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들의 갈등

반기련과 종비련의 갈등 그 경계에 있었던 안티기독 인즉신 <2005년>

시골마을 주민 2012. 3. 20. 11:10

아래의 자료는 웹서핑을 하다가 안티뉴스에서 가져 온 것입니다.

이미 종비련은 문을 닫았고 아래의 글이 작성된 때도 벌써 7년이 지난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아래에 등장하는 '인즉신'은 여러 해 전에 필자와도 여러번 온라인 상에서 토론을 했던 분입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인즉신이 자신은 안티가 아니라고 강변하였고, 필자는 인즉신의 글 내용이나 행태로 보아 안티라는 주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인즉신은 반기련과 종비련을 모두 드나들다가 반기련에서 악플을 당하고 퇴출을 당했으며 주로 종비련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필자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Signature와 인즉신의 대화 내용을 보면  인즉신은 교회 집사였으나 신앙을 버리고 안티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반기련과 종비련이 분립될 무렵 순수한 마음으로 안티활동을 하다가 주류 안티들의 심기를 거슬리게 되고 전에 교회 집사였던 것이 알려지게 되어 프락치로까지 몰리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안티로서의 진정성을 안티들이 이해하게 되고 인즉신은 종비련에서 종교인 납세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하여 안티활동을하게 됩니다.

 

아래에 Signature 의 게시글과 인즉신의 답변을 통해 반기련과 종비련의 분립 과정에서 나타난 안티들간의 갈등과 인즉신이 안티로서 인정받게 되는 과정과 그의 활동상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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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펌] 개독집사, 종비련 프락치 인즉신님!
글쓴이 : Signature 날짜 : 2007-10-24 (수) 02:07 조회 : 842

 

제목 :   개독집사, 종비련 프락치 인즉신님!

글쓴이 : 관망자     날짜 : 07-10-23 11:43

 

아하, 인즉신님 본인도도 사태를 완전히 다 알지는 못하는군요.

인즉신님이 프락치로 몰리기 바로 전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소위 영자의 난(개같은 놈들의 조작으로 드러났지만)으로 밀려난 사람들이 종비련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처음에 기가본을 할 때는 돈에 환장해서 개독먹사와 놀아 난다고 그 개 같은 놈들은 온갖 비난과 조롱으로 일관하다가
종비련을 만들고 <종교인소득세문제>를 제기하면서 네티즌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게 되자 갑자기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반기련 회원들이 종비련에 뺏길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죠. 본격적인 모략은 그 때부터 시작입니다.

 

예전에는 교회 다니다가 신앙에 회의를 품고 고민하던 중, 인즉신님은 우연히 반기련을 알게 되었죠.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얼마나 반갑고 행복했겠습니까?

하지만 인즉신님의 성격이 문제죠.

! 영자의 난이 뭐야? 교회만 싸우는 게 아니네? 종비련은 뭐하는 곳이야?

인즉신님의 호기심 많은 성격에 가만있지를 못합니다.
종비련에 들어가서 기웃 기웃 합니다. 도대체 너희들은 뭐하는 놈들이냐? 반기련에서 역적모의를 꾸미다가 쫓겨난 거 맞어?

 

당시 인즉신님은 반기련 회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영남지회 회원들이 너무도 대견하여 비록 소액이지만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죠.
인즉신님 성격의 특징은 처음에는 의심도 하고 따지기도 하지만 일단 이것이다 하면 아주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성격입니다.

 

일단 종비련에 미끼를 던져봅니다.
너희들 진정이냐? 너희들의 목표가 뭐냐?

글 솜씨가 그다지 뛰어나지는 않은지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종비련에서는 성의껏 답변해 줍니다.

 

", 이놈들이 싸가지가 없지는 않구만, 약간 싸가지 없이 신문하듯 질문한 나도 문제가 있어"

 

그런데 그 시기에 종비련의 관리자가 하두 반기련의 음해,모략이 심하니까

그에 대한 반격으로 반기련의 현재접속자, 일일방문자, 회원수 등에 대하여 의문을 던집니다.

사실 이런 데이타는 어떻게 표시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부풀려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접속자의 경우, 측정 시간의 범위를 1분으로 하느냐 1시간으로 하느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보통 5, 10분 정도로 합니다만 현재접속자를 많아 보이도록 하려고 1시간 이상으로 하는 사이트도

있거든요.

일일 방문자 수도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열번을 접속할 때 1명으로 보느냐 10명으로 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조회수도 마찬가지요, 회원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령회원을 빼고나면 실제로 활동하는 회원은

대부분 얼마 되지 않죠.    

 

당시 반기련 회원으로 종비련을 들락날락하던 인즉신님도 이와 같은 의문을 제기한 글을 당연히 봤죠. 당연히 인즉신님도 같은 의문이 듭니다.

 

", 반기련의 회원수가 정말 실수일까 허수일까?" 이런 의문에 아무런 다른 생각이 개입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의문일 뿐이죠.

단지 의문으로만 품고 있었으면 인즉신님은 아마도 지금 반기련의 핵심멤버가 되어있겠죠.

그런데 그만 참지 못하고 반기련 게시판에서 운영자들에게 의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 반기련 운영진들의 가장 아픈 곳을 찌른 겁니다.

 

또 한 가지 인즉신님이 문제, 영남지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지원한 거죠.
당시 반기련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영남지회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한다고 나대는 것을 엄청 고깝게 보고 있는 중이었죠.
물론 겉으로는 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했지만 속은 그게 아니었죠. 저것들을 어떻게 처리하나? 소설의 모티브를 잡고 있던 중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인즉신이라는 싸가지 없는 회원이 영남지회의 활동을 찬양고무하는가 하면, 종비련에서 제기한 회원수 문제도 걸고 넘어지다니,

이놈 이거 종비련 프락치 아녀?

 

인즉신님이 드디어 씹히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그 때까지도 상황을 잘 모르던 인즉신님은 아직도 종비련에다가는 이것 저것 시비를 겁니다.
확신이 안 섰던 거죠. 종비련 저놈들이 진정으로 활동하는 거 맞는가? 그런 의문으로 자꾸 종비련 멤버들에게 따집니다.
아무래도 의심이 자꾸 들었겟죠. 반기련에서 돈으로 환장한 놈들이라고 얼마나 매도를 해 놨는데, 쉽게 믿을 수 있었겠어요?

그런데 활동목표나 방향성은 종비련이 맞는것 같거든요. 그러니 어쩝니까? 계속 응수타진을 날리는 수 밖에,

그런데 누군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합니다. 서울 시내에 있는 모 교회의 게시판에서 김ㅇㅇ이라는 사람이 쓴 글을 발견한거죠.
아마도 아이피 추적중에 걸린게 아닌가 짐작만 합니다만,

어쨋든 그 게시판의 글과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건데 김ㅇㅇ이라는 집사가 인즉신님이 맞습니다.

영남지회의 활동과 관련하여 당시 반기련 운영진과 갈등을 빚고 있을 때죠. 회비 지원을 해주느니 안 해주느니, 지회활동을 인정하느니 안 하느니,,
이런 상황인데, 인즉신님으로부터 지원금가지 받았습니다. 위기죠.

 

그래서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던져버립니다.

"인즉신 개독집사 개새끼야, 돈 도로 가져가라."

 

사실 조금만 눈을 크게 뜨고 상황을 보면 인즉신님이 설사 교회집사였다 하더라도 1년이상 전의 일일뿐만

아니라, 안티중에는 예전에 교회 다니던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인즉신님의 경우에 전혀 문제가 될 리가 없죠.

 

평상시라면 영남지회의 그 분이 그렇게 오버할 리가 없죠.
하지만 그 때는 반기련 운영진들과 심하게 갈등할 때였습니다.

충분히 그런 실수를 할 만한 상황이었고,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자 인즉신님도 기꺼이 사과를 받아들이고 더 이상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이런 좋은 소재를 소설가가 그냥 둘리가 없습니다.
즉각 단편소설 작업에 착수하여 짧은 시간 안에 인즉신님을 개독집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반기련에서 개독집사로 몰린 불쌍한 인즉신님, 안티기독교 활동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반기련에 가입하여 열성적으로 나선 죄 밖에 없는데,
자신이 그토록 비판하는 기독교의 집사로 몰려버린 인즉신님, 그러나 인즉신님은 그 분노를 종교인 소득세 납부 운동으로 승화시켯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모략과 매도를 자신의 가슴에 묻어버리고 열심히 종비련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습니다.

 

종교인소득세 납부운동, 종교계 성차별 철폐운동, 종교법인법 제정 추진운동, 샘물교회자성촉구국민운동,

소말리아 피랍선원 지원모임,

 

정예안티들만 모인 반기련에서 개독박멸을 외치며 아무 짓도 안 하고 있는 동안,
개독집사, 종비련 프락치 인즉신님은 온 몸으로 안티활동에 투신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이런 인즉신님을 존경하며, 님이야 말로 진정한 안티라 불리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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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정 합니다

  글쓴이 : 인즉신     날짜 : 07-10-23 16:43

 

잘 기록하셨내요. 대부분 맞습니다.

 

조금 다른 부분도 있지만 그런것은 지엽적인 문제 이기에 놔 두고요 영남지회건에 관련해서만 제가 수정 하겠습니다(완전히 기억을 되 살리긴 힘들지만 나름데로 써 보겠음)



1. 영남지회가 행사를 한다고 함

2. 가만 보니 개별 행사인듯 함. 중앙에서 지원해 줘야 할 아무근거가 없는 듯 함. 그런데도 불구하고 회칙은 전혀 무시하고 그냥 저냥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잘 아는 사람 뭐 하나 더 준다고 지원하려고 하는 듯 해 보임.

3. 그래서 회칙을 들이대며 정상적으로 하자고 함(물론 그 당시에도 내가 반기련 경력이 짧고 회칙 등등에 별로 신경을 안 써 회칙의 내용과 지회부분에 대한 것등에 대해서 확실히 알진 못했지만 아무래도 아닌듯 하여 한번 의견제시를 해 본 것임. 당시 누가 소상히 이건 저거고 저건 이거다 라고 쉽게 알려주면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는 상황이었음)

4. 당시 쯧3님등이 제대로 파악하시어 기록하신것으로 기억 함. 그러나 취개는 회원의 자격, 의무 등등을 게거품 물며 떠들어 댐. 그 이유는 그 전에 권0오가 나에게 개망신 당한 적이 있는데 그 후 부터 뭔가 코투리를 잡으려고 벼르고 있던 중이었음(반기련 회원수는 그 전이 었는지 그 후였는지 기억 못함. 아마도 전이었을 것임. 그럼에 취개에겐 나란 사람의 극미한 코투리만 생겨도 얼씨구나 하고 좋아 할 상황이었음)

5. 그러다 어찌어찌하여 인드라님과 통화하였음(당시 인드라님의 말이 한마디도 인드라님과 같이 있었다고 함)

6. 중앙지회 지원이고 뭐고간에 내 개인적으로 지원을 하겠다.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받아다오.
하고 돈을 조금 부첬고. 그것이 이런 저런 분란 가운데서도 나름 나의 본 마음을 알아 챈 인드라님은 고마움에 잘 쓰겠다는 내용을 나를 분란의 위기에서 구해주려는 좋은 의도에서 올림)

7.그걸 갖고(?) 예진아빠(취개)가 인드라에게 지랄염병을 떰. 그러자 인드라님도 나름 의견을 피력 함.

8. 그러다 누군가가 내가 예전 교회 다니며 영업을 위해 서울권내의 수많은 교회 게시판에 뿌린 영업글을 발견 함. 그것을 인드라님이 본 듯 함

9. 인드라님이 그 와 관련 한 글을 올린 모양 임(아마도 그러면서 돈 다시 가져가라며 시벨넘아, 프락치야 한 것임....그 당시 상황의 인드라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를 함. 나라도 그렇게 기록하였을 것임)

10. 그 후 그건으로 인해 나하고 인드라님이 전화 연결이 됨.
인드라님이 조심스럽게 묻더군.그런데 역시나...내가 추측한 그 글임. 내가 허허허허 웃음

11. 인드라님은 순간 바로 사과하심. 역시 그랬던 거였구나 하시며 뭔가 잘못 된 것임을 알아채신 것임(그것은 엇그제 날짜운운 하신 것 보면 아마도 그 자료를 갖고 사전에 반기련 운영진들이 회의를 해 본 상황이듯 함)

12. 그러나 인드라님이 올린 글은 지워지지 않은체 모든 반기련 사람들에게 나란 존재는 개독집사프락치로 확실시 되어 씹히고 있는 중임. 그러면서 당연히 나를 씹는데 가장 최 일선에 앞장섰던 취개와 그 전부터 나를 못 잡아 먹어 안 달이었던 유령은 자기의 어깨를 으쓱으쓱거리며 전리품을 책기기에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음

13.인드라님에게 나의 영업물에 대한 실체를 이해 시켜 드렸지만 좀 더 나의 정체를 알려줘야겠다고 생각 함즉 내가 반기독교활동을 하는 시점에서 현재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기독교인의 행세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음 그래서 결정적일 수 잇는 증거자료를 인드라님에게 메일로 보냄

13. 인드라님에게 보낸 이유는 당시 나는 반기련의 유령에게서 접차상태로 글을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임.

이후 잘 생각 이 안남.

인드라님이하 다른 분들....내용 수정 할 부분 잇으면 첨가 하십시오. 날짜도 순서도 정황도 조금식 헷갈리내요

 

위의 자료는 웹서핑 중 안티뉴스에서 발견하고 옮겨 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