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기독교 소녀, 코란 훼손으로 사형 위기"라는 기사에 대한 안티들의 댓글들

안티기독교활동/다음아고라에서 활동

"파키스탄 기독교 소녀, 코란 훼손으로 사형 위기"라는 기사에 대한 안티들의 댓글들

시골마을 주민 2014. 1. 27. 23:53

아래의 기사는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지적 장애를 가진 기독교인 소녀가 불을 피우기 위해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코란을 태웠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체포되어 신성모독죄가 적용되면 사형의 위기에 처해질 수 있다는 기사입니다.

기독교란 단어가 등장하자 안티기독들은 조건반사적으로 악플을 올립니다.

먼 외국에서 종교갈등으로 인한 내용을 중립적으로 보도한 기사인데 안티들이 몰려와서 온갖 악플을 쏟아냅니다.

댓글 내용들 중에는 두 종교의 배타성이 원인임을 지적하는 등 양쪽 모두를 비판하거나 이슬람의 폭력성과 배타성을 비판하는 등 기사와 관련된 내용도 있지만 대다수의 댓글들을 보면 안티들이 그렇게도 강조하는 휴머니즘은 어디로 가버리고 오직 저주와 악담만이 난무하고 있어 안티기독들의 이중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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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기독교 소녀, 코란 훼손으로 사형 위기

이슬람-기독교간 갈등 고조 문화일보 | 유현진기자 | 입력 2012.08.20 14:01

19일 AFP통신에 따르면 다운증후군에 걸린 11세 기독교 신자 소녀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인근에서 코란(이슬람 경전)을 불태웠다는 이유로 지난 17일 경찰에 체포됐다.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정신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소녀는 불을 피우기 위해 쓰레기들을 태웠고, 이 중 코란이 섞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의 말씀을 담은 코란을 훼손하는 것은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죄에 해당돼 최고 사형에까지 처해질 수 있다.

<중간내용 요약 - 지적 장애 소녀의 처형이 부당하다고 기독교 비정부 기구를 통해 외부에 이를 알렸으나 이슬람들의 위협으로 6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피난하였다고 합니다.

1980년에 제정된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죄로 인해 그간 수십명이 사형선고를 받는 등 악법이라 지목되고 있지만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반발 때문에 법개정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신성 모독죄 개정을 약속했다고 해서 펀잡주지사가 경호원들에게 살해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도 코란을 훼손해 신성모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남성이 납치돼 살해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모스크(이슬람 사원)의 옥외 스피커를 통해 이 남성을 직접 처벌하자는 방송이 나왔고, 수천 명의 무슬림들이 이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불태웠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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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휴머니즘을 외치는 안티기독들의 외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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