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활동/반기독교 활동에 대한 논의들

종비련 관리자와 기독교인 네티즌 사이에 종비련 성격에 대한 논쟁

시골마을 주민 2013. 2. 17. 23:07

 아래는 2005년 반기련에서 발생한 분규 때문에 반기련에서 분리하여 나간 종비련이라는 단체의 홈피에서 한 기독교인 네티즌과 종비련 관리자와 종비련의 성격에 대한 논쟁입니다.

'강신학'이라는 기독교인 네티즌은 종비련 역시 안티기독교 단체이며 이는 종비련의 구성원들이 반기련의 활동적인 멤버였던 것이 입증한다고 했습니다.

종비련 관리자는 종비련은 종교 권력을 감시하고자 하는 시민단체에지 자신들은 안티가 아니라고 강변합니다.

 

지금은 폐쇄된 종비련 홈피의 카테고리의 짜임을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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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드대표께
  글쓴이 : 강신학      날짜 : 06-05-09 14:12     조회 : 21    
종비련이 제기한 성직자 납세 문제는 이제 많은 호응을 얻어 일반 언론에서 주목하고 크게 다루게 되었습니다.
일단 종비련에서 시도한 성직자 과세 문제는 성공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종교인의 납세를 지지합니다.
 
그렇지만 종비련에서 제기한 종교인 납세 문제가
순수한 애국 충정이나 국민들이 납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 아닌
다른 복선이 깔려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단순한 저의 오해때문일까요?
 
종비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활동들이 그 활동의 목적을 표명한 것처럼 해석되지 않는 것은
저의 오해때문일까요?
종비련측에서 이름 그대로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저는 솔직히 처음 가졌던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이드님을 비롯하여 반기련에서 온 분들이 기독교 안티의 신념을 버린 것입니까?
현재는 안티가 아니고, 반기독교 활동을 중지하고 있는 것입니까?
개신교회 이외의 종교도 문제가 있어 같은 선상에서 비판을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개신교만을 안티하는 것이 특정종교를 때린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이를 희석시키기 위하여 다른 종교까지 끼워 넣은 것입니까?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을 치는 식의 聲東擊西 전법은 전술적으로는 훌륭해 보이지만
고차원적인 종교를 비판하는 활동의 전략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티기독교 활동이면 분명히 그 깃발을 내걸고 활동을 하여야지
범종교적인 활동의 간판 뒤에서 개신교회를 안티하는 식의 활동은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드 대표를 비롯하여 반기련에서 옮겨온 이곳 구성원들은 기독교 안티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였음을 보여주는 가시적인 증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비련이 기비련으로 느껴지는 것이 단순한 기우이기를 바라며 이 글을 끝맺습니다
 

  관리자 답변 |   06-05-09 14:20  
아래글(링크)을 읽어보시면 많은 참고가 되실 겁니다.^^

http://www.gigabon.com/bbs/board.php?bo_table=b008&wr_id=9176
  인즉신 답변 |   06-05-09 14:20  
반기련에서 옮겨온 이곳 한 구성원이 한 말씀 드립니다

기독교 안티 활동을 애초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함에 기독교안티 활동을 중단하고 자시고 조차할 것이 없습니다

글구 님이 말씀하시는 가시적인 증거는 왜 필요 한 것인가요?

또한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그것을 내 놓기를 원하는것 보다 님이 밝혀내는것이 옳거나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관리자 답변 |   06-05-09 14:33  
종비련은 종교권력감시 단체입니다. 어느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반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닙니다.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반대함으로서 생기는 폐단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종비련 구성원 개개인도 그런 것을 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향후 종비련의 여러 추진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시면 강신학님의 우려는 없어지리라 믿습니다.
  강신학 답변 | 삭제   06-05-09 14:45  
인즉신 님 글을 읽은 적은 있습니다. 지금 내용은 생각이 안나구요.
안티 활동의 한계가 무엇입니까?
이드님의 활동은 안티들 중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온 분들 역시 반기련에서 한 몫을 하던 분들입니다.
인즉신님이 안티 활동을 애초부터 하지 않았다니요???
  관리자 답변 |   06-05-09 14:48  
안티 활동의 한계가 무엇입니까?

--------->
하나만 예로 들겠습니다.
그들이 비판하고 있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모습과 똑같이 닮아가는 것이 가장 큰 한계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강신학 답변 | 삭제   06-05-09 14:57  
인즉신 님 반기련에서 그 많은 활동은 안티 활동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자신에 대해 솔직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강신학 답변 | 삭제   06-05-09 15:00  
안티 기독교 활동이란 기독교를 박멸하거나 소멸시키려고 할동하는 것이고, 같은 비판활동이라도 기독교를 개혁하여 바람직하게 변화시키려는 활동은 안티 활동이 아니지묘.
반기련은 분명 기독교의 박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정한 등급 이상의 회원으로 활동하였다면 단연 안티활동을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작년 5월 28일 포천 반기련 사무실 개소식 행사에서 고사를 지냈던 분들은 그 기원문의 형식으로 볼 때 당연 안티활동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관리자 답변 |   06-05-09 15:12  
여기 종비련에 참여한 분들이 원하는건 행동으로 실천하는 시민운동으로서의 활동입니다.
활동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생긴지 10여년이 넘어가는데도 눈꼽만큼도 달라진 것 없이 입으로만 박멸을 주장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 하나없이 반대하는 집단과 똑같이 독선과 배타로 가득찬 그런 곳에서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행동이나 실천, 이슈화도 못시키는 집단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종비련을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반대하고 있는 집단과 개인도 앞으로 같이 살아가야 할 우리 이웃이고 친구이고 가족입니다. 그들을 포용하고 대화나 계몽운동으로 교화해 나가야지 무작정 멸시하고 욕하고 빈정거리기만 하는게 무슨 안티활동입니까? 그건 언어폭력일 뿐입니다.

강신학님도 그런 한계를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안경성 답변 |   06-05-09 15:36  
그 종교 지도자란 분들이 돈 낸답니까? 그것을 믿고 따르는 선량한 사람들의 피땀이지요.. 천국, 지옥 등등은 다 죽기전의 마음에 있는 것인데...
  강신학 답변 | 삭제   06-05-09 15:37  
욕을 하고 안하고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핵심은 본심이 어디에 있는가이지요.
반기련에서 옮겨 온 이곳 종비련의 구성원 다수가 제가 보기에는 잔류한 분들 못지 않은 치열한 안티활동을 했었고
(그 자취들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종비련에 옮겨 온 후에도 안티활동을 청산하지 않고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은 잘 알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추측에 의한 것이 아님을 알 것입니다.
지난 일은 차치하고 현역 안티 활동을 하면서 종비련 활동을 한다는 것은 모순이 아닙니까?
  관리자 답변 |   06-05-09 15:40  
현역안티요?? 우리는 그런 안티생활 청산한지 오래됐습니다. 우리는 시민운동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현재 종비련 구성원 중에 안티인 분은 한명도 없습니다. 이건 종비련 누구에게 물어봐도 같은 답을 할 겁니다.
  강신학 답변 | 삭제   06-05-09 15:48  
과연 그럴까요??? 이 자료 보관합니다. 분명 기가본(종비련)에 옮겨 온 후에 안티 활동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물론, 현역 안티도 있구요. 반기련 출신 멤버들이 저보다 더 잘알 것입니다. 이만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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