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이 된 사연들을 보면 기독교인이나 교회에 대한 혐오스러운 경험, 피해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물론 교리에 대한 거부감이나 교회 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교회에서 또는 기독교인에게서 받은 유쾌하지 못한 경험이 교회를 떠나게 하고, 안티활동에 동조하게 되면 기독교에 강한 적대감을 가진 안티로 변화시킵니다.
아래는 "예수귀신"이라는 안티의 활동에 대한 자료에 '가증스런 개독들을'이라는 닉으로 올라온 댓글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분노를 느끼게 한 기독교인들에 대해 살의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
난 이들의 극렬함을 이해할 수있다.
왜? 내가 직접 개독들의 혐오스런 저질스러움을 경험했으므로...
여름성경학교라는데서 초띵들에게 티 나누어 주면서 예수 안믿으면 영원히 지옥불에 떨어진다고
공갈쳐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 것을 보면서 그 젊은 대학생 전도사넘의 머리를 손도끼로 찍어주고 싶었던 것을 기억한다.
일요일만 되면 초띵 2짜리 아이가 두려워 하면서 교회에 가야 한다고 하자 부모는 말렸다.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전도사의 쇠뇌교육..."혹시 집에서 엄마 아빠가 교회가지 말라고 하면,
엄마(혹은 아빠)! 나 지옥가도 괜찮아?"하고 물어보랜다.
이런 모가지를 꺾어도 시원찮을 악당... 어디서 말도 않돼는 공포 조장으로 얼라에게 아빠 엄마를 자식 지옥으로 내모는 파렴치한으로 몰도록 하는 더러운 염병질을 좋아할 사람이 정상인들중에 얼마나 되겠는가?
난, 지금도 그 전도사녀석 얼굴만 보면 자꾸 살의가 느껴진다. 내 친구녀석 둘이 목사질인데 그 개자식들의 위선에 나 역시 격렬한 안티가 됐다.
사실 글을 올릴 수 있으니 한마디만 더하자.
나도 실은 소년, 청년기 때 교회를 다녔다.(천주교, 성결교, 여호와의 증인)
그런데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소위 종교지도자들이라는 리더들의 위선과 탐욕 그리고 추잡한 이중생활에 역겨워 졌다.
심방인지 뭔지 몰려다니며 간음하고, 목사가 된 두 친구(지금은 웬수)자식들의 구역질 나는 탐욕행태를 보면서 도저히 인내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들의 사악함은 심히 공격적이기까지 하다. 가정을 붕괴시키는 것을 마치 순교라도 돼는듯 생각하라면서 멍청한 여자들을 쇠뇌시키고 다른 종교 대하기를 마치 없애야 하는 적들로 취급하면서 좀비들을 부추겨 다른 종교를 테러한다.
그러니 그들의 방식 그대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폭력적으로 갚아줘야 한다는 생각이 굳어져간다. 난, 태어나서 나와 이해 관계가 없는 사람들에 대하여 살의를 느낀 것은 요즘 처음이다.
바로 유대귀신에 미쳐서 이웃을 적대시하고 선량한 소시민들의 고혈을 착취해 타락한 사적 욕망이나 채워가면서 사회에서 힘있는자들로 행세하는 그들이 바로 요즘의 내게 있어 제1의 적이다. 살다 살다 이렇게 사악한 무리들은 정말 처음이다. 세상에 악마가 있는게 아니라 개독 스스로의 타락이 그들의 적을 만들고 그들 스스로 괴멸해가는 구덩이를 파는 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안티된 사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안티가 고백한 안티된 사연 (0) | 2012.12.28 |
---|---|
신학도로 음악선교 활동까지 했던 한 반기독인의 안티된 "간증" (0) | 2012.12.16 |
"교회가 무너져야 민족의 진실이 퍼진다" (0) | 2012.07.25 |
내가 어릴적 부터 기독교를 싫어하게된 이유들<미신타파> (0) | 2012.04.23 |
"나는 왜 안티가 되었나?" (0) | 201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