ??경각심입니다..불조심 을 모르는 이는 없습니다만 !1이렇게 외칩니다..
그렇다고 불이 안나나요 사람이 안 죽습니까 ??

그렇다고 불무섭워서 모두 아무일 안하고 지켜서서 불조심만 합니까??
또 소방서는 불남곳만 보고 물에빠진사람은 안구하나요??

불조심하자고 캠페인은 벌여도 물에빠진 사람도 구합니다..

즉 반기련이 외치는 개독 박멸은 캠페인 입니다..
 글도 쓰고 구호도외치고..그림도 그리고 강연도 하고 하는 그런 캠페인이란 말입니다
그구호를 누가 지엇ㅇ습니까//
님들과 같은 선배들이 지은 구호 아닙니까??

근데 지금 그 구호 가 잘못됐다니요??
과격하고 사람을 박멸(죽이자는)하자고는 것이냐??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사실따지실려면 초창기 반기련을 같이 하셨던 선생님 선배들이신 (다른곳에서 활동하시는여러 어른들)한테 다지고 구호 가틀렸다 라고 인정하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경찰청이 조폭 근절을 외쳤다고  조폭이 사라졋나요??

도연님 말처럼 경찰들은 왜 조폭 집단을 몽땅 쓸어 버리면 될껄 ..왜몇놈만  콩밥 멕이고 말까요??
조폭이 너무 커서 못 없앨까요??아니면! 뭘까요??도연님의 대답을 듣고 싶군요

아니면 개독 박멸이 바퀴벌레 박멸과 다른거라면 세스*라는 회사는 벌써 임무완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민 운동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한번 얘기 하고싶군요
이상 개소리 였음돠
07-11-15 01:44
 
한잔
道然 님 안녕하세요?

반기련이 시민단체가 된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개독박멸이란 것이 어제 오늘 특정 단체가 지정해 놓은 단체의 구호도 아니구요. 왜 지금에 와서 그것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반기련과 대립을 하다 보니 이것 저것 다 맘에 안드시는게 아닌지요?
반기련이 시민단체라 할 지라도 앞서 개무시2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듯 반기련은 안티를 대표하는 단체가 됐습니다. 시민단체가 개독박멸을 외쳐선 안되고,반기련 회원들이 개독박멸을 주장 하는게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개독들이 해야 할 몫이겠죠.
07-11-14 11:08
     
       
道然
<반기련과 대립을 하다 보니 이것 저것 다 맘에 안드는..>건 아닌 것같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시민운동을 지향한다고 한 지 오래인데, 종비련이나 종추련 같은 시민운동의 성격
을 갖는 단체가 생기고 나니, 반기련이 과연 사회적으로 시민운동단체가 갖추어야 할 현실적인 조
건 을 갖추어가는가...하는 점에서 적어도 "박멸"이라는 구호는 시민운동단체가 공식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라는 얘기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07-11-14 11:20
          
            
한잔
종비련이나 종추련에 계신 분들도 예전 반기련 회원이셨던 분들도 많지 않으신가요?
그 전에도 이러한 문제가 지적 되긴 했습니까?

제가 일기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반기련을 탈퇴 하신게 아닌 줄 압니다만.
종비련은 종비련 대로 종추련은 종추련 대로 반기련은 반기련 대로 사이트 성격과 취지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쵸?

자세한 것을 알지 못해 뭐라 말씀 드리긴 곤란 하지만 시민단체가 공식적으로 개독박멸을 내세울 수가 없다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그것을 굳이 안티사이트에서 지적을 할 필요가 있냐라는 겁니다.

정말 몰라서 드리는 질문인데.....종추련과 종비련은 개독박멸과는 상관이 없는 단체인가요?

시민단체의 개독박멸이 문제라면 <반기련>이라는 명칭 자체도 문제가 되겠군요.
07-11-14 11:32
               
                 
道然
한잔님! ????

<시민단체가 공식적으로 개독박멸을 내세울 수가 없다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그것을 굳이 안 티 사이트에서 지적을 할 필요가 있냐라는...?> 정말로 이게 의문이십니까?
성립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질문 아닌가요? 의문 자체에 이미 답이 들어있지 않습니까?

1. 시민단체는 공식적으로 개독박멸을 내세울 수가 없다. 가 문제가 된다면
2. "반기독교시민운동 연합"이라는 '시민단체인 척하는 이름'을 갖고 있는 단체가 '개독박멸'을     내세우는 데, 그들이 또한 마치 안티를 대표하는 듯한 단체로 알려지고 있으니 그에 대해  안티들이 문제 삼는 것은 당연하고 또 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아닐까요?
07-11-14 14:37
                    
                      
한잔
뭐 저야 시민단체가 개독박멸을 외치는것에 대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있다고 하시니 질문을 드려 본 겁니다.

반기련이 개독박멸을 외치는 것과,그렇게 못하게 하는 것이 안티의 발전과 무슨 관계가 있으며,그것을 왜 굳이 안티입장에서 들고 일어나야 하냐는 겁니다.

반기련이라는 시민단체가 개독박멸을 외친다고 해서 도연님께서 어떤 피해를 입으셨나요?
아니면 반기련의 개독박멸이라는 구호가 안티활동을 하는데 있어 안티에게 지장을 주던가요?
07-11-14 14:46
 
개무시2
개혁, 개선, 변혁 등을 위한 활동에 대해서 반기련에서는 아주 무시하고 비아냥 거립니다.
그런데 이 점도 한 번 잘 생각해 봅시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사회적으로 폐해를 거의 보이지 않고 그야말로 자신들의 신앙생활만 조용히 한다면,
안티들이 무슨 명분으로 나설 수 있겠습니까?
야훼라는 사막잡신을 섬긴다는 이유만으로 안티할 수 있을까요?
(물론 개인적인 비판은 가능하겠지만 안티라 할 정도의 격렬한 반대는 어려울 겁니다)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 사회적인 의미에서의 말임을 전제합니다만,
개혁이든 변혁이든, 이는 기독교로 인한 폐해를 없애자는 취지고 이를 통해서 기독교의 폐해가
사라지던가 최소한 현저히 감소한다면 도대체 박멸과 개혁의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일까요?

백 번 양보해서,
개독박멸이라는 말이 기독교인을 때려죽이자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라는 종교를 없애자는 말이라 칩시다.
그런 의미에서 개독박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불가능한 것을 목표로 삼아 입으로 <개독박멸>이라고 주야장천 외치고만 있는 것이 기독교의 폐해를 줄이는 안티활동일까요?
아니면 개독박멸이 아니라 개혁이나 변혁, 정화등을 목표로 충분히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한 가지 만이라도
기독교의 폐해를 줄여 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안티기독교 활동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활동과 더불어, 도연님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기독교인들이 기독교라는 신앙을 버리고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사고로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계몽하고 선도하는 것이 진정한 안티활동이 아닐까요?

제 주장이 다 옳지는 않을지라도,
최소한 <개독박멸>이라는 허황된 목표 아래 기독교인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는 일 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반기련식 짝퉁안티 보다는 훨씬 뛰어난 안티활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7-11-14 11:46
     
       
이중잣대
개혁 개선 변혁이 불가능한 종교가 개독교라고 판단했기에 박멸을 주장하는 겁니다

지난 수천년동안의 역사를 보건데
개독교는 개혁과 개선 변혁이 불가능한 종교일뿐입니다

만약 님 말대로 개혁과 개선 변혁이 일어나서 나름대로 쓸만한 종교로 바꿔진다면
그것은 더이상 개독교가 아닙니다

구라잡경 개독경의 내용중에서 90% 이상은 그냥 쓰레기 통에 쳐박아야만
개혁과 개선 변혁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구라잡경 개독경을 거의 다 폐기처분하다시피 하고서도 그걸 개독교라고 할수가 있겠습니까?
그건 개독교가 아닙니다
개독교가 박멸되고 난 뒤의 다른 종교일뿐이죠

그렇기에 개독교박멸을 주장하는 거고 말이죠

그리고 물론 현실적으로 쉽게 박멸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두고봐야 알수가 있는 겁니다
개독교가 박멸되는데 십년이 걸릴지 오십년이 걸릴지 백년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하지만 개독교가 사라질거라고 믿고서 또 사라져야만 하는 종교라고 믿기에
개독교를 박멸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고 말이죠
또한 그 안티들 즉 반기련 회원들의 노력중에는 기독교인들을 향한 계몽과 선도가 다 포함되어있어요

무었보다도 개독교 박멸 그건 허황된 목표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뭐 물론 두고봐야 할 먼 미래의 일이라고 할지라도
개독교는 반듯이 박멸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07-11-14 11:59
     
       
한잔
개독교의 개선과 개혁...변화..그것이 누굴 위한 것인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그리고 지금껏 개독교는 위기때만 되면 변화와 개혁..그리고 회개라는 단어들을 들먹이며 변신을 꽤 했습니다. 그러나 달라 진것은 없었죠. 아쉽게도 말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개독박멸에 대해 변명 좀 드려 봐도 될까요

가족을 데리고 자살을 하려다 야훼를 외치고 삶의 의지를 되 찾은 사람,
불의에 사고를 당했지만 야훼를 의지 하는 사람,
불치병에 걸렸지만 예수를 의지하고 투병하는 환자.

이런 사람들의 신앙까지 박멸 하자고 하는 미친놈..이나 년들 있을까요? 독하디 독한(?) 강성 안티라 할 지라도 외면을 할 지언정 저런 끌어 내어 정죄 하려는 안티..글쎄요?

있다 하더라도 저는 그런 박멸과 같이 갈 수 없을 뿐더러,오히려 견제 대상일 뿐입니다. 이유는 저런 신앙 때문에 안티가 된게 아니니까요.

개독교 박멸,,,개무시2님께서 보시기에 허황된 외침 일 수도 있겠지만,개독교의 개혁이니 개선이라는 헛짓에 비하면 그나마 현실 가능해 보입니다. 유에서 무가 되는 박멸이 아닌..소수종교로 남아 앞에 예를 든 사람에게 필요한 종교로 남겨진 개독박멸 입니다.

07-11-14 12:01
 
이중잣대
원래 안티 운동이라는 것이 이웃사랑과 애국애족차원에서 시작된 운동입니다

사람자체를 안티하기 위해서 생겨난 운동이 아니란 말입니다
오로지 개독교 즉 사막잡귀에 불과한 야훼와 예수를 신으로 우상숭배하는 개독교를 우리나라에서 추방하고자 생겨난 운동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안티 운동을 하는 안티들이 사람을 때려죽인다느니 또 사람을 박멸한다느니 하는 것은 있을수가 없어요

일부 안티들 중에서 자꾸만 개독박멸이라는 구호를 가지고
사람을 박멸하고 기독교인들을 다 때려죽이자라는 의미로 반기련에서 사용한다고 자꾸만 우겨대는데
이젠 좀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개독박멸이라는 구호는
기독교인을 박멸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개독교 즉
미신이자 우상에 불과한 사막잡귀 야훼와 예수를 우리나라에서 추방하자는 의미의 구호일뿐입니다

사막잡귀 야훼와 예수 그거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미신이자 우상일뿐입니다
07-11-14 11:46
 
행인
한잔님.

문제는 반기독교(안티)시민운동연합이라는 이름을 가진 단체에서 공식적 슬로건으로 "개독박멸"을 외친다는 것입니다.

반기련의 시초가 우엇인가요?

제가 알기로 인터넷을 가반으로 하던 여러 안티사이트와 안티들이 시민운동으로 안티운동을 한단계 업 시키자는 차원에서 그런이름 "시민운동연합"이라는 이름하에 결집한 것이지요.

그런데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기존과 같은 동호회,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감정적 욕설을 해대는 장소로 발전없이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에 수많은 안티들이 떠나갔지요.


그러나 연대가 붕괴했음에도 그 타이틀 "안티시민운동연합"이라는 명칭은 그대로 동호회로 머물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소유하고 그이름하에 감정적 배설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기존 안티는 물론이요 새로 안티성향을 발현하며 안티운동에 동참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혼란과 실망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티시민운동연합이라 불리는, 대외적으로 안티를 대표한다고 착각되는 집단에서 "개독박멸"을 슬로건으로 시민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로 시민운동으로 안티운동을 발전시키자 노력하는 안티들에게는 같은 부류로 폄하되는 장애가되고 새로 동참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안티집단에 대한 실망과 동참의지를 꺽는 벽이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야 "개독박멸"이든 "야소박멸"이든 나름대로 다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구호겠으나 시민운동조직을 표방하는 단체에서 사용된다면 그 뜻이 명확해야하고 사회통념에서 벗어나서는 결토 인정받을수 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도연님 말씀대로 시민운동을 하려면 "개독박멸"을 포기해햐하고
단지 감정적 동질감을 확인하는 동호회에 머물려면 "시민운동연합"이라는 단체명을 포기하는 것이 안티운동의 발전을 위해 요구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개독박멸"에 대한 시비입니다.
07-11-14 12:36
     
       
한잔
행인님 안녕하세요.

안티기독 운동에서 벗어난,끼리 끼리 동호회 성격의 단체로 전락 되었으면 그것을 까면 됩니다.
몇 안티들의 독단적 행동과 개독과 다를바 없는 행위가 목격되었다면 그것을 까대면 됩니다.
조디로만 개독박멸을 외치고 븅닭짓 하는 안티들이 있다면 그것을 추궁 하면 됩니다.

저는 그것을 나무라는게 아닙니다. 아시죠?

하지만....반기련이 시민단체로써 개독박멸을 외친다는게 왜 안티사이에서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
왜 그것이 트집잡아야 할 이유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말씀인즉,시민운동은 개독박멸을 외 칠수는 없고,굳이 외쳐야 한다면 시민단체라는 허울을 내 놓아라는 말씀인데...그게 왜 지금에 와서야 문제가 되냐 이 말이며,개독들도 침묵하고 있는데 왜 안티사이에서 문제가 되어야 하냔 말입니다.

안티의 발전을 위한다고는 하셨지만 시민단체가 개독박멸을 외치는 것이 안티의 어떤 저해 요소로 작용 되었습니까? 그렇게 따지신다면 반기련이란 명칭 까지도 문제를 삼으셔야 할겁니다.

안티의 발전을 위해 잘못된 행동이나 사고에 대한 견제나 지적은 사심없이 오고 가야 합니다만,개독박멸이 왜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 하기가 어렵습니다.
07-11-14 12:57
          
            
행인
예. 바로 반기련,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이라는 명칭과 담고 있는 뜻, 그리고 그행태를 지적하는 것이 맞습니다.

개독들이야 침묵이 당연하지요.
"보라. 기독교를 반대하는 자들의 실체를. 안티 개개인과 토론할 필요는 없다. 그 대표이자 연합로 시민운동을 한다는 단체가 저기있으니"  아마도 더 많은 욕설 븅닭짓을 원하겠지요. 그리고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를..

왜 지금 와서냐고 물으시지만 이런 논의는 반기련 태동기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지금 제기되는 이유도 있습니다. 아프간 샘물교회 사태,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의 개독목사들의 유례없는 뻘짓, 불거지는 대표목사들의 치부, 이런 호기(사실 슬픔 상황이지만)에 사회에 만연한 반기독교 정서를 이용해 기독교의 세력을 실제적으로 소멸시키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시민운동의 차원에서 현재 나타나고 있지요.

그런데 윗글에서 언급했듯이 그런 시민운동으로서의 안티운동의 확산과 업그레이드에 어떤 동호회에서 가지고 있는 안티들의 시민운동연합이라는 이름이 장애가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태극유니폼을 입은 훌리건의 운동장 난입이 국가대표선수의 난동으로 비춰저 대한민국 축구를 폄하시킬수 있는 것처럼요.
07-11-14 13:18
               
                 
행인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틈틈히 쓰는 것이라....
07-11-14 13:21
                    
                      
행인
한마디 더드리자면 그 훌리건들은 진짜선수들의 유니폼에 붉은줄이 새로 삽입되었다고 해서 일본선수 2군이라고 축구 꿈나무들에게 외치고 다닌다 하더군요.
07-11-14 13:32
               
                 
한잔
행인님은 저를 잘 모르시는군요.

무조건 개독박멸을 외치면서 안티가 어느 단체 소속인지 부터 파악하는 하는 안티들,
잘못에 대한 지적과 추궁을 안안티 한다고 하는 소란 떠는 안티들,
개독과 똑 같은 짓거리를 해대는 안티들,
그리고 개독 보다 더 한 안티들,

그거 까자는데 반대하는 걸로 보이십니까? 아닙니다. 잘못 했으면 ..어거지를 부리거나 난동을 부리면 처절하게 까져야 하고 반성 해야 합니다.'
누구든 말이죠..

하지만.....안티라는 정체성 까지 버려 가면서 까지 상대를 무조건 까서야 되겠습니까? 개독박멸..그게 뭐가 문제라고..
07-11-14 13:32
                    
                      
행인
아이고. 무슨 오해를..

한잔님에 대해서야 글로지만 알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저와 참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는걸요.

하지만 "개독박멸"이라는 구호에 대한 시비가 단지 누군가를 까기위해 안티의 정체성을 버리는 것이라는 생각에는 좀.....거시기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시비의 본질을 얘기한것 같은데요....
07-11-14 13:37
 
처음
처음 기독교 안티 운동을 시작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반기련을 떠났습니다.
왜 떠났을까요?
처음 시작했던 사람은 음해세력이나 회색분자 분열조장자라는 누명을 쓰고 쫓겨났습니다.
지금은 글을 쓸 상황이 아니라 이것만 말하고 다시 들리겠습니다.
07-11-14 12:52
     
       
한잔
처음님 안녕하세요. 저도 탈퇴 했습니다. 왜 탈퇴 했을까요?
07-11-14 12:59
 
한잔
술 먹고 깽판 치는 안티가 개독박멸 외 칠수도 있습니다.
개독과 똑 같은 짓거리 하는 안티들이 개독박멸 주절거릴  수도 있겠구요.

술먹고 깽판 치는것,
개독과 똑 같은 짓거리 해대는것,..까자는 겁니다. 심플한 문제를 왜 지엽적인 것을 들이대며 난해하게 이끌어 가려는지 모르겠네요.
07-11-14 13:02
 
이기적인
한잔님 현명하시네요.
맞아요.
07-11-1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