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 중에 진정한 크리스찬이 아니면서 표를 의식해서 교회에 다니고, 기독교인임을 드러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사회 활동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유명한 어느 축구선수는 기독교인임을 드러내는 골 세레모니 때문에 수많은 안티들에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범죄를 저지르면 신이난 안티들은 이 사실을 퍼날라 널리 유포시키고 기독교인임을 강조합니다.
지난번 총선에서 모 불교 관련 단체에서 낙선대상으로 지정한 의원들 중 다수가 낙천하거나 낙선한 일이 있습니다.
지목된 의원 출마자들 다수가 낙선한 것이 불교계의 낙선운동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사회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살입니다.
한국 개신교회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비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인임을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앙을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설송'이라는 중견 안티(60대 중반, 교사 은퇴, 독실한 불교 신자)가 안티활동의 실천 방안으로 기독교 로고가 있는 식당이나 미장원을 이용하지 말자는 제안입니다.
이에 대해 많은 안티들이 댓글로 이 제안을 이미 실천하고 있거나 실천할 예정이라고 화답합니다.
기독교 로고가 있는 식당,미장원 되 나와 버리기 운동---
|
|
글쓴이 : 설송 (211.♡.165.205) 날짜 : 2007-07-28 (토) 20:44 조회 : 758 추천 : 0 비추천 : 0 |
사주들이 탈세 탈법을 저지르면서 곡필을 휘둘러댄 조중동 안보기 운동을 전개할 때--- 이따금 친구들과 회식을 위해 들린 식당에 그런 신문이 있으면 주인에게 나가는 이유를 설명하고 옮겼다.
얼마전 , 우리 친척들 6명과 자주 단체 식사를 하던 대중 식당에들렸을 때였다. 카운터 뒤에 있는 기독교 로고를 보고 머믓거리다가 ' 이왕이면 마음 편하게 기독교 로고가 없는 식당으로 옮기자!' 제안했다.
카톨릭 신자들인 친척들이고 식당 주인과 잘 아는 분들이었지만 내 말을 받아 들여 움직였다.
다음 번엔 내 친구들과 그 식당에 들렸다가 기독교 로고가 아직도 걸려 있으면 다시 나와야 겠다. 많은 국민이 이런 운동을 벌린다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법 하다!
우선 반기련 단체 모임이 있을 때 회원들부터라도 시도해 보기를 추천한다.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일으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