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비판

안티들도 이런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합니다.(안티뉴스에서)

시골마을 주민 2013. 2. 9. 19:50

 

안티기독은 일종의 신앙입니다.

그들은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무조건 오류이고, 기독교인은 모두 범죄자여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 논리에서 어긋나는 것을 안티들은 용납하지는 못합니다.

일부 안티들은 사실과 이성에 입각한 비판을 하자고 하지만 이런 목소리는 소수의 목소리로 안티들 전체에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조두순 먹사' 사건은 안티들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안티들에게는 조두순은 목사여야 합니다.

조두순이 목사가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도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맹신도들이 밝혀진 사실을 믿을 수 없듯이

안티들은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전부 범죄자여야 하고, 목사들은 모두가 성범죄자여야 하고, 여자 기독교인들은 목사들에게 농락당하는 여성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안티들의 절대적인 변개할 수 없는 절대적인 신앙(?)인 것입니다.

 

물론, 범죄를 저지르는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소수일 뿐입니다. 다수는 범죄와 무관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안티들은 아주 적은 일부가 일반화가 되어야 한다는 굳은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실이 아닌 것이 명백한 것도 그렇다고 우겨야 하고, 거짓을 말해야 합니다.

이는 안티기독의 공신력을 실추시키고 위상을 격하시키는 일입니다.

 

'신비인'이라는 안티기독계의 십대 인물에 들어가는 고수 안티는 이러한 안티 방법에 대해 경고를 합니다.

안티들의 위상이 실추될 것을 우려하지만 안티들에게는 마이동풍일 것입니다.

 

결국 안티기독교 운동은 안티기독들이 스스로 만든 한계 때문에 동호회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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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티들도 이런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글쓴이 : 신비인     날짜 : 09-10-24 01:33     조회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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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광신 기독들과 논쟁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일반화의 오류가
안티는 좌빨이다 안티는 김일성주의자다 안티는 불교, 증산도, 단군교등이다등과 같은
근거 없는 소리나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티를 자처하는 분들의 글들 중에서도 이와 비슷한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간혹 당황스럽기까지 한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air장 목사나 bban스 내려 목사 s나미 목사 다비드 목사 같은 인간들
또는 신문에 등장하는 성폭행 목사들의 기사를 퍼 나르면서
목사란 것들이 다 그렇지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다던가
아니면 위의 경우들을 놓고 기독녀들은 다 목사에게 뚫렸어란 식으로 말한다던가
또는 기독교인들은 모두 광신도이거나 잠정적 광신도라고 말을 하는 경우등이
모두 이런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생각을 해 봅시다, 성폭행 간통 강간하는 목사 녀석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재로 퍼센테이지를 따진다면 그 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런 사례를 놓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다면 과연 그게 먹힐까요?
당연히 그건 극히 일부 사례이며 침소봉대라고 나올 것이 분명하며,
우리가 목사들은 다 그렇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저 말은 거짓이 되는겁니다.

저는 저런 목사들의 기사를 퍼 오는거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기사를 놓고 어떤 비판을 가할 때에
일반화의 오류를 범해 그것을 전체화 하기 보다는
기독교라는 종교가 이런 목사를 양산해?라는 쪽으로 가는 것이
전술적으로도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두번째의 경우 아마 어떤 안티 분들도 주변 일가 친척이나 지인들중에
기독교를 믿는 여자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기독교 믿는 여성들은 모두 목사의 성 노리개라는 식의 논거를 펴시거나
그래서 난 기독교 믿는 여성들하곤 안 사귄다란 식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

게시판이 아닌 실재의 사회 가족 모임에서도 그렇게 말슴 하실 수 있으신지요?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정말 기독교 믿는 여성들은
모두 목사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게시판들에 들어와 이런 소리를 하는게 안티 운동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요?

더구나 이런 여성 폄하적 발언은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까지 위화감을 줌으로써
오히려 역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는 점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 모든 기독교인들은 광신도이거나 광신도의 여지가 있는 잠정적 광신도라 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일단 이 발언 역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을 교화 하기는 커녕 안티들을 적대시 하는 힘의 결집을 줄 빌미를 제공할 수 있고,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에도 기독교인이나 안티나 현폅하고 독단적이긴 마찬가지 아니냐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겁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세상에서 독선적이고 배타적이며 편협한 종교를 몰아 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첫째로 기독교의 혜해를 알려 더이상 확산 되지 않게 하고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모순을 깨달아 기독교를 버리게 함으로써
고립된 기독교가 스스로 잘 붕괴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저들과 똑같이 독선적이고 배타적이고 편협하게 보인다면
과연 누가 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습니까?
더구나 우리는 합리와 이성을 바탕으로 하는 인본주의자들입니다.
인본주의자들이 인간애를 잃어 버리고 광신 기독들과 똑 같이
일반화의 오류라도 저지르며 상대를 폄하 하려 한다면
결국 무너지는건 기독교가 아닌 우리들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는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우리 안티들이 위와 같은 초보적 논리 오류를 범하지 않음으로써
진정 안티들이 꿈꾸는  인본의 세상으로 다가 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연같이 09-10-24 05:47

아고라 종방 알고 눈팅후론 가지 않았지만 안티기독 사이트 눈팅했는데
안티 기법 등을 알기 위해서였고 기독교 안티 현상을 유심히 보는 것도 위와 같습니다.
저도 불교안티 하면서 위 예시한 실수나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 신경 쓰는데
위 말씀은 기독교안티뿐 아니라 타종교 안티에게도 적용될 것입니다.

가르쳐 주신다는 전번은 쪽지도 안오고 메일도 안와 전화 못드렸는데
다음에 오프서 만나서 가르쳐줘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홍천으로 일하러 가는데 몇일후에 집으로 돌아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