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활동/안티기독교의 활동

신사참배 반대 순교자 주기철 목사를 비하하는 안티기독의 해괴한 논리

시골마을 주민 2015. 12. 25. 23:57

오늘(2015.12.25) 성탄특집으로 주기철목사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KBS 1TV에서 방영되었다.

공영방송인 KBS가 주기철목사 다큐를 방영했다는 것은 주기철목사의 신사참배 강요에 대한 저항과 순교가 기독교라는 종교의 영역을 떠나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그 의의가 크고 후세에 길이 선양될 일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신사참배는 일제가 우리민족의 혼을 말살하고 일본신민화를 하려는 의도로 강제로 시행한 제도다.

일제는 우리민족들의 지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회유와 강압으로 신사참배를 강요했다.

이런 압력에 많은 사람들이 굴복한 것도 역사적 사실이다.

끝까지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옥고를 치르거나 순교한 분들은 대다수가 개신교인들이다.

신사참배는 민족의 얼을 말살당하고 일본화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기 때문에 단순한 종교의 신앙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 아닌 일제에 대한 저항이기도 하며 독립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또한 일제가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정하고 일체의 비판을 용인하지 않고 오직 복종만을 강요하는 천황에 대한 복종거부이며 이는 일제식민통치에 대한 거부인 것이다.

일제는 신사참배 반대자들을 종교영역이 아닌 국체에 대한 부정을 한 자로 다룬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당시 개신교회의 주류가 일제의 강압에 굴종하여 신사참배한 것을 규탄하는 반기독교 활동가들인 기독교 안티들이 역설적으로 신사참배를 끝까지 반대하다가 순교한 주기철 목사를 "독립운동이나 애국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이 아니고 종교의 신념을 지키다가 순교한 것이기 때문에 국립묘지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주기철목사의 국립묘지 퇴출을 주장한 안티기독은 반기련, 종비련, 종감련, 종추련 등 안티기독 단체나 기독교 비판 단체를 출범시킨 이드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안티기독이다.

또 그의 주장에 동조하고 힘을 실어준 인물은 호주제 폐지를 실현시키는 데 앞장섰고, 집권여당인 열린 우리당의 당무위원과 윤리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전국구 후보 물망에 올랐던 저명인사인 고은광순 여사이다.

이들 안티들은 한국 개신교회의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이들에게는 전제조건이 있다. 이들의 개신교회에 대한 역사관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한국 개신교회는 일제에 부일하였고, 신사참배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섰고, 군사독재에 야합했다"라는......

그러기 때문에 개신교회에 존경받을 훌륭한 인물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이른바 "기독교 스타 죽이기"를 한다.

이런 활동의 결과가 주기철 목사의 ' 국립묘지 퇴출', '손양원 목사의 순교에 대한 평가절하', '유관순 열사의 비하' 등이다.

본고에서는 신사참배에 저항하다가 순교한 주기철 목사를 비하하는 이드와 고은광순의 해괴한 주장을 소개한다.

이 자료가 이 자료를 접하는 독자들이 안티기독들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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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여사의 칼럼의 가치는 엄청나며 고은여사는 아래의 한편의 칼럼으로 일천안티도 하지 못할 일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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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은여사께서 이번에는 시사 여성주간신문 우먼타임즈 313호(2007년 4월 20일)에

 “부처, 예수, 단군이 만나다”라는 칼럼을 기고하였다.

 

그런데, 내용은 주기철목사를 평가절하하는 내용이다.

주기철목사는 개신교회에서 순교자로 추앙을 받는 분이다.

그런데, 고은여사께서는 주기철목사가 국립묘지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하였다.

까닭은 마산에서 목회할 때 전임자가 안희재 선생이 독립운동자금을 보내는 것에 협력을 하였는 데 주기철목사가 이를 중단시켰고, 창씨개명을 하였다는 것이다.

창씨개명은 분명 떳떳한 행동은 아니다. 강압에 의해 당시 사회활동을 하던 대부분의 조선인이 창씨개명을 하였다. 성을 가는 것을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우리민족이 친일파의 극소수를 제외하면 자발적으로 창씨개명을 할 리도 없는데 고은여사는 이를 매국행위로 매도하고 있다.

홍순창선생님이라는 독립유공자분이 계시다. 선생님은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1944년인가 일제의 통치가 막바지에 이른 시절 제자들에게 몰래 우리 역사를 가르치다가 적발되어 옥고를 치르다가 해방이 되어 출옥하셨다. 선생님은 그후에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임을 하고, 고향에서 과수를 가꾸며 사시다가 작고하셨는 데 교사였던 선생은 어쩔 수 없이 신사참배도 하였고, 창씨개명도 하였을 것이고 일본말로 수업을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었다. 아마 선생이나 유족이 원하였다면 국립묘지 독립유공자 묘역에 잠들어 계실 것이다. 고은광순의 논리대로라면 홍순창선생의 경우도 서훈을 취소하고 국립묘지에서 이장을 해야 할 것이다.

주기철목사의 순교는 종교의 행위지 애국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것이 부당하다는 논리다.


물론, 이 논리에는 모순이 있다. 신사참배 반대가 단순히 종교행위라면 기독교 안티들이 신사참배를 한 기독교인을(대부분 강압에 의해서 했지만) 매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신사참배를 한 것을 일제에 굴종하고 민족을 배신한 행위로 매도한다면, 반대를 한 것은 일제에 저항한 애국적 행동이 아닌가?

필자는 여기서 신사참배의 성격에 대하여 논하지는 않겠다.

다만 고은여사의 이번 주기철목사 격하 칼럼도 그 근거를 제시한 분이 ‘이드’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독 안티분이라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이드’님은 서울공대를 졸업한 안티로 최근 ‘예수평전’이라는 책을 내었고, 종비련 대표로 활동을 하는 분이다.

 

 

고은여사께서는 이드가 ‘개신교의 얼굴마담 비판’이라는 곳에 게재하였던 

"주기철 목사는 왜 창씨개명을 했을까?"를 근거로 그의 칼럼을 작성하였다.

 

 

고은여사의 우먼타임즈 313호(4월 20일)의 칼럼은 최고수 안티기독 ‘이드’의 주장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고은여사는 이제 타파해야 할 기득권 세력으로 개신교회를 선택하였다.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는 인터넷에 깔려 있는 안티기독의 자료다.

고은여사는 이들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복창하는 안티기독의 충실한 대변인이고 나팔수인 것이다.


아래에 고은여사의 우먼타임즈 313호(4월 20일)의 칼럼과 이드의 “쭈기철 목사는 왜 창씨개명을 하였을까? - 新川基徹'는 누구일까?”라는 글을 게재한다. 독자들은 고은여사의 칼럼이 이드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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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은광순 여사의 칼럼

 

 

부처, 예수, 단군이 만나다
고은광순의 세상이야기


예수님, 한국 제자들은 왜 지금도 지하철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거요?(단군) 글쎄 말예요.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도 있는 것인데,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공갈 협박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지요.(부처) 나도 낯 뜨거워 죽겠어요.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는 건지.(예수)

그건 그렇고 왜 학교운동장에 있는 제 동상의 목은 그렇게 자른답니까?(단군) 불교방송국 개국 시에 방화도 했지요.(부처) 에고, 면목이 없습니다. 나를 너무 스토커처럼 사랑하는 나머지 다른 분들에게 가서 해꼬지를 하더군요.(예수)

강의석군 퇴학시키고, 교목 해고시키고, 그러고 나서 원점으로 돌아간 학교는 여전히 학생들의 신앙을 강제한다면서요?(부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부처님 제자들은 왜 가끔 각목 싸움을 하지요?(예수) 에구. 지들이 바로 부처인 것을 모르니 그리하는 거겠지요.(부처)

오는 4월 25일 서울 중구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종교법인법 제정을 위한 시민연대’ 발기인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기자회견에 앞서 짤막한 연극 속에서 위 세 분이 한국 종교계의 이러저러한 모습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여느 기자회견장보다는 훨씬 재미있을 듯하다.

그러나 해방 이후 한국의 종교계는 재미있는 모습을 그다지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일제 말기 신사참배를 거부한 뒤 옥사하여 개신교 선교 150년 이래 가장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주기철 목사를 보자. 박정희는 1963년 그에게 대한민국건국공로훈장을 주고 국립묘지에 안장하게 했지만 실상 주기철 목사는 일찌감치 신천기철(新川基徹)이라고 창씨개명을 한 사람으로, 적극적으로 항일의 몸짓을 보여준 바 없다.

초량교회의 목사 정덕생은 오랜 기간 백산 안희제 선생 등에게 독립운동 자금과 장소를 제공했지만 1926년 후임자로 부임한 주기철 목사는 독립자금 지원을 즉각 중단해버리고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는 사실 역시 그가 적극적으로 일제에 저항하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예수교장로회는 1938년 총회에서 일제의 지시대로 신사참배 할 것을 결의하였다. 조선예수교장로회는 우상 숭배라며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주기철 목사를 총회 지시를 어긴다며 즉각 면직시켰고 1997년이 되어서야 그를 복권시켰다.

적극적인 항일운동 차원이 아니라 다만 성서에 따라 종교적 결단을 한 것임에도 건국공로훈장을 주고 국립묘지에 안치한 정부의 태도도 딱하지만

성경 말씀을 준수하겠다는 목사를 벌주었던 자들이 아무런 반성도 없이 60년이 지난 후에 그를 슬그머니 복권시키는 모습 역시 딱하기 그지없다. 기타 종교들의 타락한 모습들도 우리를 안타깝게 하기는 마찬가지다.

종교의 순기능은 한 사회의 공적 제도와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을 밝혀주고, 구성원들의 영성을 깊고 맑게 하여 평화로운 기운이 개인과 국가에 퍼져 인류 전체가 행복해지도록 하는 것일 터이다.

부자 신도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교단의 중요 업무가 되고, 재단의 재산이 어느 틈에 개인의 재산으로 탈바꿈하고, 꿀단지로 여겨지는 종교기관을 아들에게 세습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정치에 개입하여 냉전 이데올로기를 부추기고, 여성 차별을 당연시하는 종교기관들은 종교의 순기능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 있다. 종교법인법 제정 추진을 두 손 들어 환영한다.

[313호]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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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드 "주기철 목사는 왜 창씨개명을 했을까? <반기련 칼럼에서>

 

 

 제목:주기철 목사는 왜 창씨개명을 했을까?
  글쓴이 : 손오공     날짜 : 05-05-23 13:26     조회 : 136    
  

'新川基徹'는 누구일까?


아마 대부분의 우리 국민들은 그 정답을 모르리라 본다. 특히 기독인들은 상상도 하기 싫을 지 모르겠다. 독자들의 궁금점을 해소시키기 위해 힌트를 하나 드리겠다.

 

개신교 선교 150년 역사상 가장 존경받고 있는 사람 중의 한분....


그러하다.
'新川基徹' 는 소양 주기철 목사의 창씨명이 되겠다.

 

세차례에 걸친 투옥 그리고 옥사한 주목사의 안타까운 죽음 자체에 대해 평가 절하할 생각은 없다.
아무리 투철한 반기독인이라도 인류를 위해 그리고 민족을 위해 순결한 삶을 선택한 분을 함부로 폄하할 권리는 당연히 없으며 필자 또한 예외가 될 수 없겠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업적을 남겼더라도 그리고 선행을 실천한 사람이라도 혹시 우상화된 것은 아닌지 혹은 누군가가 그 인물을 과대 포장하여 어떠한 이득을 꾀하고져 하는 음모의 소산물은 아닌지 하는 의문은 인간 누구에게도 허용된 이성과 오성의 권리라고 판단된다.


단군상 목자르기,훼불 그리고 제사 거부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할 때 기독인들이 내세우는 변명은 단 한가지다.....야훼만을 섬기라는 그리고 우상 숭배를 말라는 모세의 십계명 중 1,2 계명이 되겠다.

그러나 그들은 제3계명에서 열번째 계명까지는  무시하기를 즐겨한다.
아니 사실은 그들은 우상 숭배를 말라는 두번째 계명으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게 좀더 확실한 실상이 아닌가 한다.


기독인들은 과연 우상을 숭배하지 않을까?

그들은 조상에게 예를 표하는 제사를 거부한다.
하지만 한번쯤  생각을 뒤집어 보시길 권유 한다.


절하는 자체 즉 그 단순한 행위 보다는 어떤 대상이나 관념물을 실지 이상으로 과장하는 행위  그리고 미화하여 굴종을 유도하는 음모야 말로 진실한 의미의 우상화 작업이 아닌가 한다.


조YK, 문S명, 김HD, 정M석,이J록,이M희 등등....그리고 그대가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 목사....
이들이 과연 우상 숭배의 그늘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주기철 목사에 대해서도 우리는 좀더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몇가지 의문 사항에 대해 기독인의  변명을 기대해 보겠다.


1)그는 국립 묘지에 안장될 자격이 있는가?

 

주기철 목사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며 현재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과연 주기철 목사가 그러한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을까?

 

기독교라는 일개 종교 종파의 입장 그리고 가족과  지인의 입장으로선 그의 순교 행위는 대단한 의미로 매김함에는 필자도 당연히 동의한다. 그리고 그의 안타까운 죽음에 연민의 정을 보냄은 예의임에 틀림없겠다.

 

하지만 그가 과연 민족주의자 그리고 독립운동을 했느냐하는 것은 그의 순교와는 별도로 검토되어야할 사항이 아닌가하는 게 필자의 의문임을 밝혀 두겠다.

 

그의 최초 부임지 부산의 초량 교회는 전임 목사 정덕생이 약 10년 간 재직 시 백산 안희제(安熙濟, 1885∼1943) 선생과 연계하여 독립 운동의 비밀 회합 장소로 제공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주 목사가 부임한 후 그리고 그가 마산 문창 교회로 이적하는 약 칠년(1925~1932) 동안  초량 교회가 그리고 주목사가 독립운동에 관여하였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그후 그의 행적에도 독립운동 혹은 민족운동에 기여한 공로는 전혀 없음이 사실이 아닌가한다.

게다가 그는 창씨개명에도 거부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는 데,이는 국가로서의 일본 제국주의를 인정한 대표적 사례로 추증된다.

 

혹자는 그가 오산학교 출신이라서 민족주의 정신에 투철하였을거라고 추정하기도 하지만 오산 출신이라고 해서 모두 남강이나 고당같은 민족주의자였을까?

 

필자의 모교 선배로서 허삼수,허문도씨 같은 군부 정권의 탄생에 일조한 부끄러운 분들도 있지만, 이철 선배같은 분은 군부독재에 항거하다 사형선고까지 받았지 않았던가.....오산 출신 운운함은 너무나 서글픈 변명이 아닐 수 없다.

 

그가  신사참배를 강요한 일제의 정책에 과감히 죽음으로 항거한 것은 단지 그의  종교적 양심 문제의 결과였다고 판단되는 데, 그러한 행위가 기독신자들에게는 추앙받을 행위였을지라도 , 어떻게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건국훈장이 추서될 행위라고 할 수 있을까?

 

박희도,정춘수,정인과,양주삼 등과 같은  친일 매국 기독인 혹은 목사가 아님은 분명 동의한다. 그러나 그가 과연 우리나라의 독립에 어느 정도 이바지하였는 지 한번쯤 의문을 가져 보시길 권유한다.

 

2)그의 목사직 복권은 왜 50년 동안이나 미루워졌을까?

 

1997년 장로회 통합측은 주기철씨의 목사직 복권을 결의하였다 한다. 그리고 통합측 목사복권 결정 6개월 전에 독노회라는 작은 교단이 주기철 목사복권을 결정하고 선언했다고 한다.

 

반세기 전 평양 노회에서 면직된 목사직을 왜? 이제서야 복원을 하니 마니 하고 우스꽝스런 작태를 연출했을까?

 

자신들의 오류 혹은 죄과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그저 자파 교단의 정통성 확보와 위상을 위해 주기철의 상품화에 골몰하는 즉 주기철 내편 만들기라는 통합측의 작태가 바로 기독교의 참 모습이 아닌가 한다.

 

그러하다.
기독인들은 주기철이라는 우상이 필요했음에 틀림없다.
그들은 우상타파를 외치면서 한편으론 우상만들기에 골몰하는 게 그들의 정확한 정체라고 판단된다.

 

그러하다.
기독인들은 우상숭배 운운할 자격이 애초부터 없음에 분명하다.


사족:창씨 개명 반대 ,동방요배, 신사참배 반대 그리고 적극적인 항일 운동을 했던 김교신 선생같은 분은 왜? 무교회주의자라고 이단시했을까?....차라리 그가 더 국립묘지에 안장될 자격이 있는 게 아닐까?

 

하나더:정말 인류가 그리고 우리 민족이 공감할 그러한 일부의 목사..... 정말 있을까,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국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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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05-05-23 13:55
오.. 손오공님 멋집니다...

 

 


 

김봉달 05-05-23 13:54
그 목사 지금쯤 자기 가지고 노는 이 작태를 보면 먹사 때려치우겠다고 했겠죠. 

 

 


 

동포 05-05-23 13:32
몇년전 어느 기사에서 주기철 목사의 며느리가 다 밝히지 못한 얘기가 있다고 운을 띄웠었는데 이거였었는지 모르겠군요.... 

 

 

 

동포 05-05-23 13:28

안티 노벨상 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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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기독들은 기독교가 신사참배를 하는 등 친일행위를 한 역사적 범죄집단이라고 주장합니다.

신사참배는 일제가 우리 민족의 혼을 말살하려고 강압적으로 시행한 사악한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제의 신사참배에 응하지 않는 것은 결과적으로 우리의 민족의 혼을 지키려는 행위인 것입니다. 그런데 신사참배 반대를 독립운동과 무관한 종교적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강압에 의한 신사참배의 결의를 친일 행위로 몰아가는 것은 모순된 주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