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자료는 웹서핑을 하다가 안티뉴스에서 가져 온 것입니다.
이미 종비련은 문을 닫았고 아래의 글이 작성된 때도 벌써 7년이 지난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아래에 등장하는 '인즉신'은 여러 해 전에 필자와도 여러번 온라인 상에서 토론을 했던 분입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인즉신이 자신은 안티가 아니라고 강변하였고, 필자는 인즉신의 글 내용이나 행태로 보아 안티라는 주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인즉신은 반기련과 종비련을 모두 드나들다가 반기련에서 악플을 당하고 퇴출을 당했으며 주로 종비련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필자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Signature와 인즉신의 대화 내용을 보면 인즉신은 교회 집사였으나 신앙을 버리고 안티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반기련과 종비련이 분립될 무렵 순수한 마음으로 안티활동을 하다가 주류 안티들의 심기를 거슬리게 되고 전에 교회 집사였던 것이 알려지게 되어 프락치로까지 몰리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안티로서의 진정성을 안티들이 이해하게 되고 인즉신은 종비련에서 종교인 납세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하여 안티활동을하게 됩니다.
아래에 Signature 의 게시글과 인즉신의 답변을 통해 반기련과 종비련의 분립 과정에서 나타난 안티들간의 갈등과 인즉신이 안티로서 인정받게 되는 과정과 그의 활동상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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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펌] 개독집사, 종비련 프락치 인즉신님! |
글쓴이 : Signature 날짜 : 2007-10-24 (수) 02:07 조회 : 842 ![]() ![]() |
제목 : 개독집사, 종비련 프락치 인즉신님! 글쓴이 : 관망자 날짜 : 07-10-23 11:43 아하, 인즉신님 본인도도 사태를 완전히 다 알지는 못하는군요. 인즉신님이 프락치로 몰리기 바로 전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소위 영자의 난(개같은 놈들의 조작으로 드러났지만)으로 밀려난 사람들이 종비련을 만들었습니다. 반기련 회원들이 종비련에 뺏길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죠. 본격적인 모략은 그 때부터 시작입니다. 예전에는 교회 다니다가 신앙에 회의를 품고 고민하던 중, 인즉신님은 우연히 반기련을 알게 되었죠. 하지만 인즉신님의 성격이 문제죠. 어! 영자의 난이 뭐야? 교회만 싸우는 게 아니네? 종비련은 뭐하는 곳이야? 인즉신님의 호기심 많은 성격에 가만있지를 못합니다. 당시 인즉신님은 반기련 회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영남지회 회원들이 너무도 대견하여 비록 소액이지만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죠. 일단 종비련에 미끼를 던져봅니다. 글 솜씨가 그다지 뛰어나지는 않은지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음, 이놈들이 싸가지가 없지는 않구만, 약간 싸가지 없이 신문하듯 질문한 나도 문제가 있어" 그런데 그 시기에 종비련의 관리자가 하두 반기련의 음해,모략이 심하니까 그에 대한 반격으로 반기련의 현재접속자, 일일방문자, 회원수 등에 대하여 의문을 던집니다. 사실 이런 데이타는 어떻게 표시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부풀려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접속자의 경우, 측정 시간의 범위를 1분으로 하느냐 1시간으로 하느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보통 5분, 10분 정도로 합니다만 현재접속자를 많아 보이도록 하려고 1시간 이상으로 하는 사이트도 있거든요. 일일 방문자 수도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열번을 접속할 때 1명으로 보느냐 10명으로 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조회수도 마찬가지요, 회원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령회원을 빼고나면 실제로 활동하는 회원은 대부분 얼마 되지 않죠. 당시 반기련 회원으로 종비련을 들락날락하던 인즉신님도 이와 같은 의문을 제기한 글을 당연히 봤죠. 당연히 인즉신님도 같은 의문이 듭니다. "흠, 반기련의 회원수가 정말 실수일까 허수일까?" 이런 의문에 아무런 다른 생각이 개입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의문일 뿐이죠. 단지 의문으로만 품고 있었으면 인즉신님은 아마도 지금 반기련의 핵심멤버가 되어있겠죠. 그런데 그만 참지 못하고 반기련 게시판에서 운영자들에게 의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아, 반기련 운영진들의 가장 아픈 곳을 찌른 겁니다. 또 한 가지 인즉신님이 문제, 영남지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지원한 거죠. 그런 상황에서 인즉신이라는 싸가지 없는 회원이 영남지회의 활동을 찬양고무하는가 하면, 종비련에서 제기한 회원수 문제도 걸고 넘어지다니, 이놈 이거 종비련 프락치 아녀? 인즉신님이 드디어 씹히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그 때까지도 상황을 잘 모르던 인즉신님은 아직도 종비련에다가는 이것 저것 시비를 겁니다. 그런데 활동목표나 방향성은 종비련이 맞는것 같거든요. 그러니 어쩝니까? 계속 응수타진을 날리는 수 밖에, 그런데 누군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합니다. 서울 시내에 있는 모 교회의 게시판에서 김ㅇㅇ이라는 사람이 쓴 글을 발견한거죠. 어쨋든 그 게시판의 글과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건데 김ㅇㅇ이라는 집사가 인즉신님이 맞습니다. 영남지회의 활동과 관련하여 당시 반기련 운영진과 갈등을 빚고 있을 때죠. 회비 지원을 해주느니 안 해주느니, 지회활동을 인정하느니 안 하느니,, 그래서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던져버립니다. "인즉신 개독집사 개새끼야, 돈 도로 가져가라." 사실 조금만 눈을 크게 뜨고 상황을 보면 인즉신님이 설사 교회집사였다 하더라도 1년이상 전의 일일뿐만 아니라, 안티중에는 예전에 교회 다니던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인즉신님의 경우에 전혀 문제가 될 리가 없죠. 평상시라면 영남지회의 그 분이 그렇게 오버할 리가 없죠.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이런 좋은 소재를 소설가가 그냥 둘리가 없습니다. 반기련에서 개독집사로 몰린 불쌍한 인즉신님, 안티기독교 활동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반기련에 가입하여 열성적으로 나선 죄 밖에 없는데, 그리고 그 모든 모략과 매도를 자신의 가슴에 묻어버리고 열심히 종비련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습니다. 종교인소득세 납부운동, 종교계 성차별 철폐운동, 종교법인법 제정 추진운동, 샘물교회자성촉구국민운동, 소말리아 피랍선원 지원모임, 정예안티들만 모인 반기련에서 개독박멸을 외치며 아무 짓도 안 하고 있는 동안, 이런 인즉신님을 존경하며, 님이야 말로 진정한 안티라 불리어야 마땅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부 수정 합니다 글쓴이 : 인즉신 날짜 : 07-10-23 16:43 잘 기록하셨내요. 대부분 맞습니다. 조금 다른 부분도 있지만 그런것은 지엽적인 문제 이기에 놔 두고요 영남지회건에 관련해서만 제가 수정 하겠습니다(완전히 기억을 되 살리긴 힘들지만 나름데로 써 보겠음)
위의 자료는 웹서핑 중 안티뉴스에서 발견하고 옮겨 온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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