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화백'이라는 네티즌이 기독교를 떠난 사연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교회에 다니고 성경을 읽고 신앙서적을 읽었지만 회의가 생기게 되었고
대학 진학 후 다양한 독서를 하였고, 우리나라의 상고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다고 햇습니다.
그러면서 기독교에서 떠났고, 기독교가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안티들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고등학교 시절 열심을 냈으나 지적인 방황을 통해 신앙을 버리고 안티가 되어 가는 과정을 고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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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16:21
http://blog.naver.com/yd6664/60135352336
교회가 무너져야 민족의 진실이 퍼진다.
저는 어렸을 때, 가난하고 불행했던 시절을 살아왔습니다.
웃고 환한 웃음을 짓고 살아야할 유년시절부터, 베게에 눈물을 젖시고 살았던 편린들이 있습니다.
마음의 번뇌가 하도 무거워... 어느날 동네 형으로부터의 권고로 인해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죠.
그게 고1때였죠.
그 당시에는 저희 동네가 완전 시골바닥, 제가 초딩때까지는 고무신을 신고, 바리깡으로 머리를 빡빡 밀고 다녔고, 소끌고 나가 소꼴도 베고 여물도 쒀서 준 시절입니다.(참고로 저는 신세대, X세대라 일컬어지는 세대이고, IMF세대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예수가 무엇인지도 모른채 살아왔던 저는 동네형의 권고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마음의 고통과 슬픔 눈물이 많았던 어린 시절, 저는 신앙에 뜨겁게 빠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정도였냐하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성경책을 읽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으니까요.
고등학생 3년동안 성경책을 무려 다섯번을 읽었지요.(신약 7번, 구약3번)
틈틈히 믿음을 가지다가, 따로 더 예수님을 알고 싶어, 교회 목사의 서재에 있는 신앙서적을 기독교역사관련 서적을 몽땅 다 빌려다가 읽었습니다.(그땐 신앙이 저의 모든것이었으니까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교회에서 나올수 밖에 없는 단초가 되었던거죠.
목사의 서재에 있던 기독교역사에 관한 책들을 읽을때 느낀 점 하나는...
"목사가 지들 유리한데로만 하나님의 말씀이란 미명하에 설교를 하는것이었죠. 기독교 역사와 제대로된 기독교 역사를 공부하게 되면, 아 내가 속고 있었구나"
그리고 나선 목사와 자주 말다툼을 했죠.
"왜? 목사님은 교회에 유리한 설교만 하고, 진실한 역사나 이런건 가르치지 않죠? 왜 성경역사에는 A가 진실인데, 왜 왜 B라고 가르치나요?"
이런식으로 다툼을 하다가...
진정한 믿음은 앎에서 나오는거지. 무조건 적으로 믿는 맹신은 아닙니다.
맹신치고 사기아닌것은 없는 법입니다.--기독교가 가장 심하죠. 일단 믿어라니까.. 맹신이 곧 믿음의 생활이니까.
대학을 갔고. 고딩때까지는 엄청난 독서를 많이 하긴 했는데, 국영수 즉 대학 가기 위한 공부는 좀 소홀히 핧수 밖에 없었던 삶였습니다.
대학을 가니까, 도서관에 있는 어마어마한 책을 보고, 저는 행복에 빠졌죠.
철학 신화 역사 예언 병법 문화 문학 시 등을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습니다. 대학4년동안 읽은 책이 전공빼고 무려 천권이 넘었습니다. 그 후 졸업후에도 상당히 공부했죠.
가난했던 시절에 제 방 책꽂이에 천오백권정도 되는 책을 소장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대학생 당시에 종교서적같은경우는 불교 기독교 노자사상 등등 깊이 있게 공부했고, 그때 어느정도냐했냐면, 도덕경만 원본으로 17번을 읽고, 장자의 목록 순서를 그대로 외울정도였으니까요...
그 후, 나중에는 한국의 근대사를 조금씩 책을 읽다가 고대사를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마음으로부터 교회는 완전히 잊게 되었지요.
말하고자하면 엄청 긴 내용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은 기독교 특히 개신교로 인한 페해. 개인적으로 국가의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건 바로 개신교라고 나름 해석을 내리고 있지요.
이명박으로 인해 그게 더 노골화가 되었고.
이참에 개인적으로 역사의 진실들이 숨어있던 진실들이 세상에 빛을 내기를 바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지요
성경역사는 기본적으로 구약2천년-야훼, 여호와 신약--예수 2천년 역사 기껏해봐야 사천년에서 6천년 역사밖에 안됩니다.
더더군다나 성경은 함무라비 법전을 차용했고, 함무라비 법전은 수메르법전을 차용했다는것은 신학자들 사이에 상식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신화는 비슷한게 많기도 하구요. 홍수신화만해도 전세계 거의 다 있는 신화이기도 하죠.
모계사회에서는 여성신이 주류였고, 나중에 야훼라는 신이 여성신들을 도륙하면서 떠오른 신이 바로 야훼죠. 신학과 신화를 공부하면 다 나옵니다.
물론 한국의 고대사를 공부하면 홍수신화도 나오고. 내림족이니 오름족이니 하는 성경의 오랜 역사에 나오는 것들이 많이들 나옵니다. 일반 기독교인들은 다른 민족이 자신들의 성경을 베껴갔다고 믿지만, 엄연히 반대입니다.기독교가 거의 다 베껴 갔다는것을 공부만 하면 알수 있지요.
한편 우리의 역사인 한국의 역사도 우리가 아느것과는 너무도 판이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우리가 아는 한민족, 배달족, 조선족이란 말은----
한국(한인이 세운 나라), 배달국(한웅이 세운나라), 조선(고조선이라 불리우죠. 단군이 세운나라). 즉 이 세나라로 인해. 한족, 배달족, 조선족이라고 하는겁니다.
한인, 한웅, 단군은 한사람을 지칭하는것이 아니라.
지금으로 따지면, 대통령과 똑 같은 말입니다. 15대 대통령 김대중, 16대 대통령 노무현 이런식으로 말이죠.
다시 말하면... 제 1대 한인--한파견, 제2대 한인--혁서
제1대 한웅---거발한, 제2대 한인--거불리 ........... 우리에게 유명하게 알려진 치우천황은 14대 한웅인 자오지치우천황입니다.
이런식으로 한국의 한인은 7대. 한웅은 18대, 단군은 47대까지 이어옵니다.
단군사화도 단군신화라고, 곰이 마늘먹고 인간되었다고 우기는 가장 핵심적인 반대 세력이 기독교입니다.
고대사를 공부하다보면 역사는 물론이거니와 세계에 유래없는 철학들도 많습니다.
전쟁만 나면 중국과 일본은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했던 일이 역사를 지우고 역사를 불태우는 일이었죠.
일제시대를 거치고 나서 친일파가 역사계를 장악하면서 역사를 왜곡하였지요.
엄청난 불행중의 불행입니다.
지금까지도 현재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제대로된 역사를 가르쳐보려고 해도, 가장 큰 방해세력이 기독교입니다.
역사를 모르면 힘을 못쓰게 되어 있는 법이지요.
역사만 제대로 알려지기만해도, 작금의 친일세력들을 몰아낼수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도 제대로 잘 아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리 많지 않은 세상입니다.
기독교 역사는 기껏해봐야 6천년, 대한민국의 역사는 짧게 잡아도 일만년이 넘습니다.
이참에 기독교인들도 한국의 역사를 다시한번 음미해보고 공부하여 진정한 성찰의 계기를 삼아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십오년전에 읽었던 공부했던 공부들이라서 지금은 기억이 거의 안나지만, 요즘은 정보화시대라서 마음만 먹는다면, 제대로된 역사를 접할수 있는 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라 봅니다.
오랜 고대사 전세계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며 기독교역사도 하나의 아류작이라는걸 알게 될겁니다.
이런 저의 글을 보고 뭇 많은 분들이 욕을 하시겠지만, 어쩔수 없는 진실이기에 짧게나마----그냥 올려봅니다.
진짜 역사 제대로 아는 분들이 꾸준히 경방이나 자토방에도 글 올려주심 좋겠지만, 경방에는 그런 분들이 거의 없네요.
제가 아는 분이 한민족의 역사를 전공삼아서 부단히공부하는 분이 있는데, 이분이 말씀하시길--아고라를 통해서 알게 된분이지요.
한국의 역사 관련 책을 내거나, 기독교의 참된 역사관련 책을 내려고하면 엄청난 압박과 협박이 들어온답니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실상입니다.
P.S 개인적으로 젤 꽉 막힌 사람은 기독교+한나라당+조중동 요거 세개 짬뽕된 사람...ㅡㅡ;;
한국인의 천성은 원래 착하고 유순하기에, 기독교안에서도 좋은 사람들이 많은건, 기독교인이기때문에 선함을 베푸는것이 아니고, 애초에 한국인의 피는 유순하고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기때문입니다.
[출처] 교회가 무너져야 민족의 진실이 퍼진다 |작성자 불신천국
그 후, 나중에는 한국의 근대사를 조금씩 책을 읽다가 고대사를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부터 교회는 완전히 잊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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